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안해요, 베트남

샬랄라 조회수 : 1,573
작성일 : 2015-07-03 20:57:02
http://media.daum.net/editorial/column/newsview?newsid=20150428212120791
IP : 175.117.xxx.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15.7.3 8:57 PM (175.117.xxx.32)

    지난 신문을 보다가 지금 보았습니다.

  • 2. 정말
    '15.7.3 10:31 PM (175.117.xxx.168)

    언제나 안타까운일입니다.. 분명히 미안하고 부끄러워해야하는일인데.. 일본괴 다를게 없어보여요

  • 3. ㅠㅠ
    '15.7.4 12:04 AM (112.165.xxx.5)

    저도 미안해요.
    기사를 읽는데 눈물이ㅠㅠ
    전쟁은 정말 잔인해요..

  • 4. 외국살고 있는데
    '15.7.4 7:31 AM (98.253.xxx.150)

    베트남 사람들이 예전에 난민으로 미국으로 많이 들어와 자리잡고 있고 그래서 어디 가나 베트남 사람들이 많아요. 미국내 한국인 커뮤니티보다 베트남 커뮤니티가 더 크고 조직적이라고 하더군요. 저는 왠지 베트남 사람들 보면 항상 숙연해지더라고요. 미안하고요. 예전에 읽던 책에서 베트남전쟁 때 한국군이 저지른 일들 많이 알게 되었거든요. 말로는 꺼내지 못해도 심적으로 미안하고 그래요.

  • 5.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15.7.4 7:38 AM (98.253.xxx.150)

    베트남전은 단지 국군들이 용병으로 참전해서 나라 경제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만 기억되고 실제로 이루어진 수많은 양민학살은 전혀 모르고 있을 겁니다. 박정희 정부에서 미군을 상대로 한 윤락녀들을 외화벌이에 나선 애국단으로 추켜세워 조직적으로 관리하고 젊은이들을 베트남전에 용병으로 몰아넣어 외화벌이로 젊은 목숨들을 이용했던 역사를 보면... 일본 만주군으로 있던 박정희와 그 휘하의 친일잔재들의 머리에서 나온 정책이란게 저런 한계가 있을수밖에 없었겠죠. 그런 정부의 국민인 것이 너무 부끄럽고.. 이제는 그 딸이 대통령으로 있는 나라의 국민인 것이.. 정말 창피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4586 왼쪽 종아리가 뜨거워요 1 종아리 2015/08/20 4,990
474585 세월호492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꼭 가족들과 꼭 만나시기를!.. 8 bluebe.. 2015/08/20 459
474584 사과나 고맙단 말 하면 큰일나는 줄 아는 사람들 3 -_- 2015/08/20 1,021
474583 그럼 명절때 제사 안지내는 집은? 21 갑자기 궁금.. 2015/08/20 4,847
474582 정육점에서 고기를 잘못준것같아요ㅠ.ㅠ 14 ㅡㅡ^ 2015/08/20 3,427
474581 종편신났다는 글에 어느 댓글... 2 ㅇㅇ 2015/08/20 1,386
474580 계란 흰자 거품낼려고 하는데 3 111 2015/08/20 1,287
474579 진공청소와 걸레질이 모두 가능한 로봇청소기가 있나요? 6 2015/08/20 2,096
474578 명동에서 밥먹을 곳 추천해주세요 61 ... 2015/08/20 5,840
474577 화장실 하수구 냄새날때 간단한 팁 3 생활의팁 2015/08/20 5,903
474576 세상에 이런 일이 보는데요 1 파란 2015/08/20 1,230
474575 예전 학력고사 수석한 사람들 15 무지개 2015/08/20 5,921
474574 미국에서 핸드폰 개통해 보신 분 도와주세요 5 2015/08/20 918
474573 세입자의 월세대출, 동의해도 괜찮을까요?(전직은행원님 계세요?).. 2 옴마야 2015/08/20 1,521
474572 결혼비용반반,맞벌이시대에 왜 설추석은 시댁가서 명절을 지내야 하.. 20 도대체 2015/08/20 4,922
474571 신한에듀카드 쓸모 있나요? 7 카드만들어야.. 2015/08/20 1,578
474570 엄마한테 남탓하지 말란 얘기를 들었어요... 4 송이 2015/08/20 1,834
474569 효재가, 6시 내고향에 나오더군요 9 ㅋㅋㅋ 2015/08/20 5,902
474568 키친 토크에 글을 쓰려 하는데... 나우루 2015/08/20 602
474567 컴퓨터 C 언어 요즘 중학생들 학원다니고 배우나요? 11 중학생 2015/08/20 2,553
474566 뱃살이 왜 찌는 거 같으세요? 9 반죽 2015/08/20 4,909
474565 북어초무침 맛있네요...! 11 요리 2015/08/20 2,958
474564 한명숙 총리님 수감되는거 맞나요? 37 2015/08/20 5,737
474563 마음이 너무 쓸쓸해요 5 가을타나봐 2015/08/20 1,778
474562 바질페스토 만들었는데 잘못만든걸까요? 3 바질 2015/08/20 1,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