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장거리 연애중인데..남녀가 바뀐것 같아요. ㅋㅋ

하하 조회수 : 3,139
작성일 : 2015-07-03 16:39:14

이제 겨우 3달째이고 만난것도 몇번 안되는 장거리 연애중입니다.

서울-부산간요.

아침,점심,저녁 문안인사처럼 톡해주고

저녁이나 밤에 전화해주고...

저도 답 잘하고 잘 받고 합니다.

아..네 전에 그 사람이예요. 저..글로 배운 연애라고 ㅋㅋㅋ

네.. 막 쑥스러워가지고..

오늘 아침엔 출근하다가 저는 벤시몽 운동화 신었는데 버스에서 킬힐 같은거

신은 여자분이 제 발등을...으악!!!!

전 살짝 느낌 나거나 하면 힘 안주고 놀래서 바로 떼고 죄송하다고 하는데

이 여자분은 밟아도 느낌이 없나?? 제가 넘 아파서 지른 소리에 다 쳐다보는데

나중에 보고 '죄송하다'고

실수로 밟은건데 뭐라하지도 못하고...진짜 눈물 나더라구요...

여튼 그래서 제 발등이 지금 마이 아파요 ^^;;

파스 붙였다는~

점심때 톡하다가 발등 밟혀서 좀 아프다고 했더니

글쎄 우쭈쭈 막 하면서 많이 아파쪄요?  막 톡을 보내는데

이분 갑자기 왜 이러시나 하면서...(물론 속으로)

아주 오글 거려서(싫진 않았어요 ㅋㅋ)답을 못하겠더라구요

막 웃음만 나와서...

내가 때찌해줄께요. 이러면서....

거기에 저는 하는 소리라곤

'엉엉 네~~'

이것만 하는데 끝나고 나서 생각만 해도 자꾸 입가에 웃음이...

왜 이러지 나...이러면서....

저도 잘해주고 싶고 애교도 좀 부려주고 싶은데 어색하고 넘 부끄러워요 ^^

어느날밤엔 맛있는거 먹는데 같이 못 와서 혼자 먹어서 미안하다고

그러면서

'보고싶어요'라고 하는데

제가 뭐라고 했냐면요....좋은데 저두여...소리 못하고

당황해서 '어머나'

어머나..라니 으이구 바보야....말하고 후회했어요...

 오빠소리도 안했는데 하면 좋아할것 같은데...

곧 또 만날텐데....애교있게 잘 해주고 싶네요.

그 전에 제가 사라질지 모르겠지만요....^^

어젠 님과 함께 봤는데...장서희가 스킨쉽하면 놀래는 제가 그런 수준이예요.

싫어서 그런게 아니고 어색해서...좀 미안하더라구요.

다들 기분 좋은 날들 되세요.!!! 더운데 잘 챙겨드시구요. !

IP : 211.38.xxx.2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3 4:44 PM (112.220.xxx.101)

    내꿍꼬또 기싱궁꼬또? 한번 날려주세요

  • 2. ㅁㄴㅇ
    '15.7.3 5:05 PM (182.211.xxx.199)

    ㅎㅎㅎㅎ 좋을때네요. 그나마 까톡으로 애교떠는게 덜 민망해요. 손발 오글거려도 오빠야~~ 보고싶어~ 한번 날려주세요.

  • 3. 호박냥이
    '15.7.3 5:58 PM (118.131.xxx.183)

    두 분이서 주고받는 케미가 사랑스럽고 달달하네요. 아흐 부럽다.............ㅠㅠㅠㅠ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5831 어제 심야로 귀향보고왔어요 2 내일 2016/03/06 1,064
535830 블라우스 색 어떤 게 나을까요? 1 노란얼굴 2016/03/06 917
535829 김치 냉장고 있는 베란다 물청소 해도 되나요? 3 봄맞이 2016/03/06 1,708
535828 자제력이 사람마다 다른이유가 뭘까요?? 5 궁금 2016/03/06 1,643
535827 시각디자인과 신입생 노트북 14 ... 2016/03/06 3,251
535826 성매매하는 어자들의 이유 4 음... 2016/03/06 4,661
535825 친구가 없어졌네요 .. 5 로또 2016/03/06 4,400
535824 급)머리색이 너무 까매졋어요 2016/03/06 716
535823 나이 마흔에 송혜교 머리색으로 염색 하고 싶은데... 7 ,,, 2016/03/06 4,059
535822 불면증 원인과 해결방법 1 .. 2016/03/06 1,283
535821 초5 여아 학원고민 어찌할까요?? 4 ... 2016/03/06 1,403
535820 김장김치 망했어요.추천부탁 3 추천 2016/03/06 2,005
535819 장소 추천 바랍니다. 2 2016/03/06 616
535818 전세 문의좀요~~ 3 kong 2016/03/06 990
535817 가정용 복합기 추천해 주세요. 5 everyb.. 2016/03/06 1,738
535816 머리스타일 이지적으로 보일려면? 2 ㅇㅇ 2016/03/06 2,664
535815 급해요 ;;;역삼동에서 초등여아들과 가볼만한 곳 1 역삼동 2016/03/06 829
535814 고구마 삶아서 냉동해도 될까요? 6 유통기한 2016/03/06 5,191
535813 응팔에서 점보는여자 1 ... 2016/03/06 2,525
535812 물티슈로 입 닦이세요? 3 아이들 2016/03/06 1,669
535811 젓갈냄새 많이나는 김치 4 도움좀주세요.. 2016/03/06 2,404
535810 8월 초등5학년 남아 미동부, 서부 어디가 나을까요? 4 선택장애 2016/03/06 940
535809 부모를즐겁게 찾아뵐수 있는방법 아시는 분~ 4 효도 2016/03/06 1,251
535808 연근이 원래 이렇게 잘 안익나요? 9 ... 2016/03/06 2,358
535807 시골집인데 우리집 옆집이 자기진입로에 자갈깔았어요~ 5 딸부자엄마 2016/03/06 3,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