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먹고 연락두절 남자
오기로 부재중20통까지 해봤는데 안받네요ㅠ
가끔 한번이 아니라 일주일에 두세번은 예사네요..
이런거로 싸우기도 엄청 했는데 안고쳐져요.
통장은 마이너스면서 술값에 늦게 오니까 택시비 2만원이상에..
한숨만 나오네요ㅠ
뭐하느라 연락이 안되냐 그럼 상사들이라 전화받기 곤란했다. 가방에 전화 둬서 그렇다.. 더 뭐라하면 이상한자리도 아닌데 자기를 못믿냐며 되려 어이없어 하고..
이젠 지쳐 갑니다. 아마 곧 끝내자 소리가 제입에서 나올듯 해요
오래사겼는데 내가 언제까지 이꼴저꼴 다 봐도 옆에 있을거라 자신만만한지..
ㅠㅠ 술먹고 인사불성 남자 배우자감으로 힘들겠죠....
1. ...
'15.7.4 1:26 AM (175.121.xxx.16)배우자감은 무신...
연애상대로도 아웃이예요.2. 당장...
'15.7.4 1:26 AM (211.201.xxx.173)끊어버리고 다시는 연락하지 마세요. 결혼했어도 끝내야 할 상황이에요.
나중에 아이들 낳고 살면서도 이런다고 생각해보세요. 끔찍합니다.
일주일에 두, 세번은 예사라니, 진짜 이런 사람은 결혼하면 안돼요.3. ..
'15.7.4 1:29 AM (68.110.xxx.222)결혼은 절대로 꿈도 꾸지 마세요. 정신차리시고 빨리 다른 사람 찾아보세요.
4. 원글
'15.7.4 1:37 AM (223.62.xxx.63)감사합니다. 머리로는 아는데 정을 못끊고 있어요
근데 이제 점점 지쳐가서 이해하고 싶지도 않네요
아마 안 고쳐질듯 해요. 술을 너무 좋아하거든요
저랑 술중에 택하라면 아마 술일듯..
조금씩 맘의 정리를 하고 있네요5. ...
'15.7.4 1:40 AM (175.121.xxx.16)님이 지금 돌아서는게 그사람도 돕고 님도 돕는 거예요.
괜히 거두시려고 하다가 서로 못볼꼴만 봐요.6. ㄷㅁ
'15.7.4 3:41 AM (211.55.xxx.94)친구 남편이 그렇거든요. 연애할때도 그랬는데 애가 둘인데도 그럽니다.
지금 후회해봤자 소용없죠. 알며서도 결혼햇으니까요.
지금은 헤어지는게 너무 고통스럽지만 같이 살면서 평생 고통스러운걸 생각해본다면..정답은 나오죠.7. ㅇㅇㅇ
'15.7.4 6:18 AM (211.237.xxx.35)아 남편인줄 알고 ㅉㅉ 하려다가 배우자감?에 눈이 번쩍 뜨이네요 ㅎ
솔직히 술마시면 화장실자주 가게 되어서 아무리 어려운 자리라도 전화하려고 들면 얼마든지 전화할수 있음8. ....
'15.7.4 6:27 AM (220.85.xxx.6)절.대. 결혼하면 안되는 남자입니다.
9. ㅇ
'15.7.4 6:59 AM (211.36.xxx.106)평생 혼자살아야할 남자입니다ㅡㅡ
10. ㅡㅡ
'15.7.4 6:59 AM (222.99.xxx.103)꼭 저런 인간들이 괜히 의심쩌는 집착녀로 몰아가고
오히려 지가 승질부리고 큰소리치죠.
저런것들 종특인듯.
님도 끝내자 어쩌자 말도 하지말고 그냥
잠수이별 해버려요.
연락두절 되는게 얼마나 기분 드러운지
지도 함 느껴보게.11. N.Y.
'15.7.4 8:08 AM (59.11.xxx.252)위로해주려 했는데 남편이 아니라 단지 남자친구.. 축하드립니다. 조상님이 도우셨네요. 답 알면서 정 때문에 망설이지 마세요.
12. ...
'15.7.4 8:27 AM (207.244.xxx.3)진짜... 남친이라 다행이네요. 술마시고 연락이 두절될정도로 인사불성이면 셋트로 따라옵니다.
금전문제 여자문제 건강문제.
술 안마시면 멀쩡한데 매일매일 음주를 해서 주말에 아프다 아프다 노래를 부르던 남자.
결국에는 헤어졌어요. 옆에있는 저도 정신적 스트레스 이빠이.... 에혀...13. 저기요
'15.7.4 9:22 AM (1.254.xxx.66)지역맘까페에 애 들춰업고 술먹고 연락끊긴 남편 찿아다니거나 경찰서에서 연락와서 찿으러가거나 하는 하소연 종종 올라옵니다 다들 자식만없으면 이혼하고 싶다고 난리예요 참고하시길~~~
14. 이보세요
'15.7.4 9:57 AM (125.133.xxx.121)정신차리시고 오늘 이시간부로 그남자에게서 탈출하세요. 그거 일종의 주사고요 알콜중독입니다. 그런 넘이 술 안먹었을때는 무지 착하고 잘해주기도 하죠? 아무리 잘해주고 착해도 술먹고 일주일에 세번씩이나 연락두절되는 남자는 최악 중의 최악입니다. 절대 변하지 않구요. 결혼하면 더 심해진다고 보시면 딱 맞습니다. 팔자 꼬기 싫으시면 오늘부터 연락 딱 끊으세요
15. 유지니맘
'15.7.4 10:12 AM (59.8.xxx.99)제발 이 언니들 말좀 들으세요
조금씩 정리가 아니고
한번에 정리입니다 !!!!!
저 왠만하면 타인의 연애사 .가정사 리플 안다는사람임16. 조상이 도왔네요
'15.7.4 10:16 AM (58.76.xxx.40)결혼전에 이리 신호를 주시다니.
17. 주의
'15.7.4 11:28 AM (116.40.xxx.2)앞으로 다시는 안 그런다.
이 말을 설령 한다해도 절대 X 1000 믿지 말것.
지금까지 사귄 날 보다,
결혼하면 살 날이 백배 더 길고,
속 끓이다 미칠 날이 천배 더 길것임.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73619 | 복층구조 혼자살기 괜찮을까요 8 | 복층 | 2015/08/17 | 4,346 |
473618 | 감자밥 의외로 넘 맛있네요~~! 5 | 자취녀 | 2015/08/17 | 2,323 |
473617 | 마음고생할때 식욕이 땡기는 82쿡님도 있으세요..??? 4 | .. | 2015/08/17 | 941 |
473616 | 택배 배달사고가 났어요 3 | ... | 2015/08/17 | 2,000 |
473615 | 수학한문제만 풀어주세요 10 | 수학은 어렵.. | 2015/08/17 | 1,101 |
473614 | 미 금리 인상은 9월에 시작 될듯.. 12 | 시장의 신호.. | 2015/08/17 | 4,905 |
473613 | 발에 풋크림말고 바세린 발라도 될까요? 10 | 질문 | 2015/08/17 | 3,254 |
473612 | 관리비에서 빠져 나가는 스포츠센타 | 전라도 지역.. | 2015/08/17 | 1,251 |
473611 | 주사 좋아하는 양반들, 요건 몰랐을걸요. 1 | 의료사각 | 2015/08/17 | 1,902 |
473610 | 자식인지 전생의 웬수인지..(냉펑) | 답답 | 2015/08/17 | 1,404 |
473609 | 넥센 감독님 너무 좋아요 5 | ㄷㄷ | 2015/08/17 | 1,019 |
473608 | 라면 끓이는데 계란이 껍질채 통째로 빠져다면요..드실거에요?? 16 | ㄱㄱ | 2015/08/17 | 5,377 |
473607 | 어떤 이탈리아인이 터키여행가는데 비행기타고 안가고 기차타고 간다.. 4 | 터키 | 2015/08/17 | 1,874 |
473606 | 사진을 이메일로 어땋게 보내나요 2 | 날개 | 2015/08/17 | 910 |
473605 | 중,고등학생들 개학했나요? 10 | ^^ | 2015/08/17 | 1,339 |
473604 | 맛있는 김치볶음 레시피 알려 주세요~~~ 9 | 묵은지 | 2015/08/17 | 2,626 |
473603 | 마음이 너무너무 힘드니까 잠도 안오고 먹지도 못하겠어요 9 | .,,,,,.. | 2015/08/17 | 4,211 |
473602 | 오늘 팔자주름 필러 맞고 왔어요. 12 | 만족 | 2015/08/17 | 28,724 |
473601 | 우리말 겨루기 4 | 또 뭐냐 | 2015/08/17 | 1,336 |
473600 | 로스쿨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8 | 궁금 | 2015/08/17 | 3,298 |
473599 | 남편이 시댁에 안가려고해요. 제가 중간에서 애매하네요 3 | am | 2015/08/17 | 2,152 |
473598 | 시누와의 대화 좀 봐주세요.(냉무) 19 | 초코맛우유 | 2015/08/17 | 4,422 |
473597 | 윗집 누수 5 | 스트레스 | 2015/08/17 | 2,447 |
473596 | 세탁기 속에서 자는 우리 고양이. 5 | 야옹냐옹 | 2015/08/17 | 2,483 |
473595 | 안젤리나 졸리가 ..그 키에 ..37킬로 라네요 .. 6 | af | 2015/08/17 | 5,5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