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 대에 어울릴만한 원피스는 통자 원피스 괜찮아요?

47세 조회수 : 2,361
작성일 : 2015-07-03 00:34:53
아들 셋 키우는 엄마라 치마를 못입었어요.
아이들 어릴적부터요.
거의 반바지, 간바지 차림이었는데요.
원피스 입어 볼려고 하는데 붙은 디자인이 좋은가요? 통자 원피스가 좋은가요?

키는 큰데 어깨 넓고 배 좀 있습니다..
IP : 67.169.xxx.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조건
    '15.7.3 1:11 AM (61.100.xxx.231)

    가서 직접 여러 디자인들을 입어보세요. 어떤 디자인이 어울릴지는 입어보기 전엔 잘 몰라요.

  • 2. 찬웃음
    '15.7.3 1:35 AM (59.14.xxx.128)

    저도 40대입니다~ 플리츠 소재 원피스 좋아요.. 쭈굴잊언이라고 하지요.. 디자인도 심플하니... 키가 크시면 잘 어울리실거 같아요~

  • 3. ...
    '15.7.3 9:58 AM (110.70.xxx.234)

    키가 크시다니 일단 부럽부럽...
    제가 작년부터 원피스에 빠져서 여러스타일로 많이도 사봤는데, 배는 좀 나오셨어도 허리라인이 아직 좀 있으면 오히려 치마가 A라인으로 생겼거나 플레어로 된 게 오히려 배를 가려줘요. 딱 붙는 스키니 스타일의 롱 원피스는 오히려 배가 도드라져보일 위험이 있을 수 있어서 잘 고르셔야 해요.
    원피스란 옷이 잘 고르면 체형의 단점을 잘 가려주는 옷인데 잘못 고르면 장단점을 고스란히 드러낼 수도 있거든요.
    근데 제가 생각할 땐 얼굴 분위기에 따라서 디자인을 고르시는게 체형보다 더 중요한 것 같더라구요.
    나이가 있으셔도 귀염상이시면 쉬폰원피스처럼 팔랑팔랑 하늘하늘한 디자인이 오히려 낫구요, 젊어도 우아한 스타일이면 닥스 스타일처럼 중후한 디자인이 더 낫고 시크한 스타일이라면 살짝 야해두 도도한 스타일 원피스를 고르시는게 나아요. 체형보다 분위기...

    그래도 일단 키가 크시면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어서 부러워요. ㅠㅠ

  • 4. 통자가 더..
    '15.7.3 10:05 AM (218.234.xxx.133)

    통자가 더 뚱뚱해보이죠. 아주 마른 사람 아니고서는 통자 별로...
    덩치 있으신 분도 원피스는 허리선을 강조한 게 오히려 더 날씬해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343 인성검사? 다중지능검사? 그런거 도움이 될까요? 1 야옹 2015/09/03 785
478342 고3 두번째도 힘들어요 11 엄마 2015/09/03 2,467
478341 냉부 다시보기 보는데..이문세씨 왜 이리 셰프들에게 함부로 하는.. 8 23455 2015/09/03 3,267
478340 부모 봉양의 최종 책임은 장남? 왜 그런 걸까요? 24 궁금 2015/09/03 5,258
478339 수시준비하면서궁금한게(서울과지방의차이) 6 고3맘 2015/09/03 1,818
478338 갤럭시a7 쓰시는 분들 크기가 어떤가요? 1 휴대폰 2015/09/03 715
478337 바믹스는 정말 좋은가요 2 블렌더 2015/09/03 1,231
478336 이런 경우 대기전력 없는거죠? 3 대기전력 2015/09/03 591
478335 주말 서울 나들이 2 wkfehf.. 2015/09/03 2,390
478334 카드사에서 공짜로 블랙박스 설치해주신다는데 4 님들 2015/09/03 1,055
478333 불타는청춘에 박세준씨 동안이네요 13 청춘 2015/09/03 3,303
478332 선동질좀 그만 4 제발 2015/09/03 729
478331 국정원 ‘묻지마 특수활동비’ 올해만 4782억 7 특수활동비 2015/09/03 579
478330 전세, 질문있어요. 4 딸기줌마 2015/09/03 937
478329 홈쇼핑 송도순 쇠고기장조림 어떤가요? 5 홈쇼핑 2015/09/03 4,053
478328 펑예정입니다)결혼 10년차 이상 되신분들..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56 원글이 2015/09/03 20,449
478327 삶의 우여곡절을 그리는 게 정말 재미있네요 4 막돼영애씨 2015/09/03 1,214
478326 40대후반 이런조건의 알바 고민입니다 8 고민녀 2015/09/03 3,666
478325 강아지.. 3 정말 2015/09/03 1,059
478324 사과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곳? 츄츄 2015/09/03 563
478323 전기밥솥 헛똑똑이 2015/09/03 487
478322 면생리대와 팬티라이너 같이 사용하니 편하네요. 12 ㅁㅁㅁ 2015/09/03 2,918
478321 머리가 너무 꺼맣게 염색이 됬어요 2 dd 2015/09/03 1,107
478320 네살아기 훈육 어떻게 해야하나요 6 네살 2015/09/03 1,322
478319 소비자보호원은 뭐하는 곳일까요? 4 ... 2015/09/03 1,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