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dd
'15.7.3 11:17 AM
(110.15.xxx.130)
가치는 모르겠고 태어났으면 꼭 만나봐야 할건 있죠..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만나는 오선생 ㅋ
2. 대신
'15.7.3 11:19 AM
(125.140.xxx.87)
느낀다는 건 육아엔 적용되지 않을 거 같아요.
완전 다른 세계거든요.
힘든만큼 분명히 가치있는 것임에는 틀림이 없어요.
가치라는 단어엔 이미 어느정도의 힘듦이 들어있다고 생각해요.
3. rrr
'15.7.3 11:21 AM
(122.254.xxx.135)
그럼 육아가 뭐 어떤 세계인가요??
좀 구체적으로..
4. rrr
'15.7.3 11:21 AM
(122.254.xxx.135)
오르가즘이 진짜 그렇게 중요한가요??
그걸 느끼면 뭐가 좋은가요??
5. ㅇㅇ
'15.7.3 11:22 AM
(110.15.xxx.130)
저도 결혼전에는 아이 낳기 싫어했었는데 요새는 제 아이가 너무 예뻐서 밤에 잠이 잘 안 올때도 있어요..이렇게 말하면 느낌이 오시려나 모르겠지만..
6. ****
'15.7.3 11:23 AM
(123.109.xxx.24)
가치있다...
진심으로 누구를 좋아해주는 마음? 다른 말로 사랑이라고 하는지?
7. 대신
'15.7.3 11:27 AM
(125.140.xxx.87)
혹시 조카도 없으신가요?
있다면 이쁘지 않던가요?
아빠 입장은 모르겠고
엄마 입장으로 말하자면
조카가 이쁘기만 하다면
내 자식은 거기다 고통을 주기도하고
터질듯한 기쁨도 주고
등등 하... 정말 단어로는 설명하기 어렵네요.
그냥 작게는 이나라를
크게는 이 지구를 지키는 존재를 내가 (자식 둘) 두명 길러냈구나 하는 심정이랄까 ㅎㅎㅎ.
8. 곁에 있어도보고싶은
'15.7.3 11:29 AM
(61.79.xxx.56)
이쁜 내 아이들.
떨어지면 그리 안타깝고 애틋할수있을까요.
부부사랑,구름을 타는 행복감.
조직생활에서 월급을 받다. 큰 성취감과 인내.
9. 제게
'15.7.3 11:32 AM
(122.36.xxx.73)
가치있는 일은 최선을 다해보는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내가 선택하고 내가 그 일을 해내고 끝까지 책임지는것..그것이 현재 제겐 가장 가치있는 일같아요.
자식을 키우든 직장에서 일을 하든 공부를 하든 아님 인간관계든 간에...
10. ;;;;;;;;;;;;
'15.7.3 11:38 AM
(183.101.xxx.243)
사랑이죠. 사랑은 노력해야 가능하죠 나를 위해 상대를 위해 소극적인 그냥 말 장난말고 정말 나를 다 던져서요. 그게 뭐든 무슨 상관인가요 몰입의 최상급은 사랑이라고 생각해요
11. ᆢ
'15.7.3 11:50 AM
(175.118.xxx.94)
남녀간의사랑은 무슨가치가있는지ᆞᆞ
남자가잘못해주면 바로 헤어질거잖아요
자식낳아키우는것도 다 자기좋자고하는거지
자식위해서는 사실 안태어나게해주는게
최고의행복이죠
인생은태어나니까 사는거고
나보다 힘들고 불쌍한사람도와주고
인격적성숙을이루는데
그나마 가치를두세요
12. 누군가에게
'15.7.3 11:52 AM
(118.36.xxx.55)
희망을 주는 일이요.
13. 모든게
'15.7.3 11:56 AM
(125.132.xxx.162)
다 부질없고 허무하게 느껴지죠. 그나마 내가 살아온 흔적 남긴거 오랜시간 공들인 티가 남아 있는거 자식 키워 놓은거.. 같습니다. 가장 행복했던 시간은 누군가를 좋아했던 연애기간 이었구요.
14. 친구
'15.7.3 11:59 AM
(211.221.xxx.227)
친구가 생긴거하고 미약하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주는거요~
15. 자식 키울 수 있는 복
'15.7.3 12:01 PM
(108.54.xxx.51)
세상에 태어나서 받은 선물중에서 가장 감사하는게 자식을 낳아 내가 직접 키울 수 있다는 거예요.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16. 저는
'15.7.3 12:06 PM
(211.178.xxx.223)
돈 버는 일이요.
일단 그게 젤 가치있고 인간으로서 기본이라 할거 같아요.
그리고 나서 부부애, 또 자식키우는 일 등등으로 넓혀갈 것 같아요.
17. ..
'15.7.3 12:25 PM
(118.38.xxx.29)
>>가장 행복했던 시간은 누군가를 좋아했던 연애기간 이었구요.
18. 저는
'15.7.3 12:29 PM
(58.237.xxx.223)
해외경험이요~해외인턴.어학연수등등
영어를 배우는거 (원어민과 소통에 불편함 없을정도)정말가치있는거라 생각하네요~
혹은 무언갈 배우는거요
19. ***
'15.7.3 12:38 PM
(123.109.xxx.24)
사람마다 다 다를것 같아요.
그 가치라는게 또 한 사람의 인생주기에 따라서도 다 다르구요..
전체로 뭉뜽거려 왜 이 세상에 왔냐?
사랑하고 배우고 즐기기 위해..라고 이야기 하기도 한다잖아요
뭐 성경에서도 '성령의 일은 생명과 평화'라고 했으니
이 세상에 생명과 평화를 만드는 것이 가장 가치있는 일 아닐까요?
그때그때 할 일은 다 다르겠지만..
20. 음...
'15.7.3 12:52 PM
(58.237.xxx.17)
본인 인생이 얼마나 별볼일 없으면 자식키우는거에서 가치를 느끼는지....
저는 도무지 이해불가.
21. ᆢ
'15.7.3 1:02 PM
(39.7.xxx.142)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대학 들어간것..
열심히 소개팅해서 좋은남편 만나 결혼한것~
재테크공부 해서 열심히 돈 모은것
22. ㅇㅇ
'15.7.3 1:43 PM
(122.34.xxx.61)
남녀간의 사랑이 좀 허무하고 상대적이라..인생을 총 망라해서 그닥 가치있단 생각이 안들어요.
그냥 저도 애낳기 전엔 이해못하고 뭐 애낳는게 대수냐 그랬는데 인생에서 가치있는 일은 아이를 낳아 기르는 일 같아요. 적어도 저에겐요. 사람마다 다르니까..
23. 자식키우는일
'15.7.3 1:58 PM
(124.5.xxx.60)
내새끼 입에 밥물고 오물오물 씹는데 귀여워 미칠뻔했네요 ㅋㅋㅋㅋ
고 작은 뺨이 볼록 나와서 오물오물 씹는데..아웅...귀여워 ㅎㅎㅎㅎ
물론 힘들고 괴롭고 고통스러울때도 많아요...하지만 전체적인 평점?을 내보자면 자식키우는일이 제일 가치있는거 같아요 저에겐 ^^
24. 음... 님 꼭 보세요
'15.7.3 10:07 PM
(108.54.xxx.51)
자식 키우는 일을 가장 가치있게 생각하는 사람들일수록...
그 자식들을 위해서, 그 자식들에게 조금 더 나은 세상을 남겨주고 싶고, 아이들이 조금 더 부모를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게 더 열심히 산다는거 아세요?
아이들이 없었다면 조금 더 느슨하게 살 수도 있었겠지만,
아이들이 보고 있으니까 아이들에게 절대로 부끄러운 부모로 살지 않으려고 매일 매일 더 바르고, 행복하게 살려고 합니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것은 그런거예요.
더 열심히 살 이유가 생긴다는 거지요.
25. 마이웨이
'15.7.4 12:41 AM
(211.202.xxx.240)
남 피해주는 일 아니라면
내가 처한 위치-도전포함 내가 어디에 있든-에서 최선을 다해 사는 삶 자체가 가치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나는 보잘 것 없는 일을 한다 스스로 생각해도 누군가에겐 필요한 게 일이라는거거든요.
톱니바퀴가 맞물려 돌아가는 거처럼 우리 사회가 그렇잖아요.
26. 사노라면..
'15.7.4 12:42 AM
(211.196.xxx.251)
사람은 사화적인 동물로 ...
남자는 사적인 분야, 공익적인 분야의 개척과 개선의 정신 !!!!!
여성은 자신의 취향에 최고의 내공을 키워내는 끈기와 용기 !!!!
기본의 부분이 원활하면서......
자기 자신의 최고의 가치로 받아들일때~ ~
타인들이 공감능력이 커짐을 체헙한다.
최고 가치와 만족감으로 가슴 쁘듯한 마음 일 때 ...
27. ...
'15.7.4 12:57 AM
(59.6.xxx.86)
아이키우는게 가치 있다는 사람들이 본인 인생이 별볼일 없어서 그런거는 아닌거 같아요.
제 인생에 구체적으로는 커리어에 완전 가슴 벅찬 성공이 최근에 있었는데...10년동안 해온일이 결실을 맺어 사회적으로 큰 성취를 하고 인정받았거든요... 제 기준에서만일지도 모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행복하고 가치있는 순간은 제 아기가 웃는걸 보는 순간인거 같아요... 저도 아이가질 생각없었는데 30대 후반에 늦게 생긴 아이가 이렇게 이쁠 줄이야...정말 제 자신을 매일 반성해요. 더 제대로 살아야 겠다. 아이에게 최고의 것은 못해줘도 나쁜모습은 보이고 싶지 않다는 맘으로 반성합니다. 사회적 성공을 이룬것에 대해서도 그 자체보다 엄마가 얼마나 인내했고 아이를 봐서 포기 하지 않았는지 알려주고 싶어서 일기에 써놨어요. 나중에 아이가 좌절하고 힘들어 할 때 엄마도 이렇게 능력이 부족하다 느껴서 좌절감 느끼고 해도 안될거 같은 불안감에 두려워하면서도 최선을 다해서 그 감정들을 이겨냈는지 알려주고 싶어서요. 뭔가 거창하지만...그냥 나의 세계관이 변한다는 점에서...아이를 길러보는 일은 의미 있는 거 같아요.
아이를 낳지 않았다면 또 나름의 가치 있게 느껴지는 일들이 있었겠지만...아이 낳으니 단번에 일순위가 되네요
28. ....
'15.7.4 12:59 AM
(182.222.xxx.237)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이 가장 인간으로써 가치있는 일이 아닐까 생각해요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고차원적인 행위랄까.
여러 가지 대상과의 사랑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자식에 대한 사랑이....제일 강렬하달까..그렇네요.
위에 본인의 인생이 얼마나 보잘 것 없으면 자식 키우는 게 제일 가치있다 하냐고...하신 분..
세상 모든 일이 사람에 의해서 이루어집니다.
불교에선 한 마음만 청정해도.온 우주가 청정하다..라고 했어요...
그런 마음을 가진 사람을 키워내는 일인데..그깟 커리어?..돈?...명예?...성공?...비교할 수도 없죠....
내 품안의 자식으로써만의 사람이 아니라...
세상에 도움이 될 수 있고..빛이 될 수도 있는...존재를 기른다고 생각하면......
자식을 키우는 일이 얼마나 위대한 일인지 알게 될 겁니다.
내가...희대의 연쇄살인범을 키워...몇 백 몇 천명을 죽일 수 있는 사람을 만들 수도 있고
내가...온 인류를 질병에서 구원할 수 있는 백신을 발견하는 사람을 키워낼 수도 있어요.
이게 어찌 보잘 것 없고...가치없는 일인가요?.
29. ...
'15.7.4 1:10 AM
(124.5.xxx.39)
음...
'15.7.3 12:52 PM (58.237.xxx.17)
본인 인생이 얼마나 별볼일 없으면 자식키우는거에서 가치를 느끼는지....
저는 도무지 이해불가
얼마나 대단한 인생인지는 몰라도 아니 보통 저런 댓글은 인생을 모를때 쓰는거죠. ㅎ
그냥 불쌍하네요.....
30. ㅊㅋ
'15.7.4 1:19 AM
(74.105.xxx.117)
아이 낳아서 키우는게 가치 있다는것은 아이를 낳은 엄마들 얘기구요.
그건 사람마다 다른듯 해요. 아이 낳아도 엉망으로 키우고 정말 사랑하나 안주고 매몰찬 엄마들
많찮아요. 엽기엄마도 그렇구요. 예를 들어 폭력을 쓴다던지 밥도 안주고 죽이기까지 하구요.
그리고 엄마와 아이가 교감할만한 정서적 유대감을 쌍방이 느껴야 가치가 형성되지 한쪽은
상대방을 싫어하거나 증오한다면 뭐 그건 가치를 어디에 둬야 할지 난감한 일 아닌가요?
82에서도 친정엄마 미워하고 원망하고 애증의 대상으로 보는 분들 많던데요.
그나마 애증에서 중요한게 사랑하는 애겠지만요.
가치있는 일이란게 사실 너무도 주관적 아닌가요?
제가 볼때 사람으로 태어나서 내가 나를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할 수 있었느냐가 관건 아닐까 싶은데요.
남자,아이 이런것보다요. 나를 사랑하고 나를 알고 그게 전 가장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나를 사랑하게되면 주변 가족,타인도 다 품을 수 있는 마음이 생기니까요.
가치의 척도를 따진다는것 자체가 이미 뭔가 저변에 그럴만한 일을 한것이라는 자만심또한 깔려
있는거잖아요.그렇기에 누군가를 사랑한일, 아이를 낳고 키워내는 일, 타인이 모르게 도움을 주는 일,
전화로 성금을 내는 일... 그것조차도 사실은 나를 위해서 나의 마음이나 기쁨을 위해서 하는 일이란 생각이
문득 드네요. 결국 그렇기에 가장 가치 있는 일은 나를 알고 나를 사랑하는 일이 아닐까란...
31. ...
'15.7.4 1:29 AM
(114.93.xxx.58)
부모에게 사랑 받지 못하고 자란 저한텐
사랑을 주는 남편을 만나서 서로 사랑하는 가족이 생긴 일이 내 인생 베스트에요.
32. ㅇ
'15.7.4 4:05 AM
(116.125.xxx.180)
저는 영어 잘하게 된 거.
원어민수준 되려면 멀었지만 10~20년 미국산 사람 수준은 되는거 같아요
33. 조약돌
'15.7.4 6:42 AM
(117.111.xxx.75)
쓰러져가는 누군가의 손을 잡아주는 것.
34. ...
'15.7.4 7:31 AM
(219.240.xxx.159)
본인 인생이 얼마나 별볼일 없으면 자식키우는거에서 가치를 느끼는지....
저는 도무지 이해불가.22222222
애들을 진정 위한다면 안태어나게 해주는게 최고의 배려라고 봅니다
말따마나 인생에서 제일 가치있는게 애들 키우는거면
그 키워논 애들 인생에서 제일 가치있는것도 또 자기들 자식 키우는것?
계속 그 가치있는일 대를 이어 반복해봐야 이 세상에 늘어나는건 경쟁자 하나요
인간 1 추가되는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봄
35. ...
'15.7.4 9:41 AM
(58.146.xxx.249)
저는 다 좋았어요.
아이낳고 키우는것도 좋았지만
여행하고 가끔씩 인생즐기며 전시회, 영화 보는 그런 시간도 그만큼 좋았어요.
물론 대충 하느냐 진정 느끼느냐의 차이죠.
아이키우는게 절대적이다? 전 그렇지는 않더라는것.
돈벌어서 가방사고 그런것도 그순간이 전 좋았거든요.
두고두고 기억나는 순간도 있고.
원글님처럼 지나고 나니 다 허무하다..이러면..
사실 인생이 다 그렇게 판단될 여지가 있죠.
그러다 불교에 귀의하시겠당..^^
친구랑 앉아 수다떨고 떡볶이 먹던 그순간도 좋았고
살뺀다고 헉헉대던 순간도 지나고 나니 다 뿌듯하고 좋았네요. 저는.
36. 단풍마을
'15.7.4 9:42 AM
(50.65.xxx.247)
자식은 낳으면 ,,당연.. 키우는게 부모,,
특별히 가치있는 일까지는 아니지요,,
누구나 그렇게 해야하는 일이죠,,일부는 아니지만,
37. 제가
'15.7.4 10:33 AM
(14.47.xxx.9)
아프고 죽을 지경까지 가보고 아이들도 크고 보니
인샹에서 최고의 가치는 힘들지 않게 돈 벌고 그 돈 불려서 여행이든 뭐든 자기 자신이 하고 싶은 일들을 하고 살아가는게 최고가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자식으로 인해 인생의 가치를 느낀다는건 공감 안 되네요.
남 시선 의식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이라 잘난 자식이 성공하면 그리 느낄수 있겠지만 그것도 잘난 자식 인생이지 내인생은 아니라고 보네요.
그리고 그나마 누린 세대인 나도 살아가기 싫은 이 세상에 아이들이 이세상에 태어나서 좋고 고맙다 느낄까요?.
38. 제가
'15.7.4 10:36 AM
(14.47.xxx.9)
애들 어릴때나 키우는 재미지 크고 나면 시기 시기 고민이 따라다니고 아이들이 커갈수록 아이들 낳은게 나나 쟤들에게 좋은 일이가에 대한 회의가 더 생깁니다.
부모는 책임감에 아이들은 부담감에 힘든 시대 같아요.
39. ....
'15.7.4 10:57 AM
(121.144.xxx.65)
자식 낳고 키우는게 당연한것 같진 않아요
아이를 보고있자면 어떻게 이렇게 예쁜 것이 나한테 왔을까... 하는 생각 많이 들어요
자식이 가치는 아니지만 자식이 나에게 주는 행복감은 그 무엇보다 크다고 생각해요
두번째로 가치있는 건 열심히 사는거?
사람마다 열심히 사는 방식은 다르겠지만
아이 가졌을때부터 공부해서 낳고 키우면서 4년 학교다니고
면허 따서 일하니 보람은 있네요
뭔가 열심히 살았다는 뿌듯함...
40. ...
'15.7.4 11:08 AM
(113.10.xxx.150)
고민고민하다 30대 후반 늦은 나이에 임신중인데요. 아직도 자식을 갖는다는 거에 대해 자신도 없고 회의도 들고... 우울하고 힘들때가 많은데 좋은 댓글들이 많네요. 위안얻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