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선배님들 정신과 상담이 효과가 있던가여??ㅠㅠ

과연~~~ 조회수 : 3,418
작성일 : 2015-07-03 10:53:53

디테일하게 올리면, 주변에서 알 거 같아 간략하게 쓸게요

1. 결혼생활이 즐겁지가 않아요

2. 크지 않은 문제들이 쌓이니 제 속에서 스트레스가 너무 넘치네여

   (갈등 후에는 남편이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는데, 전 이미 상처를 받았고,,

    그게 잘 풀리지가 않아요..가슴 속 응어리처럼..이런걸 '한'이라고 해야하나

   결혼 전에는 느껴보지 못한 감정이에요)

3. 자꾸 이혼생각을 하게 됩니다.

  (82에서 많이 나오는 큰 사고 가령, 바람이나 도박, 대출, 빚 이런 문제는 아니지만

   함께 외출해서 기분이 좋았던 적이 별로 없습니다 ㅠㅠ, 비단 주말, 휴가뿐아니라

   같이 보내는 '밤'시간도 정말 좋지가 않아요 ㅠㅠ - 둘 사이의 문제만 적었어요)

4. 위의 이야기를 남편과 이야기 해도, 미안하다, 노력하겠다 그 때 뿐이구, 제

   정신건강은 악화되고 있구요...

 

  - 부부 정신과 상담이 효과가 있을까여?

    솔직히 EBS나 모 티비에서 역할극이니 이런건 정말이지 공감도 안돼여(효과 없을거 같아요)...

    다년간의 사회생활로 멘탈은 건강하고 스트레스 잘 견디는 체질이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이런생각까지 하는 것도 지금 너무 싫고 그러네요

IP : 210.118.xxx.13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3 10:56 AM (175.121.xxx.16)

    인생 짧은데 즐겁게 사셔야죠.
    아이가 없다면 정신과상담 보다는 이혼전문 변호사를 만나시길요.

  • 2. 저도요..
    '15.7.3 10:57 AM (116.127.xxx.20) - 삭제된댓글

    아.. 저와 너무 비슷한 상황이네요..
    저도 지금...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막막하고 슬프고.. 어찌할바를 모르겠는 상황이예요.
    정말.. 상담을 받으면 나아질까요? 답이 아니어서 죄송해요. 저도 답답해서 그만..
    전 자꾸 남편을 의심하게 만드는 일들이 보여서 미치겠어요.
    남편은... 아닌것처럼 행동하는데.. 속이려면 100% 완벽하게 속이지.. 이런 생각도 들고요.....
    도움이 못되서 죄송해요..

  • 3. dd
    '15.7.3 10:57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정신과보다는 부부상담 받아보세요.

  • 4. 과연
    '15.7.3 11:06 AM (210.118.xxx.131)

    ... 님 네, 그런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이네요
    저도요님 죄송은요,,,답답하신 심정 백퍼 이해합니다.
    dd님 네, 정신과상담과 부부상담이 다르군요..알아봐야겠네요

  • 5. 과연
    '15.7.3 11:53 AM (210.118.xxx.131)

    정신과님.. 제 생각도 그래서요...ㅠㅠ

  • 6. 짧은시간에
    '15.7.3 12:03 PM (211.221.xxx.227)

    드라마틱한 효과를 기대하시면 실망하실거 같구요, 꽤 오랜시간 참을성 있게 하시면 바뀌신 모습을 보실 수 있으실거에요. 저도 중간중간 돈 아까운 생각도 나곤 했지만 꾸준히 하니까 어느덧 제자신이 많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더라구요.

  • 7. ㅇㅇ
    '15.7.3 12:11 PM (117.111.xxx.32)

    심리치료는 받을때뿐이에요
    하지만 혼자 허우적거리는 시간이 의지가 되고
    그시간을 버티게되죠
    해보는시는것 좋은방법

  • 8. ...
    '15.7.3 12:15 PM (175.106.xxx.58)

    정신과는 약이 우선이예요

  • 9. 누구한테
    '15.7.3 12:36 PM (223.62.xxx.87)

    털어놓는것만도 치료에 도움이 되요
    그래서 가까운 친구한테 밥 사주면서 하소연이라도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다고 하네요
    상담치료도 효과 있어요
    객관적으로 나를 돌아보게 해줍니다

  • 10. 햇살햇볕
    '15.7.3 1:02 PM (218.236.xxx.34)

    정신과보다는 심리상담전문가의 개인상담이나 부부상담을 권하고요
    부부상담이 여의치 않으면 개인상담부터 하셔도 돼요
    남편이 문제인데 나만 개인상담 받아서 뭐가 해결돼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내가 변하면 세상도 변하고 나를 대하는 사람들도 변해요
    사실 내가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는 대부분의 문제들은
    남이 아닌 내가 변하면 다 해결되는 문제들이에요

  • 11. 과연
    '15.7.3 1:32 PM (210.118.xxx.131)

    짧은 시간님 - 제가 바뀌어야 하는 건가보네요...(지금도 많이 바뀐건데..ㅠㅠ)
    행복한 집님 - 아니요..오히려 그 반대에요 ㅠㅠ, 배우자 만나기 전엔 스스로의 인생에 만족을 하고,
    연애~결혼준비중에 겪는 갈등까지는 오히려 이겨낼수 있었어요
    (82의 사연보단..내가 낫다 이러면서요)
    문제는 결혼생활이에요 - 연애기간이 짧았던게 지금와서 문제였나 싶기도 한데,
    또 연애와 결혼은 차원이 다르잖아요 ㅠㅠ
    누구한테님 - 감사합니다..(근데 친구한테 하고 싶지가 않아서요..ㅠㅠ)
    햇살햇볕 - 맞아요 사실 답은 내가 더더 맘을 놓고 변해야 한다는건데,,,여기까지가 한계인가
    싶은 마음이 커서 더 그런 듯 해요

  • 12. ㄱㄱㄱ
    '15.7.3 1:40 PM (116.127.xxx.20) - 삭제된댓글

    부부상담은.. 어디에서 하나요..?
    개인상담이라도... 저도 하고싶어요..

  • 13. 과연...
    '15.7.3 1:44 PM (210.118.xxx.131)

    ㄱㄱㄱ님 - 정신건강증진센터라는게 있네요 구마다 있을거 같아요..상담 무료라고 하고...에구...

  • 14. 부부 상담 보다는 먼저
    '15.7.8 5:12 PM (220.121.xxx.110)

    개인 상담 받으세요

    내가 이해가 되야 부부 상담도 효과가 있습니다

    상담의 효과는 내담자의 동기와 여러 환경적 요인에 따라 확연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1425 층간소음 덜한 아파트 좀... 17 뭐래 2015/08/07 3,488
471424 냉동 닭가슴살 소분 어떻게 하나요? 2 소분 2015/08/07 2,373
471423 아침에 눈 뜨자마자 치킨 뜯었어요.. 19 qq 2015/08/07 3,406
471422 결혼 생활이 너무너무 힘들어요.. 13 ==== 2015/08/07 9,380
471421 더블웨어 발랐는데 모공이 더 두드러져 보이는건 왜 그런거죠? 14 망했다 2015/08/07 7,528
471420 스트레스에 너무 약한 성격 고칠수있나요 6 스트레스 2015/08/07 3,045
471419 마음 딱딱 맞고 소울메이트들 번번히 만나는데 다 여자...ㅠㅠ 1 ㅡmㅡ 2015/08/07 1,722
471418 해외여행 중 먹었던 음식.. 어느나라 어떤음식이 맛있던가요? 23 궁금 2015/08/07 3,867
471417 외국인들은 동아시아인들이 국경선넘는거에 민감해한다 하더라고요 1 2015/08/07 1,174
471416 어금니가 붓고 통증.. 1 치과 2015/08/07 834
471415 교만하고 자기과신 강한 사람 어찌 상대 하나요? 7 2015/08/07 2,713
471414 죽은 길고양이에 대한 예의 7 어쩌면 최소.. 2015/08/07 2,156
471413 탤런트 같은 사람일까요? 4 궁금해요 2015/08/07 3,268
471412 딸땜에 부부가 밤새 벌 서고 있어요 20 빅뱅 미워 2015/08/07 14,446
471411 바지 입을때 입는 거들은 따로 있나요? 2 123 2015/08/07 1,362
471410 오늘 워터파크에 있었던 일입니다. 9 ... 2015/08/07 4,203
471409 야심한 밤,, 암살 어떤 장면이 기억에 남나요?? 7 본 분들만 .. 2015/08/07 2,143
471408 냉동실문이 5시간 열려있었는데 13 2015/08/07 9,250
471407 에어서큘레이터 쓰시는 분? 7 공기순환기 2015/08/07 2,243
471406 우리 동네 곤충들만 부지런한가...??? 6 곤충 2015/08/07 941
471405 자식이 어느 순간 내 품에서 떠나는구나라고 느끼셨나요 3 . 2015/08/07 2,806
471404 어떡하죠...저. 8 라면 2015/08/07 3,327
471403 김태희 ㅜㅜ 45 더워넘더워 2015/08/07 20,335
471402 국정원이 해킹한 민간인은 서울공대 출신 천안함 의혹 제기한 재미.. 17 글쿠나 2015/08/07 3,779
471401 짠순이 주부들이 꼭 알아야 할 곳!! 레인ll 2015/08/07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