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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솥식혜 삭히는 중인데 밥알이 안 떠올라요

화초엄니 조회수 : 4,738
작성일 : 2015-07-02 19:15:48
21시간 보온중인데도 밥알이 안 떠오르면 망한건가요?

현미찹쌀로 밥을 했어요.

엿기름 티백도 같이 넣었는데 보온으로 오래 놔둬도 밥알이 안 뜨네요. 21시간이나 보온중인데 밥알이 안떠요. 기껏 3알...

구제방법 없나요? 망한건가요? ㅠㅠ
IP : 125.185.xxx.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15.7.2 7:23 PM (210.97.xxx.49)

    보통8시간정도 삭히지않나요?
    현미찹쌀은 안해봤고 일반미로 했을때는요
    삭힌후 설탕넣고 팔팔끓여서
    밥알은 전부 체로 건져내어 생수로 헹군후 따로 담아둬요.
    먹기직전에 밥알따로 넣어 저어주면 밥알이 다 떠 있어요.
    밥알의 전분기가 없어야 잘 뜨는것같아요

  • 2. ..
    '15.7.2 7:36 PM (112.187.xxx.4)

    양에 비해 엿기름이 너무 적어도 잘 삭지도 않고 맛도 영 별로고 글던데요.

  • 3. 그냥
    '15.7.2 8:07 PM (223.62.xxx.65)

    끓여서 드세요. 덜 달면 설탕 적당히 넣고 더 끓이시고요.

  • 4. dd
    '15.7.2 8:47 PM (118.220.xxx.196)

    21시간 삭힌 거면 버리세요. 끓여봐야 못먹어요. 엿기름이 너무 적었던 거 같아요.
    제가 해보니 엿기름 가루와 쌀(밥 하려고 씻기 전의 쌀)의 비율이 거의 0.8:1 정도 비율이예요.
    밥으로는 양을 안재봐서 잘모르겠구요. 엿기름가루와 밥의 비율은 대략 0.5:1이 아닐까 싶구요.
    마트에서 파는 엿기름 티백으로는 잘안되요. 시장에서 파는 보리 껍질이 보이는 엿기름 가루 빻은 거라야 잘되구요.
    남들은 6시간 정도 보온하면 된다는데 저희집 밥솥으로는 8시간이 맞구요. 6시간하면 밥알은 많이 떠 있는데 삭지 않은 엿기름 냄새가 나고, 8시간 지나면 그 냄새가 안나고 달달한 냄새만 나요. 그때 꺼내서 물 더 붓고 설탕 넣고 팔팔 끓이면서 찌꺼기 뜨는 거 걷어내면 완성입니다.

  • 5. dd
    '15.7.2 8:52 PM (118.220.xxx.196)

    지금 다시 읽어보니 엿기름 티백 쓰셨네요. 티백으로 하면 잘안되요. 그게 아마 엿기름 양이 부족해서 그런 거 같아요.
    밥 양의 절반 이상의 엿기름 가루를 물에 풀어서 걸러내고 쓰는 데, 티백으로는 그 양이 안되잖아요.

  • 6. 못먹을걸요
    '15.7.2 9:40 PM (220.76.xxx.201)

    엿기름 걸러서하는거는 밥솥에서 7ㅡ8시간이면 밥삭아요 현미라면10시간
    엿기름도 이상하고 나는엿기름 티백이 있는줄 오늘 알앗네요
    엿기름 걸러서하는것도 싹이 파란싹이 마른걸로 신선해야해요 누런색만
    있는거는 쩐내나요 그리고적당량이 있어요

  • 7. 화초엄니
    '15.7.2 10:27 PM (125.185.xxx.49)

    그냥 끓여서 설탕 좀 넣고 생강 좀 넣으니 먹을만하지만.... 깊은 맛이 안 나네요. 엿기름을 다음에는 제재로 된 걸 사서 진하게 우려서 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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