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등 아이있는집, 피자 치킨 한달에 몇번 시켜드시나요?

중등 조회수 : 4,749
작성일 : 2015-07-03 19:46:33

저희는 한달에 치킨 한번 피자한번이에요

햄버거는 그보다 더적게 먹구요

몸에 안좋아서 그나마 최소한 줄인건데

정말 식비 많이 들고 정성으로 해먹이는데

애가 먹는거에 비해 키도 살도 안찌네요

이런거라도 많이 먹일까요? ㅠㅠ

IP : 183.109.xxx.15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삼이
    '15.7.3 7:49 PM (175.113.xxx.180) - 삭제된댓글

    두 달에 한번 시켜먹을까 말까 하네요

    모..몸에 안좋아서라는 기특한 생각 때문이라기보다는 제가 안끌려서 ^^ 비빔면이나 가끔.. 사리곰탕면 이런 것도 먹이는데 . 갈수록 위로만 커가고 .. 말라깽이.. 워낙 농구를 좋아해서요 2시간 하고 올때도 잇네요 ..

    1학년 때엔 통통해서 걱정이더만 어느새.자전거 타고 학원 학교 다니니.. 운동량이 어마무시해요.

  • 2. 일주일에
    '15.7.3 7:52 PM (101.250.xxx.46)

    치킨 2번 시켜먹은 달도 많아요
    그렇게 먹어대더니 키가 쑥 크긴 하더라구요

    요근래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
    피자는 별로 안즐기구요
    오로지 삼겹살과 치킨입니다

  • 3. ...
    '15.7.3 7:59 PM (121.171.xxx.59)

    정성은 요리하는 사람의 자기만족일뿐이구요 보상심리도 강해서 피차 스트레스만 받죠. 아이가 먹고 싶어하는 것 좋아하는 것 먹게 하세요. 중등아이 없는 저도 일주일에 치킨 한 번씩은 꼭 먹어요.

  • 4. 중2
    '15.7.3 8:00 PM (114.205.xxx.114)

    피자는 일년에 한두번
    치킨은 시켜먹는 건 한달에 한두번 정도예요.
    보통은 집에서 제가 만들어 먹여요.
    고기를 워낙 좋아해서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소리고기 등등
    돌아가면서 거의 일주일에 닷새는 먹는 것 같아요.
    중2인데 180다 돼가고 체격도 있어요.
    그리고 한창 성장기엔 비록 라면이나 정크푸드라 해도
    아이가 원하면 뭐든 먹이라 하더군요.
    안 먹는 것 보단 훨씬 낫다고요.

  • 5. ...
    '15.7.3 8:01 PM (220.76.xxx.234)

    방학때는 매주 한번씩 먹어도 살이 안쪘어요
    고기를 좋아하지만 양이 많지 않아서 안찌는데는 뭔 방법이 없더라구요

  • 6.
    '15.7.3 8:01 PM (114.205.xxx.114)

    소리 아니고 오리에요ㅎㅎ

  • 7. 한달에
    '15.7.3 8:07 PM (14.32.xxx.157)

    주말이면 한끼 정도는 외식하고, 피자나 치킨, 짜장면과 탕수육, 족발, 보쌈등 먹습니다.
    피자나 치킨을 제일 자주 먹으니 한달에 두번 정도 먹는거 같네요.

  • 8. ㅇㅇㅇ
    '15.7.3 8:08 PM (119.224.xxx.203)

    그냥 먹이세요. 안 먹는 거 보다는 확실히 더 클 것 같아요.
    열심히 가려 먹여봐도 크게 다를 바 없다 싶어요. 요즘은...
    적당히 먹이는게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

  • 9. 주 1회 정도
    '15.7.3 8:18 PM (115.21.xxx.143)

    제가 바빠서 주 1회 정도는 치킨이나 피자 시킵니다.
    근데 나머지는 해먹여요. 대형오븐은 예열이 힘들고 집이 더워지니, 작은 전기오븐 약 20만원 정도 해요. 혹시 없으면 그거 사세요. 닭볶음용 닭 소분해서 냉동했다가 키톡 양파닭 같은 거 해먹이세요. 정말 쉽고 기름이 쪽 빠져서 먹기도 좋습니다. 온갖 생선 오븐에 구으시면 기름이 잘 빠지고요, 양미리 같은 거 돌려보세요. 간식거리로 맛나요. 피자도 오븐에 해먹기 좋구요. 모닝롤에 통치즈 잘라서 햄 넣고 20초 렌지 돌려주셔도 맛나고요. 하여간 매일 매일 고기, 치즈 돌려가면서..

  • 10. 호호아줌마
    '15.7.3 8:39 PM (118.218.xxx.227)

    중2 치킨 피자해서 2-3번 정도 시킵니다.
    너무 못 먹게 하는 것도 스트레스 받는 것 같아서 시켜 먹는데 먹으면서 눈을 꼭 감고 음미하면서 행복해해요
    그게 뭐라고...
    그 모습에 저도 행복해합니다.

  • 11. 초1이지만 댓글달아요
    '15.7.3 8:51 PM (210.97.xxx.121)

    월1회는 먹어요
    제가 늦게 들어오면 예약해놓아요

  • 12. 초6..
    '15.7.3 9:46 PM (211.202.xxx.102)

    중등은 아니고 초6인데 한달에 두세번 정도는 먹어요. 어차피 집에서 안 먹어도 학원에서도 한달에 한두번 정도 먹는다 하던데요.
    근데 확실히 그 나이때에는 고기종류를 먹어야 행복해 하더군요. 뭐 유아도 아니고 그 나이때에 굳이 유기농만 고집할 것도 아닌데, 아이가 먹고 좋아하는 모습에 저도 좋습니다.
    문제는 초1인 둘째도 덩달아 행복해 하면 먹는다는것 ㅠㅠ

  • 13. ...
    '15.7.3 9:50 PM (175.121.xxx.16)

    우왕. 다들 별로 안드신다.
    저희는 한달에 두세번.
    방학되면 더 자주 먹게 되던데요.

  • 14. 저도
    '15.7.3 9:51 PM (115.41.xxx.207)

    초6아이 치킨,피자를 너무 졸라대서 한달에 3~4번 시켜주는데 시켜주면서 은근 죄책감을
    느끼곤했거든요.. 윗댓글들을 보니 좀 위안이 되네요ㅎㅎ

  • 15. 중2초6 초3
    '15.7.3 10:04 PM (175.223.xxx.193) - 삭제된댓글

    저희는 제매장 매출좋으날 금액을 정해서 그날은 치킨시키는데
    매일 매출물어봐서 민망해 죽겠어요

    한달 두번정도는 먹어요

  • 16. 고2 중1
    '15.7.3 10:06 PM (14.63.xxx.122)

    일주일에 치킨 한번은 시키는듯..주중에는 맨날 집밥먹고..주말에 한번은 시켜먹는거같아요..토요일 저녁 모두 모여 치킨타임

  • 17. 호러
    '15.7.3 10:51 PM (112.154.xxx.180)

    치킨 피자는 별로 안먹는데 주말에 라면 한 번
    햄버거 세트 한번 정기적으로 먹어요
    별 생각 없고 이런 재미도 있어야지 하고 같이 먹네요

  • 18. ....
    '15.7.3 11:23 PM (183.101.xxx.235)

    한달에 두세번은 치킨시키는것 같아요.
    피자는 별로 안좋아해서 주로 치킨.

  • 19.
    '15.7.3 11:58 PM (175.213.xxx.61)

    토요일 무한도전이나 일요일 코빅 보면서
    치킨이나 햄버거 등 시켜먹는게 불문율이에요
    매주 꼬박꼬박은 아니지만
    1-2주에 한번씩 시켜주면 아이가 너무나 좋아해요

  • 20. 애가 비만아니면
    '15.7.4 7:44 AM (223.62.xxx.53)

    시켜 줄 거 같아요

  • 21. 치킨중독
    '15.7.5 4:23 PM (223.62.xxx.59)

    저희가 제일 많이 시켜먹는 듯. 주 1회 시켜줬는데 것도 모자라서인지 자기들 용돈으로 4번 더 시켜서 지난달 월 8회 TT 그래도 치킨치킨 해요. 너무 풀때기만 해줘서일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2771 노통 3 ..... 2015/07/11 1,162
462770 소파구입...괜찮을까요/// 9 커피우유 2015/07/11 2,005
462769 어제 씨컬펌을 했는데 머리는 언제감는게 좋을까요? 4 ?? 2015/07/11 1,955
462768 국가지원 산후도우미 혜택보신 분 계세요? 5 ㅇㅇ 2015/07/11 2,120
462767 생크림 없이 프렌치토스트 가능할까요? 9 ㅣ23 2015/07/11 2,595
462766 3세 이하가 티비나 스맛폰을 보면 3 2015/07/11 1,285
462765 놀이터에서 같이 어울리는데.. 한명을 자꾸 따?? 놀릴때 .. .. 3 5세 2015/07/11 1,353
462764 도로에 중국산 버스도 달리고 있었군요. 3 안전불감증 2015/07/11 1,328
462763 다이어트때 물을 많이 먹으면 3 날씬이 2015/07/11 2,412
462762 질문두개만드릴께요~ (바질길러보신분 + 구두 이름) 11 참새엄마 2015/07/11 1,451
462761 열대야인가요? 3 날개 2015/07/11 1,892
462760 상속세 잘 아시는 분...6~10억이면?? 2 .... 2015/07/11 4,188
462759 제 자신이 왜이리 찌질한지 4 돈 ㆍ 2015/07/11 2,267
462758 아 동네에서 수근수근 너무 힘들어요 33 수근수근 2015/07/11 16,632
462757 현사태...서영석씨의 이 분석은 어찌생각하시는지. 5 페북펌 2015/07/11 1,820
462756 연하들만 다가오는 나.. 1 Oo 2015/07/11 2,238
462755 시어머님의 음식저장 강박증이 저를 참 힘들게해요.... 25 음. 2015/07/11 8,420
462754 루꼴라 와 바질 구입처? 6 알려주세요 2015/07/11 2,360
462753 글은 지울게요..죄송해요.. 69 외롭다 2015/07/11 17,831
462752 월미도 가시는 분들 만원주고 사주보세요 7 ㅡㅡㅡ 2015/07/11 5,376
462751 도와주세요 고1아들폭언 54 아들 2015/07/11 15,662
462750 창피한 질문인데요.. 유두가 큰 분들 여름에 어떤 브라 하세요?.. 8 ㅜㅜ 2015/07/11 6,859
462749 노안이라 점점 심해지는....돋보기 없이는 책을 못봐요 1 자매 2015/07/11 1,643
462748 회사에서는 웃고 떠드는데..집에 오면 우울해 지네요 1 ,,, 2015/07/11 1,295
462747 여자가 너무 밝히는것도 별로죠? 딸기체리망고.. 2015/07/11 1,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