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회사 그만둬야할까요,, 사수에게 완전 찍혔네여 ㅜㅜ

그만둬야 조회수 : 3,275
작성일 : 2015-07-02 19:16:00
같은 4살위 여선배
첨 입사하고 항상 잘해주고,,
다른 직원에게도 농담 잘하며 다들 편하게
잘 대해주시는데,,,
우스겟소리로 뒷끝있다며,,,,

근데 너무 편한 나머지
제가 그만 실수를 햇네요,,,
그 선을 못지키고 대들었어요,,,,

몇번 경고를 줬는데도,, 그땐 눈치채지 못햇어요,,,


그 후로 대리님의 태도가 완전 달라져
작은 실수해도 엄청 뭐라하고
단순 노가다 업무를 막시키네요,,,,
그때일 죄송하다고 사과 드렸는데도
여전히 ,,,, 4개월째 그러세요,,,;

이 분 스타일이 호불호가 정말 확실하데요,,,
다들 잘해주시다가 한번 찍히면 그런다네요 ㅠㅠ

여기회사 복지도 연봉도 정말 괜찮은데 ㅜㅜㅜ
바로 위 사수랑 이런 관계이니,,,,ㅜㅜ
정말 힘드네여 ㅜㅜㅜ
IP : 223.62.xxx.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조건
    '15.7.2 7:25 PM (175.253.xxx.152)

    시키는 데로 군말없이,, 제가 팀장급이지만 잘해주면 기어오르는 애들은 정말 인성을 되어서 철저히 그다음에는 원칙적으로 합니다.

  • 2. 무조건
    '15.7.2 7:25 PM (175.253.xxx.152)

    인성을 알게되어서

  • 3. ㅜㅜ
    '15.7.2 7:34 PM (223.62.xxx.3)

    힘드네요 ㅜㅜㅜ

  • 4. ...
    '15.7.2 7:46 PM (203.128.xxx.195)

    눈치도 없고 그렇다고 좋은 성격으로 어필하는것도 아니고 답이 없네요
    첫직장에서 인생 공부했다 생각해야죠

  • 5. 그러게
    '15.7.2 7:47 PM (117.111.xxx.183)

    잘해줄때 잘했어야죠
    그사수가 태클걸지않으면
    계속 대들고 막 나갔을거잖아요

    회사 대우좋고 이직생각없으면
    무조건 녜녜 하세요

    사수도 퇴사시킬 생각 아닌 이상
    관계 회복하겠죠

    잘해줄때 잘하세요
    잘해주면 왜그리 기어오르려하는지 ...

  • 6. ....
    '15.7.2 7:52 PM (222.109.xxx.21)

    저도 팀장급입니다만, 업무능력이 뛰어나면 그래도 어쩔 수 없이 데리고 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좀 더 두고보게 됩니다.
    업무능력이 평범한 수준일 때는 이런 경우 절대 관계 유지 안하고 가능한 한 방출합니다. 상대방이 호의를 보일 때 더욱 기고만장해지는 유형은 그 자체로 예의가 없고 상황판단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다른 데서도 실수합니다. 굳이 같이 일할 장점이 없는 거죠.

  • 7. ㄱㄱㄱ
    '15.7.2 8:49 PM (175.198.xxx.158)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경우.. 전 상사이구요.
    그사람은 지금 육아휴직 기간인데.. 복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1160 일본 수납책 보다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15 수납의 여왕.. 2015/07/04 4,040
461159 북향집 3 북향집 2015/07/04 1,238
461158 근사한 요리 두세가지만 알려주세요 5 뭘준비하죠?.. 2015/07/04 1,668
461157 칠순잔치 장소 1 싸이프레스 2015/07/04 1,149
461156 시세 5억짜리 주택 근저당 1억4천이면 괜찮나요? 1 전세 2015/07/04 1,314
461155 그리스 살려면 디폴트선언하고 유로존 탈퇴해야함-다음 아고라펌 집배원 2015/07/04 876
461154 마인 스타일 인터넷 쇼핑몰 있나요? 1 마인 2015/07/04 2,738
461153 저질 체력과 나약한 정신력 극복하신 분 있나요? 21 운동 2015/07/04 6,050
461152 전세안고 매매 어떤가요? 2 이사 2015/07/04 5,823
461151 김수자 안마기 A/S 어디서 받는지 아시는지요? 1 언젠가는 2015/07/04 2,231
461150 핸드폰 액정 수리비용이 11만원이라는데 새폰으로 하는게 나을까요.. 2 드라마매니아.. 2015/07/04 1,582
461149 나갔다오니 강아지가 없어졌어요 21 롤라라 2015/07/04 4,755
461148 거실 도배 색상추천 부탁드려요~ 2 왜 그럴까?.. 2015/07/04 5,784
461147 매실 담금지 3주째 매실이 떠올라 있는데요. 1 매실매실해 2015/07/04 940
461146 자신을 깨고 나온 분들 계신가요? 5 ... 2015/07/04 2,265
461145 지루성피부염 겪어보신분? 4 고민 2015/07/04 3,013
461144 삶아 빨 수 없는 옷(니트, 기능성옷 등)에서 걸래 냄새가 날 .. 8 쉰내 2015/07/04 4,548
461143 집 구할때 월세 1년치 미리 주는경우도 있나요..?? 4 ,, 2015/07/04 1,618
461142 둥지 두개 삶아먹었어요 3 둥지 2015/07/04 1,573
461141 뱃속 아이 절 넘 힘들게하네요 4 헉스 2015/07/04 1,350
461140 타임옷 스타일 파는 인터넷쇼핑몰 없을까요? 9 미용고사 2015/07/04 7,052
461139 동유럽 여행때 사와야하는 물건들 1 동유럽 2015/07/04 2,113
461138 티아라 지연이 예쁘다니.. 22 인정안함 2015/07/04 8,581
461137 꽃그림 작업실..예쁜 이름 좀 지어주세요^^ 9 이름 2015/07/04 963
461136 두부가 잘 안변하나요 8 살림초보 2015/07/04 1,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