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시험문제 인데요... 좀 애매한게 있어서요...
청포도의 의미가 아니구요 청포를 입고찾아오는에서 청포의 의미가 제일 먼저는 희망.동경.평화인데요..
여기의 풍요로움을 적으면 안되나요?
전공하신분들 댓글좀 부탁 드려요
아이 시험문제 인데요... 좀 애매한게 있어서요...
청포도의 의미가 아니구요 청포를 입고찾아오는에서 청포의 의미가 제일 먼저는 희망.동경.평화인데요..
여기의 풍요로움을 적으면 안되나요?
전공하신분들 댓글좀 부탁 드려요
내 고장 7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이 시 말인가요?
그 청포도의 의미가 일제치하에 있던 시기에 우리의 희망이나 평화 뭐 이런걸 나타내는 상징으로 배웠던 기억이 나네요
풍요로움과는 좀 멀지 않을까요?
풍요는 뭔가 가을의 이미지
푸른색보다는 주황색 갈색 그런거같아요
고달픈 몸으로 청포를 입고 찾아온다고 했자나요. 뭔가 정신적인 가치 쪽이지 풍요롭고 이런거랑은 거리가 멀죠. 시의 정서 자체가 고상하고 대쪽같고 청아하고 이런거라... 풍요는 어머니의 젖가슴 대지 곡식 이런쪽이고요
내가 바라는 손님은 고달픈 몸으로
청포를 입고 찾아논다고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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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달픈 몸은 독립운동으로 지친 독립운동가들을 의미하고
청포는 푸른빛으로 희망을 상징해서
작가는 독립운동가들이 광복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찾아오기를 기다린다고 배웠어요.
청포를 입고 찾아오는 그 손님이
광야에 나오는 백마타고 오는 초인과 의미가 같아요.
독립에 대한 의지, 희망. 이런거죠.
풍요와는 상관이 없어요.
가난 때문에 힘든 것이 아니고 일제시대라서 나라를 빼앗겨서 힘든거니까요.
고통스러운 시대를 견디고 이겨내면서 새로운 시대를 꿈꾸는데
고달픈 몸으로 (괴로운 시대를 살아내며 싸워야 하기 때문에 고달픔)
청포(청포의 푸르름은 새로운 시대, 희망, 의지)를 입고 찾아오는 손님은
풍요로움을 가져오는 사람이라기 보단 새 시대를 여는 초인으로 보시면 됩니다.
백마타고 오는 초인처럼요.
자습서에 청포도.하늘.푸른바다.청포가 평화로움.풍요로움이라 적혀 있어서요.
이건 뭘까요? 중3 천재 교과서 자습서에 이리 적혀 있네요
풍요로운 세계 즉.조국광복에대한 간절한 소망과 염원을 감각적으로 표현함
이렇게요
신랑이 수능 강사인데 맞대요 픙요로움도
근데 내신은 선생님이 가르쳐 준대로 써야 한대요 ㅋ 내신이니까;;;;
풍요로운 세계는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정신적인 풍요로움 같네요.
자습서에 이미 청포도.하늘.푸른바다.청포가 평화로움.풍요로움이라 적혀 있는데
뭐하러 청포에 풍요로움도 해당되는지 물어보나요?
원글님은 청포에 풍요로움이라는 의미는 아닌 것 같은데
자습서에는 그런 의미도 있다 그러니 설명해달라도 아니고 ㅠ.ㅠ
앞에 나온" 청포도가 익어가는마을"의 청포도는 풍요로움 평화로운 이런의미이고
청포를 입고 찾아오는 손님의 청포는 광복 희망 이런의미임
원글의 물음과는 논외로...이육사가 수감중일때 시를 써서 면회온 사람한테 전해준 시중에하나가 바로 이 시라던데
그때의 시인의 마음을 가늠해보면 이시 읽을때마다 가슴아프더라구요 조국과 민족을위해 독립운동하다 잡혀서 차가운 감옥에 갖혀 있으면서 고향도 그립고 조국 광복도 걱정되고... 그런 시인의 심정이 절절히 느껴집니다
윗분들 말씀 다 맞는 것 같은데요,
뜬금없이 어떤 시인의 말이 떠오르네요.
교과서에 내 시 해설해 놓은걸 보면, 난 솔직히 그게 뭔 말인지 모르겠다...
천재 중3 교과서인가보네요 ㅎㅎ
푸른색이 나오면서 청포도나 바다나 청포가 나왔을텐데 청포도만 풍요로움인걸로 알아요.
청포도가 풍요로움, 희망 이고 청포는 희망, 상서로움 등을 상징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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