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입자가 방을 안빼네요. 어떡게 해야되나요

..... 조회수 : 2,990
작성일 : 2015-07-02 20:33:02

 

IP : 121.125.xxx.1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 8:53 PM (125.252.xxx.19)

    이런 글이 올라오면 늘 달리는 댓글이 싸게 주면 결국 이런일이 생긴다더라고요 ...저역시 사정이 딱한 분께 시세의 절반정도로 전세를 주다가 제가 입주하려 하니 어찌나 애를 먹이던지요 .기한이 다 되었다면 내용증명을 보내고 법적으로 조치하셔야 할 듯해요 ㅜ 제경험으로는 그동안 잘해 준 거 다 잊고 어찌나 심술을 부리던지 다시는 쓸데없는 선의는 정말 삼가하려 합니다.

  • 2. ++
    '15.7.2 8:54 PM (118.139.xxx.43)

    한.번.은... 독해져야 합니다.

  • 3. ㅇㅇ
    '15.7.2 9:01 PM (103.23.xxx.157)

    솔직히 님네 세입자들 진짜 못되 먹은거예요
    형편안좋다고 전세사는것도 월세사는것처럼 꾸며줘서 정부에서 돈받는것도 도와주고 월세도 싸게주는데 방세좀 내라니 죽어버릴꺼라고 협박질에 마음 단단히 먹고 정상으로 돌리세요

  • 4. ///
    '15.7.2 9:36 PM (61.75.xxx.223)

    세입자에게 전세나 월세를 싸게 주니 결국은 서로 원수가 되더라고요.
    15년째 전세금 안 올린 집이 있는데, 애들 대학도 가고해서 돈이 좀 필요해서
    전세를 올리니 세입자가 날벼락 맞은 것처럼 펄쩍 뛰고 못 올려준다고 하길래
    그러면 나가달라고 하니 나갈수도 없다고 합니다.
    멀쩡한 집을 싸게 주었더니 결국 그것 때문에
    세입자는 우리를 믿고 돈을 제대로 안 모아
    우리집에서 나가면 다른집을 구할 돈이 없게 된거죠.
    애초에 전세 갱신할때마다 시세대로 딱딱 받았으면
    나가든지 돈을 바짝 더 모아서 빨리 집을 사든지 했겠죠.
    집 주인이 부모도 아니면서 막연히 희망을 준거죠.
    저도 지금 이래저래 머리가 아파 죽을 지경입니다.

  • 5. ....
    '15.7.2 10:06 PM (203.128.xxx.195)

    15년간 싸게 살았더니 지 집인줄 착각하나보네요

  • 6. ....
    '15.7.3 4:02 AM (183.107.xxx.162) - 삭제된댓글

    없는 사람이 싼데 아니면 어찌 세를 들수 있을까요. 당연히 그 결과는 이사갈 능력도 없다는거지요. 거기다 죽기살기 버티는 뻔뻔함마져 없다면 그들은 하루라도 더 거기 머물러 살수 없지요. 즉 순리적으로는 방법이 없다는 뜻입니다. 윗분 말씀처럼 이사비라도 보조해주고 좋거 내보내면 최선일텐데 그들은 이사갈 곳도 돈도 방법이 전혀 없지요ㅠ 마지막 방법은 냉정하지만 법대로... 명도소송하고 퇴거시키는데 몇달 또는 반년이 걸리기는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815 사람망가지는거 한순간ㅠ잠원동 금고털이 8 서울대출신교.. 2015/07/30 4,339
468814 운동 꾸준히 하시는분들 궁금해요 22 고민 2015/07/30 6,680
468813 강아지 결막염일까요? 5 강아지 2015/07/30 1,361
468812 최근 한두달 과식한거. 소식하면 배가 들어갈까요? 2015/07/30 875
468811 위자료 양육비 등 너무 억울합니다 급해서요 25 남동생이혼 2015/07/30 5,843
468810 과외든 학원이든 학교든 고3 영어 가르치시는분계세요? 6 englis.. 2015/07/30 1,998
468809 간절히.. 빼고 싶습니다. 20 .... 2015/07/30 6,185
468808 저 진상손님인가요? 11 bombom.. 2015/07/30 4,450
468807 옥수수 손질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9 옥수수 2015/07/30 1,361
468806 밑에 잠실아파트 올랐다고 쓰신분 잘못알고 계시네요. 9 밑에글팩트 2015/07/30 3,760
468805 엄마의 정신적 괴롭힘...끝나지 않습니다 24 괴롭다 2015/07/30 6,927
468804 연애상담 3 yy 2015/07/30 1,076
468803 엑셀좀 도와주세요 1 ㅇㅇ 2015/07/30 663
468802 그래도 푸르는 날에 보시는분 19 ㅇㅇ 2015/07/30 2,423
468801 광화문 근처 조용한 카페 추천해주세요 7 담소나누기 2015/07/30 2,033
468800 에어컨 이전 설치 고민입니다. 8 ... 2015/07/30 1,564
468799 예전에 이런 일이 있었는데,,누구의 잘못이 큰가요? 17 ㅁㅁ 2015/07/30 3,570
468798 친구출산 찾아가봐야 하나요? 13 경조사? 2015/07/30 1,880
468797 피부톤이 노란 것... 2 ... 2015/07/30 1,861
468796 박근령, 신사참배 않하는게 패륜 22 숭일숭미 2015/07/30 3,320
468795 영화-강남 1970,어떠셨어요? 9 이제야 보다.. 2015/07/30 1,603
468794 백담사근처 물놀이 금지인가요? 2 ... 2015/07/30 1,028
468793 미역국수 비린내 어떻게 잡죠?ㅠㅠ 13 ㅠㅠ 2015/07/30 3,200
468792 질염인데 연고를사왓어요 정제로바꿔야할까요 7 ㅇㅇ 2015/07/30 2,960
468791 억울하고 아깝고 바보같고 어쩌죠? 16 X X 2015/07/30 5,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