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얼굴형 크면서 변하나요??

.. 조회수 : 6,851
작성일 : 2015-07-04 00:09:02
제가 얼굴형이 사각이라.. 컴플렉스 진짜 심하거든요.
20대로 다시 돌아간다면 진짜 뭔 수를 써도
수술했을꺼에요.

하나있는 아들한테는 절대 이것만큼은 물려주고 싶지
않았는데..
다행이 신랑이 갸름해서..
지금은 완벽한 v 라인이에요.
이대로 쭉 가야하는데..

초2. 이구요. 혹시 사춘기나 자라면서
얼굴형이 바뀌기도 하나요??
IP : 125.130.xxx.24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4 12:14 AM (39.121.xxx.103)

    바뀌는 경우 있더군요..문근영도 그렇구요..아역보면 여럿있어요.

  • 2. 토토
    '15.7.4 12:21 AM (183.99.xxx.178)

    마의 사춘기를 잘 넘겨야 해요
    어릴때랑 완전히 바뀌는 아이도 있고 어릴때랑 그냥 똑같이 자라는 아이도 있고...

  • 3. ..
    '15.7.4 12:21 AM (68.110.xxx.222)

    아이들은 사춘기때 완전 역변하는 경우가 많아요. 초1이면 아직 몰라요. 이뻤다가 미워지는 애들, 완전 그 반대 경우에 따라서 다른데, 아드님이 아빠 판박이면 얼굴형도 닮지 않았을까요 ? 제딸은 아빠 판박이라서 계란형 얼굴인데, 딸이 초등때는 약간 둥글고 혹시 나닮아서 사각으로 가지 않을까 했었는데, 지금 고등학생인데 완벽한 브이라인이예요. 반면 초4 아들이 전반적으로 저 (완전 사각 얼굴) 닮았는데 아직까지는 사각 별로 드러나지 않아요. 중3정도 되야지 대충 아실 수 있을거예요. 아들인데 뭘 그렇게 얼굴형을 고민하세요 ? 저는 키만 좀 커줬으면 하네요.

  • 4.
    '15.7.4 12:22 AM (182.212.xxx.7)

    전 동그란형이었는데
    길어졌어요
    많이ㅠ

  • 5. ㅡㅡ
    '15.7.4 12:25 AM (121.151.xxx.146)

    저도 각지고 커졌어요 ㅠㅠ
    주변 엄마들 보니 딸 껌도 못 씹게하고 오징어 등등 관리하던데요

  • 6. 얼굴형
    '15.7.4 12:44 AM (1.236.xxx.29)

    지금은 몰라요
    중학교때 특히 많이 변하더라구요

  • 7. ..
    '15.7.4 12:52 AM (68.110.xxx.222)

    주변에 애들 잘 관찰해 보세요. 유전자는 강하더라구요. 부모 어느쪽을 닮았는가에 따라서 얼굴형, 뼈대 등등 다 결정되더라구요. 물론 그게 숨어있는 유전자가 발현이 되서 비켜가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아드님이 아빠를 더 많이 닮았다고 생각되시면 아빠 얼굴 모양과 비슷하게 나오거니 걱정 마세요. 근데 첫아들은 엄마를 많이 닮긴 하던데요.

  • 8. ...
    '15.7.4 1:11 AM (112.72.xxx.91)

    전 중학교 때까지 턱 갸름했는데, 고등학교 때 턱 발달하더라구요. 턱이 젤 늦게까지 크는거 같아요 ㅜ

  • 9. 제가 사각...
    '15.7.4 1:20 AM (211.201.xxx.173)

    제가 완전 사각이고, 남편은 갸름한 얼굴형인데 애들 둘 다 남편을 닮았어요.
    어릴때 엎어서 키웠는데, 완전 앞통수, 뒷통수 볼록한 서양인 얼굴이에요.
    지금 둘 다 중학생인데, 저 같은 얼굴형으로 바뀔 거 같지는 않아요.
    턱이 좁아서 치아 교정을 해야 하는데, 턱이 지금도 너무 갸름해서 교정까지
    하면 정말 없어보일까봐 못하고 있을 정도에요. 완전 브이라인 이거든요.

  • 10. ..
    '15.7.4 1:25 AM (68.110.xxx.222)

    요즘애들이 뭘 씹어서 먹는걸 싫어해서 턱이 덜 발달하는거 같긴 해요. 제 애들도 오래 씹어먹는거는 아주 질색을 해요.

  • 11. ...
    '15.7.4 1:38 AM (219.240.xxx.159)

    제 동생 어렸을때 진짜 갸름했는데
    지금도 갸름하긴 한데 광대가 나오고 이마가 좁아러 올백하면 진짜 안이뻐요
    저도 이마가 좁고 완전 사각이라... 보니깐 이게 집안 내력이더라구요 아빠쪽..
    정작 아빠는 안그런데 아빠 형제 자매들 줄줄히 얼굴형 안습이구요..엄마도..
    그래서 유전이 딱 우리한테 된거죠
    원글님도 왜 컴플렉스를 끌어않고 사시는지 ㅠ
    저는 턱 광대 양악까지 다했는데 넘좋네요... 그냥 수술 하세요 20대 아니라고 못할 이유 없어요

  • 12. 지나다
    '15.7.4 6:15 AM (39.112.xxx.3) - 삭제된댓글

    유독 얼굴이 바뀌는 조카가 있었요.
    초등때는 아빠 얼굴에 사춘기때는 코가 엄마코 판박이로 바꼈어 놀랬었는데 사춘기 지나니깐 다시 모든 얼굴 형태가 아빠 얼굴로 돌아 오데요.

  • 13. ㅇㅇ
    '15.7.4 6:52 AM (24.16.xxx.99)

    저희 아인 아기때 초등때 중학교때 고등학교 때 이마 포함 계속 달라져요.
    얼굴형이 딱 하나로 정해진 게 아니라 턱 부분 귀 옆 부분 볼 부분 눈밑 등등 복합적으로 달라진답니다.

  • 14. ...
    '15.7.4 9:20 AM (61.74.xxx.22)

    남자들은 늦게는 20대 들어서도 얼굴형 바뀌기도 해요.
    하지만 너무 걱정 마세요. 딸도 아닌 아들이니 좀 사각형 되어도 괜찮지 않나요.
    그리고 아들은 자라면서 더 아빠를 닮아가는 경향도 있구요.
    요즘 너무 브이라인 브이라인 하니까 남자 배우들도 죄다 턱을 깎는데 그거 보기 싫더라구요.

  • 15. 정말
    '15.7.4 10:39 AM (211.226.xxx.47) - 삭제된댓글

    남자들 너무 갸름해도 별로예요

    남자들은 심하지만 않으면 사각이 났더만요

  • 16. dominion
    '15.7.4 11:26 AM (112.165.xxx.229)

    초2면 아직 어떻게 될지 몰라요

    저는 중2때부터 서서히 각지기 시작해서

    지금은 완전 사각턱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4328 16번째 오각형 결과 나왔어요(수정본) 24 ... 2015/08/20 3,403
474327 남편과 제 생각 차이 한번만 봐주세요..(절실..) 6 ㅇㅇ 2015/08/20 2,579
474326 혼자서 하면서 돈벌수 있는거 뭐 없나요? 7 ㅠㅠ 2015/08/20 2,009
474325 이게 미국사람 특징인가요? 14 ㅇㅇ 2015/08/20 7,307
474324 건강에 주의해서 음식드시는 분들, 효과있으세요? 11 건강 2015/08/20 2,665
474323 (급)알콜중독에 대해 16 저기 2015/08/20 4,729
474322 더워서 잠을 못 자고 있어요 1 !!! 2015/08/20 1,359
474321 돌싱녀 돌싱남 파출부 56 돌싱녀 2015/08/20 15,975
474320 배우가 본 배우 이야기... 배우 김의성의 배우이야기 ㅎㅎ 15 무무 2015/08/20 4,671
474319 이 사건 보셨어요? 70대 노인이 의붓손녀를.. 3 ㅇㅇㅇ 2015/08/20 2,747
474318 신생아 선물할 우주복 사이즈.. 2 솔이 2015/08/20 1,354
474317 나름의 머릿결 관련 노하우 65 나름 2015/08/20 14,884
474316 예쁘고 다양한 안경점 좀 가르쳐 주세요 4 ㅇㅇ 2015/08/20 1,253
474315 레고는 배대지 배송이 안되는 것같은데 1 아들이 뭔지.. 2015/08/20 1,017
474314 (질문)한컴오피스에서 글자수 확인할때 1 왕눈이 2015/08/20 3,314
474313 원글 펑 할게요 103 에효 2015/08/20 10,584
474312 (용팔이) 황간호사의 집착 7 ㅇㅇ 2015/08/20 5,139
474311 아들이 쓴 부모님께 감사한 일 100가지 5 감사한 밤 2015/08/20 6,803
474310 호주 퍼스에 사시는 분 계신가요? 2 ㅉㅉㅉ 2015/08/20 1,385
474309 다비도프 커피 세가지 맛중 어떤게 괜찮은가요? 10 백합 2015/08/20 6,952
474308 40대..오랜만에 만나면 친구들이 하는 말.. 9 .. 2015/08/20 7,328
474307 민중가요 부르고싶어요.. 18 노래패 2015/08/20 1,582
474306 7080엘피로 직접 틀며 신청곡 받습니다^^ Lp방송 들.. 2015/08/20 685
474305 저의 소울푸드는 편의점 음식이에요...힘들면 편의점 음식이 생각.. 21 2015/08/19 5,099
474304 1년동안 직장인 영어레벨 업그레이드 하려면? 3 .. 2015/08/19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