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용 펑할게요.

의견 조회수 : 3,844
작성일 : 2015-07-02 09:27:58

영양가 있는 댓글들을 이미 취한 관계로 
혹시라도 분란 생길까봐 내용을 펑합니다.
 





 

IP : 218.238.xxx.105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능하다면
    '15.7.2 9:31 AM (222.239.xxx.30)

    직장나가시는게..
    재정때문에 아기를 미룰 정도인데,맞벌이해야 할 상황은 아니다??
    그정도면 맞벌이 해야 할 상황이 맞는데요..

  • 2. 네.
    '15.7.2 9:33 AM (121.140.xxx.224)

    도우미쓰고 외식하고 옷사입으면 그게 그거다 하지만
    오년에서 십년뒤면 맞벌이가정과 많은 차이가 벌어져 있어요.
    젊을때 버셔야 합니다.
    종교생활 열심히 하는 사람들도 평일엔 돈버느라 정신없던데요.

  • 3. ..
    '15.7.2 9:33 AM (124.55.xxx.174)

    전 전업하다 직장다니다 지금 잠깐 휴직중이예요. 이 생활 저 생활 다 해봤는데~
    남들이 알아줘서 하는건 아니잖아요. 직장생활이든 전업이든....
    남편분이나 아버지가 그렇게 말씀하시면 조용히 말하세요. 얼마나 할일이 많은지..
    그리고 휴일에 남편한테 일좀 거들라 하면서 블라블라 집안일이 소소한게 엄~청 많다는거 알려주시구요
    뭐든 나 혼자 조용히 하고 말지~ 하면 사람들이 나 알아주는거 절대 아니거든요

    전 제가 집안
    일을 좋아해서 혼자 합니다만 (시키는게 더 입아프고 머리아프고)
    남들을 의식해서 하진 않았어요
    아이들 어릴떄 남의 손 빌리기 싫어서 집에 있었고
    그 담엔 좀 더 여유있게 살고 나도 숨막혀서 다시 나갔구요
    님 좋을대로 사시면 되어요

  • 4.
    '15.7.2 9:35 AM (1.245.xxx.230)

    집에서 혼자 일하는 맞벌이인데 설겆이와 분리수거 등 힘쓰는 일은 다 해줘요.
    청소와 빨래는 제가 거의 하지요.
    밖에서 일하고 온 사람 안시키는게 제일 좋겠지만 안해버릇 하면
    계속 안한다더라구요. 친정엄마도 자꾸 시켜버릇 하라고 얘기하세요.
    친정아버지도 분리수거 쓰레기정리 청소 등 힘든일은 도와주시거든요.

  • 5. 이해불가
    '15.7.2 9:35 AM (211.192.xxx.144)

    남편이랑 친정아버지라면서 왜 말을 못해요? 집에서 쉬고있어?라고 전화오면 뭐뭐했는지 좀 얘기하면서 나 노는거 아니라고 확실히 할 수 있잖아요? 그런 말 한마디없이 모든 집안일 혼자 다 하니까 진짜 널럴해서 쉬나보다생각하는 거에요.

    남자들 대부분은 집안일 도맡아서 해본 적이 없기때문에 얼마나 일이 많은지 전혀 모릅니다. 뭐 이것도 익숙해지고 이력이나면 후딱 해치우고 자기 시간갖겠지만 그 정도 연륜(?)이 되려면 애낳고 몇 년 흘러야 가능하겠죠.

    근데 교회봉사활동이니 뭐니 하는 것들은.... 글쎄요, 남편이 독실한 기독교인이라면 모를까 그게 아니면 그냥 취미활동 혹은 노는 거 정도로밖엔 인식 안될껍니다.

  • 6. ...
    '15.7.2 9:35 AM (121.157.xxx.75)

    그거 원글님께 안좋아요
    다해주는 버릇 들이면 밖에선 고생하는거 몰라주고 안에선 혼자 힘듭니다
    그냥 살림 대충하시고 사회생활 하세요
    사회생활이란건 단순히 돈문제가 아닙니다 훗날을 위한 나의 커리어와 사회생활을 통해서만 얻을수 있는 성취감이 생겨요
    너무 완벽한 살림에 집착하지 마세요

  • 7. ......
    '15.7.2 9:35 AM (210.180.xxx.2)

    노는 거 아니라고 말하면 되잖아요.
    정말 화가 나고 서러울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 8.
    '15.7.2 9:35 AM (121.166.xxx.239)

    님이 하시는 일들을 매일 기록해 보세요. 남편에게 한번 보여줘도 될 듯 싶구요...다시 재취업 할 수 있으면 님 같은 경우는 재취업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도 결혼한 후로 계속 전업인데, 남편에게 저런 말을 들은 적은 없어요. 근데 큰 아이가 한 적은 있죠=_= 애가 엄마는 집에서 하루종일 노는 줄 알아요. 뭐 저는 설렁서렁 엉터리 이기는 해요. 그 후로 애가 집에 있을때는 집안일을 많이 시키고는 하네요. 그러니까 논다라는 말은 안 하는데, 안해 본 사람은 그냥 노는 줄 알아요.
    남편 인식 바꾸기 힘들텐데 괜찮겠어요? 게다가 임신 미룰 정도로 가정경제가 안 좋으시면, 취업이 나으실 수도 있어요.

  • 9. 하고 싶은거
    '15.7.2 9:37 AM (14.32.xxx.157)

    원글님이 원하는거 하고 싶은거하며 살아야죠.
    남편이 그리고 친정아버지가 집안일 그거 뭐 할거 있냐? 라고 말한다고 그말 때문에 이리 흔들 저리 흔들 하시나요?
    원글님이 일을 원하고 경제적으로 돈을 벌고 싶다면 직장 다니는거죠.
    전업일을 논다고 말하는게 듣기 싫다고 직장 다시 다니면 후회 할거예요.
    남편분이나 친정아버지나 아내, 딸 배려 못하는분들이네요. 좀 안타깝네요.
    전입일 존중받고 배려 받고 사시길 바래요.

  • 10. 그냥
    '15.7.2 9:37 AM (118.42.xxx.175)

    그냥 하는 말인데 님이 예민하게 받아들이시는거 같아요,,,
    신경쓰지 마세요,,
    남편이나 아빠가 나쁜 감정으로 얘기 한것도 아니고,,,

    제 남편도 그래 쉬어,,, 이렇게 말 해도 그냥 그런갑다.. 이래요,,,

    아기 갖고 낳고 나면 그럴 여유도 없어요,,,

    책도 일고 요리도 하고 즐겁게 이 시간을 즐기세요,,,

  • 11. 휴직중
    '15.7.2 9:37 AM (118.223.xxx.90)

    현재 신분은 2년째 전업주부니 댓글달게요.

    원글님 인생 경로를 다른 사람들의 몇마디 말로 결정하진 않으셨음 해요.
    지금은 새댁이라 살림도 서툴고 뭘 해야할지 몰라서 애매하겠지만
    전업주부도 제대로 하면 정말 바쁜 일입니다.

    그리고 한 가정에 가정일을 전담하는 주부가 하나 있다는게 다른 가족에게 얼마나 큰 혜택인지
    원글님 아버지와 남편이 잘 모르네요.
    죄송하지만 원글님 아버지는 전형적인 이기적인 가부장적 스타일이시고, 피해의식있으신지..
    여자가 집에서 미친듯 뺑이(?)쳐야 직성이 풀리시는 스타일들 있어요.
    자기 인생보다 남의 인생 들여다보고 판단하는거 좋아하는 노인들 습성까지 겹치신듯합니다.

    그리고 남편 말은 서운할 수는 있지만 본인도 잘 몰라서 별뜻없이 하는 말 같으니 그냥 넘기셔도 될것같아요.

    밑반찬만들고 집안구석구석 청소하고, 각종 외부일(관공서 등) 전업주부가 다 관장한다면
    (남편이 정말 바깥일만 할 수 있게 한다면)
    원글님도 지금 주부 적응기간이신거고요. 잘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말에 휘둘릴필요 없어요.

    남자들중에 자기가 나가서 고생하는 만큼 집에서 여자가 고생하는것같지 않으면
    괜히 억울해서 저렇게 아무말이나 하고 보는 분들 있어요.
    원글님 아버지가 그런 케이스이신듯하군요.

    하지만 그건 그 분 생각이고, 원글님이 어떤 포지션이든 스스로 선택한 길에서 열심히 살고계시다면
    처음엔 힘들겠지만 점점 그런 말은 넘길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거의 10년넘게 아이들 둘 혼자 키우면서 전쟁같은 맞벌이하다가
    사정이 생겨서 2년째 휴직중이라 두 입장 어지간히 다 대변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세상 가장 쓸데없는 논쟁 중 하나가 여자들끼리 맞벌이vs전업주부 논쟁하는것같아요.
    당사자들끼리 하는 얘기도 무의미할진데, 그 삶이 어떤건지 살아보지도 않은 남자들이 하는 얘기는 무시하세요. 더운데 힘내시고.

  • 12. dd
    '15.7.2 9:39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아기있어서 힘들고 바쁜건 이해하나 아기도 없는 상태에서 남편이랑 둘이 사는데
    하루가 너무 바쁘다는건 솔직히 공감 안되는데요.
    이사도 많이 해봤자 일이년에 한번인거고 둘이 사는데 도우미 부를일 뭐가 있나요?
    형편 안좋아서 아기 미룰 정도면 회사 나가세요. 임신하고 출산하면 그때 고민하시고..

  • 13. 님이 그렇게 길들이신 거에요
    '15.7.2 9:39 AM (116.126.xxx.252)

    왜 자기 하는 일이 공동의 업무라는 걸 자각하지 못하시나요..

    하다못해 웨딩드레스 고를때 혼자가거나 이사할때 시키는게 없었다니.. 헐 스럽네요
    남편이 나라를 구하는 일을 한다고 해도
    알릴건 알리고 내 가정의 공동 일은 협조하도록 초장에 잡아놔야 해요

    매일 뭘 했다 티를 내시고 옮기고 일해야하는 건 반드시 괴롭혀서라도 같이 해야하구요
    돈버는 사람이니까.. 이게 우리 가정 위하는 거니까.. 해줘봤자
    나중에 니가 한 일이 뭐가 있니? 라는 말이나 듣는게 고작이에요.

    그리고 젊은 시절 벌라는 윗분들 말이 맞는것도 있지만 틀린것도 많아요
    솔직히 맞벌이 18년 차... ㅎㅎㅎ
    둘이 각각 600 이상씩 버는 직종 아니면
    그냥 남지 않아요. 다 그만큼 댓가를 치뤄요. 내 건강이든, 내 아이들과의 시간이든,
    뭔가가 펑크나게 되어 있고, 잃게 되어 있고.. 이건 돈써서 도우미만으로 해결될 일이 안되는 곳도
    많아요.

  • 14. ㅅㅇ
    '15.7.2 9:42 AM (223.62.xxx.6)

    근데요. 딴지거는거 아니고요. 직장 다니다 몇년 전업하다 다시 나가는 주분데요 솔직히 전업하면 시간 여유 있고 많이 쉴수 있는거 맞잖아요. 집에서 논다는 주변말엔 따박따박 하는일 많다 대꾸학주시고요, 아집 새도 없는 신혼인데 집 가구 옮기고 정리하고 그런일에 너무 올인하지 ㅇ사시고 뭘 배우던가 차라리 신나게 여유를 즐기세요. 애 생기면 암것도 못하잖아요. 당당하게 여유를 즐겨요!

  • 15. ..
    '15.7.2 9:44 AM (121.160.xxx.196)

    아직 애도 없고 쉬고 편한 것 맞죠.
    교회 봉사며 반주며 그건 님 개인일이고요. 그걸 가정일에 내밀며 바쁘다고 할 수는 없겠는걸요.

  • 16. ...
    '15.7.2 9:45 AM (210.90.xxx.193)

    행복한 전업 주부로 살려면
    1. 남편이 가사노동의 가치를 인정함
    2. 경제적으로 넉넉함.

    두가지가 되어야하는데 원글분은 두가지가 다 충족되지 않은 상황으로 보여지는데요.
    애기를 미룰정도로의 재정상태면서 맞벌이 하지 않아도 될 형편이다..라는 말은 어폐가 있네요...
    더군다나 남편이 그럼에도 가사노동의 가치를 인정한다면야 괜찮겠지만
    집에서 노는걸로 받아들이시는데요.

    이건 교육으로 되는게 아니에요...
    막 싸우면 싸우는거 싫어하는 남자들은 맞아맞아 네가 힘든데 몰라줬어 라고 말하더라도
    속으로는 놀면서 기쎈 여자라고 생각할수 있어요.

    일하셔야할것 같은데요....

  • 17. ..
    '15.7.2 9:46 AM (180.229.xxx.230)

    일하시는데 한표!
    집안일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마세요.
    딱 필요한것만 하시고
    일하며 집안일은 서로 나눠하면 좋을거 같아요.
    금방 아이 생기면 좋겠지만
    늦어지면 괜히 맘만 복잡해져요.
    일할수 있을때 일하세요~~

  • 18. ㅇㅇㅇ
    '15.7.2 9:46 AM (211.237.xxx.35)

    원글님 같이 일 안해도 괜찮은 분들은 일 안하시는게 좋아요. 요즘 취업난도 심한데요.
    그리고 딸아이 열심히 공부 시켜서 나중에 결혼후에 전업주부 된다고 하면 속탈 부모들 많습니다.

  • 19. ..
    '15.7.2 9:47 AM (210.90.xxx.193)

    그리고 어린 아이 키우는 전업 주부 힘든거 인정.
    간혹가다가 정말 편한 워킹맘보다도 힘들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아기 없는 전업은 정말로 편한거 맞아요.

    어느정도는 남편한테 감사하게 생각해야할꺼같아요.

    입장바꿔서 내가 일하는데 남편이 집에서 구직중이라던가 해서 살림 담당한다면
    적어도 저한테 고마워는 해줬으면 좋겠어요.

  • 20. ...
    '15.7.2 9:49 AM (58.146.xxx.249)

    화낸다고 해결될일은 아니네요.
    친정부모는 그렇더라도
    남편이 그렇다면.

    그리고 두사람 신혼살림이면...
    음식을 눈에띄게 하지않는이상
    일하는 사람입장에선
    쉬는거죠.
    님도 일이 힘들고 몸만드느라 쉬는거라면서요.

    어쨌든 님남은 인생에 젤 한가한시간일겁니다.
    이사는 어쨌든 이벤트인거고.

  • 21. ...
    '15.7.2 9:50 AM (211.215.xxx.193)

    원글님 하루 일과를 분 단위로 정리해 보여주면

    그 입들이 다물어지지 않을까요?

  • 22. ...
    '15.7.2 9:55 AM (58.146.xxx.249)

    인정할거 인정하고 나중에 못할 체력기르기,
    교양쌓기 적극적으로 하세요.
    나중에 아쉬워요.

    전 그때 살림하며 도서관다니고
    뜨개질에 테니스에 진짜 잘 했다 생각해요.
    국가에서하는 돈안드는 프로그램 찾아서 즐겨요.
    국비지원 뭐 배우는것도 좋고.

    애낳고 맞벌이하면 그런거 다 이용도 못해요.
    다 나름 사치였구나...좋았구나 생각되더라구요.

  • 23. 댓글들
    '15.7.2 9:56 AM (218.238.xxx.105)

    감사합니다. 저도 성격이 남의 손 타는 거 싫고 꼼꼼하고 위생관념 철저하고
    남편이 어쩌다 한 번 도와주는 집안일은 맘에 안 들어서 못봐요. 그냥 고맙다, 내가 할게라고 조용히얘기합니다.짧은 기간에 이사를 하다보니 아직 셋업이 안되어서 바쁜 면도 있구요. 요리도 숙달이 안 되어있으니...

    재정문제는 남편 사업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서 불안하니 많이 모아놓고 아기 가지려고 하는 거구요,
    저도 친구들 봐서 압니다. 수퍼우먼이란 없다는 것을... 다만 당장 빨래 안 한다고 계속 집이 더럽거나 어지럽혀져 있다고 못사는 건 아니지요. 그러나 돈을 못 벌면 올스탑이라는 거 인정합니다. 그래서 생계를 책임지는 스트레스가 상당하는 거 알고 주부처럼 유두리있게 시간활용을 할 수도 없지요. 하지만 저도 몸이 부서지게 일하는데 논다는 표현이 너무 서러웠나봅니다. 남편은 기독교인이구요, 제가 신앙생활하는거 좋게 봅니다. 그치만 취미생활 정도로 인식하는건 맞는 거 같아요. 그래도 복수는 하고싶네요. 직장도 갖고 몸 부서져라 일하려구요. 저 같은 약체에 자연히 아기 안 생기겠죠. 그러면 좀 인식이 달라질까 싶네요. 직장을 너무 미리 그만 둔 것 같아요.

  • 24. dd
    '15.7.2 9:57 AM (39.114.xxx.93)

    아이없는 전업이면 솔직히 널널한거 맞죠~
    뭐 억울해하면서까지 바쁘다 어쩌다 할 만하진 않아요. 일하는 사람에 비함 많이 널널한대요?
    형편때문에 아이를 미룰 정도면 교회 봉사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일 나가셔야 할 것 같아요.

  • 25. ㅎㅎ
    '15.7.2 9:57 AM (39.7.xxx.60)

    살림이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른거니깐요
    근데 아가둘 일곱살 네살 키우면서 보니
    아가없는 신혼은 진짜 편한건데요 ^^;;:
    혹시 정말로 할 일이 많으시다면 적어서 보여주세요
    노는거 아니라고

    그리고 너무많이 배려하지마세요
    또 배려하셨다면 다시 배려받지 못해도 그러려니 하세요

    저는 아무리해도 이해가 안되는게
    어째 웨딩드레스고를때 남편이 안오나요
    그리고 못오게 하는 님도 이해불가;

    어쨌거나 살림은 하기나름이고
    애기없으면 방해받을 일도 없으니 한두시간이면 뚝딱 끝나요
    교회봉사 줄이시고 일 다니세요
    저도 교회다니지만 교회봉사는 새댁말고 권사님들이 하시는게 더 낫더라구요 (일 엄청 잘하심)

  • 26. 솔직히
    '15.7.2 10:03 AM (121.160.xxx.196)

    물리적인 면에서는 할 말 없다고 보고요
    아내/엄마라는 정신적 가치에 대해서는 어떻게든 주장할 수 있겠다고 보네요.

  • 27.
    '15.7.2 10:04 AM (110.9.xxx.105)

    전업이냐 일을 할까냐는 자신의 성향,체력,경제상황을 고려하여 배우자와 합의가 되면 어느것이든 문제 없다 생각합니다 두분이 결혼하면서 전업이 필요하다 생각해 선택하셨으면 오케이인데 남편이 그일을 노는 것으로 인지하고 있다면 그건 당연히 바로 잡아주셔야 하고요 집안일도 노동입니다 그러니까 다른 사람에게 맡기면 돈을 주는거고요

    근데 여기서 좀 걸리는 부분이..경제적으로 어려워서 아이를 미룬다는 부분이네요 그 정도면 처음에 전업여부를 결정할때 왠만하면 맞벌이로 했어야 할것 같고, 남편분도 막상 결혼해보니 경제적으로 같이 도왔으면 하는 마음이 생겨서 지금 논다는 느낌이 드는건 아닐까요

  • 28. 수익률
    '15.7.2 10:08 AM (120.142.xxx.58)

    결혼후 임신전 전업은 좀 이상해보여요.
    임신확인 후 바로 사표내도 늦지않아요.
    저도 40에 임신,한달후부터 전업.
    어린이집가고 나니 다시 좀 눈치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304 소비자보호원은 뭐하는 곳일까요? 4 ... 2015/09/03 1,192
478303 프로폴리스 ᆢ어떤걸로 사야할까요ᆢ 1 심한비염 2015/09/03 916
478302 ‘네 탓’만 외친 여당 대표의 연설 2 세우실 2015/09/03 607
478301 이불밑에 까는 하얀 시트(같이덮는용도)이름이 뭔가요? 11 ... 2015/09/03 2,599
478300 너무 신 깍두기, 맛 없는 열무김치 대량으로 소비할 수 있는 방.. 11 식당 2015/09/03 1,781
478299 적금상담합니다 5 gds 2015/09/03 1,458
478298 기술가정 선생님 되는거 어렵나요???? 13 음냐 2015/09/03 7,122
478297 보약. 1 .... 2015/09/03 643
478296 다이어트 한약 하체비만에도 효과 있을까요? 10 다이어터 2015/09/03 1,747
478295 경험상 별로 좋지 않은 꿈들... 17 해봐서알어 2015/09/03 3,883
478294 한명숙 사건 증인 73번 불러 5번만 조서 작성 9 검찰 2015/09/03 950
478293 중부여성발전센타 가지마세요 5 후기 2015/09/03 5,079
478292 수학과외 선생님 좀 봐주세요 11 아줌마 2015/09/03 1,889
478291 77사이즈 크게 나오는 브랜드 6 ㅠ ㅠ 2015/09/03 2,697
478290 남원 살기 어떤가요? 16 남원시에서 .. 2015/09/03 4,926
478289 POP글씨 어떨까요? 3 문의 2015/09/03 1,473
478288 쌍꺼풀 수술에 대해서 좀 아시는 분께 질문드려요 7 뒤트임 2015/09/03 2,738
478287 남자애 무릎이 까만데 왜 그럴까요? 7 ... 2015/09/03 2,513
478286 카톡을 차단하면 2 상대방 2015/09/03 1,676
478285 대학원 과 선택 고민 5 etet 2015/09/03 1,331
478284 정신이 왔다 갔다 하네요 1 뭥미? 2015/09/03 1,194
478283 박원순 시장 ˝MBC, '아들 병역 기피 의혹' 왜곡 보도˝ 형.. 2 세우실 2015/09/03 1,699
478282 한자 교육은 어떻게 시켜야될까요., 6 좀알려주세요.. 2015/09/03 1,999
478281 39살때 82님들 몸이 안좋으셨었나요?? 25 39살.. 2015/09/03 3,650
478280 정맥류 수술후 재발했는지 다리저리고 아파요 1 아파요 2015/09/03 1,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