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한번도 만족한 적이 없어요
미용사분이 머리를 마무리하고나면 어색해 미칠것 같아요.
내머리 안 같고 뒤쪽에 앉아있는 사람들볼까 얼른 돈 지불하고 나옵니다.
일단 일주일정도 지나고 제가 이리저리 만져서 적응되고 다듬고 나면
그때부터 만족감이 들어요..
미용실다녀온날은 정말 아무데도 가기싫어요
미용실 여러군데 다녀도 그렇네요
제가 좀 이상한거죠.
전 한번도 만족한 적이 없어요
미용사분이 머리를 마무리하고나면 어색해 미칠것 같아요.
내머리 안 같고 뒤쪽에 앉아있는 사람들볼까 얼른 돈 지불하고 나옵니다.
일단 일주일정도 지나고 제가 이리저리 만져서 적응되고 다듬고 나면
그때부터 만족감이 들어요..
미용실다녀온날은 정말 아무데도 가기싫어요
미용실 여러군데 다녀도 그렇네요
제가 좀 이상한거죠.
저도 미용실에서 해준 드라이는 너무 부담스러워요. 왜 그렇게 영부인 스럽게 해주는지...ㅋㅋ
근데 그것 빼면 무조건 만족해요. 왜냐하면 머리카락이 너무 빨리 길어서 갈 때마다 너무 답답한데
팍팍 치고 숱도 쳐내니까 날아갈 거 같아서요....ㅎㅎㅎ
저도 그래요.엄청 맘에 들던 미용사분(디자이너?) 말곤 그렇네요~지금도 파마하고 머리 다듬어 달랬더니 머리가 완전 짧아졌어요 ㅜㅜ
저요저요~~ 전 심지어 2주일 지나야.......ㅎㅎㅎ 신기하게 딱 2주일 지나면 익숙하게 길이 들어요
파마는 물론이고 커트하고나서도 적응기간이 필요하니 미용실 한번 가기가 겁이 납니다-_-;;;
촌스럽고 어색하고
전 나오면서 묶거나 제가 막 손으로 흐트려서 나와요
드라이도 나와서 제가 다시 손봐야 이쁘고
근데 초등제딸들은 어울리더라구요
과한 그머리스탈이~
전 일부러 머리도 안감고 약속잡아 나갈궁리하는뎅.
ㅋㅋ
전 드라이하는게 넘넘싫어서 누가 드라이만 해줬음좋겠다
생각하거든요..
오늘 머리컷트하고왔어요.
집에 오자마자 머리감고 드라이했어요.
저만 늘 그러는줄알았는데 많은분들이 계시네요.
내가 유독 이상한게아니구나하면서 위로?가되네요.
6년째 같은 분에게 머리 합니다
네번째 갔을 때 부터 커트가 딱 맘에 들었습니다
드라이는 다음날 내 손으로 다시하는 게 더 좋았지만 어차피 매일 드라이하니 별 상관없었어요
그런데 지난 번 부터는 드라이도 저보다 더 저를 잘 표현;;ㅎㅎ
제 손으로는 그 모양이 안 나오네요ㅠㅋ
미장원 다녀온날은 우리아들이 나를 처다보며 우리엄마 아닌것같다고 합니다
어색하고 부담스러워요
기대하고 갔다가 나올때는 정말 어색하죠 ㅋㅋ
그래서 머리손질하고 나면 마트도 못가요.
시장이나 볼일있으면 미리 다보고 미용실갑니다 ㅎㅎ
그래도 한 며칠 지나면 괜찮아요~
십오년째 다니는 미용실인데 오늘도 컷트하고나니 오년은 젊어진것 같고 만족스러워요
목동에서 아현동으로 이사 했는데도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찾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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