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래 빨래가 너는게 귀찮은거 맞죠?
빨래가 취미라고 하는 사람도 있더구만
전 다 됐다고 띵똥거리는 소리만 들음 어디 끌려가는 사람처럼
마음이 천근만근
빨래 꺼낼때 막 엉켜서 한가득 꺼내다가 둘둘 감기고.
널어서 뽀드득해진거 갤때는 좋은데
너는거 너무 싫어요.
빨래 널러 갑니다 ㅠㅠ
1. ...
'15.7.3 1:53 PM (175.121.xxx.16)저도 너무 싫어요.
운동이려니 생각하고 합니다.2. ㅜㅜ
'15.7.3 1:53 PM (116.127.xxx.20) - 삭제된댓글전.. 접어서 넣는게 더 귀찮아요..
3. 그래서
'15.7.3 1:55 PM (110.8.xxx.83)건조기 애용 ..
제일 널기 귀찮은게 양말인데
양말하고 수건은 건조기 쓰니 정말 편해요4. ㅎㅎㅎ
'15.7.3 1:55 PM (101.250.xxx.46)전 너는건 그럭저럭 개는게 너무 귀찮아요 ㅎㅎㅎ
바싹 말려야 냄새가 안나~~~이러면서 최대한으로 미루고 미룹니다5. 걷어오는것도
'15.7.3 1:55 PM (211.210.xxx.30)귀챦아요. 딱 통에 넣는 것 까지만 할 만하네요.
예전에 번데기 놀이(뒹굴거리는거) 할때는 빨래를 세번까지도 돌려 봤어요. 널러가기 싫어서요.6. 호수풍경
'15.7.3 1:55 PM (121.142.xxx.9)저도 귀찮아요...
세탁기에 오래두면 냄새나서 빨리 널어야되니까 더 싫은거 같아요... ㅡ.,ㅡ7. ㅇㅇ
'15.7.3 2:09 PM (110.15.xxx.130)그래도 빨래를 직접안하는게 어디예요..ㅋㅋ
8. ㅋㅋㅋ
'15.7.3 2:09 PM (180.92.xxx.18)너는거... 개는거... 다 귀찮아요...
어쩜 좋아...이 게으름.9. 이제는 옷걸이에
'15.7.3 2:13 PM (1.236.xxx.16)띵똥띵똥 다됐다는 소리 땜에 그런것 같아요. 하기 싫은데 빨리 하라고 잔소리하는것 같은. ㅎ 가끔 집안일 하다보면 얼음물깨서 빨래터에서 빨래하던 옛날 사람들이 생각나서 옛날 사람들은 다 위인이구나 싶을때가 있어요;;
10. ㅜㅜ
'15.7.3 2:17 PM (115.137.xxx.76)진짜 귀찮아요
한번씩 털고 너는것도 귀찮고 ..
빨래틈 사이로 종종 나오는것도 귀찮음 ㅋㅋ11. 흠
'15.7.3 2:21 PM (116.34.xxx.96)빨래 하는 건 힘들고 너는 건 귀찮고 걷어 개켜 제 자리 찾는 건 일많고. 그렇습니다.^^
12. ...
'15.7.3 2:26 PM (119.64.xxx.92)빨래가 너는게 귀찮은게 아니라, 빨래는 세탁기가 하는거고 인간은 너는것만 하죠.
세탁기 버튼 누르고 세제 넣는건 빨래가 아니에요. 세탁기 돌리는거지.13. ...
'15.7.3 2:26 PM (58.235.xxx.133)건조기를 1년 써보니, 세탁기와 마찬가지로 없으면 안되는 물건이 되었어요.
늘 하는 말이지만 70만원이 아니라 700만원 어치 일을 해주는거 같아요14. 애엄마
'15.7.3 2:29 PM (180.182.xxx.114) - 삭제된댓글한번 탁탁 털잖아요 그게 힘들어요.. 산후에 빨래 널어보니 그때 알았어요..
걷고 개서 정리하는게 귀찮은거고 너는 건 힘이 들어요...15. ..
'15.7.3 2:32 PM (108.54.xxx.156)드라이기를 쓰니
전 개서 장에 넣는 게 정말 싫어요.16. 미투
'15.7.3 2:38 PM (14.34.xxx.210)접어서 넣는게 더 귀찮아요..2222222222
17. ㅁ
'15.7.3 2:39 PM (112.149.xxx.88)저도 개는 게 더 싫던데 ㅋㅋ
근데 띵똥띵똥 소리에 끌려가는 사람 되는 마음은 완전 동감이에요 ㅋ18. 꼬망스를
'15.7.3 2:52 PM (119.149.xxx.212)써브로 샀어요
몇개만 널면되고
하나도 안 얽히니 좋아요
빨래가 즐거워졌어요19. 저도
'15.7.3 2:58 PM (67.40.xxx.168)우ㅣㅅ 몇분처럼 저도 너는 것보다 개는게 귀찮아요. 사실 개어서 바구니에 넣는 것까지는 그래도 괜찮은데 서랍에 찾아 넣는데 제일 싫어요.
20. 귀찮죠.
'15.7.3 3:02 PM (112.187.xxx.4)애들 어릴때 부터 다 커서까지 가끔 한번씩 널기시켰어요.
그러면 두넘이 서로 내것이 많네 적네 불공평하네 하면서 널고 ㅎㅎ
세우고 어쩌고는 다 치워버리고 천장 건조대에 옷걸이와 채반 하나에
양말짝들은 때려 붓고 올려버리니 빠르고 걸리적 거리는게 없어서 좋네요.21. 잔꾀
'15.7.3 3:09 PM (211.251.xxx.89)베란다 빨래걸이 옆에 앰보싱 있는 돗자리를 깔아 둠. 양말은 거기에 펼쳐놓음. 겹치지 않게 펼쳐 놓으면 햇빛에 잘 마름. 인테리어는 개나 줘 버리고 거실에 큰 탁자를 둠. (집은 좀 넓어요) 빨래가 마르면 거기에 둡니다.
남편 것은 내가 개어주고..(남편도 본인이 셀프로 자기 것 갤 때도 있고요) .. 부끄럽지만 딸들과 제 팬티는 그냥 분류만 해요. 개지 않고 그냥 각자 자기 속옷 서랍에 넣어둡니다. 자기 빨래 와서 찾아 개라고 하거나, 제가 개어주더라도...일단 작업대가 있으니까 동선이 줄고 어디 앉아서 개고 하지 않아 후딱 해치울 수 있어요.22. 너는건 좋은데
'15.7.3 4:13 PM (112.150.xxx.63)걷어서 접어서 정리해 넣는게 귀찮네요...ㅜㅜ
23. ...
'15.7.3 6:32 PM (118.216.xxx.9)잔꾀님, 화이팅.
돗자리 잘 배우고 갑니다!24. ...
'15.7.3 7:06 PM (175.210.xxx.127)에고 ㅎㅎㅎㅎㅎ
귀여우셔요 님들^^25. 반갑
'15.7.3 8:32 PM (223.62.xxx.53)너는 것도 귀찮고 개는 건 더더욱 귀찮아요. 그래서 그냥 건조대에서 바로 걷어 입어요ㅡㅡ
26. 저두
'15.7.4 1:39 PM (119.194.xxx.126)개서 넣는게 열배쯤 더귀찮아요
부끄럽지만 개서 넣어주는 알바없나 그런 창업을 해볼까 이런생각까지...
건조기사서 거기서 바로 꺼내입을까싶기도 하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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