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항상 먼저 인사하면 호구같나요?
항상 강조하는데요.
항상 먼저 인사하고. 지위고하. 나이를
막론하구요.
회사에서 좀 사이가 안좋아지더라도
먼저 인사하거나. 먼저 다가가려고
하거나. 그러니까.
좀 병신? 호구취급당하는 거 같더라구요?
저는 인사하고 상대는 못본척
쌩까고.
그래 니가 먼저 인사했으니 내가 우월하단 식?
이럴땐 어떡해야 하나요?
먼저 인사해도 받아주는 사람에게만
해야하나요?
아님 인사 받아줄 때까지 앞에가서
큰 소리로 인사하며 아는척을 해야하나요?
저희 엄마는 인사가 제일 중요하다고
하네요. 맞나요???
씹는 사람에게도 계속 해야하나요?
1. 감마
'15.7.3 10:21 AM (61.75.xxx.166)현실에서는 그렇습니다.
윗사람들이 아랫사람들에게 자주 하는 말 있잖아요.
예의를 지켜라.
현실에서 예의는 나이, 지위를 따져서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만 지키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윗사람 중에서도 예의를 지키는 사람이 있으면, 당연한 것인데도 아주 괜찮은 사람으로 보이는 것.
그것이 현실이죠.2. ....
'15.7.3 10:22 AM (223.62.xxx.223)여자의 슬픔이네요 여자는 유리천장이 있고 차별하는 뭐같은 한국에서 그나마 인사라두 잘하라는 말씀일텐데 남편이 고위직으로 좀 해주면 해결될텐데 남편이 문제
3. 인사
'15.7.3 10:23 AM (182.212.xxx.237)인사를 하기로 맘 먹었으면 상대방이 어떤 반응이 나오던 하는게 맞긴 맞지만요
(그래야 저사람은 인사하는 사람의 이미지다. 인식되니까 좋은거죠)
한 다섯번 정도 한거 같은데 계속 일방적으로 씹으면 그땐 할필요 없는거 아닌가 싶네요
상대방은 인사 받을 생각이 없는 싸가진데 혼자 계속 에너지 쓸 필요 있나 싶어요.
어느정도 받아주는거 같은 사람한테만 지속적으로 인사하세요~4. 전안해요
'15.7.3 10:26 AM (175.113.xxx.180) - 삭제된댓글먼저 살던 오~래된 아파트. 검사장 wife, 모 회사 사장 사모님 등등.. 인사하면
목에 기부스를 하셧는가. 아~~주 거만한 태도로 아랫사람한테 하듯이 까딱. 고갯짓 하던가
안하던가.. 몇 번 인사하다가 . 또래 아줌마들한테 월~래 그래서 자기들도 안한다고 하는 이야기 듣고
저도 안하기 시작했슴다. 싸가지라고 욕하든가 말든가. 인사도 갑질인가보다 싶어 내가 모하러~??5. 전안해요
'15.7.3 10:28 AM (175.113.xxx.180) - 삭제된댓글나이들수록. 젊은사람만 항상 탓~하고 요즘 젊은 것들은 말야..내진 요즘 학생들은 xxx 글러먹었어..
하는 사람들 그냥 지나칠 때는 몰랐는데..
물론 그 학생들 젊은 이들 문제 있을 수도 잇겟지만. 호감가는 구세대는 아니더라구요.6. 그래도
'15.7.3 10:56 AM (175.118.xxx.61)마~~ 무시하고 일정하게 규칙적으로 만나는 사람한테는 꼭 인사합니다.
영혼없는 인사라도..
운동하는 곳에 연령대 다양한데 전 누구에게나 인사..나중에는 돌아오고 친한 50대 분께서는
아니, 젊은 애들은 인사도 안 한다! 고 욕하시는데 정작 당신이 먼저 하시지는 않더라구요.
왜 꼭 나이 많은 사람이 먼저 인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저는 버스 기사한테도 인사하고 타거든요.
애들한테도 공부는 못해도 인사는 잘하자! 라고 가르치는데 웃는 얼굴에 침 뱉으랴~~하고 가르치지만
애들도 썩 잘 먹히진 않네요-_-7. ㄴㄴㄴ
'15.7.3 10:59 AM (203.244.xxx.14)저도 인사 정말 잘하는데요.
회사 어떤 젊은 남자애가... 제가 안녕하세요. 하면.. 빤히 쳐다보고 갑니다.
그 뒤로.. 인사하고나서 또 빤히쳐다보고 가길래 들리게' 왜 인사를하면 안받아주지'? 라고 하고
그 뒤로 인사안합니다.
정말 신기한 사람 많아요. 정말.. 이상하다 느꼈어요.8. ...
'15.7.3 11:01 AM (175.121.xxx.16)누가봐도 동등한 입장인데...
항상 나만 인사한다고 느껴진다면
그 다음부터 그 사람과는 먼저인사 안합니다.
나 이제 까칠한 여자...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60905 | 올해 주식 호황기인가요?? 10 | ㅇ | 2015/07/03 | 2,611 |
460904 | 100점과 90점대와 80점대의 차이? 6 | ㄱㄴㄷㄹ | 2015/07/03 | 2,032 |
460903 | 1.2등급은 정말 실수로 결정되나요? 15 | 수능영어 | 2015/07/03 | 3,201 |
460902 | 상황은 좋은데 눈물이 나는 이유는... 10 | ... | 2015/07/03 | 2,005 |
460901 | 현관밖에 두고 사용하면 어떨까요 4 | 신발장을 | 2015/07/03 | 1,819 |
460900 | 32살 미혼 여자는 보통 얼마나 모았을까요? 3 | su | 2015/07/03 | 5,589 |
460899 | 상견례시 선물 알려주세요. 1 | 선물 | 2015/07/03 | 1,363 |
460898 | 이 간단한 질문으로 상식테스트..... 공감하세요? 8 | .... | 2015/07/03 | 1,810 |
460897 | 학부모 시험감독이 굳이 필요한지... 23 | 글쎄요 | 2015/07/03 | 4,071 |
460896 | 영화 리미트리스, 루시 재밌나요? 7 | 볼까말까 | 2015/07/03 | 921 |
460895 | 태국 파타아랑 홍콩 마카오 심천중에요 7 | 고민되요 | 2015/07/03 | 1,492 |
460894 | 중딩딸의 고민-중독되는 성향 6 | 걱정 | 2015/07/03 | 1,748 |
460893 | 힐리스 운동화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2 | 힐리스~ | 2015/07/03 | 1,054 |
460892 | 부킹닷컴에서 호텔 예약시... 4 | 삼시세끼 | 2015/07/03 | 3,434 |
460891 | 朴대통령, TK 콘크리트 지지율 흔들 4 | 당연해 | 2015/07/03 | 1,650 |
460890 | 서울대,연대 구경가요^^ 13 | 서울 | 2015/07/03 | 2,518 |
460889 | 질염으로 산부인과 가보신분들? 12 | 궁금 | 2015/07/03 | 4,228 |
460888 | 바람끼 있는 사람들의 특성?! 8 | Estell.. | 2015/07/03 | 8,314 |
460887 | 식탐많은분들 부러워요. 15 | ㅂㅅ | 2015/07/03 | 3,082 |
460886 | [미용]얼굴 모공 늘이는 습관 뭐가 있을까요.. 3 | 검은거북 | 2015/07/03 | 2,136 |
460885 | 전우용 역사학자의 트윗 2 | 트윗 | 2015/07/03 | 1,239 |
460884 | 우체부 등기오면 관계 다 확인하나요? 5 | 뭐지 | 2015/07/03 | 1,180 |
460883 | 선배님들 쓰시는 핸드폰 요금 정확히들 알고계신가여?? 4 | 마이머니 | 2015/07/03 | 739 |
460882 | 박근혜 정부 되고 사람이 왜 이리 많이 죽어나가나요 11 | 아연실색 | 2015/07/03 | 1,999 |
460881 | 분교있는 대학교.. 어디어디 있나요? 8 | 분교 | 2015/07/03 | 2,1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