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람끼 있는 사람들의 특성?!

Estella 조회수 : 8,260
작성일 : 2015-07-03 15:11:58
혹은 한 남자, 한 여자에게 만족못하는 사람들의 특성?!

제 주위의 사람들을 본 결과

• 자기 중심적이며 애정 결핍의 한 단면 (모성애, 부성애 자극)
• 사랑을 상생, 정서적 공유가 아니라 갈증의 해소를 수단삼는 경우로 흔히 킬링 타임이라고 하죠
• 자기 과시적인 성향과 쟁취하려는 욕구가 강해요 일종의 사냥과 수집

대부분 겁 없고 호기롭습니다
( 길게 이어지면 사랑 짧게 끝나면 방황 또는 엔조이라 여기기에)
섹스에 대해서도 거부감이 크게 없고
외려 호기심이 많을 정도
자극적인 상황을 즐기고요!!
그게 없어지면 흥미 끝
다른곳으로 이동

얼굴은 대부분 무리없을 정도의 호감이 있는 마스크
성격들이 좋아서 상대방이 다가오기 쉬웠고 또 다가가기 쉬운 편
(일종의 끼 부리기...)

나르시스트가 태반! 끼 부리는 자신을 사랑함
자기합리화 끝내줍니다 임기응변에 아주 능하고 변명을 실크처럼 보드랍게 합니다 그러다간 나 이런 사람인거 몰랐니?! 류의 적반하장 시전
가는사람 안 붙잡고 ( 질질 끄는 경우 잘 없어요 갈테면 가라지...)
오는 사람 안 막고..... (늘 호기심으로 차 있으니까요)
겉은 쿨한 척 하지만 은근 속내를 드러낼 땐 세상 비련의 주인공인 양 사연이 있어요
실제로도 무대 장악력있는 친구들 꽤 있었고요

아! 사람들에게 친절해요


다른거 또 뭐가 있을까요??
IP : 58.227.xxx.20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근
    '15.7.3 3:15 PM (223.62.xxx.105)

    여자를 밝힌다

  • 2. ㅎㅎ
    '15.7.3 3:19 PM (117.111.xxx.10) - 삭제된댓글

    역학방에도 똑같은 글 올리셨네요 ㅋㅋ

  • 3. ㅎㅎㅎㅎ
    '15.7.3 3:23 PM (121.162.xxx.53)

    얼굴이 웬만큼 생겨야 ....

  • 4. 도덕적 책임감이
    '15.7.3 3:35 PM (223.62.xxx.65)

    없는거지요. 못생긴 남자도 바람 피더군요. 못생겨서 의외로 여자들의 경계심을 약하게 한다고 해요. 돈은 잘 벌던 사람이, 와이프 친구랑 바람나서 부인이 목숨 끊은 경우도 있어요. 여자에게 사근 사근하고 귀엽게 생긴 사람도, 미혼 처자랑 바람나서 살림차린 경우도 있고요.

  • 5. 어떤 인간
    '15.7.3 4:02 PM (112.187.xxx.4)

    엄청 못생겼는데 돈이 많아 지니 외제차 몰고 여자 사냥에 나섭디다.
    사고쳐서 어린 나이에 애아빠 되고 연애 경험이나 그런게 그리 많지 않아서 그런가 싶은 생각도 들고..
    원래도 끼는 엄청 많았는데 총각때는 땟국 흐르고 외모가 너무 아니라서 여자들에게 인기도 없었을 텐데..그러다가 돈이 많아지고 여러가지가 좀 받쳐주니 그거보고 달겨드는 여자들도 있을 테고..
    사람이 일단은 가볍고 경망 스럽던데 뭐 서로 비슷비슷한 사람끼리 쉽게 붙고 떨어지고 또 쉽게 시작하고 그런거 같던데요.본처는 그자리 두고 늘 주기적으로 여자 체인지 해가면서 쭉 갑디다.
    아마 한 칠십까지는 계속 그럴듯..
    만나면 촌스럽고 못생겻지만 돈 많으면서 간 쓸개다 빼줄듯이 위해주니 다들 넘어 가는듯.
    근데 싫증이 빠르고 끝낼때 잠수 비스므리 개매너 보여주고 ..상대도 별 미련 없어 하는거 같고...
    그냥 싼채로 끼가 많은거죠 머.
    속을 알면 그따위 인간을 누군들 뭐하러 곁에 두기나 하겠어요.
    사랑을 깊이 경험해 본적이 없어서 끼만 부리고 여기기웃 저기기웃 하고 다니니듯..

  • 6. ...
    '15.7.3 4:08 PM (118.33.xxx.35)

    남녀 불문.. 외모가 어느 정도 되어야 바람끼가 있어도 그걸 실행(?)할 수 있습니다 ㅎㅎ
    찌질하게 생겼으면 바람도 못 피워요.

  • 7. 남자라면
    '15.7.3 10:36 PM (211.32.xxx.136)

    일단 좀 생기야됩니다.222
    안그럼 맨날 돈 싸들고 유흥업소 가야됩니다.
    거기 여잔 상대해주니까.
    거긴 돈만 있으면 두꺼비 같이 생겼든
    멸치같이 생겼든 상관없잖아요?
    오빠 오빠 하면서 돈 바닥 보일때까지 뜯어냅니다..

    여자라면?
    여잔 그냥 치마만 두르면..;;

  • 8. ㅁㅁ
    '15.7.3 11:38 PM (182.231.xxx.96) - 삭제된댓글

    제가 보기엔 외모.돈 상관없이 바람나는거 같던데요.
    못생기고. 돈 없으면 그런 사람들끼리 만나서 바람 피우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682 32편 안방 침대 어디 놓으세요? 7 .. 2015/09/04 8,556
478681 5세 제주여행할때 유모차 필요할까요? 6 제주 여행 .. 2015/09/04 1,407
478680 시리아 난민 원인이 궁금해요^^알려주세요 7 영양주부 2015/09/04 3,607
478679 고3과 엄마들 명절 지내러 시댁 가시나요? 38 고3맘 2015/09/04 3,666
478678 이과 모의 3,4등급 인서울 할수 있나요 18 고3 2015/09/04 13,421
478677 이상한 남자 24 아놔 2015/09/04 4,582
478676 홍대, 신촌 놀러왔어요~~ 3 Jj 2015/09/04 1,332
478675 냉동실 성에때문에 서랍이 안열려요 4 냉동 2015/09/04 2,908
478674 미대는 확실히 서울 소재 대학이 지방 국립대 보다 낫겠죠? 5 ... 2015/09/04 2,101
478673 신서유기 공개됐네요.. 16 2015/09/04 3,690
478672 남편의 단점이 오늘따라 더 서글프네요. 18 펑펑 2015/09/04 6,182
478671 구글 크롬만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14 괜찮을까 2015/09/04 1,501
478670 누수일까요?? 2 .. 2015/09/04 711
478669 (급)강남쪽 어깨수술 잘하는 전문의나 병원 좀 알려주세요!! 4 정형외과 2015/09/04 1,532
478668 부분가발로 새치커버될까요 3 ᆞᆞᆞ 2015/09/04 1,858
478667 세탁기 추가헹굼. 1 .. 2015/09/04 745
478666 걷기운동 하시는 분 ~~ 8 운동화 2015/09/04 2,490
478665 골프화나 남성화 1 ..... 2015/09/04 814
478664 세월호 미수습자 조은화양과 엄마 2 침어낙안 2015/09/04 1,335
478663 가방안에 항상 손톱깎이가 들어있어요..없으면 불안 3 손톱 2015/09/04 1,306
478662 안 않 표기법 차이 설명 부탁드려요. 25 어렵다 2015/09/04 2,424
478661 8월 전기요금 얼마 나오셨어요?(에어컨 사용량 비교해서~) 10 전기요금왜이.. 2015/09/04 3,370
478660 ebs로 초등5 인강 시작하려는데 교재나 선생님 추천 부탁드려요.. 4 ebs초등5.. 2015/09/04 2,664
478659 맥심 ˝표지 논란 사과..전량 회수 후 폐기˝ 공식입장 8 세우실 2015/09/04 2,337
478658 건강하고 튼실한 몸매로 만족하고 살까요? 4 튼튼 2015/09/04 1,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