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쓴 글 걸어볼깨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949301
사실 곧바로 통증의학과 가니
엑스레이 찍고 경추성 두통이라며 목에 3만원짜리 주사 세번을 놓았어요
진통소염 근육이완제 먹었구요
그리고 대여섯시간 진짜 날아갈 듯 좋았어요
마약인가 싶을 정도였어요
그런데 다시... 그 병원은 제 병을 제대로 진단 못한것이었구요
주신 댓글의 대상포진을 검색해 보니 수포가 생긴다고 나오네요
그런데수포가 없거든요
지난주부터 찌르기 시작했는데 아고 또 찔러요 진짜 미치겠어요
매일 야근하고 일에 쫓기다 보니
병원갈 시간도 너무 아까운 상황인데
어디라도 가서 낫고 싶어요
찌르는 통증 진짜
제가 위내시경, 장내시경 모두 생으로 하는 사람이고
어지간한 통증 잘 버티는데
이건 진짜 못견디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