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뉴타운 조선시대 공동묘지였다는데 어케 생각하세요?

조회수 : 10,350
작성일 : 2015-07-03 19:07:10

 

  지금 은*뉴타운 전세 살고 있습니다.

  공기 좋고 나무와 숲이 우거진 서울에서 쾌적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로 꼽히는데요-

  저희 부부에겐 안 맞는 것 같아요.

 

  저희는 1지구 푸르지오에 삽니다.

  이 집만 그런 건지-이집만 그런 것일 수도 있습니다-

  밤 되면 저는 원래 혼자서도 잘 자고 무서움도 별로 안 타는데

  밤 되면 약간 무서울 때가 있다고 할까요...원인은 저도 모르겠네요.

 

   가끔 늦은 밤에 남편 없이(아이는 없어요. 신혼부부예요)

   부엌 싱크대에서 음식 만들고 설겆이하다 보면

   뒤에 누가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 적이 종종 있었어요.

   물론 아무도 없습니다만.....

   이사온 초기에 좀 그래서 내가 왜 이럴까...생각한 적이 있어요.

 

   결혼 전에는 투룸에서 혼자 살았는데(1년 정도) 투룸에선 전혀

   그런 적이 없었구요. 집이 넓어져서 그런 건가 싶기도 했죠, 처음에는....

 

    그러다가 우연히 은평뉴타운 전체가 예전 조선시대 공동묘지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네요. 1지구에선 특별히 뭐가 발견됐다는 말은 없는데,

    집중적으로 발견된 곳에선 몇천 기가 나왔다죠.

    그 얘기 들으니 아~했습니다.

 

    공동묘지 위에 집터 잡으면 인물이 나온다는 댓글도 봤지만

     전반적으로 찜찜하네요.

     그냥 육이오 전쟁 때처럼 온 국토가 시체로 뒤덮인 일시적인 현상도 아니고

     몇 백년간 조선시대 공동묘지로 쓰여 왔다는데

     (겹겹이 쌓여서 몇 천기가 아니라 몇 만기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게 풍수지리적으로도 산 사람의 집터와 무덤터는 확연히 다른 곳인 것 같은데

     아닌가요? 왜 이 곳에 뉴타운을 지었는지 정말 이해 안 가는 일인입니다.

 

     

 

   

IP : 175.114.xxx.207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3 7:08 PM (175.121.xxx.16)

    ㅋㅋㅋ 조선시대요???
    그럼 강남 압구정은 다 뭐였을 거 같애요???
    지금 한물 갔다만 워커힐 아파트는 뭐했던 터였게요???

  • 2. ㄷㅇ
    '15.7.3 7:09 PM (211.36.xxx.234)

    우리나라에 묘지터 아닌곳 별로 없을거같은데요...

  • 3. 국회의사당
    '15.7.3 7:10 PM (115.21.xxx.143)

    국회의사당 자리가 여의도에서 가장 높은 지대였대요. 양과 말을 치던 언덕이 있어서 양말산이라고 부르는 지역이었던 셈. 거기가 조선시대 궁녀의 묘터였대요. 그래서인지 몇해 전 의원회관에서 여자 귀신을 봤다는 야근 직원들의 증언이 잇따르자, 국회사무처장이 엄청나게 큰 남근석을 국회의사당 앞 뜰에 세웠죠. 그리고 이태 후 그 남근석은 남시럽다고 뒷편 건물로 이전합니다. 인터넷에 국회의사당 양말산이라 치고 검색하면 기사들이 나와요. 님 글을 보니 그 생각이 나네요.

  • 4. ....
    '15.7.3 7:12 PM (223.33.xxx.72)

    헉 ㅡㅡ
    저도 은평뉴타운 살때 그랬어요.;;;
    전 상림마을 롯데캐슬이었는데요 안방에서 아기가 갑자 자꾸 자지러지게 울고 그방에 절대 안가려고 하고..
    삿대질하며 울면서 할미할미찾구 ㅠㅠ 얼마나 무서웠는지몰라요 ㅠ전 그집이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 5. 그래도
    '15.7.3 7:13 PM (183.109.xxx.150)

    삼풍 백화점텃자리 보다는 낫지않나요?

  • 6. 절두산
    '15.7.3 7:13 PM (115.21.xxx.143)

    합정역 근처에 절두산 천주교 묘지가 있죠. 원래 누에가 고개를 쳐든 형국이라 잠두봉이라고 불렀고 정선이 그림으로도 많이 그렸던 조선시대 양반들의 뱃놀이 지역이였죠. 하지만 천주교박해기에 그 봉우리에서 천주교도들 목을 하도 쳐서 절두산이라고 이름이 바뀌었죠. 그 근처에서 신혼을 보낸 분이 하도 귀신을 봐서 이사나왔다고 여기 82에 몇 번 올렸고, 인터넷 찾아보면 가수그룹이 그 근처 지하방에서 귀신을 보았다는 얘기도 있죠. 그 얘기도 생각나네요.

  • 7. ㅜㅜ
    '15.7.3 7:14 PM (223.33.xxx.143)

    갑자기 서늘.

  • 8. ...
    '15.7.3 7:15 PM (121.141.xxx.230)

    자기랑 안맞는 집이 있더라구요..전 신혼집이 그랬어요..애가 없어서 그랬는가 모르겠지만...잘때 가위에 눌리고 서늘한 기분 든적도 많구요.. 이사나와선 괜찮네요...

  • 9. 원글
    '15.7.3 7:17 PM (175.114.xxx.207)

    저희 집만 그런 걸 수도 있고 은*뉴타운 전체가 다 그런 건 아니겠지요.
    하지만 한두사람 동네사람 묘지면 모를까....국가에서 사대문 밖에 인위적으로 조성한 공동묘지였어요.
    동네사람 한 둘 죽어서 묻힌 거랑 다르다고 생각해요.

  • 10. ...
    '15.7.3 7:26 PM (175.121.xxx.16)

    공동묘지터 아파트 많아요.
    거기뿐이 아니라요.
    생각해 보셈. 싼터 찾아 비싸게 팔아야 많이 남죠~~~. 이해관계 없이 공터여야
    얼릉얼릉 건물 올리기 쉽고요.
    정 찝찝하면 사대문 안쪽에 사시던지요.

  • 11. ㅇㅇ
    '15.7.3 7:34 PM (121.173.xxx.87)

    그래도 공동묘지라면 적어도 죽어서 묻힌거잖아요.
    삼풍은 멀쩡했던 사람들이 그냥 생으로 죽어나갔는데
    그 자리가 원한이 서리면 더 서렸지.

  • 12. 압구정
    '15.7.3 7:41 PM (175.223.xxx.123)

    은 배추 밭 과 배나무가 많았 답니다.
    한명희 정자가 압구정 입니다.

  • 13. ...
    '15.7.3 7:44 PM (180.229.xxx.175)

    비과학적이긴 하지만 나와 기운이 맞지 않는집이 있긴 한것 같아요...이사도 고려해보세요~집에서 마음이 편해야지요...

  • 14. 비슷한 경험
    '15.7.3 7:45 PM (220.64.xxx.114)

    신혼 둘밖에 없는 집에
    화장실에서 세수하는데 등뒤에 남편이 말없이 들어오는 느낌에
    뭐하려나 생각하면서 거울을 봤는데 아무도 없고 나와보니 남평은 자고있었어요.

    으쓰쓰한 느낌이 들었지만 남편옆에서 꼭 붙어서 일단 자고 아침에 일어났는데

    남편이 고함을 치면서 깨는 거예요. 하는 말이 밤새 어떤 남자귀신과 화장실문앞에서 격투하는 악몽꾸었데요.

  • 15. ...
    '15.7.3 7:46 PM (175.121.xxx.16)

    네. 압구정 윈인가요.

  • 16. 근데
    '15.7.3 7:46 PM (223.62.xxx.6)

    워커힐 아파트는 아차산자락인데 머가 어떻다는건가요?궁금하네요 제가 거기산적이있는데 아침에 일어나기너무힘들어 수맥이 있는거 같았어요

  • 17. 워커힐
    '15.7.3 7:49 PM (122.36.xxx.80)

    그곳이 알고 싶다
    알려주세요

  • 18. 집터
    '15.7.3 7:51 PM (223.33.xxx.66)

    전 그런가 잘못느끼는데 예전 고딩때 반지하살때 제동생이 가위 잘 눌리고 그랬어요. 나중에 아파트로 이사나와서 엄마 하신말씀이 그 집이 무당집이였다고.. 한 4년 살았는데 나중에 섬뜩했어요. ㅠㅠ

  • 19. ㅠㅠ
    '15.7.3 7:58 PM (101.250.xxx.46)

    저 혼자있는데 무서워요 ㅠㅠㅠㅜ

  • 20. 사실
    '15.7.3 7:59 PM (175.223.xxx.87)

    집터가 좋다고 가위 눌리지 않는 것은
    아니더군요.
    제가 사는 곳은 강 옆이고 양지가 바른
    곳인데 몸이 약했을 때 가위에 눌렸었던
    경험이 있네요. 물론 그 이후에는 없었고요.

  • 21. ....
    '15.7.3 8:04 PM (175.223.xxx.213)

    은평뉴타운에서 자살사고도 많다던데요, 친구신랑이 그 근방
    지구대에서 근무했는데 자살건이다른동네보다많다네요,

  • 22. ..
    '15.7.3 8:11 PM (175.210.xxx.127)

    풍수지리적으로 좋은곳

    파란지붕집
    그런데 안주인이 잘못들어와있다는글 봤어요 ㅎㅎ

  • 23.
    '15.7.3 8:15 PM (122.34.xxx.218)

    예전엔 큰이모랑 삼촌 일가가 사시던 곳이고
    최근엔 시누네가 그쪽으로 이사가서 자주 가는데
    (원글님과 같은 곳인듯... 푸르지오..)

    분명 뒤로는 山이고 서울 시내 보다야 공기가 훨 나은 것 같은데
    왠지 .. 느낌 좋은 동네는 아니에요, 적어도 제겐.

    응암동 산 높은? 곳에 큰 정신 병원도 있었구
    원래 묘터/병원/교회/절 등의 시설을
    풍수에선 다 陰氣로 보잖아요..

  • 24. ....
    '15.7.3 8:17 PM (112.155.xxx.72)

    삼풍 백화점 자리는 조선 시대 궁녀들 무덤 자리였대요.
    지금 거기 아파트 사는 사람들은 잘 살고 있는 모양이지만.

  • 25. 생각해보자면..
    '15.7.3 8:32 PM (211.36.xxx.182)

    선사시대 이래로..땅아래..거의 무덤아닌데가 있을까 싶은데요~^^

  • 26. 원글
    '15.7.3 8:33 PM (175.114.xxx.207)

    댓글 많이 달아주셨네요~~
    하여튼 남편도 뒷골이 서늘하다고 하고 밤에 혼자 자면 무섭다고...(남편은 겁이 좀 있는 편 ^^)
    부부싸움도 많이 하고 하여튼 밥을 먹어도 기운도 안나고 쉬이 피로해지고 그러네요.
    이사가려고 생각 중입니다.
    이 동네가 아니라 이 집이 문제일 수도 있고요.

  • 27. hakone
    '15.7.3 8:35 PM (118.220.xxx.71)

    저도 1지구 프로지오 살고 있어요^^
    저희아이도 가끔 엄마 나 귀신 봤어. 엄마 지금 누가 휙 지나갔어.. 이런소리 자주 했어요. 초등때까지..
    워낙 기가 허해서 그러나..하고 흘려들었고(제가 과민반응 하면 애가 겁 먹을까봐) 아이도 딱히 무서워하거나 그런지 않았어요. 그런소리 안한지 몇년 되었네요. 그런데 애 아빠가 얼마전 뭐가 휙 지나갔다고 그러네요 ㅋㅋ
    워낙 둘다 예민한 성격이긴 해요. 전 워낙 나무토막같이 건조한 스타일이라...

  • 28. ..
    '15.7.3 8:35 PM (1.243.xxx.44)

    넘 무서워서 제가 쓴 댓글 지웠어요.
    말 꺼내기도, 글로 쓰기도 무서워요.

    혹시 해꼬지 할까봐..

    저희 고모가 약간 그런거 잘 아시는데,
    저보고 당장 그집에서 나오라고,
    안그럼 너 죽는다고.

  • 29. 명당은
    '15.7.3 8:38 PM (223.62.xxx.40)

    이제 거의 없다던데... 좋은자리들은 죄다
    묘터로 쓰였기땜에 현재는 별의미가 없다고
    들었어요.

  • 30. 으아
    '15.7.3 8:49 PM (121.161.xxx.86)

    난 진짜 둔한데 가위눌린적도 없고...귀신본적도 없고
    지인중에 그렇게 이사후에 집이 안좋다고 잠을 못자고 악몽을 꾼다 몸도 안좋다고 하소연하더니
    잘때 베개에 가위인지 칼 넣어놓고 자면 된다는 말 어디서 듣고 그리했는데 좀 괜찮았다고는 하네요
    물론 얼마뒤 이사 나왔지만요

  • 31. 근데
    '15.7.3 8:57 PM (121.161.xxx.86)

    초등학교때로 돌아간 느낌이네요
    다니던 학교마다 옛날에 건물자리가 공동묘지였다는둥 하는이야기 하도 들어서

  • 32. 일리있어요
    '15.7.3 9:02 PM (180.182.xxx.134)

    그게 그런 기를 유달리 많이 느끼는 사람이 있고 또
    같은 장소나 집이라도 기가 운집해 있는 데가 있어요
    자신의 기와 장소의 기가 합쳐져 있는 경우이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이 된다면 이사나가는 수 밖엔 없어요

  • 33. ㄴㄴ
    '15.7.3 9:23 PM (211.32.xxx.136)

    예전에 전염병 한번 돌고나면 엄청나게 죽었어요.
    내가 사는 곳에도 얼마나 많이 죽었던건지.
    그리고 말이죠 625땐 정말 엄청나게 죽었습니다..ㅊ폭격으로.
    아이고.........

  • 34. 은뉴 주민이에요
    '15.7.3 10:19 PM (112.187.xxx.196)

    얼마전 생긴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 가보니 정말 은평뉴타운이 조선시대?때 공동묘지 였더라구요 유물도 나와서 전시돼 있구요. 재밌는건 폭포동 쪽이 내시들 무덤이었다던데 양기?가 엄청 많아서 폭포동 사는 부부들 금슬이 엄청 좋다고...^^; 그 얘기 듣고 엄청 웃었었네요~ 아무튼 전 5년째 은평뉴타운 살고 있는데 공기 좋고 아이 키우기 좋고 만족해요~

  • 35. 근데
    '15.7.3 11:04 PM (211.202.xxx.240)

    제목 보고 묘지였던 곳이 한 두곳이겠어요?사고 난 곳도 많은데 라는 댓글을 달려고 했는데
    글을 읽어보니 원글님이 그렇게 느꼈다면 그런거겠죠.
    못느끼는 사람도 있을테고요.
    원글님이 그런쪽으로 예민해서 그런 걸 수도 있는거겠죠.

    한편으론 터라는 것도 사는 사람과 맞아야 한다고는 하는데
    터의 기가 너무 강하고 사는 사람이 약하면 기에 눌려서 안좋다던데
    터의 기운 보다 사는 사람이 더 강해야 하는거죠.

  • 36. 한양에서
    '15.7.4 12:02 AM (175.120.xxx.27) - 삭제된댓글

    몇리안은 무덤으로 못쓴다해서 그 기준으로 제일 가까운곳이 은평구
    즉 묘를 쓸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곳이죠. 무덤 많았고 둘레길에 내시무덤길도 있어요

  • 37. 저역시
    '15.7.4 8:32 AM (175.193.xxx.229) - 삭제된댓글

    5년째 살고 있는데
    레미안쪽이라서인가
    전혀 그런거 못느끼고
    엄청 만족하면서 살고있어요
    친구가 집에와서 너무 부러워해요
    공기좋고
    경관좋고

  • 38. 주민
    '15.7.4 9:52 AM (222.120.xxx.151)

    2년 넘게 살았어요
    원래 씩씩한 성격이라 그런건 모르겠고 공기 좋은건 코로 느껴져요
    우리 딸 비염 좋아진걸로 대만족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재채기, 자면서 수북하던 티슈,다 없어졌네요
    저는 박석고개 힐스테이트,
    아쉽다면 타워형이라 판상형보단 전 덜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1090 김수자 안마기 A/S 어디서 받는지 아시는지요? 1 언젠가는 2015/07/04 2,204
461089 핸드폰 액정 수리비용이 11만원이라는데 새폰으로 하는게 나을까요.. 2 드라마매니아.. 2015/07/04 1,555
461088 나갔다오니 강아지가 없어졌어요 21 롤라라 2015/07/04 4,730
461087 거실 도배 색상추천 부탁드려요~ 2 왜 그럴까?.. 2015/07/04 5,753
461086 매실 담금지 3주째 매실이 떠올라 있는데요. 1 매실매실해 2015/07/04 913
461085 자신을 깨고 나온 분들 계신가요? 5 ... 2015/07/04 2,234
461084 지루성피부염 겪어보신분? 4 고민 2015/07/04 2,980
461083 삶아 빨 수 없는 옷(니트, 기능성옷 등)에서 걸래 냄새가 날 .. 8 쉰내 2015/07/04 4,513
461082 집 구할때 월세 1년치 미리 주는경우도 있나요..?? 4 ,, 2015/07/04 1,580
461081 둥지 두개 삶아먹었어요 3 둥지 2015/07/04 1,546
461080 뱃속 아이 절 넘 힘들게하네요 4 헉스 2015/07/04 1,325
461079 타임옷 스타일 파는 인터넷쇼핑몰 없을까요? 9 미용고사 2015/07/04 7,018
461078 동유럽 여행때 사와야하는 물건들 1 동유럽 2015/07/04 2,079
461077 티아라 지연이 예쁘다니.. 22 인정안함 2015/07/04 8,555
461076 꽃그림 작업실..예쁜 이름 좀 지어주세요^^ 9 이름 2015/07/04 935
461075 두부가 잘 안변하나요 8 살림초보 2015/07/04 1,232
461074 집에 있는거라곤 돼지갈비 있는데 김치찌게 가능해요? 3 김치찌게 먹.. 2015/07/04 827
461073 혹시 고무팩 매일 히시는 분 계세요? 예뻐지자 2015/07/04 5,370
461072 지방이식 잘하는 병원?? 5 지방 2015/07/04 2,508
461071 긴급 탄원서) 4명의 민변 변호사를 무더기 기소 13 아고라펌 2015/07/04 1,473
461070 손 없는 날이 진짜 있나요? 이사비가 몇십만원 차이나요. 3 궁금 2015/07/04 1,817
461069 4년된 엄마들 관계ᆢ 17 우크렐레 2015/07/04 9,250
461068 천소파 추천부탁드려요. 아님 주문제작하셨던분의 조언.. 고민고민 2015/07/04 750
461067 한국판 심야식당 10 ㅎㅎ 2015/07/04 2,901
461066 한샘 인테리어매장 패랭이 2015/07/04 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