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자주 속이 니글거리고 어지럽다고 해요

조회수 : 3,801
작성일 : 2015-07-02 13:21:56

9살 초등학교 2학년 남아입니다.

1학년때부터 가끔 속이 니글거리고 어지럽고 토할 것 같다는 말을 했어요

그렇다고 실제로 토한 적은 없지만,

오늘도 약간의 미열이 있고 속이 니글거리고 토할 것 같다고 해서

일찍 집으로 왔어요

소아과에 가면 단순 장염인 거 같다고 장염약 주던데요

학교 다니는 스트레스 때문인지 아니면 대학병원으로 가봐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본인은 학교생활 아주 즐겁다고 합니다. - 교우관계가 좋다고 선생님도 말씀하시구요

아이가 이런 증상을 가지고 있었던 분 있으신가요?

 

 

IP : 211.184.xxx.19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5.7.2 1:33 PM (220.76.xxx.73)

    우리아들하고 비슷하네요. 나이도 그렇고요.
    학교다니는거 즐겁다고 하는데 속이 따끔ㄱ디린다고 할때도잇고 미식거린다고도 하고요.
    내시경을 해볼수도 없고..답답해요.

  • 2. ...
    '15.7.2 1:57 PM (110.70.xxx.175)

    단백뇨검사해보세요.

  • 3.
    '15.7.2 2:05 PM (1.221.xxx.165)

    눈은 괜찮은가요?
    제가 자주 어지럽고, 속이 니글거리고, 가끔 쓰러질 듯 힘들면서 미열도 있는 것처럼 아팠는데
    그게 난시 때문이었더라구요.
    다른 검사도 해 보시고, 다른 이유 안 나오면 안과도 한 번 데리고 가 보세요.

  • 4. 호수맘
    '15.7.2 3:39 PM (58.224.xxx.192)

    시력검사 이비인후과검사 다받아 보세요

  • 5.
    '15.7.2 6:04 PM (175.223.xxx.20) - 삭제된댓글

    우리ㅜ아이도 자주 그런 말을해요

    속이 울렁인다고도 하고
    쓰리다는.표현도 해요.
    초등 1학년인데요..도대체 왜 그런 걸까요

  • 6.
    '15.7.2 11:14 PM (116.37.xxx.71)

    이번에 학생검진때 요단백 나왔어요
    선생님은 피곤하면 그렇다고 하시면서
    별다른 치료는 안해주시더라구요
    시력 이비인후과 다 진료볼께요
    이번엔 원인을 좀 찾아보려구요

  • 7. ㅇㅇ
    '15.7.3 2:26 PM (72.179.xxx.80)

    제가 어릴때 저런 증상이었는데, 소아용빈혈약 처방받아 먹고서 좋아졌어요. 사춘기 들어가면서는 자동적으로 좋아졌구요. 빈혈도 고려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0502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찾아요. 6 시크릿가든 2015/07/05 2,159
460501 다들 혓바닥 끝에 돌기 있나요? 나만 그런가 오잉 2015/07/05 2,164
460500 모기 때문에 잠 다 잤어요. 3 가렵 2015/07/05 1,020
460499 종아리가 비리비리 한것도 굵은거 못잖게 문제입니다. 3 근육부족 2015/07/05 1,950
460498 오늘 사랑하는 은동아에서 그 코디네이터때문에 빵 터졌어요... 4 은동아 폐인.. 2015/07/05 2,827
460497 혼자 컵라면에 순하리 마시고 있어요. 5 2015/07/05 2,205
460496 아이들 학대당하는 내용 너무 마음아파요.. 5 .. 2015/07/05 1,877
460495 마트 몇시에 문여나요? 3 롯데슈퍼 2015/07/05 827
460494 중국음식중에 칼로리낮은게 뭔가요? 5 궁금 2015/07/05 7,781
460493 그알에 나온 엄마같은 사람 많죠 15 .. 2015/07/05 6,375
460492 요즘도 도련님 아가씨 호칭 쓰나요? 23 궁금 2015/07/05 4,218
460491 카드 빌려 달라한 거 잘못일까요? 10 2015/07/05 5,929
460490 그것이알고싶다..저런 엄마 여기서도 많이들 있는걸로 보여요. 21 경악 2015/07/05 16,052
460489 사람 사귈때 의심하는 버릇도 피해의식인가요 ? 5 네네 2015/07/05 2,484
460488 정말 미치겠네요 위층 선풍기소리 18 소음 2015/07/05 17,468
460487 유럽인들은 주변국가들을 외국으로 생각하나요? 12 유럽 2015/07/05 2,633
460486 부탁드려요 전통된장 맛있는 것 찾습니다 7 부탁드립니다.. 2015/07/05 1,278
460485 띠어리 옷 좋아하시는 분들 많나요? 6 .. 2015/07/05 4,384
460484 의류에서 버뮤다팬츠란 소재이름인가요? 스타일을 지칭하는건가요? 4 .. 2015/07/04 2,198
460483 나이 39인데 귀여운 옷을 사버렸어요..환불할까..... 2 ,,, 2015/07/04 2,766
460482 실리콘 부황을 쓰시는 분 계세요? 5 부황 2015/07/04 1,484
460481 통돌이에 드럼세제 1 82러브러브.. 2015/07/04 1,180
460480 왓츠앱 쓰시는 분? 5 ..... 2015/07/04 1,299
460479 나라에 경사 ~ 백제 유적 유네스코에 올라갔대요 4 우와 2015/07/04 1,319
460478 계란말이 얼려도 되나요? 6 .... 2015/07/04 3,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