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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에 어울리는 초록채소

김밥 조회수 : 2,509
작성일 : 2015-07-02 15:35:21
저는 시금치를 안좋아해서 (식감이 별로고 향도 맹맹)
봄에는 김밥에 시금치 대신 참나물 많이 넣어요.
오늘은 비름나물 데쳐서 아이가 두꺼운 부분은 잘 안먹기에
두꺼운부분으로만 서너줄 김밥에 넣더니 괜찮네요.
김밥에 어울리는 초록채소 또 뭐가 있을까요?
IP : 211.36.xxx.17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이
    '15.7.2 3:35 PM (211.36.xxx.172)

    오이도 채썰면 싱그러워서 좋구요

  • 2. ...
    '15.7.2 3:36 PM (183.100.xxx.157)

    미나리 요

  • 3. ㄱㄱㄱ
    '15.7.2 3:36 PM (116.127.xxx.20) - 삭제된댓글

    저도 오이 강추요.
    오이 채썰어도 식감 훌륭하구요, 전 귀찮아서 그냥 길고 굵게 넣어요.

  • 4. 미나리
    '15.7.2 3:37 PM (211.36.xxx.172)

    데치나요? 생으로요?

  • 5. ㅇㅇㅇ
    '15.7.2 3:38 PM (211.237.xxx.35)

    저도 미나리 추천하러 왔어요.
    미나리 데쳐서 소금 참기름 정도만 넣고 무쳐 넣으면 향이 아주 좋아요.

  • 6. ooo
    '15.7.2 3:40 PM (119.224.xxx.203)

    전 어릴때 부터 부추(정구지) 나물 들어간 김밥 무척 좋아해요.
    시금치 안 좋아했었는데 지금은 잘 먹어요.

  • 7. ㅁㅁㅁ
    '15.7.2 3:40 PM (125.178.xxx.41)

    저희 엄마는 부추를 넣어주셨던 기억이 나요,,

  • 8. 부추도
    '15.7.2 3:41 PM (211.36.xxx.172)

    데치나요? 저는 미나리나 부추는 거의 생으로 향긋하게 먹어서요^^;

  • 9. 무조건 부추
    '15.7.2 3:46 PM (175.124.xxx.105)

    다른건 오이정도...

    부추는 씻어서 그냥 후라이팬에 물 자작하게 넣어
    거기 넣고 살짝 삶습니다. 소금간 하고 참기름 넣어 마무리하면 끗

  • 10. 무조건 부추
    '15.7.2 3:47 PM (175.124.xxx.105)

    삶는다는말이 살짝 데친다는 말과 같네요ㅎㅎㅎㅎㅎ;;;;

  • 11. 잡채도
    '15.7.2 3:49 PM (211.36.xxx.172)

    마찬가지죠? 잡채에도 시금치 싫어서 참나물 미나리는 많이 넣어봤어요. 부추는 데치면 너무 흐물거릴것 같은 느낌에 못했는데 잡채도 미나리 부추 참나물 이런거 데쳐서 넣음 시금치 대용으로 좋지요? 또 있음 알려주세요^^

  • 12. 아스파라거스!!!
    '15.7.2 3:56 PM (211.36.xxx.172)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거 정말 좋을거 같아요!!!

  • 13. ...
    '15.7.2 4:15 PM (152.99.xxx.164)

    부추 생으로 잘드시면 생으로 쓰셔도 괜찮아요.
    저희 동네 생부추 쓰는 김밥집 맛집으로 소문나서 손님 많아요.

  • 14. .....
    '15.7.2 4:19 PM (211.210.xxx.30)

    부추김밥 먹고 싶네요.
    저는 가끔 취나물 무친거 빨리 처리할때 김밥에 넣어요. 짭짤하게 무처야 맛있어요.

  • 15. 저희 동네
    '15.7.2 4:38 PM (163.152.xxx.151)

    쑥갓넣는 집 있어요.
    그것도 괜찮던데요.

  • 16. ...
    '15.7.2 4:42 PM (101.250.xxx.46)

    부추는 데치면 질겨지죠~
    완전히 푹~삶아야 흐물거리고 물러지구요~

    부추 넣어서 많이 넣으면 쫄깃 씹히는 식감도 좋고 향도 좋아요.
    잘 상하지도 않는대요^^

  • 17. BLOOM
    '15.7.2 5:30 PM (220.86.xxx.157)

    풋고추 씨빼고 다지거나 썰어서 고추장이나 된장에 무쳐 넣어도 맛있어요~

  • 18. 미소
    '15.7.2 5:45 PM (220.125.xxx.44)

    우리 친정엄마는 다른 재료들과 생쪽파를 한가닥 넣어주셨는데 전 그렇게 맛있더라구요. 그런데 남편 그렇게 해주니까 싫다고 해요.

  • 19. 오~~
    '15.7.2 5:46 PM (180.182.xxx.114) - 삭제된댓글

    참나물 진짜 좋을 것 같아요~~

  • 20. 풋고추도!
    '15.7.2 5:54 PM (211.36.xxx.172)

    진짜 해보고 싶어요 ㅎㅎㅎ

  • 21. 555
    '15.7.2 10:48 PM (182.227.xxx.137)

    깻잎 채썰어서요.
    오이고추도 좋구요

  • 22. young
    '15.7.3 10:34 AM (175.192.xxx.9) - 삭제된댓글

    저는 청경채 데쳐서 넣어요. 아삭 아삭 맛있어요

  • 23. 제 경우
    '15.7.3 10:07 PM (175.211.xxx.50)

    모든 물기없는 나물을 다 씁니다.
    도라지 고사리 취 곤드레 깻순 고춧잎....보름나물도 좋습니다.

    무침도 물기 꽉 짜서 넣습니다.
    오이지 무생채...노각이나 호박나물은 흐물거려서 안씁니다.

    여름엔 생채소를 많이 씁니다.
    깻잎 상추 치커리 양상치 부추 등등 넣으면 상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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