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봤는데 만나고이틀후 반말하는 남자

ㅇㅇ 조회수 : 4,109
작성일 : 2015-07-02 13:59:40
선을 보왔는데
남자가 저보다6살 많습니다ᆞ
직업은 경기도쪽에서 약국 경영하는 약사고요
이분 첫날보고,둘째날 전화로 반말을 자연 스럽게 하네요
제가 직장생활을 해서 상하관계가 확실 해서 인지
말할때마다 그리 기분이 좋지 않네요
같이 있은땐 거기 그분이 말을 주도하고,말도 많은편이예요
약간 승부욕도 보이고, 그런데 만나고 그리 알지도 못했는데
반말 하는 남자 님들 어떻게 보시나요
IP : 110.70.xxx.9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7.2 2:01 PM (180.182.xxx.114) - 삭제된댓글

    예의가 없는 거죠..
    아닌말로 몇 번 이나 봤다고 반말임???

  • 2. ....
    '15.7.2 2:06 PM (59.2.xxx.215)

    싸가지 없는 사람이죠.
    첨부터 이러니 앞으로 같이 살면 얼마나 싸가지겠어요?

  • 3. ......
    '15.7.2 2:06 PM (115.21.xxx.143)

    제딴에는 좋다는 표현이다
    마쵸근성이 엿보인다

    이 정도?

  • 4. ...
    '15.7.2 2:12 PM (210.97.xxx.157)

    친근함의 표시로 의도적으로 그럴수도 있구요
    또 나이차가 있다니 어리게 생각해서 그럴수도 있으나
    윗분 말처럼 플러스 요인이 아니긴 해요.
    말 내려도 되는지 의사도 묻지않고 그런 다는건 예의적인 면에선 마이너스죠

  • 5. .....
    '15.7.2 2:12 PM (59.2.xxx.215)

    남녀간에 겨우 6살 밖에 차이 안나는데 만나지 이틀만에 반말요.
    20살 차이난다면 모를까.

  • 6. 하대하는게 몸에 배인 사람
    '15.7.2 2:18 PM (210.210.xxx.202)

    같아요.

    기본이 안된 사람이네요.

    그리고 약사면 갑으로 산 세월이 있을텐데,영업하는 제약회사 영업맨이나

    아니면 접대 받는 술집 같은데서 접대부 여자 만나 금방 말놓고 그런 사람일수도~

    습관일수도 있어요.자기도 모르게 몸에 배인 습관이란게 누구나가 있어요.사소한것을 간과하지 마시길~

  • 7. ....
    '15.7.2 2:21 PM (112.220.xxx.101)

    저런사람은
    어딜가던 반말..
    식당가면 식당 종업원한테도 반말..
    젤 싫은 스타일............

  • 8. ...
    '15.7.2 2:31 PM (182.211.xxx.199)

    더 만나보세요. 단편적인걸로 그 사람을 알수 있나요? 저는 오히려 제가 말놓자고해서 지금 남편이 당황을...^^;;;;;

  • 9. 쉽지않네
    '15.7.2 2:31 PM (164.124.xxx.137)

    저같으면 물어보겠어요.
    근데 왜 저한테 반말하세요...? 라고

  • 10.
    '15.7.2 2:34 PM (211.114.xxx.137)

    기분 나빳을 당시에 물어보지 그러셨어요.
    그런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그렇다고 다 이상하거나 아닌 사람은 아닌것 같구요.

  • 11. 뭔가
    '15.7.2 2:52 PM (203.226.xxx.112)

    우월주의 의식이 있는 거 같아요

  • 12. 제남편이랑
    '15.7.2 4:26 PM (1.254.xxx.66)

    저랑 동갑인데 13년차라 어쨌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말놓은건 몇달 만나고 나서인것 같아요
    약사 아니라 약사할애비라도 2번만나서 말놓는건 너무 하네요 원글님이 말놓으세요 한것도 아닌데

  • 13.
    '15.7.2 4:49 PM (175.223.xxx.39)

    별로인듯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0756 상대방을 지배하고 싶은 마음? 9 마음의 돌 2015/07/03 1,772
460755 대체 뭘 입어야 하죠? 5 40대중반 2015/07/03 1,492
460754 공부 안하는 아이 고등이상 자녀두신 선배맘들께 조언듣고 싶어요 7 중1학년 2015/07/03 2,509
460753 인생에서 이것은 정말 가치있었다 하는 일은 뭐가 있으세요?? 40 rrr 2015/07/03 11,729
460752 설거지를 하다가... 1 손가락 2015/07/03 1,013
460751 혹시 이런 원피스 스타일 어디서 파는지 아세요? 8 혹시 2015/07/03 2,448
460750 경영계 최저임금 협상 복귀…'시급·월급 병행' 가닥 세우실 2015/07/03 477
460749 old is But Good is 모기장 11 .. 2015/07/03 1,876
460748 노래 가사 한 구절을 영어로 번역해야 하는데 좀 봐 주세요 2 ..... 2015/07/03 590
460747 마음이 울컥합니다.. 누구든 꼭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1 고맙습니다 2015/07/03 1,001
460746 이러면 안되는데 남편이 얄미워요. 3 .... 2015/07/03 2,324
460745 선배님들 정신과 상담이 효과가 있던가여??ㅠㅠ 12 과연~~~ 2015/07/03 3,278
460744 사주 철학을 전문적으로 배워보려면..어디로 가야할까요 5 사주철학 2015/07/03 1,675
460743 인견이불 40&100%, 국산&중국산 차이 많을까.. 6 노랑풍선 2015/07/03 1,366
460742 1365봉사실적 나이스로 전송 이제 안되나요? 2 .. 2015/07/03 711
460741 묵은지등뼈찜에 어울리는 반찬 뭐가 있나요? 8 오늘 저녁 .. 2015/07/03 821
460740 이것도 치질인가요? ddd 2015/07/03 506
460739 기말고사 앞둔 아들 머릿속엔 온통 노래방생각뿐...ㅠㅠ 3 중2아들 2015/07/03 777
460738 영어공부할려는데 미드는 수준이 어느정도 되나요?? 4 rrr 2015/07/03 1,611
460737 코 옆 모공 ㅠㅠ 어떻게 없애나요? ss 2015/07/03 1,084
460736 게시글 지나간것 좀 찾아주세요..(주방인테리어관련) 물병자리 2015/07/03 390
460735 나랏일 걱정안하고 생업에 종사하고 싶습니다. 3 노걱정 2015/07/03 580
460734 완전컴맹인데 4 hh 2015/07/03 855
460733 델타항공 뉴욕 145만원 가격 괜찮은가요? 8 항공료 봐주.. 2015/07/03 1,471
460732 복면 검사 보세요? 3 복면검사 2015/07/03 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