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2 국어시험 오답 이유 좀..

초2 조회수 : 2,441
작성일 : 2015-07-02 22:57:39

초등2학년 국어

"본문에서 찾은 단어로 문장을 만들라.."는 문제인데

아이는 '나중'이라는 단어로 

내 간식은 먼저 누나 간식은 나중   

요렇게 적었는데요

주어와 서술어 들어간 완전한 문장이 아니면 문장이 안되는 거예요?

서술어가 생략된 문장도 문장이라고 그러지 않는가 싶어서.. 질문드립니다.

 

 

IP : 14.46.xxx.19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 11:00 PM (119.70.xxx.157)

    서술형은 무조건 ~다로 끝나야 한답니다.
    부분점수도 인정안해주시나요?

  • 2. 서술형은
    '15.7.2 11:06 PM (114.205.xxx.114)

    국어뿐 아니라 모든 과목이
    ...다. 로 끝내야 해요.
    안 그럼 오답 처리합니다.
    울애들 중학교에선 부분 점수도 안 줘요.

  • 3.
    '15.7.2 11:07 PM (39.7.xxx.254)

    문장은 주어와 서술어를 갖추는 게 원칙입니다.

  • 4. ..
    '15.7.2 11:09 PM (211.244.xxx.35)

    정확하게는 주어와 서술어를 갖추고, 문장 종결 부호(온점, 물음표, 느낌표)도 적어야 합니다.

  • 5.
    '15.7.2 11:13 PM (124.49.xxx.162)

    서술어가 들어가야 문장이.완성되죠

  • 6. 초2
    '15.7.2 11:24 PM (14.46.xxx.191)

    논술시험이었다면 질문할 것도 없는데 초등 저학년 시험에 저 정도쯤은..생각에..
    아직 띄어쓰기 부호는 다 눈감아 줄때니.. 댓글들 감사합니다 ^^

  • 7. ㅇㅇ
    '15.7.2 11:42 PM (203.226.xxx.61)

    제대로 된 문장이 아니잖아요~
    기본적으로 주어, 서술어(굳이 평서문이 아닌 청유나 의문문이어도 상관없이)는 꼭 들어가야죠~
    대구를 이루는 시도 아니고..

  • 8. ᆞᆞ
    '15.7.2 11:44 PM (121.136.xxx.6)

    저희아들도 초2 오늘 국어시험 봤는데 시간을 사용해서 자유문장 만드는건데 맞게 써놨는데 오답처리 되어있어서 물어봤더니 마지막에 온점 안찍어서 틀렸다고 했다네요ㅜㅜ
    그거만 아님 백점인데...아까비..ㅜㅜ

  • 9. ...
    '15.7.2 11:44 PM (114.205.xxx.114)

    우리 생각 같아선 아직 저학년이니
    자잘한 실수는 사기 진작 차원에서라도 융통성있게 점수 주면 좋겠는데
    요즘 학교는 안 그렇지요.
    중3인 딸이 초1 수학시험 때 꼭짓점을 꼭지점이라고 썼다가
    빨간 작대기가 휙 그어져 왔었어요.
    물론 교과서에 나온 정확한 명칭은 꼭짓점이 맞지만
    초1이 ㅅ하나 빼먹었다고 굳이 틀리게 해야 하나 좀 매정하다 싶었는데
    그 덕에 이후론 절대 틀리지 않았죠.
    한번 실수한 부분은 다시는 안 틀리도록 주의하게 되는 효과도 있으니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 10. 초2
    '15.7.3 12:50 AM (14.46.xxx.191)

    "'먼저'의 반대말을 본문에서 찾아서 그것을 활용하여 문장을 만들라' 는게 주어진 문제인데
    핵심은 반대어를 찾는 거고 문장은 곁가지 정도 아닌가 해서
    어떤 형태로든 작문만 하면 되지 하는 단순한 생각이 이런 질문을 만들었네요..
    쓰고 나니 콩깍지씐 엄마의 되게 멍텅구리 같은 질문 인데도 잘 가르쳐 주신 모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11. 위에도
    '15.7.3 7:33 AM (66.249.xxx.178) - 삭제된댓글

    쓰셨듯 문장을 만들라는 것이잖아요. 쓴 답을 보면 주어가 '나' '누나'도 아닌 '간식'인 상황에서 동사까지 없으니 '내 간식은 먼저 누나 간식은 나중'에 먹었다는 것인지, 나왔다는 것인지, 샀다는 것인지 도통 알 수가 없는 상황인 셈이죠.
    만약 맞게 채점했다면 오히려 이상했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0976 파파이스 이번주 빵빵 터지네요 8 이네스 2015/07/04 3,029
460975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진료 대기 순서 40 밴댕이 2015/07/04 6,028
460974 각종 휴대폰 충전기,코드,콘센트,전자제품 전선류 등은 어떻게 버.. 야전 2015/07/04 2,915
460973 시아버지가 저희아버지에게 전화하셨어요 결국.. 57 ... 2015/07/04 19,523
460972 백주부의 양파카라멜색 카레만드는데, 양파가 다 타도록 저어도 안.. 4 참맛 2015/07/04 2,448
460971 기말고사 시험중인 중,고생들 오늘 저녁식사는 뭔가요? 9 저녁고민 2015/07/04 2,182
460970 집 전체 바닥이 전부 마루인 집 6 장단점 2015/07/04 3,491
460969 척추쪽에 작은 혹이 발견됬어요 6 ,,, 2015/07/04 2,351
460968 비만 캠프에 들어가는데... 3 외숙모 2015/07/04 1,326
460967 아이가 공부잘하면 엄마는 정말 안피곤할것 같네요. 5 부러움 2015/07/04 2,612
460966 미국이 박정희의 구데타를 용인하는 댓가로 한일회담 추진 3 50년전한일.. 2015/07/04 913
460965 연애의 순수성이란 게... 그래핀 2015/07/04 942
460964 얼굴에 기미 생기니 사람이 추해보여요.. 11 기미스트레스.. 2015/07/04 6,730
460963 매실액 말이예요. 젓는다 vs 안젓는다 13 -- 2015/07/04 2,095
460962 페라가모신발이 편하다 해서 구입예정인데, 추천부탁드려요~ 1 신발 2015/07/04 1,092
460961 요즘 아날로그라디오 사려면 어디로 가면 되나요 1 중년 2015/07/04 510
460960 마트에서 물건 살때 옆에서 계속 말 시키는 점원 경험해본적 있으.. 14 ,,, 2015/07/04 2,616
460959 업소같은 짜장면 비법 있나요? 10 dd 2015/07/04 2,366
460958 요즘 애들 부모 탓 대놓고 하나요 39 ㅈㅋ 2015/07/04 10,021
460957 일본 수납책 보다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15 수납의 여왕.. 2015/07/04 4,063
460956 북향집 3 북향집 2015/07/04 1,254
460955 근사한 요리 두세가지만 알려주세요 5 뭘준비하죠?.. 2015/07/04 1,688
460954 칠순잔치 장소 1 싸이프레스 2015/07/04 1,172
460953 시세 5억짜리 주택 근저당 1억4천이면 괜찮나요? 1 전세 2015/07/04 1,333
460952 그리스 살려면 디폴트선언하고 유로존 탈퇴해야함-다음 아고라펌 집배원 2015/07/04 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