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강 사이트에서 유튜브 화면 연결되는 경우..

고1 조회수 : 612
작성일 : 2015-07-03 00:01:33

인강사이트에서 선생님 새소식 공지란에, 선생님 소식을

알리는 유튜브 동영상이 있네요.

학생들과 소통하고 북돋아주고, 잠깐의 휴식을 위해서

선생님 동정 관련 동영상이 있는 것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런데 선생님 동영상이 끝나면 , 유튜브의 다른 동영상화면 여러개가

한꺼번에 화면에 떠서 아무거나 클릭하면 볼 수 있어요

원래 유튜브가 그렇잖아요..

제 아이는 고1인데 , 그 선생님이 강의 너무 잘하시고 인품 좋아보이시고해서

그 인강을 중학교 때부터 들었어요.

그런데. 야자후 하교해서 인강듣는 시간에 보니까 인강들을 때도 있는데

유튜브 동영상 보는 경우가 좀 있는 것 같아요.

그 시간에 우리 부부는 걷기운동을 갑니다.

아이가 인터넷 못하고 인강만 듣게 맘아이 해놓구요.

그런데 얼마전에 유튜브 동영상들 보는 것 알게되서 인강회사에 전화했어요

그 화면을 삭제했다는 답변 들었구요.

그런데 오늘 보니 또 유튜브 동영상이 떠억 있네요.

걷기후 집에와서 보니 . 유튜브 화면이 그대로 인체 애는 자고 있어요.

질문입니다.

인강사이트에서 한참 공부해야할 아이들이 인강들어야하는데

이렇게 선생님 소식란에 다른 유튜브 영상을 볼 수있는 동영상을

설치해 놓은 것이 상식적인 일인지요??

저는 인터넷 차단하려고 유료로 맘아이까지 설치해놨거든요.

우리 애는 특히 걸그룹 영상도 아주 좋아하구요.

그것 아니라도 영상나오면 집중해서 보게 됩니다.

제 생각엔 인강회사가 너무 자기들위주 인것 같아요.

한참 예민한 아이들한테 너무 한다고 생각합니다.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58.148.xxx.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7.3 12:16 AM (59.12.xxx.60)

    뜻하지않게 동영상을 볼 수 있게 통로를 마련해둔
    회사 잘못인가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보는
    아이 잘못인가...

    어째서 인강회사 탓만 하고, 절제하지 못하고 다른 동영상을 클릭해서 보고 마는 아이 탓은 하지 않으시나요?

    도대체 어떤 면에서 회사가 '너무'하기까지 한 건지 공감이가질 않는군요..

  • 2. 원글
    '15.7.3 12:30 AM (58.148.xxx.16)

    고1의 절제심에만 맡겨두면 안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맘아이라는 인터넷 차단회사도 있는 것 아닌가요?
    왜 고딩되면 스마트폰 차단하고 폴더폰으로 바꾸는 경우가 많아지는지요??

    그 나이때는 완전한 어른이 아니기 때문에 (물론 어른도 유혹을 이기기 힘든 경우 많구요)
    인강회사측에서 고려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당연히
    윗글 쓴 음..님은 나이를 모르겠지만 고1나이 때 그렇게 절제가 잘 되던가요?/

    물론 완전한 절제 안된 아이 잘못도 있죠.
    그걸 아니까 맘아이라는 차단장치를 유료로 한거구요.
    그런데 인강사이트에서 유튜브로 연결되는 영상을 올리는 건
    너무 안이한 이기심 아닌가요??
    학생들이 진심 열공 하기를 선생님들마다 바라시잖아요.

    공감이 잘 안가는게 아니고 서로 처한 상황의 차이겠지요??

  • 3. 원글
    '15.7.3 12:34 AM (58.148.xxx.16)

    그리고 뜻하지 않게 유튜브 동영상 통로가 되는 영상을 올린 것이 아니구요.
    처음엔 그랬을지도 모르겠어요.
    며칠 전에 전화해서 분명, 그 동영상을 삭제했다는 답변 받았구요.
    그 당시엔 삭제 된 걸 확인했어요.
    오늘 보니 또 올려져 있다는 말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1372 몇 살이 맞는 건가요 1 그럼 2015/07/06 560
461371 다들 좋아하는 사람은 왜 그런 거지요? 3 ... 2015/07/06 1,756
461370 중랑구 상봉.신내쪽 가족모임집 추천해주세용^^ 3 .. 2015/07/06 1,049
461369 사랑하는 은동아 작가 인터뷰했네요 ^^ 12 폐인 2015/07/06 4,058
461368 단어뜻좀알려주세요 ..사전에는 안나온거같아서요 2 독어 2015/07/06 448
461367 무료로 장애아동과 가족 원예치유 프로그램 한대요. 1 anfy 2015/07/06 481
461366 배가 너무 고파요 6 무지개 2015/07/06 1,266
461365 하지원은 턱을 깎은 걸까요 32 ,,, 2015/07/06 37,993
461364 대기업 상무 대단한가요? 29 파프리카 2015/07/06 11,434
461363 북미 여행할때 옷차림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14 ㅇㅇ 2015/07/06 1,937
461362 처음 이거저거 담는데 미쳤나* 누가 매실하.. 2015/07/06 701
461361 네슈라 퍼펙트 커버 사신 분~ 3 질문 2015/07/06 2,277
461360 전남친들 결혼소식 들리면 기분 어떠셨나요? 3 ? 2015/07/06 2,702
461359 최악의 인테리어 업체 경험 후기 좀 공유해주세요~ 1 인테리어 2015/07/06 1,359
461358 반포서원초 관련글들이 다 사라졌어요~ 3 .. 2015/07/06 2,023
461357 공부 지겹게 안하는 초등 6학년 3 산적 2015/07/06 1,786
461356 내일 장을 꼭 온라인으로 봐야 할 것 같아요 1 한훈 2015/07/06 1,239
461355 세월호447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 당신들을 기다립니다.! 9 bluebe.. 2015/07/06 383
461354 김사랑은 참..안 늙네요 12 -.- 2015/07/06 5,616
461353 독일어 초급 급질입니다 4 올리 2015/07/06 1,410
461352 이소라 다이어트 운동 후 41 7개월째 2015/07/06 25,047
461351 발등에 감각이 없어요...어느 병원을 가야하죠? 6 이상해요 2015/07/06 6,159
461350 미국에서 한국으로 매달 송금하는데 은행 추천 부탁드립니다. 3 궁금 2015/07/06 1,889
461349 휴가 갈 때 가지고 가면 좋은 책 추천해주시겠어요? 2 휴가 2015/07/06 628
461348 쉬운 오이지 소주 넣고, 안 넣고 2가지 다 해보신 분 계세요?.. 4 ... 2015/07/06 3,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