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배송 기사에게 비번을 알려주고

[의견]

낮에 배송되는 가구를 사려 하는데요.

기사분께 비번 알려 드리고 거실에 들여만 놓고 가시라고 

하는 거 어찌 생각하세요?

개가 낯선 사람 오면 엄청 짖긴 할텐데...

가구가 덩치가 좀 커서요.

그냥 문앞에 두고 가면 옮기기가 힘들 것 같아서요.

괜찮을까요?

[아파트]

관리실에 부탁해서 잠깐 봐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비번은 바꾸고요.

[ㅋㅌㅊㅍ]

휴가를 내시는게 정답

모르는 사람을 어떻게 집으로 들어가게 해요?

[헉]

누구 친구 중에 부탁할 사람 없나요? 비번 알려주지 마세요 절대. 다시 바꾼다고 해도 뭔 일이 있을지 어찌 아나요. 그러다가 물건이라도 없어지면 서로 입장 난처해집니다.

[//]

개가 뛰쳐 나가거나 하면 어쩌나요?

[...]

휴가를 내시거나
가족분중 도와주실 분을 찾아는 방법이 있네요

[호수풍경]

그렇게는 배송 안해줄겁니다...
나도 전에 서랍장 받으면서 비번 알려줄테니 안에 넣고 가랬더니,,,
문제 많이 생겨서 그렇게 안한다고 경비실에 내려놓고 가버려서...(그러고 배송비는 다 받았죠...)
그거 집까지 끌고 가느라 정말 힘들었어요... ㅡ.,ㅡ

[헐.]

윗분! 집에안계셔서 경비실에 내려놓고간건데 배송비는 다줘야하는거아닌가요? 끌고가느리 정말힘들든어째든집에있던지요!! 기사분은 집에내려놓든 경비실에내려놓든 어디 내려놓든 배송하는건 같습니다. 솔직히 경비아저씨 배송기사들한테는 갑질하며 싫은티 팍팍내는것도있어 더 힘들기도하고요. 제발 기사뜨면 갑질갑질하지마시고 배송기사분들 한테 갑질하는 우리나, 경비아저씨한번 생각해보세요.

[호수풍경]

배송비 물론 다 내고 경비아저씨한테 옮겨 달라고도 안하고 내가 옮겼는데...(아줌마 잘하네 라고 칭찬해주시더군요...)
갑질이 어디 있다는건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