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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몰 백화점환불 어이없네요
천천히 조회수 : 1,683
작성일 : 2015-07-04 08:48:45
h몰에서 백화점의류를 구입했네요. 받아보니 너무 천이 얇아서 그대로 포장해서 반품처리했어요.배송당일에요.며칠뒤에 옷에 화장품이 묻어서 반품이 어렵다고 전화가 온겁니다. 착용한적도 없고 화장품이 묻었을리 없다고하니 백화점과 연락해보고 전화해준답니다. 그러곤 오후엔 전화해선 택이 원위치에 붙어있지않아서 반품이어렵다네요.옷을 받았을때 택이 분명 소매에 붙어있어 이상하다 생각하곤 그대로 그자리에 붙여서 보냈어요. 무조건 제잘못으로 반품이 안된다고 같은 내용의 전화만 4통받았읍니다.이사람들 어디서 반품받은옷을 확인도 안하곤 다시보내고 소비자한테 덮어씌우는것입니다. 어젠 전화해서 매장과 저의 말이 너무 다르니 소비자센터에서 옷을 수거해서 자기들이 판단해본답니다. 그래서 본들 내가 화장품을 묻혔다는 증거를 어떻게 확인할꺼냐하니 여하튼 그렇게할꺼고 시간이 소요된다고.매장하고 전화연결좀 해달라고 했더니 원하면 매장으로 직접연락하라네요. 자기들이 할일이 아니라구요.. 전화하는동안 너무나 성의없고 무조건 고객한테 떠넘기려고 작정한 말투가 화가납니다. 백화점쇼핑몰 이용하는 주부님들.상품받으시면 꼭 인증사진 찍으시구요.. 되도록 발품팔아 구입해서 이런 억울한일 없게 스스로 조심하는게 상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IP : 211.200.xxx.13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5.7.4 9:21 AM (121.190.xxx.20)모 백화점 골프의류매장
분명 택있고 비닐싸여진 새제품 꺼내준건데.. 집에 와서 꺼내보니 가방 주머니에 사우나 이름찍힌 얇은 수건이 들어있더군요
반품한걸 확인도 않고 재판매? 정말 황당했어요2. 천천히
'15.7.4 4:40 PM (223.62.xxx.170)그런데 거기서 발생하는 문제점은 소비자에게 전가시키는건 불쾌하죠..여하튼 쇼핑몰이용은 좀더 신중해야겠다고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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