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생 7살 남아인데 낮기저귀는 아무런 어려움 없이
오늘부터 변기에 쉬하자 한마디에 뗐는데 밤기저귀를
여태 못뗐어요..
자기전에 쉬시키고 자다 쉬하고 싶음 일어나서 화장실가서 하자고
말해도 소용없어서 자다 중간에 깨워서 한번씩 쉬를 시켰는데
잠에 취해서 도무지 일어나질 못하고 한번 깨워 시킨걸론 안되는지
또 쉬를 해놓더라구요.
이거저거 해보다 안되서 지금은 포기하고 기저귀 채워 재우는데
이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좀 있으면 학교도 들어가야 하는데 창피해서 어디다 말도 못하겠어요
시누아이가 학교들어갈때 떼더라구요.
자연스럽게 떼더래요..
크니까 방광도 크고..하니..따로..노력없이 안싸더래요
08년10월생아이예요
첫댓글에...무슨 발달장애 운운인신가요?
어린이용 기저귀 재품도 어렵지 않게 구하는걸요
기저귀 빼고 자도 자꾸 쉬를 하는건 야뇨증 아닐까요. 심리적인 문제인지 신체적으로 문제가 있는지 병원에 가서 상담도 필요할 듯 합니다. 7살이면 기저귀 불편해서도 못 차고 있어요.
혹시 스트레스 받거나 피곤한 일이 있어요?
저희 애가 다섯살때 갑자기 밤에 실례를 하길래... 초반에는 재운 다음에 두세시간 지나서 비몽사몽할때 쉬를 시켰었어요. (바로 윗분처럼).
그러다가 그게 스트레스성인것 같아서 여차저차 그 요인을 제거하였더니 거짓말처럼 쉬를 안하더라고요.
남동생이 어릴적 8세까지 밤소변을 못가렸어요.
크면서 가리더라구요. 넘 걱정마세요.
그리고 남동생같은 경우는 아주 똑똑했어요.ㅋㅋ
두뇌에서 신장관할하는 신경이 덜 커서 그렇대요.
저녁에 국, 물, 과일 많이 먹이지 말고 자기바로직전에 쉬 한번 더 뉘면 좀 도움되요.
도움 말씀 감사드리고 발달장애는
전혀 아니니 걱정 마시길...
밤중 쉬야 말고는 너무 너무 성격이 옴팡지고
똘똘해요...
제 친구 아들이 학교 입학하고서야 밤기저귀 뗐어요 ^^;;;;
그 아이는 평소에 물을 많이 마시는데
밤에는 너무 깊게 잠들다보니
쉬가 마려워도 깨지 못하고 그냥 싸더라구요.
학교 들어가고 나서야 뗐는데요
걱정 많이 했는데 오히려 영재성 있다고 판정받았어요
꼭 발달장애가 아닐수도 있다는... ^^;;;
우리 아이가 8살 학교 들어가서 뗐어요... 밤에 오줌싸는 것 말고는 초등학교 담임이 10년에 한번 정도 보는 애니까 잘 키워야 한다고 했어요.~~~오만 방법 다 써도 안되다가 학교 갔다오면 낮에 물을 많이 먹이고 소변 나오려하면 참아라고 했어요... 그렇게 1~2달 하니 신기하게도 밤에 오줌 싸지 않고 스스로 일어나서 쉬를 하더군요.. 그 후 1번 정도 싸고 9살인 지금껏 한번도 실수 안해요,, 근데 아이는 오줌싸개때의 스트레스 때문인지 자기 전 반드시,, 철저하게 , 아무리 피곤해도 꼭 화장실에 갔다 옵니다.. 어떤 때는 한방울 덜 나온것 같다며 두번가기도 합니다.. 지금은 괜찮다고 해도 꼭 저래요..^^^
저희 아이가 7살때 그랬어요.똘똘한 것과 오줌 싸는것과 아무 상관없습니다.발달 장애 아니구요. 학교 들어가기 전에 고쳐야 한다고 별짓 다해봤네요. 삼성 병원에 가서 검사하고 ...
의료기상 가면 소변 경보기라고 있어요. 소변이 팬티에 뭍으면 진동이 울리는거예요.애가 놀래서 깨고 이틀 그러더니 신기하게 가리게 됬어요. 그게 조건 반사 같은거예요. 팬티앞에 붙여 놓은 센서에 오줌이 뭍거든요.
애가 딩겁을 하고 놀라고 둘째날은 번쩍 일어나더라구요. 세째날부터 안쌌어요. 간간히 실수할지 모르니까 한달 정도 센서를 달아주면 되요. 어깨에 부저와 팬티에 센서가 연결되 있어요.
오래전이라.. 6~7만원했던거 같기도 하구요. 암튼 드라마틱하게 성공했어요.
아이가 수치심을 느끼기 전에 빨리 고쳐 주세요.
저희아이도 낮 기저귀는 2살 무렵 가렸어요.
그런데 밤에는 9~10살때까지 기저귀하고 잤어요.
그냥 어느날 실수하는게 아니라 매일 쌌으니까,,,
병원 가서 처방 받아 약 먹이니 안하기는 하던데
약 안먹으면 바로 또...
한의원 가서 약 먹이면 안하고
안먹이면 또...
여튼 방법이 없었네요..ㅜㅜ
외국 살때라 그곳 병원 가면 괜찮다고. 괜찮아진다고.
약 처방 하나도 안해줬어요.
위에 병원 얘기들은 한국 와서 처방 받은 것들이예요.
결론은 지금 불편하지만 시간 지나면 해결 될 일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란 거예요.ㅎㅎ
불편했던 건,,
학교에서 캠프갈때였어요.
다른 애들에게 알려지면 부끄러우니까 혼자 몰래 기저귀 입고 아침엔 벗어서 처리하는거..
그걸 몇년을 했는지..ㅎㅎ
지금은 좋은 대학 가서 잘 지냅니다.~
제아이 경우랑 같네요
심지어 3월생이라는 ㅡ ㅡ
근데 전 그냥 맘 편히 채워요 굳나이트라고 하나 채워놓으면 아무리 싸대도 안새요 절대 ㅋㅋ
예전 하기스 특대 채울땐 가끔 범람해서 진짜 귀찮았다는
한의웟에서 야뇨증이래요.
용 넣어서 한약지었는데 야뇨증 뚝!
신기하대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459618 | 아파트 10층에서 도로 차소리 잘 들리나요? 7 | 궁금 | 2015/07/01 | 2,435 |
| 459617 | 비씨카드 영업사원좀 소개시켜주세요 | 땅지맘 | 2015/07/01 | 365 |
| 459616 | 중학생 시험 감독가서 4 | .. | 2015/07/01 | 1,910 |
| 459615 | 혹시 키톡에선가.. 자게에선가 토마토 수프 레시피 있지 않았나요.. | 찾고 있어요.. | 2015/07/01 | 449 |
| 459614 | 메르스 현재 어떤 상황인가요? 3 | .... | 2015/07/01 | 1,636 |
| 459613 | 복지포퓰리즘으로 망한 그리스 교훈기사 리스트 21 | 문철순 | 2015/07/01 | 1,761 |
| 459612 | 딱. 한달 7키로 감량후기. 7 | 다엿트 | 2015/07/01 | 19,360 |
| 459611 | 성남 야탑동 2 | 꽃 | 2015/07/01 | 1,777 |
| 459610 | 갑자기 과외비가 안들어오면 8 | rr | 2015/07/01 | 2,061 |
| 459609 | 황당 홍준표 "공무원 사기진작 위해 골프대회 열겠다&q.. 4 | 샬랄라 | 2015/07/01 | 1,213 |
| 459608 | 핏플* 슬리퍼 색상 좀 골라주세요 5 | 색상 | 2015/07/01 | 1,462 |
| 459607 | 산부인과 하열 49세 2 | 병원상담 | 2015/07/01 | 2,758 |
| 459606 | 새누리 대선전략이라는데요? 1 | 그렇쥬? | 2015/07/01 | 990 |
| 459605 | 샤레이드 (오드리햅번)결말 궁금해요 4 | 결말이 너무.. | 2015/07/01 | 1,104 |
| 459604 | 아이 쌍꺼플 수술 언제가 적기라고 생각하시는지요? 17 | 죄송 | 2015/07/01 | 3,289 |
| 459603 | 여행은 정말 중독인가봐요 5 | 정신차리자 | 2015/07/01 | 2,379 |
| 459602 | 심리 철학 영성 이런쪽 책좀 추천해주세요~~ 13 | 독서쟁이 | 2015/07/01 | 1,481 |
| 459601 | 진한 감동의 멜로 영화 뭐 없을가요? 20 | 멜로의 추억.. | 2015/07/01 | 4,355 |
| 459600 | 워킹맘의 넋두리.......... 6 | 오늘은평화 | 2015/07/01 | 2,922 |
| 459599 | 소수의견 재밌네요. 7 | 카레 | 2015/07/01 | 1,037 |
| 459598 | 클래식 좀 추천해주세요 ^^ 1 | Blair | 2015/07/01 | 441 |
| 459597 | 고등학생 아들 코골이 줄여주는 방법이 없을까요? 6 | 기숙사 | 2015/07/01 | 1,297 |
| 459596 | 손해사정인 좀 알려주실래요?? 3 | 급해요. | 2015/07/01 | 1,730 |
| 459595 | 여자들은 오히려 마음에 드는 남자들 앞에서 적극적으로 못하나요?.. 9 | 스라쿠웨이 | 2015/07/01 | 7,450 |
| 459594 | 앞으로...금리가 어떻게 될까요....ㅠㅠㅠ 5 | 금융 | 2015/07/01 | 3,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