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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입자가 방을 안빼네요. 어떡게 해야되나요

..... 조회수 : 2,955
작성일 : 2015-07-02 20:33:02

 

IP : 121.125.xxx.1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 8:53 PM (125.252.xxx.19)

    이런 글이 올라오면 늘 달리는 댓글이 싸게 주면 결국 이런일이 생긴다더라고요 ...저역시 사정이 딱한 분께 시세의 절반정도로 전세를 주다가 제가 입주하려 하니 어찌나 애를 먹이던지요 .기한이 다 되었다면 내용증명을 보내고 법적으로 조치하셔야 할 듯해요 ㅜ 제경험으로는 그동안 잘해 준 거 다 잊고 어찌나 심술을 부리던지 다시는 쓸데없는 선의는 정말 삼가하려 합니다.

  • 2. ++
    '15.7.2 8:54 PM (118.139.xxx.43)

    한.번.은... 독해져야 합니다.

  • 3. ㅇㅇ
    '15.7.2 9:01 PM (103.23.xxx.157)

    솔직히 님네 세입자들 진짜 못되 먹은거예요
    형편안좋다고 전세사는것도 월세사는것처럼 꾸며줘서 정부에서 돈받는것도 도와주고 월세도 싸게주는데 방세좀 내라니 죽어버릴꺼라고 협박질에 마음 단단히 먹고 정상으로 돌리세요

  • 4. ///
    '15.7.2 9:36 PM (61.75.xxx.223)

    세입자에게 전세나 월세를 싸게 주니 결국은 서로 원수가 되더라고요.
    15년째 전세금 안 올린 집이 있는데, 애들 대학도 가고해서 돈이 좀 필요해서
    전세를 올리니 세입자가 날벼락 맞은 것처럼 펄쩍 뛰고 못 올려준다고 하길래
    그러면 나가달라고 하니 나갈수도 없다고 합니다.
    멀쩡한 집을 싸게 주었더니 결국 그것 때문에
    세입자는 우리를 믿고 돈을 제대로 안 모아
    우리집에서 나가면 다른집을 구할 돈이 없게 된거죠.
    애초에 전세 갱신할때마다 시세대로 딱딱 받았으면
    나가든지 돈을 바짝 더 모아서 빨리 집을 사든지 했겠죠.
    집 주인이 부모도 아니면서 막연히 희망을 준거죠.
    저도 지금 이래저래 머리가 아파 죽을 지경입니다.

  • 5. ....
    '15.7.2 10:06 PM (203.128.xxx.195)

    15년간 싸게 살았더니 지 집인줄 착각하나보네요

  • 6. ....
    '15.7.3 4:02 AM (183.107.xxx.162) - 삭제된댓글

    없는 사람이 싼데 아니면 어찌 세를 들수 있을까요. 당연히 그 결과는 이사갈 능력도 없다는거지요. 거기다 죽기살기 버티는 뻔뻔함마져 없다면 그들은 하루라도 더 거기 머물러 살수 없지요. 즉 순리적으로는 방법이 없다는 뜻입니다. 윗분 말씀처럼 이사비라도 보조해주고 좋거 내보내면 최선일텐데 그들은 이사갈 곳도 돈도 방법이 전혀 없지요ㅠ 마지막 방법은 냉정하지만 법대로... 명도소송하고 퇴거시키는데 몇달 또는 반년이 걸리기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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