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한국에서 여자에게 결혼은 리스크가 큰 도박이라는 생각이들어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277&sid1=102&aid=0003533198&mid=shm&m...
역시 한국에서 여자에게 결혼은 리스크가 큰 도박이라는 생각이들어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277&sid1=102&aid=0003533198&mid=shm&m...
당연하겠죠
말년의 행복이 돈 건강 친구는 있어야돼고
남편은 없어야됨ㅎㅎ
요새는 결혼 자체를 안해서
신혼부부 숫자 자체가 적은것도 이유에요
우리나라가정자체가 너무일방적으로
여자들의희생으로 지탱되던거였잖아요
이제 그짓안하려는거구요
당연한 수순같습니다
아이들이 크기를 기다려 왔거나
소통이 안되던 부부들은 배우자의 은퇴후
긴 시간을 같이 있는것이 견딜 수 없어서 그런거 같아요.
남편이 일에서 은퇴 하면
부인도 가사노동에서 은퇴할 나이라
생각하고 생활패턴을 바꿔 둘이 함께
생활을 꾸려가며 친구처럼 살면
나이들며 부부만한 동반자도 없는데
안타까워요.
젊은사람들이 나이들면 조금은 달라지겠지요
>> 우리나라가정자체가 너무일방적으로 여자들의희생으로 지탱되던거였잖아요
>> 이제 그짓 안하려는거구요
>> 당연한 수순같습니다
기다려서 이혼했다기 보다는
이혼률은 꾸준히 늘고 있었고 20년 전의 20년 된 부부는 참고 살았지만
지금의 20년 된 부부는 참고 살지 않는다는 게 달라진 것 같아요.
20년전 쉽게 이혼하던 신혼부부 세대가 지금 20년 산 부부가 된 거죠.
황혼 이혼 일본과 우리나라의 특색있는 문화죠;;;
결혼 13년차...
이해됩니다. 지금이야 애가 어려서 참는다지만, 참아야 되는 이유조차 사라지는건 애가 다 크고나서겠죠.
그나마 자식들이 이해해준다면야 뒤도 안 돌아볼거 가타요
제 경우엔 악마같은 시댁도 있기에...
여자도 그 나이되면 경제력을 가지니깐....예전처럼 이혼녀라는 차별도 없고요. 나이든 여성에게 누가 차별하겠나요.
예전처럼 여성이 결혼하면 퇴사하는것이 당연한 시대도 아니고, 경제력 가졌겠다. 뭘 참아야 할까요.
황혼이혼은 남자에게 치명타 이지요. 아주 돈 많은 거부 아닌이상 누가 거들떠나 본다나요.
나도 확 내버리자고 결심한지 몇년 됩니다. 그 몇년간 시월드 조용 해졌어요. 아들 이혼시키기는 싫은가 봅니다. 나도 당당히 야, 나 건드리지마. 며느리 도리 찾는순간 너 내쫒는다. 고 말해뒀습니다.
통계로 봐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4년미만 산 부부수와 20년 이상 산 부부수를 비교해 보세요. 20년이상 부부가 훨씬 많겠죠..그러니까 이혼한 부부수도 많은게 아닐까요
우리나라가정자체가 너무일방적으로
여자들의희생으로 지탱되던거였잖아요
이제 그짓안하려는거구요
당연한 수순같습니다 222222222222222
어휴..얼마나 지옥같았을까 그시기에 탈출이라니...
자식들 결혼시키고 이혼하는 분들 건너 건너 주변에서도 뵈었다는..
당연하죠.
신혼 때는 상대방이 아직 파악이 덜 된데다가 절대 무시못할 **의 즐거움이 우선 붙잡거든요.
근데 20년을 살다보면...그럭저럭 괜찮게 지내는 쌍이라면 모르되 한번 틈이 벌어진 부부는
마치 초딩 때 쓰던 분도기의 갇도처럼 멀리 갈수록 점점 더 벌어져 도저히 만날 수 없는(도로 가까워질 수 없는) 것이 되어 버리니 오직 살길은 이제 그만 찢어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