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성 중년은 몇살부터일까요??

언제 조회수 : 7,580
작성일 : 2015-07-02 12:50:47
동안열풍을 다 떠나서 중년은 언제부터일까요??
마음가짐에 따라 다르다~는 제외하구요

사회적ㆍ보편적으로 보는 중년여성은
어떤 느낌ㆍ언제부터 인가요??

50된 지인은 살이 찐여성은 중년이되고
날씬하면 중년은 없다~아직 총각이 뒤따른다‥는식으로
항상 얘기하는데‥

정말 날씬하긴 합니다‥ 44사이즈인데 워너비가
황신혜예요 ‥긴머리 쉐기컷 하고 찢어진 레깅스 입고다니시는데
어깨가 구부정하고 다리가 휘어서 ㅇ자걸음 걸으시는데
항상 제옷차림에 불평하시고 조언하셔요

"우리같은 중년여성은~"
이런표현 생각없이 썼다가 엄청
화내시네요 ‥ㅠ
IP : 112.152.xxx.85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7.2 12:56 PM (211.36.xxx.251)

    40부터일거 같아요...느낌상4가 들어가니..

  • 2. ㅇㅇㅇ
    '15.7.2 12:56 PM (211.237.xxx.35)

    뭐 40대부터 중년이죠. 중년이면 인생 쫑난것도 아니고..
    철없을 나이는 아니라는거지 중년이 뭐 별건가요?
    다만 중년이라고 해도 옛날보다 훨씬 외모들이 젊어보이긴 해요.
    남녀불문으로요.
    예전처럼 땡볕에서 농삿일 하다가 피부 상하는 시절도 아니고..
    애 다섯 여섯 열 스물낳아서 몸매 망가지는 시대도 아니고..

  • 3. dd
    '15.7.2 1:00 PM (125.132.xxx.130)

    뭐 40대부터 중년이죠. 다만 중년이라고 해도 옛날보다 훨씬 외모들이 젊어보이긴 해요.
    남녀불문으로요.
    예전처럼 땡볕에서 농삿일 하다가 피부 상하는 시절도 아니고..
    애 다섯 여섯 열 스물낳아서 몸매 망가지는 시대도 아니고.. 222

  • 4. dd
    '15.7.2 1:01 PM (125.132.xxx.130)

    동네에 40살 엄마있는데 애둘에..워낙 타고난 몸매에 귀염성있는 동안이여서..핫팬츠입어도위화감없고 열살어린 남자들도 뒤돌아보고 그래요...진짜 이엄마보면 놀라움........ㄷㄷ

  • 5. dd
    '15.7.2 1:02 PM (125.132.xxx.130)

    이목구비 뚜렷한 미인은 아닌데 웃으면..전체적인 분위기가 아직도 발랄하고 귀여운.. 그런게있어요..정말 놀라워요

  • 6. ...
    '15.7.2 1:11 PM (58.235.xxx.133)

    민망해서 짧은 옷 입으면 이상할때부터?

  • 7. 제 생각은
    '15.7.2 1:11 PM (39.7.xxx.74)

    사십대 후반부터 점차 익어 가지요 ㅎ
    육십대에도 20대 스타일 옷 입고 다니면
    좀 천박스럽게 보여요
    정해진건 없다해도요

  • 8. dd
    '15.7.2 1:14 PM (125.132.xxx.130)

    이 엄마 앞에서는 유치원이사도 학원 원장도 아주 녹는게 느껴져요...몸매가 진짜 예쁨 ㅠ 좀 차갑게 예쁜게 아니라 얼굴도 동그라니 인상이 좋게 또 예쁘장해서...

  • 9. 말랑카
    '15.7.2 1:18 PM (112.149.xxx.88)

    40은 좀 긴가민가하지만
    50쯤 되면 중년 아니라고 할 수 없지 않나요??

    중년을 중년이라 하지도 못하고~~

  • 10. 요조숙녀
    '15.7.2 1:24 PM (211.222.xxx.178)

    50이상은되어야 중년이라고 해야하지않을까요

  • 11. ㅎㅎ
    '15.7.2 1:26 PM (1.236.xxx.29)

    동네에 40 초중반 엄마들 보면
    중년이라는 말 정말 안어울려요..다들 요즘은 젊으니까
    그래도 40대 되면 개인차들이 많이 생기긴 하죠
    중년이라 볼수도 있고

  • 12. ///
    '15.7.2 1:27 PM (61.75.xxx.223)

    마흔살 ........

  • 13. 40이
    '15.7.2 1:32 PM (175.192.xxx.234)

    중년이라뉘~~
    42인데 아직 중년이라 생각 안하고 사는뎅..ㅜ

  • 14. ....
    '15.7.2 1:33 PM (39.7.xxx.74)

    오십대인데도 걸어가는 뒷 모습은 중학생모습이면
    왠지 삶의 연륜이 부족해 보여요
    본인은 젊고 날씬하다 생각할지 몰라도요

  • 15. ..
    '15.7.2 1:34 PM (121.147.xxx.96)

    예전에는 35부터 중년이었음.

  • 16. ㄱㄱㄱ
    '15.7.2 1:35 PM (116.127.xxx.20) - 삭제된댓글

    헉... 저 중년이네요..
    올해 42.. ㅎㅎㅎㅎ
    중년 중년.. 남의 이야기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제 어느덧 저도 중년의 길에 접어들었군요..

  • 17. .....
    '15.7.2 1:55 PM (59.2.xxx.215)

    결혼 적령기에서 10년쯤 지나 아이가 초딩 3~4학년쯤 되는 나이인 35살부터는
    중년으로 봐야하지 않을까요?
    아주 객관적으로 보서?

  • 18. ...
    '15.7.2 1:55 PM (183.101.xxx.235)

    몸과 마음이 사십중반부터 늙는거같아요.
    이때부터 중년..

  • 19. 내 맘 속의
    '15.7.2 1:58 PM (223.62.xxx.91)

    중년은 50부터..
    근데 통상적으로 40대 부터 중년이라 하지 않나요

  • 20. .....
    '15.7.2 2:20 PM (112.172.xxx.207)

    영아, 유아, 어린이, 청소년, 청년, 중년, 노년으로 볼 적에

    예전에는 30대중반부터 40대까지 중년이고 50부터는 노년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요즘에는 100세시대이기도 하고 워낙에 관리들을

    잘하는 추세라 청년과 중년의 기간이 좀 늘어난 것이 아닐까 싶어요.

    60부터 노년이라고 하면 너무 암흑의 터널로 들어가는 느낌이어서.

    30대까지 청년이라고 쳐주고(?) 40부터 60대까지 중년이라고 치면 억울하실까요? ^^:

    70부터 노년이라고 쳐주세요. ㅎ_ㅎ;;

  • 21. 쉽지않네
    '15.7.2 2:33 PM (164.124.xxx.137)

    40~50 중년입니다. 마케팅할 때도 그렇게 분류합니다. 학술적으로도 그렇게 분류할껄요?

  • 22. 참나
    '15.7.2 2:54 PM (219.250.xxx.92)

    외모로 분류하는거아니예요
    나이로 분류하는거지

  • 23. 호호
    '15.7.2 2:55 PM (119.192.xxx.200)

    학술적으로 에릭슨이라는 사회심리학자는 40부터 60을 중년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 24. ㅡㅡ
    '15.7.2 3:00 PM (175.223.xxx.250)

    Dd란 분은 동네 엄마가 아닌 본인 얘기인가요? 남 얘기하는데 지나치게 강조하고 흥분하시네요.
    객관적으로는 36살부터 중년이죠 뭐. 외모가 아닌 연령으로 분류합니다. 14살 아이가 어려보인다 해서 소아라고 하진 않잖아요. 성숙해 보인다고 해서 청년이라 하지 않고요

  • 25. 무거울 '중'?
    '15.7.2 4:06 PM (175.115.xxx.31)

    원글님의 50대 지인은 중년이 무거운 나이라고 알고 계신 거 아닐까요? ㅋㅋ

  • 26. ....
    '15.7.2 4:16 PM (221.157.xxx.127)

    ㅋㅋㅋ...45부턴 중년으로 봐야한다고 생각해요...

  • 27. 그 비슷한
    '15.7.2 6:09 PM (210.205.xxx.161)

    지하철의 어느 문구에서 봤는데..
    만42세부터 중년여성 어쩌구하더라구요.

    어머나....그 젊은 나이에도 중년소리를 하구나 싶더라구요.

    42세같으면 아직 20대로도 보일 분들 많을터인데..

  • 28. 장미~
    '15.7.2 10:29 PM (112.154.xxx.35)

    40대 중반부터 중년이라는 느낌이 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0525 웩슬러 지능검사에서 상위 2% 나왔는데 실제 수능 퍼센트는 문과.. 3 흠흠 2015/07/03 5,158
460524 인강 사이트에서 유튜브 화면 연결되는 경우.. 3 고1 2015/07/03 685
460523 업소용 감자탕 다대기 궁금해요. 5 아시는분 2015/07/02 4,597
460522 쉽게 설명해주는 그리스사태와 영화 연평해전... 3 맛있는 수다.. 2015/07/02 1,149
460521 요즘 예능마다 요리프로 17 콩이 2015/07/02 4,128
460520 쌀나방 고민.. ... 2015/07/02 1,207
460519 수포가 생기지 않아도 대상포진일 수 있을지요? 1 ..... 2015/07/02 1,239
460518 저희 부모님께 인사 안하는 시누이 7 예의범절 2015/07/02 2,544
460517 유치원생 여아 옷 어디서 사면 이뻐요? 8 급질 2015/07/02 1,343
460516 에센스 같은 펌프 병에 든 화장품 끝까지 어떻게 쓰나요? 1 Corian.. 2015/07/02 1,417
460515 교육비 상습 미납자들... 8 이해 불가 2015/07/02 4,578
460514 8월에 푸켓 갈 예정인데 ..다녀오신분요 7 봄소풍 2015/07/02 4,903
460513 도대체 삼성병원은 왜 저러는거죠 3 2015/07/02 2,755
460512 이완구 측 ˝내년 총선 출마로 명예회복할 것˝ 12 세우실 2015/07/02 2,245
460511 초2 국어시험 오답 이유 좀.. 11 초2 2015/07/02 2,438
460510 남얘기하는시어머니 2 idmiya.. 2015/07/02 1,375
460509 오늘 산 옥수수 낼저녁에삶을건데 냉장고 넣을까요? 7 미도리 2015/07/02 1,374
460508 그나마 예금액이 있는 것은.. 오호라 2015/07/02 949
460507 세월호443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당신들을 기다립니다! 9 bluebe.. 2015/07/02 430
460506 국회의장도 보기 싫어 주최자인 국회의장을 따돌렸네요 3 애도아니고 2015/07/02 1,261
460505 매실 엑기스를 오이지에 넣게되면 깻잎장아찌도.. 2015/07/02 637
460504 둘마트 플러스메이트복사용지 어떤가요? .. 2015/07/02 915
460503 뭐부터살까요? 3 2015/07/02 861
460502 남자도 이런센스있는 사람이 있네요^^ 3 모모 2015/07/02 2,487
460501 인간이 날때부터 죄인이란 말이 이해가 6 ㅂㅂ 2015/07/02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