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3남아 키우는 학부모입니다.
엊그제 일학년 들어온것 같은데 벌써 3년이 후딱 지나고 벌써 여름방학이 코앞이네요
첫아이라 남들 하는데로 축구, 수영, 탁구, 영어,학습지등등
이것저것 시켜오고 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이게 잘하고 있는건가
내아이는 행복하게 자라고 있는가 이런생각이 드네요~ㅜㅜ
아이가 행복할수 있게 욕심부리지 않고 키워야겠다 이런생각이었는데 막상
초등학교에 와보니 중심을 잃고 흔들리는 나자신을 보니 한심한 생각이드네요
중고등또는 대학생 자녀들을 두신 선배맘들
다시3학년이나 초등고학년으로 돌아간다면 어떤 교육또는 체험, 경험등등 시키실것인지
한가지씩만 조언부탁드립니다~!!!!
다시 올수 없는 초등시절 행복하게 재미있게 잘 키워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