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저는 더 잘할 수 있었는데 능력을 충분히 계발하지 못했던 걸까요??
물론 수능 본지 십수년 지났지만... 이제 와서 지능검사를 하니 뭔가 아 나는 가진 능력보다 성취를 다 못했나 싶고 그러네요.
생각해보니 가구소득도 10% 정도인거 같아요. 뭔가 점점 하락세를 기록하는 인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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웩슬러 지능검사에서 상위 2% 나왔는데 실제 수능 퍼센트는 문과 4%였어요
흠흠 조회수 : 5,059
작성일 : 2015-07-03 00:26:31
IP : 115.136.xxx.17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7.3 9:48 AM (14.39.xxx.176)지능 수치 결과가 그대로 성적에 반영되면 불공평하죠.
지능검사 정확한 것도 아니고.
울 아들은 웩슬러 엉터리로 보고 의사한테 지적장애라는 얘기까지 들었는데 커서 보니 수학 천재네요.
여지껏 성취한 것보다 앞으로 살아갈 인생이 더 중요한 것 아닌가요.2. 마
'15.7.3 10:04 AM (125.131.xxx.51)우리 아들 렉슬러지능검사 동작성 부분에서 상위 0.2%..
연구소에서 박사님들이 따로 데려오라고도 하고.. 그래서 저 엄청 놀랐더랬는데..
지금 운동하거든요.. 공감각이 패쓰하거나 돌파하는데 엄청 잘 활용되더군요..ㅋㅋ
그 당시 여러분들 만나 뵈었는데.. 이런 말씀 기억에 남아요..
아들이 영재라서 좋으세요? 이 능력 계발시키면.. 하루종일 좁은 연구실에서 틀어박혀 연구만 하는 사람 될텐데.. 전 안쓰럽네요.. 하시던 말씀이요..
저는 신기하고 좋았으나 남편은 시큰둥.. 알고 봤더니 남편 멘사 회원이더라구요..
그래도 지금은 아주 평범하게 살아요..3. 직사각형
'15.7.3 10:34 AM (183.96.xxx.164)초등1학년때대학병원에서
adhd검사하면서 웩슬러검사했을때
130나왔는데. 이정도는 %쯤될까요
머리가 나쁜거같지는않은데 자신감도없고
집중력도없고 지금은 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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