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443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당신들을 기다립니다!

[bluebell]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권혁규, 권재근님, 이영숙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오늘도 여러분들이 돌아오시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서 오셔서 가족들 품에 안기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잊지 않을게]

다윤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어린 혁규아, 권재근님,
이영숙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꼭 가족들 품으로 돌와 오시기를 온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가족분들 오늘도 많이 기다리셨지요
답답한 시간이 지나가고 있지만
나아지리라는 희망을 절대 놓지 않으시고
꼭 건강챙기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 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호수]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아직도 가족품으로 못오신 님들 생각하니..그 가족분들은 어떠실지..많은 날이 지나가도 잊지 않고 함께 기다립니다

[미안합니다]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사랑하는 가족품으로 돌아오시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잊지않고 기다리시는 분들과 한마음이 되어 기도합니다.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해 잊지않고 기다립니다.
하루빨리 인양되어 돌아오시길!

[bluebell]

이제나 저제나 언제쯤 내 새끼, 엄마,아빠, 오빠 볼 수 있을까 애타실 미수습자 가족님들.. 꼭 만나실거에요.. 건강 꼭 챙기세요..

은화야..다윤아..현철아..영인아..혁규야..권재근님..
이영숙님..양승진 선생님..고창석 선생님..
꼭 가족분들 만나러 왔다가.. 하늘에서 고통없이 편안하게 지내시게 되기를 바랍니다..

[제가 늦었어요~]

다윤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혁규랑 혁규 아버님! 이영숙님!

꼭 가족곁으로 돌아와주세요.

[노란꼬무줄]

세월호의 진실 이제부터입니다.
온전하게 유실없이 진실을 인양해야지요.
하루하루가 지옥속에 살고계십니다.
인양되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