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람끼 있는 사람들의 특성?!

Estella 조회수 : 8,320
작성일 : 2015-07-03 15:11:58
혹은 한 남자, 한 여자에게 만족못하는 사람들의 특성?!

제 주위의 사람들을 본 결과

• 자기 중심적이며 애정 결핍의 한 단면 (모성애, 부성애 자극)
• 사랑을 상생, 정서적 공유가 아니라 갈증의 해소를 수단삼는 경우로 흔히 킬링 타임이라고 하죠
• 자기 과시적인 성향과 쟁취하려는 욕구가 강해요 일종의 사냥과 수집

대부분 겁 없고 호기롭습니다
( 길게 이어지면 사랑 짧게 끝나면 방황 또는 엔조이라 여기기에)
섹스에 대해서도 거부감이 크게 없고
외려 호기심이 많을 정도
자극적인 상황을 즐기고요!!
그게 없어지면 흥미 끝
다른곳으로 이동

얼굴은 대부분 무리없을 정도의 호감이 있는 마스크
성격들이 좋아서 상대방이 다가오기 쉬웠고 또 다가가기 쉬운 편
(일종의 끼 부리기...)

나르시스트가 태반! 끼 부리는 자신을 사랑함
자기합리화 끝내줍니다 임기응변에 아주 능하고 변명을 실크처럼 보드랍게 합니다 그러다간 나 이런 사람인거 몰랐니?! 류의 적반하장 시전
가는사람 안 붙잡고 ( 질질 끄는 경우 잘 없어요 갈테면 가라지...)
오는 사람 안 막고..... (늘 호기심으로 차 있으니까요)
겉은 쿨한 척 하지만 은근 속내를 드러낼 땐 세상 비련의 주인공인 양 사연이 있어요
실제로도 무대 장악력있는 친구들 꽤 있었고요

아! 사람들에게 친절해요


다른거 또 뭐가 있을까요??
IP : 58.227.xxx.20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근
    '15.7.3 3:15 PM (223.62.xxx.105)

    여자를 밝힌다

  • 2. ㅎㅎ
    '15.7.3 3:19 PM (117.111.xxx.10) - 삭제된댓글

    역학방에도 똑같은 글 올리셨네요 ㅋㅋ

  • 3. ㅎㅎㅎㅎ
    '15.7.3 3:23 PM (121.162.xxx.53)

    얼굴이 웬만큼 생겨야 ....

  • 4. 도덕적 책임감이
    '15.7.3 3:35 PM (223.62.xxx.65)

    없는거지요. 못생긴 남자도 바람 피더군요. 못생겨서 의외로 여자들의 경계심을 약하게 한다고 해요. 돈은 잘 벌던 사람이, 와이프 친구랑 바람나서 부인이 목숨 끊은 경우도 있어요. 여자에게 사근 사근하고 귀엽게 생긴 사람도, 미혼 처자랑 바람나서 살림차린 경우도 있고요.

  • 5. 어떤 인간
    '15.7.3 4:02 PM (112.187.xxx.4)

    엄청 못생겼는데 돈이 많아 지니 외제차 몰고 여자 사냥에 나섭디다.
    사고쳐서 어린 나이에 애아빠 되고 연애 경험이나 그런게 그리 많지 않아서 그런가 싶은 생각도 들고..
    원래도 끼는 엄청 많았는데 총각때는 땟국 흐르고 외모가 너무 아니라서 여자들에게 인기도 없었을 텐데..그러다가 돈이 많아지고 여러가지가 좀 받쳐주니 그거보고 달겨드는 여자들도 있을 테고..
    사람이 일단은 가볍고 경망 스럽던데 뭐 서로 비슷비슷한 사람끼리 쉽게 붙고 떨어지고 또 쉽게 시작하고 그런거 같던데요.본처는 그자리 두고 늘 주기적으로 여자 체인지 해가면서 쭉 갑디다.
    아마 한 칠십까지는 계속 그럴듯..
    만나면 촌스럽고 못생겻지만 돈 많으면서 간 쓸개다 빼줄듯이 위해주니 다들 넘어 가는듯.
    근데 싫증이 빠르고 끝낼때 잠수 비스므리 개매너 보여주고 ..상대도 별 미련 없어 하는거 같고...
    그냥 싼채로 끼가 많은거죠 머.
    속을 알면 그따위 인간을 누군들 뭐하러 곁에 두기나 하겠어요.
    사랑을 깊이 경험해 본적이 없어서 끼만 부리고 여기기웃 저기기웃 하고 다니니듯..

  • 6. ...
    '15.7.3 4:08 PM (118.33.xxx.35)

    남녀 불문.. 외모가 어느 정도 되어야 바람끼가 있어도 그걸 실행(?)할 수 있습니다 ㅎㅎ
    찌질하게 생겼으면 바람도 못 피워요.

  • 7. 남자라면
    '15.7.3 10:36 PM (211.32.xxx.136)

    일단 좀 생기야됩니다.222
    안그럼 맨날 돈 싸들고 유흥업소 가야됩니다.
    거기 여잔 상대해주니까.
    거긴 돈만 있으면 두꺼비 같이 생겼든
    멸치같이 생겼든 상관없잖아요?
    오빠 오빠 하면서 돈 바닥 보일때까지 뜯어냅니다..

    여자라면?
    여잔 그냥 치마만 두르면..;;

  • 8. ㅁㅁ
    '15.7.3 11:38 PM (182.231.xxx.96) - 삭제된댓글

    제가 보기엔 외모.돈 상관없이 바람나는거 같던데요.
    못생기고. 돈 없으면 그런 사람들끼리 만나서 바람 피우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1577 여행, 솔직히 돈 있어야 가는 거 아닌가요? 11 현실은 2015/07/06 4,603
461576 피임약 복용 끊고 생리가 안나옵니다 2 궁금 2015/07/06 12,810
461575 요즘 아파트(최근5년)는 층간소음이 없나봐요 2 동부 2015/07/06 2,664
461574 눈밑이 음푹 꺼지고 처진건 어째야하나요? 고민 주구비 2015/07/06 700
461573 몇 살이 맞는 건가요 1 그럼 2015/07/06 600
461572 다들 좋아하는 사람은 왜 그런 거지요? 3 ... 2015/07/06 1,798
461571 중랑구 상봉.신내쪽 가족모임집 추천해주세용^^ 3 .. 2015/07/06 1,097
461570 사랑하는 은동아 작가 인터뷰했네요 ^^ 12 폐인 2015/07/06 4,104
461569 단어뜻좀알려주세요 ..사전에는 안나온거같아서요 2 독어 2015/07/06 513
461568 무료로 장애아동과 가족 원예치유 프로그램 한대요. 1 anfy 2015/07/06 572
461567 배가 너무 고파요 6 무지개 2015/07/06 1,318
461566 하지원은 턱을 깎은 걸까요 32 ,,, 2015/07/06 38,770
461565 대기업 상무 대단한가요? 29 파프리카 2015/07/06 11,614
461564 북미 여행할때 옷차림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14 ㅇㅇ 2015/07/06 1,988
461563 처음 이거저거 담는데 미쳤나* 누가 매실하.. 2015/07/06 739
461562 네슈라 퍼펙트 커버 사신 분~ 3 질문 2015/07/06 2,337
461561 전남친들 결혼소식 들리면 기분 어떠셨나요? 3 ? 2015/07/06 2,765
461560 최악의 인테리어 업체 경험 후기 좀 공유해주세요~ 1 인테리어 2015/07/06 1,414
461559 반포서원초 관련글들이 다 사라졌어요~ 3 .. 2015/07/06 2,084
461558 공부 지겹게 안하는 초등 6학년 3 산적 2015/07/06 1,839
461557 내일 장을 꼭 온라인으로 봐야 할 것 같아요 1 한훈 2015/07/06 1,285
461556 세월호447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 당신들을 기다립니다.! 9 bluebe.. 2015/07/06 463
461555 김사랑은 참..안 늙네요 12 -.- 2015/07/06 5,699
461554 독일어 초급 급질입니다 4 올리 2015/07/06 1,478
461553 이소라 다이어트 운동 후 41 7개월째 2015/07/06 25,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