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후대책

노후 조회수 : 4,923
작성일 : 2015-07-04 00:36:09
노후대책 어떻게 하고 있냐는 질문에
"요즘100세 시대다 건강유지하면서 나이들어서도
일할수있는거, 그게 노후대책이다"라는 대답.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112.150.xxx.8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4 12:37 AM (175.121.xxx.16)

    10점 만점에 5점이요.

  • 2. ...님
    '15.7.4 12:46 AM (112.150.xxx.87)

    5점주신 이유는....
    ㅎㅎ님, 정말 노후대책이 없으니까 하는말 맞는거 같아요.
    어떤분이 그렇게 대답하시니까 뒤에서"무식하다"란 얘기가 나오더라구요. 순간 저는 깜놀해서... 그정도로 무식한 얘기는 아닌거 같아서요.

  • 3. ...
    '15.7.4 12:53 AM (175.121.xxx.16)

    임기응변에 지나지 않아서요.
    평이한 대답이니까 평이한 점수 5점.

  • 4.
    '15.7.4 12:59 AM (182.208.xxx.57)

    저 대답대로만 살 수 있다면 그만한 노후대책이 없죠.
    근데 그게 맘대로 되나요.
    건강과 일자리를 누가 보장해주냐고요.
    걍 희망사항이죠.

  • 5. ㅡㅡㅡ
    '15.7.4 1:02 AM (182.221.xxx.214)

    5점짜리 답 아닙니다
    노후대책한다고 돈모으기에 집중하시는데
    화폐가치 은행이자 생각하면 크게 좋은 방법아닙니다
    정답은 건강관리 잘 해서 늦게까지 일할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하는거죠
    그걸 하찮게 생각하실게 아니란걸 나중에 분명히 아시게 될껍니다

  • 6. 원글이
    '15.7.4 1:14 AM (112.150.xxx.87)

    뒤에서 무식하다고 얘기했던 사람 인격이....

  • 7. 댓글러 들이 젊 은가봐요
    '15.7.4 1:51 AM (121.160.xxx.128)

    저 소리가 맞다는걸 공감하실날이 올거예요

    아울 러 현실 이라는것도 알게되실거예요

  • 8. mercy
    '15.7.4 3:08 AM (182.225.xxx.51)

    최대한 오래 현역으로 일하는 게 최대의 노후대책
    맞아요.

  • 9.
    '15.7.4 6:23 AM (125.139.xxx.41)

    건강하지 못할때, 일할 수 없을 때를 대비하는게 노후대책 아닌가요? 근데 건강해서 일하는게 대책이라니 ..

  • 10. 말은
    '15.7.4 8:32 AM (182.230.xxx.159)

    말은 청산유수나...

  • 11. 요양원
    '15.7.4 9:06 AM (220.118.xxx.116)

    방문해 보니 돈은 많은데 만져 보지도 못 하고 1평짜리 침대에 갇혀 사는 사람 많더군요.
    돈 없어도 팔다리 성성하고 정신 말짱하여 죽을때까지 인형 눈이라도 붙이면서 살 수 있다면
    노후대책 잘 된 거예요. 건강 지키는게 최고의 노후대책 맞아요.

  • 12. 시크릿
    '15.7.4 9:30 AM (219.250.xxx.92)

    노후대책 개인이 하는데는.한계가있습니다
    나라에서 해줘야죠
    복지강국들 다 나라에서 노후보장해줘요
    도대체 몇살깢 뼈빠지게ㅠ일하라는겁니까
    지금 20년일한것도 지겨워죽겠는데
    늙으면 안아픈사람못봤고 젊은애들도 일자리없는마당에
    70먹은노인이 무슨일을할까요.?

  • 13. ...
    '15.7.4 10:05 AM (180.229.xxx.175)

    건강한 몸과 건강한 마음 그리고 적당한 돈
    이게 균형이 맞아야 편안한 노후같아요...
    얼마이상 이런건 좀 주먹구구구요~

  • 14. ,,,,,
    '15.7.4 1:20 PM (211.36.xxx.221)

    연세 좀 있으신 분들이 생각하는 노후대책은 자연속에서 허름해도 텃밭가꾸며 살 내집한채정도 있는거...라고 말씀들 하시더라구요.

  • 15. ,,,,
    '15.7.4 1:24 PM (211.36.xxx.221)

    부부해로가 최선의 노후대책이란 얘기도 있던데요.

  • 16. 9점
    '15.7.4 2:33 PM (182.224.xxx.25) - 삭제된댓글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물론 연금 대책도 있지만, 허리끈 졸라 1-2억 모으는것보다
    건강과 능력에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노년을 대비하는 삶을 생각해요.
    현재 30대입니다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636 이밤에 세탁기 건조기능 문의요~ 3 sos 2015/08/09 1,039
470635 밀페용기 끝판왕은 뭘까요?? 9 끝판왕 2015/08/09 3,025
470634 잘난 남자가 도도한 여자 좋아한다는 착각 16 나원참 2015/08/09 16,026
470633 학대의 기억이 떠올라서 가슴이 타네요 4 팡소 2015/08/09 2,054
470632 사진빨. 동영상빨 잘 받으려면.. 2 .. 2015/08/09 1,343
470631 통바지 ..내년에는 입기 좀 그럴까요? 10 ㅅㅅ 2015/08/09 2,192
470630 이민정 팔뚝살 가리려고 이런 옷 입은듯 29 blueu 2015/08/09 24,887
470629 재료 완전 심플하고 간단한 된장찌개 알려드릴께요. 9 된장찌개 2015/08/09 3,778
470628 더치페이하는 여자는 자존감이 없어서라니 얼척없어서 13 ... 2015/08/09 3,174
470627 바빠서 스트레스 많은 직장맘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숙원사업들을 .. 2 아휴 2015/08/09 871
470626 폼클렌저도 유통기한이 있나요? 1 화장품 2015/08/09 1,313
470625 저처럼 친구나 지인 연락 없고 약속도 없는 사람 있을까요? 8 ........ 2015/08/09 13,249
470624 친정엄마 글 읽다 저도 울컥하네요 4 ㅇㅇㅇㅇ 2015/08/09 2,189
470623 교수라는 집단 자체가 혐오스럽게 느껴질 정도네요.. 23 3333 2015/08/09 5,403
470622 82분들은 일제강점기에 살았다면 독립운동 하실껀가요? 44 소심녀 2015/08/09 3,283
470621 오스트리아 거주하시거나 겨울에 여행해 보신 분 4 비엔나 2015/08/09 1,436
470620 이사를 준비하다보니 생각이 많아지네요... 5 단유 2015/08/09 1,410
470619 마트에서 파는 된장중 맛있는것좀 추천 부탁 드려요 6 dd 2015/08/09 2,787
470618 (급) 항공권 이티켓에 성별이 잘못 나온 경우 어떻게해야 하나요.. 4 ... 2015/08/08 2,972
470617 인분교수, 처음 알려준 그 식당직원 정말 고맙네요 30 인분장효현 2015/08/08 15,044
470616 마흔 넘어 엄마랑 연락 끊고 지내면서 용서 안되는 것들 18 .. 2015/08/08 6,062
470615 부인도 없고 애인 없는 남자가 매춘하는건 그럴수 있다고 보나요 .. 27 rkwk 2015/08/08 5,368
470614 계속 신경질 내는 딸, 아.. 짜증 지대로 3 버럭했어요... 2015/08/08 1,320
470613 계곡에서 개 수영 같이 하는거 어떠세요? 69 계곡 2015/08/08 5,635
470612 틴트 추천해주세요^^ 21 멀건입술 2015/08/08 3,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