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에 예약을 하고 가는 여행이 첨이기도 하고 호텔 예약 사이트를 또 처음 이용해 보구요
그런데 거기 보면 호텔들이 환불불가 한것과 하루전이나 이틀전에는 무료취소 되고 그런게 있잖아요
저는 혹시 다른 호텔 좋은데가 생길까봐 가격이 좀 비싸도 무료취소 되는걸로 다 했는데
며칠 사이에 제가 예약한 호텔들이 다 방이 없다고 나와요
성수기라서 그런거 같고 더 이상 좋은 호텔을 찾을수도 없어서 그냥 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걱정이 생기네요
일단 한번 예약 했으면 그 뒤에 어떤 컨펌 메일이나 전화 같은거 안해도 되는건가요?
호텔들이 예약이 다 찬거 보면 저처럼 마음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예약 한 사람도 많을텐데
하루이틀전에 막 취소하고 그러면 호텔들이 손해가 클텐데 어찌 그런걸 다 감수하는지요?
예약할때 카드번호를 넣긴 했지만 절대 결재수단으로 쓰이는건 아니라고 써 있었는데
만약 제가 예약한날 안 나타나면 그 카드로 결재가 되는건가요?
혹시 애들 데리고 먼길 가서 예약 안 돼서 국제미아 될까봐 걱정이에요.
그냥 최초에 예약 한번 하고 확인 이메일 받고 그거 들고 가면 되는거죠?
자유여행이 첨이라 걱정이 늘어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