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부모님께 인사 안하는 시누이

예의범절 조회수 : 2,431
작성일 : 2015-07-02 23:33:45
결혼식땐 경황이 없어 그렇다치고,
저 애낳고 시댁식구들 왔을때 저희 엄마가 계셨는데
보고도 인사 안했구요.
시할머니 장례식때 평균수명 훨 넘게 사시다 돌아가셔서
슬픈 분위기 아닐때 입구에서 저희 부모님이랑
마주쳤는데도 인사 안하더라구요. 그냥 멀뚱히 보고만..
시누나이 40 중반이고 결혼을 안해서 철이 안든건지.
참고로 제 인사도 기분에 따라 받을때도 안받을때도 있구요.
또 한번 시댁식구들과 다같이 만날일이 있는데
신경쓰이네요. 저한테 시누값 하는 것도 모자라
저희 부모님까지 무시하는 것 같아서요.
반대하는 결혼도 아니었고, 시댁 쪽에 흠잡힌 거 없구요.
둘째시누는 안그런데 남편이랑 친했던 큰시누만 유독 그러네요.
저도 앞으로 시누 봐도 인사 안해버리려고요.
IP : 122.254.xxx.7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밉상
    '15.7.2 11:59 PM (119.193.xxx.164)

    울시누도 그래요..인사를 아예 안하는건 아닌데 하다가 안하다가 지 기분 내키는대로..

  • 2. 어디서
    '15.7.3 12:01 AM (116.32.xxx.51)

    본데없는 그따위 짓거리를 한답니까~~
    앞으론 없는 사람 취급하세요

  • 3. ㅇㅇㅇ
    '15.7.3 12:10 AM (211.237.xxx.35)

    무식해서 그렇죠 뭐
    40중반이면 결혼을 하든 안하든 중년 나이구만 ㅉㅉㅉ 도대체 나이를 어디로 쳐먹었는지;
    마주친 집안 어른들께 인사할줄도 모른답니까.. 그것도 어려운 사돈 사이구만..

  • 4. 아오
    '15.7.3 2:48 AM (180.182.xxx.114) - 삭제된댓글

    경우가 없다 없다 그렇게 없을 수가......
    그걸 마흔 중반인 사람한테 가르칠 수도 없는 노릇이고......

  • 5. ...
    '15.7.3 3:48 AM (183.107.xxx.162) - 삭제된댓글

    손윗 시누가 님 부모님과 자기가 동급이라 생각해서 먼저 인사 안하고 상대방 반응 보고 행동한다는... 주로 사회적으로 잘난 사람들이 인사 받는거에 익숙하고 먼저 인사는 잘안하더라구요~~ 님 부모님이 먼저 허리숙여 인사하면 받기는 할거여요 ㅠ

  • 6.
    '15.7.3 7:31 AM (223.33.xxx.22)

    싸가지가 없어 그래요 님도 그런사람 상대하지마시고 말섞지마세요

  • 7. ㅋㅋㅋㅋㅋㅋ
    '15.7.3 10:17 AM (211.63.xxx.211)

    싸가지가 없다는 윗님의 말씀이 맞는것 같아요. ㅋㅋㅋㅋ 저도 결혼후 첫 가족모임때 당했어요. 개무시 --

  • 8. ...
    '15.7.3 10:17 AM (175.121.xxx.16)

    인사성이 없어서 그런가봐요.
    그건 시누이가 책잡힐 일이지
    원글님네가 무시받을 만해서 그런게 아니니
    확대해석하지 마세요.
    시누이는 지 얼굴에 지가 먹칠한는 중인거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1235 치아교정에 먹기 좋은 음식 소개해 주세요. 8 유동식 2015/07/06 5,920
461234 30대 아줌마가 퀵보드 타면? 3 123 2015/07/06 1,058
461233 두 아파트중 어디가 나을까요? 3 .... 2015/07/06 945
461232 시리즈 '박정희, 그는 누구인가' 15 연재 2015/07/06 1,214
461231 일본으로 소포 보내려는데, 바디로션, 바디워시 보내도 될까요? 6 dlfqh 2015/07/06 1,073
461230 삼성병원 초기 역학조사 비협조… 보건당국 간부 묵인 정황 2 세우실 2015/07/06 783
461229 보험료 만기일이 8월 5일이면 4 궁금 2015/07/06 584
461228 어떻게 이런일이 가능한지? 이상한특채 2015/07/06 674
461227 셀프로 프렌치네일 오른손 어떻게해야 이쁘게 되나요 1 넬리 2015/07/06 1,437
461226 영어 100 9 .... 2015/07/06 1,606
461225 음식 이름 좀 알려주세요 2 감사 2015/07/06 1,113
461224 초등학교 1학년 1학기 수학문제집은 이제 못 사는건가요? 5 화이팅 2015/07/06 1,166
461223 올해 대학생 된 아들이 이런 고민을 할줄 몰랐네요 72 요즘 청춘들.. 2015/07/06 27,428
461222 사춘기 아들과 갱년기 엄마가 3 다시금 2015/07/06 2,511
461221 [퍼온글]미국내 아시아계는 왜 성적에 목숨을 거는가 ? 3 vjgh 2015/07/06 1,590
461220 부산 하루 출장다녀오는데요 점심으로 꼭 먹고 와야는 거 뭘까요?.. 5 부산 2015/07/06 1,621
461219 시댁에서 준 된장이 엄청많은데 넘 짜요.. 13 ㅇㅇ 2015/07/06 3,671
461218 이혼이 간절한데 용기가 없어요 16 ㅜㅜ 2015/07/06 5,960
461217 삼육중학교 보내시는 분께 여쭤요~ 8 삼육중학교 2015/07/06 5,739
461216 도우미 아주머니 쓰시는 분들 다들 얼만큼 일 시키세요? 8 귀1찮2게3.. 2015/07/06 2,304
461215 급질요) 꿀좀여쭤요~ 4 산이좋아 2015/07/06 547
461214 이 원피스..살까 싶은데..칼라 선택 고민중 6 질문 2015/07/06 1,893
461213 어제 린의 잊지 말아요 어떻게 들으셨어요? 20 복면가왕 2015/07/06 4,476
461212 남의 눈이나 얘기에 신경안쓰고 사는방법없을까요? 3 2015/07/06 1,868
461211 급)컴 많이 하시는분들(특히 의사분계시면 도움좀) 3 궁금이 2015/07/06 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