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회사 그만둬야할까요,, 사수에게 완전 찍혔네여 ㅜㅜ

그만둬야 조회수 : 3,288
작성일 : 2015-07-02 19:16:00
같은 4살위 여선배
첨 입사하고 항상 잘해주고,,
다른 직원에게도 농담 잘하며 다들 편하게
잘 대해주시는데,,,
우스겟소리로 뒷끝있다며,,,,

근데 너무 편한 나머지
제가 그만 실수를 햇네요,,,
그 선을 못지키고 대들었어요,,,,

몇번 경고를 줬는데도,, 그땐 눈치채지 못햇어요,,,


그 후로 대리님의 태도가 완전 달라져
작은 실수해도 엄청 뭐라하고
단순 노가다 업무를 막시키네요,,,,
그때일 죄송하다고 사과 드렸는데도
여전히 ,,,, 4개월째 그러세요,,,;

이 분 스타일이 호불호가 정말 확실하데요,,,
다들 잘해주시다가 한번 찍히면 그런다네요 ㅠㅠ

여기회사 복지도 연봉도 정말 괜찮은데 ㅜㅜㅜ
바로 위 사수랑 이런 관계이니,,,,ㅜㅜ
정말 힘드네여 ㅜㅜㅜ
IP : 223.62.xxx.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조건
    '15.7.2 7:25 PM (175.253.xxx.152)

    시키는 데로 군말없이,, 제가 팀장급이지만 잘해주면 기어오르는 애들은 정말 인성을 되어서 철저히 그다음에는 원칙적으로 합니다.

  • 2. 무조건
    '15.7.2 7:25 PM (175.253.xxx.152)

    인성을 알게되어서

  • 3. ㅜㅜ
    '15.7.2 7:34 PM (223.62.xxx.3)

    힘드네요 ㅜㅜㅜ

  • 4. ...
    '15.7.2 7:46 PM (203.128.xxx.195)

    눈치도 없고 그렇다고 좋은 성격으로 어필하는것도 아니고 답이 없네요
    첫직장에서 인생 공부했다 생각해야죠

  • 5. 그러게
    '15.7.2 7:47 PM (117.111.xxx.183)

    잘해줄때 잘했어야죠
    그사수가 태클걸지않으면
    계속 대들고 막 나갔을거잖아요

    회사 대우좋고 이직생각없으면
    무조건 녜녜 하세요

    사수도 퇴사시킬 생각 아닌 이상
    관계 회복하겠죠

    잘해줄때 잘하세요
    잘해주면 왜그리 기어오르려하는지 ...

  • 6. ....
    '15.7.2 7:52 PM (222.109.xxx.21)

    저도 팀장급입니다만, 업무능력이 뛰어나면 그래도 어쩔 수 없이 데리고 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좀 더 두고보게 됩니다.
    업무능력이 평범한 수준일 때는 이런 경우 절대 관계 유지 안하고 가능한 한 방출합니다. 상대방이 호의를 보일 때 더욱 기고만장해지는 유형은 그 자체로 예의가 없고 상황판단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다른 데서도 실수합니다. 굳이 같이 일할 장점이 없는 거죠.

  • 7. ㄱㄱㄱ
    '15.7.2 8:49 PM (175.198.xxx.158)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경우.. 전 상사이구요.
    그사람은 지금 육아휴직 기간인데.. 복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0776 남자분 이상형이 장녀 A형이면 16 12 2015/07/03 3,024
460775 여성부로부터 동네 가까이 성범죄자 상세내역이 담긴 우편을 받았어.. 4 에구 2015/07/03 1,145
460774 마파두부에 소고기 간거 돼지 고기 대신 쓰면 안되나요? 3 ........ 2015/07/03 1,716
460773 여자도 능력이 있으니 남자 능력 안보고 젊음 외모 보네요 .. 20 미니 2015/07/03 5,126
460772 자식키우면서 조심해야 할 행동 공유 해주세요. 8 부모행동 2015/07/03 2,441
460771 가스의류건조기..만족하시나요? 14 건조기 2015/07/03 2,760
460770 저 어떡할지..뭐라도 댓글좀.. 38 ~~ 2015/07/03 14,042
460769 뇌경색 어느부위에 손상이 있어야 한경선씨 처럼 되는건가요..??.. 3 .. 2015/07/03 4,283
460768 우리현수 지은호 짱짱맨이었군요 ㅎㅎ 7 나나 2015/07/03 2,700
460767 나이 40살 노처녀는 결혼하고 싶다고 하면 안돼나요 15 -- 2015/07/03 8,443
460766 미안해요, 베트남 6 샬랄라 2015/07/03 1,568
460765 고등학생들이 좋아하는 빵과 우유 4 달이 2015/07/03 1,720
460764 엑스레이에 노출된분들 임신 잘 되셨나요? ㄱㅈ 2015/07/03 596
460763 새정치가 유승민을 두둔할 이유는 또 뭔가요 ㅉㅉ 5 속터져 2015/07/03 1,496
460762 나나무스꾸리의 memory를 듣고 싶은데 2 2015/07/03 866
460761 가스레인지 불꽃이 갑자기 아주 작아졌어요 3 2015/07/03 1,049
460760 파주 한샘인테리어 사건에서 정체불명의 흰벌레 1 .. 2015/07/03 4,554
460759 이사예정인 아파트 실측도면을 4 궁금 2015/07/03 1,679
460758 중등 아이있는집, 피자 치킨 한달에 몇번 시켜드시나요? 19 중등 2015/07/03 4,741
460757 옛cj고문 노희영씨 6 ... 2015/07/03 4,592
460756 가슴크신분들은 얼마나 좋을까요 32 굴욕 2015/07/03 6,989
460755 임플란트 뼈이식해서 하신분 계세요 5 임플란트 2015/07/03 3,222
460754 을지로 욕실자재상가 갈까 하는데요 4 이사가는이 2015/07/03 4,856
460753 살빠지니 가슴살 완전 다 빠지네요 17 2015/07/03 9,020
460752 아이의 은따 문제 17 엄마 2015/07/03 5,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