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원들,, 후임 정~~말 아니다 하면 어떻게 내쫓나요?

ㅡㅡ 조회수 : 1,465
작성일 : 2015-07-03 08:41:01
일년째,,,
아직도 업무가 서투른,,
네가지도 없는,,,

보통 이런경우 네가지라도 좀 있어 잘 구슬려가며
데리고 있었지만
하다하다 안되겠네여,,

어제 걔일로,, 난 야근
걘 매일 칼퇴,,ㅋㅋㅋ

와,, 도저히 안되겠네

저 과장이고 위에 팀장이나 차장도 있고
팀장이나 차장 둘다 그냥 얘의 네가지를 알지만
본인들이 직접 일하는게 아니니 그냥 아직 어린애라
어디 한마디 따끔한 말을 안하네요

그냥 제가 안되겠어요
갈궈 나가게 하려고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

안그러다간 제가 홧병나 죽을거 같아요
IP : 223.62.xxx.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3 8:57 AM (175.125.xxx.63)

    그냥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만 따끔하게 그 때 그 때 야단치시고
    그 사람일로 원글님이 혼자 야근할게 아니라 같이 야근하든가
    시켜놓고 퇴근하시든가 해야죠..
    마감전에 바로하면 일처리 안되니까 그러셨나본데
    그 직원 성향 아셨으니 마감 2,3일전에 닥달하시고
    야근이라도 해서 일해놓게 해보세요.
    일 안끝내고는 정시퇴근 하지 말라하시고요.
    거기에 대해서 대들거나 버릇없게 굴면 또 야단치시구요.

    다른 방법으로 갈굴 생각은 마시고요..

  • 2. 그냥
    '15.7.3 9:24 AM (175.209.xxx.160)

    그때그때 따끔하게 야단치시구요, 잘못한 거 리스트 적어 놓으세요. 인사고과제도 있지 않나요?
    증거를 잘 수집해 놓으세요.

  • 3. 사실
    '15.7.3 9:33 AM (104.236.xxx.147)

    회사에서 싸가지 없는 걸로 나가게 하기는 조금 어렵지요.
    갈궈서 내보내기 전에 따끔하게 가르치시면서 일하는 거 보세요.
    그렇게 했는데도 업무 성과가 안 나오면 그 때 가서 내보내야 뒷탈 없을 것 같네요.

    명료하게 업무 지시 내리시고, 마감 일자 정해서 주시고
    관련 내용을 팀장, 차장 참조로 해서 메일로 남기시고요
    업무가 진행이 안되었을 때도 그 내용을 적어서 메일로 보내놓으세요.

  • 4. 00
    '15.7.3 9:43 AM (1.230.xxx.9)

    그랬다가 그 후임이 그만두면서 사직서에
    글쓴님이 괴롭혀서 나간다고 하면서 임원진에게까지도 보고가 올라가면 어쩔려고 그러세요

    본문글에도 윗상사 차장, 팀장은 가만히 있는다면서요.
    더 윗 상사들은 더 그렇죠.

    과장이 나이어린 후임 보듬지 못하고 괴롭혔구나~ 하죠..

    요즘같은 시기에 다른팀으로 보내거나 본인이 다른팀으로 이동하는건 몰라도
    회사를 그만두게 하는건 그 사람 인생이 달린 일인데,
    너무 쉽게 말하는거 같아요.

  • 5. 대신해주지마세요.
    '15.7.3 9:47 AM (152.99.xxx.194)

    매일매일 아침점심마다 진행상황 체크하고 절대로 대신해주지 마세요.
    대신하는게 더 빠르더라도... 옆에 찰싹 달라붙어 봐주고 걔일하느라 야근하시면 안됩니다.

    대신해주는순간! 그일은 원글님 일이 되고요...
    후배 가르칠 생각안하는 사람됩니다.

    옆에 붙어서 계속 가르치고 쪼아야 그사람도 스트레스받아가며 일하고
    위에서도 후배 가르치려고 애쓴다 인정해요.

    진척관리를 못하는거 같으니 계획 딱 짜주고
    XX씨는 퇴근전에 매일매일 진척보고하고 검사맡고 가라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778 실리트 실라간 냄비 쓰시는분들, 볶음 요리 잘 들러붙지 않나요?.. blueu 2015/08/24 1,239
475777 5년째 바람피는 남편 그후 23 빼빼로데이 2015/08/24 13,336
475776 오늘 본 촌철살인 같은 댓글.^^ 16 짜짜로니 2015/08/24 7,950
475775 뒷북ㅡ아내의 자격 김희애 역 어찌 생각하세요? 9 ㄷㅂ 2015/08/24 2,416
475774 월 60만원으로 74세어머니와 40대중반 딸 생활비로 작나요? .. 12 궁금해 2015/08/24 5,377
475773 허니버터칩 한봉지에 680kcal 1 ... 2015/08/24 1,197
475772 대학생 과외비 ... 2015/08/24 983
475771 레이벤 썬글라스 눈치 안 보고 착용해 볼 수 있는 곳 어디 있을.. 2 .. 2015/08/24 1,443
475770 47회 여왕의 꽃에서요.. 화장품 케이.. 2015/08/24 801
475769 식샤를 합시다 같은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5 .. 2015/08/24 1,777
475768 파리바** - 맛있는 샌드위치 추천 부탁드려요... 7 간식 2015/08/24 2,375
475767 초등 5학년 아들이 빨리 잠들지 못해요 8 초등 5학년.. 2015/08/24 1,599
475766 베이킹 고수님들.... 베이글 만들때요... 1 알리 2015/08/24 936
475765 가정법과 분사구문...정말 어려워요 ㅠㅠ 4 영어 2015/08/24 1,609
475764 인생을 바꾸기 위해 버려야 할 한 가지 30 저푸당 2015/08/24 20,756
475763 아이허브 상품평만 믿고 못사겠어요. 8 아이 2015/08/24 4,553
475762 모공 커버에는 어떤 화장법이 최고인가요? 10 모공 2015/08/24 4,216
475761 화장실 옆칸에서 전화통화중일때 6 000 2015/08/24 1,630
475760 염색방 가격.. 적당한가요? 3 이거 2015/08/24 3,714
475759 너무 익어 속살이 갈색나는 아보카도 1 2015/08/24 1,340
475758 중고매매상에 차 팔때 부르는 가격에 거래 되나요? 7 보통 2015/08/24 852
475757 20개월 아기가 한말 때문에 미안해요 13 2015/08/24 4,562
475756 생 알로에 보관법 아시는분 있나요 1 아모르파티 2015/08/24 3,707
475755 "수요미식회" 책 사보신 분~ 내용이 좋나요 .. 먹는 즐거움.. 2015/08/24 892
475754 버스에서 좌석에 몸 밀착시키면서 서 있는 미친놈... 2 대중교통 이.. 2015/08/24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