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경 선물 하셨나요?

sd 조회수 : 5,035
작성일 : 2015-07-03 13:50:28

초6딸이 초경을 시작해서요...

여기 글들 검색하니, 파티며 선물이며...이런 얘기들이 있어서요.

선물을 해줄까 하는데 얇은 14k 금목걸이 어떤가요?

사실 이것도 여기 글에서 본 아이디어입니다만..., 성당을 다녀서 앙증맞은 십자가 목걸이 생각하는데...

괜찮을까요? 좀 과할까요?

IP : 121.134.xxx.24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ㄱㄱ
    '15.7.3 1:53 PM (116.127.xxx.20) - 삭제된댓글

    그냥.. 케익과 꽃다발 해줬어요.

  • 2. ...
    '15.7.3 1:54 PM (61.72.xxx.105)

    저는 받지도 않았고 주지도 않을 거지만
    말씀하신대로 십자가 목걸이나 예쁜 묵주라면 좋겠네요

  • 3. 저는
    '15.7.3 1:56 PM (101.250.xxx.46)

    팥죽 끓여주고 케익 초켜고 축하해줬어요^^

    목걸이 그런거 생각도 못했네요~ㅎㅎ

  • 4. 파티 이런건 너무 싫은데
    '15.7.3 2:06 PM (180.65.xxx.29)

    목걸이는 괜찮네요

  • 5. ....
    '15.7.3 2:44 PM (121.166.xxx.39)

    전 천연석 은목걸이에 편지써줬어요.
    금은 좀 위험해보여서요...
    앞으로 중요한 몸이되었으니 몸가짐이나 행동이나 선택울 신중히 하라구요.

  • 6. ...
    '15.7.3 2:55 PM (203.251.xxx.170) - 삭제된댓글

    저는 안해줬습니다.
    집안분위기따라 다르겠지요.
    그런거 한다고해서 더 소통 잘되는 부모 되는것도 아니고
    안한다고 해서 불통되는것도 아니고
    그냥 저녁에 고기반찬 한가지 더하고
    아빠랑 동생있는데서 얘기하고
    축하말 해주고 지나갔어요.

  • 7. 저도
    '15.7.3 3:42 PM (211.54.xxx.174)

    안했어요
    솔직히 안스럽지...축하할 일은 아닌것 같고
    남자형제 아빠가 아는것도 아이가 쑥스러워 해서요
    남자애 몽정했다고 축하하는거 아닌것처럼요
    분위기따라 다르다고 봐요

  • 8. sd
    '15.7.3 3:50 PM (121.134.xxx.249)

    예,,, 감사합니다.
    근데, 저는 딸과 단 둘이 살아서... 아빠가 알일은 없어요...

  • 9. ....
    '15.7.3 3:56 PM (112.220.xxx.101)

    남자들은 모르게
    따님이랑 둘이서 파뤼타임~ ^^

  • 10. ....
    '15.7.3 4:08 PM (223.62.xxx.154)

    남자형제 있는 집에서는 오바라고 생각해요..

  • 11. 하트
    '15.7.3 5:44 PM (211.36.xxx.32)

    저도 여기서 힌트받아서 금목걸이 해줬는데
    은근히 좋아했어요.
    파티는 싫다고해서 안했구요

  • 12. ^^
    '15.7.3 9:32 PM (1.238.xxx.50)

    저희 딸도 6학년인데, 지난 주에 초경을 시작했어요.
    저는 선물은 안하고 큰상자에 종류별 크기별 생리대를 준비해주고 꽃을 준비했어요.
    그리고 소고기 등심을 구워줬는데 딸아이가 그게 제일 맘에 든다고 하더군요.
    맘속으로 짠하고 심난한데 본인은 담담하게 생각하더라구요.

  • 13. 저는
    '15.7.4 3:13 AM (14.38.xxx.77)

    당황스럽고 부끄럽기도 해서 안정 기간이 좀 필요했어요.
    너무 빨리 시작해서 엄마도 당황했고 전 책으로 보긴 했지만 직접 보니 진짜 기절 초픙.
    엄마가 아빠한테 말할까 봐 진짜 기겁하기도 했고요.
    깔끔한 파우치 같은 건 선물 같지도 않게 느껴지려나요…

  • 14. sd
    '15.7.5 12:47 PM (211.177.xxx.119)

    많은 글 감사합니다. ^^
    따님들과 행복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0876 “수원대 사학비리 정권차원 비호 있다” 2 샬랄라 2015/07/06 628
460875 크리넥스 케이스 이름이 뭔가요? 1 84 2015/07/06 683
460874 소셜에서 파는 자두나 복숭아 맛 괜찮은가요? 1 자두 2015/07/06 954
460873 소유진 아버지는 53살에 소유진을 낳았네요 39 2015/07/06 88,992
460872 세월호...네버엔딩스토리... 웨딩싱어 2015/07/06 668
460871 아휴, 이쁜 속옷 많지만 ㅠㅠ 2 아깝다. 2015/07/06 1,614
460870 이서진+나피디, 신동엽+성시경은 합이 참 좋은거같아요 13 ... 2015/07/06 3,645
460869 중딩 시험기간이 더 편한분 있나요? 8 ... 2015/07/06 1,774
460868 40이후로 자꾸 제가 어릴때 엄마 나이와 저 자신을 비교하게 되.. 1 ... 2015/07/06 1,270
460867 고3선물추천 3 선물추천 2015/07/06 742
460866 미국에서 카펫생활 질문이요.. 5 마루 좋아 2015/07/06 2,641
460865 올해별로안덥죠? 46 2015/07/06 5,864
460864 배란혈(갈색냉...) 나오는일이 흔한가요.... 7 ㅇㅇ 2015/07/06 19,491
460863 (속보) 지금 팩트티비 보세요 3 국회법 2015/07/06 2,076
460862 박근혜, ˝즐겨보는 프로그램은 동물의 왕국…동물은 배신 안 한다.. 9 세우실 2015/07/06 1,681
460861 손연재, 악플러 고소 '심판 매수 루머' 강경 대응 19 dddd 2015/07/06 2,481
460860 마늘지 식초 질문 1 잃어버린시간.. 2015/07/06 680
460859 이런 상황도 시어머니를 모셨다고 할수 있나요? 52 고민상담 2015/07/06 6,398
460858 백다방과 이디야 두군데 있슴 어디로 가시나요? 5 오호생기는구.. 2015/07/06 2,434
460857 인천공항에서 자정 출발하는 비행기 타려면 4 ^^ 2015/07/06 1,013
460856 빅토리아시크릿 브라 작게나오나요? dddddd.. 2015/07/06 4,139
460855 콩나물이랑 소고기를 굴소스에 볶으면 어떨까요? 6 땅땅 2015/07/06 1,329
460854 대구에 약 잘짓는 한의원 아시는분.. 몸이 넘 힘드네요 1 dudu 2015/07/06 1,295
460853 샐러드바..부페..끊었어요 21 과식은건강의.. 2015/07/06 18,052
460852 콩국수 국물에 미숫가루 넣으면 어떨까요? 7 콩국수 2015/07/06 2,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