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생 여아 옷 어디서 사면 이뻐요?
저는 솔직히 봉쁘앙 수준은 아깝고
베네베네나 쟈니앤잭 정도 입히는데 베네는 약간 빨면 후줄근... 해요.
가르쳐 주세요.
1. ㅐㅐ
'15.7.3 12:31 AM (211.55.xxx.94)인터넷에서 파는 보세옷도 괜찮아요.
2. ..
'15.7.3 6:30 AM (175.116.xxx.216)그냥 울나라 보세가 제일 이쁘던데요..폴로 이런것도 한결같은스타일 질리고.. 더제이니 예서나무 이런데서 사입혀요
3. ..
'15.7.3 8:57 AM (58.29.xxx.7)여자 아이들 옷은
어지간하면 다 예쁘지요
옷에 돈 투자 너무 하지 마세요
엄마 허영이지요4. 랄프로렌
'15.7.3 10:39 AM (122.31.xxx.151)랄프로렌 이뻐요. pk티 같은 나 폴로다 하는거 빼고 샤랄라하게 이쁜거 몇개 있어요.
쟈니앤잭 부지런히 입히세요 몇년지나면 디자인이 부담스러워서 못 입혀요.
이뿌다 하는 애들도 다 질이 영... 별로라.
차라리 심플한 버버리키즈가 제일 낫더라고요.5. .....
'15.7.3 11:10 AM (222.108.xxx.174)아이는 백화점 프랜치캣에 제일 열광해요.
옷 종류는 무조건 원피스, 하의는 치랭스, 많이 봐줘서 치마바지까지는 용인하지만 반바지, 긴바지는 극혐 ㅠ..
그냥 상의랑 치마를 입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하더군요.. 치마 아이들 것은 대체로 고무줄 허리띠인데, 그게 아이 볼록배에 불편한가 봐요...
치마에 속반바지가 달린 것은 편한 모양인지 좋아합니다..
닥스고 버버리고 다 싫다 합니다.
애가 보기에는 화려한 맛이 없나 봐요.
랄프로렌도 일부 원피스 외에는 싫어하구요.
피케 티셔츠는 쳐다도 안 봅니다. ㅠ
아울렛에서 셀덴, 페리미츠, 꼬망스도 좀 사보긴 했는데, 이것들도 괜찮아요..
다만 아이랑 저랑 의견의 일치를 보는 디자인 찾기가 좀 어려워요 ㅠ
아이는 좀 공주같은 디자인만 골라오고, 저는 좀 이성적?으로 저런 걸 어떻게 평소에 입나 하는 생각이 들다 보니 ㅠ
그나마 프랜치캣은 엄마가 보기에 너무 심하다 싶은 디자인은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티파니.. 도 좋아할 것 같은데, 저희 집 근처에는 매장이 없어서..
저희 아이는 자기가 싫다 한 것은 죽어도 안 입기 때문에, 사온 것을 아이가 입겠다고 하면 빨아입히고, 아니면 비닐포장 쌓인 그대로 다시 가서 바꿔야 하기 때문에 먼 곳에서 옷을 사올 수는 없습니다. ㅠㅠㅠ6. 저는
'15.7.3 11:31 AM (112.162.xxx.61)그맘때는 보세옷이 제일 이쁘더만요 고르는 재미도 있고~
브랜드는 프랜치캣 베네통키즈 바비 로엠걸즈 이런거 입혔어요7. 음
'15.7.3 11:54 AM (221.163.xxx.162) - 삭제된댓글4학년 키우는데 ㅎㅎ 여자애들 보세옷 예쁜거 넘 많죠.. 윗분 죄송하지만 ㅠ.ㅠ 프렌치캣은 가격대비 질도 그냥 그래요. 그냥 오로지 화려하기만한 ;;;;
그 중 화사하고 세련된것도 있긴한데 극히 드물고 ... 폴로도 다예쁜건 아닌데 몇몇 아이템은 폴로 못따라가는 느낌...
전 예전에 예서나무라는 데서도 많이 사입혔는데 요즘은 뭐 엄청많죠??8. .....
'15.7.3 12:13 PM (222.108.xxx.174)음 님.. 맞아요..
저도 프랜치캣 가격대비 좀 그렇긴 해요 ㅠ
디자인도 일부는 진짜 별로여서, 아이가 사달라고 해도 안 사주는 것도 몇 있습니다.
그런데 뾰족한 대안이 없네요 ㅠ
애가 자기가 고른 거 아니면 안 입어요 ㅠ
제가 제 기준에 비싸고, 좋은 옷, 다른 브랜드옷 사두었다가, 한 번도 안 입고 그냥 조카들 물려줘 보니, 속이 쓰려서 그냥 애 입겠다는 것으로 입힙니다. ㅠ9. 직구+보세
'15.7.3 4:16 PM (112.170.xxx.67)자니앤잭 말씀하시는 거 보니깐 직구도 하기는 거 같은데
제이크루가 디자인은 젤 이뻐요...세일하는 걸로 사면 부담없구요. 가끔 갭도 둘러보고 랄프로렌도 보구요
레깅스나 바지종류는 직구보다는 한국보세가 낫구요.
소셜에 딜 뜬 북유럽풍? 요런 것도 사입히고 지마켓에서 싼 옷들도 한철 입힐 용도로 입히구요.
앰버나 피치앤크림 같은 남대문표 보세도 입히고 그래요
대신 아우터는 빈폴키즈에서 주로...
딸래미 옷은 이쁜게 많아서 사도사도 계속 산다는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61392 | 지금 술취했는데요. 출출한데... 10 | 술좋네 | 2015/07/07 | 1,923 |
461391 | 커피 안에 그리움을 떨구는 날 1 | 82음유詩人.. | 2015/07/07 | 1,268 |
461390 | (펑) 37 | ........ | 2015/07/07 | 16,495 |
461389 | 계산적 남편 7 | NoName.. | 2015/07/07 | 4,304 |
461388 | 입영 휴학계 낼 건데 1 | 사라진 도장.. | 2015/07/07 | 703 |
461387 | 나이 40넘으면 신경치료할때 무조건 아픈가요?? 1 | .. | 2015/07/07 | 1,266 |
461386 | 이런 경우 어떤 문제고 어느 병원에 가야할까요? | 어디 | 2015/07/07 | 526 |
461385 | 비정상회담 재미있네요~ 4 | 노르웨이 | 2015/07/07 | 2,277 |
461384 | 마늘이 맛에 큰 영향은 없는 건지.. 1 | 맛나요 | 2015/07/07 | 732 |
461383 | 비정상회담 6 | .. | 2015/07/07 | 2,415 |
461382 | 빌트인김치냉장고 통의 뚜껑이 없어졌어요 ㅜ | 배기 | 2015/07/07 | 731 |
461381 | 저녁이면 먹고싶은게 5 | 40대 | 2015/07/07 | 1,294 |
461380 | 오이지가 좀 싱거운데 소금넣고 다시 끓여도 되나요? 2 | 오렌지 | 2015/07/07 | 946 |
461379 | 황반변성 병원 추천해주세요 6 | 병원질문 | 2015/07/06 | 3,825 |
461378 | 중3아이 개학후 4일이나 결석시키고 여행가도 될까요? 12 | 조심스레 | 2015/07/06 | 2,096 |
461377 | 아이 없이 부부만 사는 거 어떤가요 23 | 쿨라임 | 2015/07/06 | 5,797 |
461376 | 여행, 솔직히 돈 있어야 가는 거 아닌가요? 11 | 현실은 | 2015/07/06 | 4,534 |
461375 | 피임약 복용 끊고 생리가 안나옵니다 2 | 궁금 | 2015/07/06 | 12,734 |
461374 | 요즘 아파트(최근5년)는 층간소음이 없나봐요 2 | 동부 | 2015/07/06 | 2,593 |
461373 | 눈밑이 음푹 꺼지고 처진건 어째야하나요? 고민 | 주구비 | 2015/07/06 | 673 |
461372 | 몇 살이 맞는 건가요 1 | 그럼 | 2015/07/06 | 560 |
461371 | 다들 좋아하는 사람은 왜 그런 거지요? 3 | ... | 2015/07/06 | 1,756 |
461370 | 중랑구 상봉.신내쪽 가족모임집 추천해주세용^^ 3 | .. | 2015/07/06 | 1,049 |
461369 | 사랑하는 은동아 작가 인터뷰했네요 ^^ 12 | 폐인 | 2015/07/06 | 4,058 |
461368 | 단어뜻좀알려주세요 ..사전에는 안나온거같아서요 2 | 독어 | 2015/07/06 | 4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