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면세점 처음 가보는 여자, 뭘 사야 할지;;;

어쩔까요 조회수 : 4,870
작성일 : 2015-07-02 09:19:41

네;;; 제목이 바보 같은거 저도 알아요;;;

 

남편이 월요일에 해외 출장을 가는데, 저보고 백만원 한도 내에서 사고 싶은 걸 사라는 거에요!

 

어차피 좋은건 그 돈으로 살 수도 없을 거라며;;

 

그런데 제가 해외를 나가본 적이 없어서 면세점을 가본적이 없어요. 대단한 부자도 아닌데 갑자기 백만원으로 뭘 사라고 하니,

 

아니...무슨 쇼핑에 백만원씩이나 써?;;; 이런 기분이구요;; 그 돈을 어떻게 쓰라고...

 

 

그래서 제 나름대로 30에서 최대 50까지만 쓰자. 이렇게 정했어요;

 

그런데 뭘 사야 할지 모르겠다는 거!!! ㅠㅠ 화장품을 사는게 가장 좋을까요? 썬글라스 없는데 그걸 사 볼까 하다가 사면 얼마나 쓴다고 이런 생각도 들고...

 

면세점에 구경 갔다 오라고 남편이 하도 전화를 해 대서 오늘 가기는 가야 하는데요, 거기서 저 혼자만 따로 둥둥 떠서 올까봐 걱정 돼요 ㅠㅠ

 

조언 좀 해주세요 ㅜㅜ

IP : 121.166.xxx.23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 9:25 AM (220.85.xxx.6)

    일단 구경하고 오시구요.
    사는건 남편 여권이랑 비행기표 정보 갖고 인터넷 면세점 회원 가입 하셔서 사세요.
    적립금 받을 수 있는 이벤트 다 참여해서 받으면 가격의 30퍼센트까지 적립금 써서 할인 가능해요.
    쿠폰이랑 적립금 잘 쓰시면......백화점가의 반가격도 가능할 때 있어요.

  • 2. 가서 보세요..
    '15.7.2 9:42 AM (218.234.xxx.133)

    면세는 말 그대로 세금만 없는 거라 할인 폭이 그렇게 크게 안느껴질 수 있어요.
    유통 마진 많이 먹는 백화점보다는 당연 많이 싸지만...
    평소에 아쉬웠던 게 뭔지 생각해보시고(구두나 가방, 화장품, 시계, 스카프 등등)
    면세점 가서 구경하면서 마음에 드는 걸로 고르시면 될 거에요.

  • 3. 원글이
    '15.7.2 9:47 AM (121.166.xxx.239)

    윗님!! 어떤 거 사고 싶으세요? 저 그걸 못 정해서 그렇잖아요 ㅠㅠ 궁금합니다~ 뭐가 좋은지 알아야 사죠 ㅜㅜ;

  • 4. ...
    '15.7.2 9:51 AM (123.142.xxx.252)

    다 처음은 있는거죠.
    꼭 구경만하시고 (구경은 그냥 들어가도되니까요) 인터넷면세로 사세요..적립금받으면정말 싸게살수있어요
    그런데 100만원이면 면세범위아닌데 괜찮으세요..할인된건 면세안되더라구요.
    저같음 평소에 내돈주고못사는거 사겠습니다. 선그라스나 평소갖고싶으셨던거사세요.화장품사셔도 좋구요.

  • 5. 원글이
    '15.7.2 9:55 AM (121.166.xxx.239)

    점 셋님 팁 감사합니다~ 면세범위는 잘 모르겠구요;; 액수는 남편이 정해준 거에요;; 그럼 곧 슬슬 준비하고 구경 하러 다녀와야 겠네요~^^

  • 6. aaaaa
    '15.7.2 10:19 AM (203.244.xxx.14)

    온라인 면세점에서 화장품 사는게 가장 면세점을 잘 활용할수 있어요.

    디올 귀걸이도 이쁘구.

    샤넬 향수도 넘 좋구.

    빌리프 썬크림(안전한 썬크림) 정말 많이 사구요. 클리니크 각질제거 스킨로션 (보라색 스킨) 꼭 사요.

  • 7. 에잉 썼다가 지웠는데..
    '15.7.2 10:52 AM (218.234.xxx.133)

    사족이 길어지는 것 같아서 면세점에서 산 품목 이야기 썼다가 지웠는데..
    저도 소싯적에 해외출장이 빈번해서 면세점 자주 이용했는데요(전 공항 면세점)
    가서 사온 물건들 나열해볼께요.

    1. 화장품 - 보라색병, 갈색병 이런 거요. 그런데 한두번 사고 안샀어요. 피부 자체가 로드샵을 쓰나 명품을 쓰나 별 차이를 못느끼는 피부라. 그리고 백화점에서 1, 2년에 한번씩 대용량(100ml) 제품이 나올 때 있던데 그거 사는 게 마찬가지인 듯해서요.

    2. 선글라스 - 한 15개 되는 듯해요. 지금도 애용하고 있음. 가방은 명품 하나 없는데 선글라스만 죄다 프라다, 구찌 이러네요. 자주 사용하긴 하는데 유행에 민감한 분들이 보시면 옛날 거다 하실 수 있을 듯해요. - 알 큰 거 작은 거 종류대로 있긴 한데 선글라스도 자기 얼굴에 맞는 게 있잖아요. 그래서 오래된 것도 제 얼굴에 맞는 거면 오래 사용하는 것 같아요.

    3. 시계 - 시계를 잘 안차는 사람이라 중저가 액세서리용 시계를 대여섯개 샀어요. 주로 dkny 거. 심플한 거 좋아하기 때문에 은색으로 팔찌 부분이 깔끔한 거. 여름에 반팔이나 민소매 입을 때 액세서리용으로 찹니다. - 제 스타일이 장식없는 밋밋한 걸 좋아하기 때문에 이런 걸로만 사고, 이런 게 별로 유행 안타는 거 같음.

    4. 가방 - 저 명품 가방 없어요. 가방은 주로 코치. 명품이라 산 게 아니라 가격을 비교해보니 우리나라 금강핸드백보다 싸더라고요. 저 퀄리티에 저 가격이면 저렴하다 생각하고, 제가 좋아하는 디자인이 가끔 있어서 코치 가방만 여나믄게 되네요. 제가 진득하니 물건 사용하는 타입(남 시선 의식 안하는 타입)이라 여전히 지금도 씁니다. - 보라색, 라벤더색 벨벳 가방을 제일 좋아했는데 이건 세월의 흔적 때문에 이젠 못쓰지만..

    5. 향수 - 향수 진열장 따로 있어요. 향수 바르는 건 싫어하는데 향수병이 이뻐서 사대기 시작함. 30ml 이상은 한 50개, 미니어처까지 포함하면 한 100개인데, 면세점 향수는 50ml가 많더라고요. 작은 병으로 30ml는 없다고 하고. 암튼 향수 진열장까지 따로 맞춰서 향수 진열해놓고 있어요. 저희집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곳에 진열. 나름 집안의 포인트(라고 위안해봅니다)

    6. 그 외에는 면세점에서 산 게 없네요.. 친구 중 하나는 면세점에서 여성 구두(명품) 샀는데 왜 명품인지 알겠다고, 발이 너무 편하다고 하더라고요. 날렵해 보이는 신발인데 착용감이 매우 편하다고...

    7. 제가 출장중 산 것 중 제일 얼척 없는 것 하나 말씀드릴께요.
    공항 면세점에서 산 건 아니고 미 항공사 기내 판매품에서 산 건데요, 마작세트입니다..ㅠ
    미 항공사 타면 쇼핑카탈로그에 벼라별 재미있는 제품이 참 많은데 그 중 마작세트가 있었고,
    그때 제가 뭐에 씌웠는지 그게 너무 갖고 싶어서 주문했어요. (지금도 이해 안됩니다. 내가 저걸 왜 샀지?)

    출장 끝나고 2, 3주 후에 007 서류 가방처럼 생긴 것이 택배로 집에 배송되어 왔고,
    20만원돈 넘게 준 거라 고급스럽게 만들어지긴 했어요.
    문제는 같이 할 사람도 없고 하는 방법도 모른다는 거. 그래도 꿋꿋하게 가지고 있을 겁니다.
    나이 들어 소일거리 없을 때 하려고. ㅜ,.ㅜ
    82에서 마작 세트 사본 사람 나와봐봐~~~~~~~~~~~

  • 8. ㅎㅎㅎ
    '15.7.2 10:56 AM (39.7.xxx.138)

    윗님 넘 웃겨요....
    마작세트라니…
    그거이 재밌긴하다던데,

  • 9. 루라동
    '15.7.2 11:02 AM (1.238.xxx.183)

    인터넷면세로 사면 화장품은 정말 반값에 살수 있고요
    아니면 저라면 에르메스 스카프 이런거?? 명품 소품이라는게 여행갈때 아니면 일상에서 잘 안사게되는거 같아요

  • 10. ^^
    '15.7.2 11:05 AM (221.163.xxx.162)

    다 처음이 있는거죠... 저는 처음 아닌데도 면세점이나 호텔 비행기 다 어색어색한거 있어요 ㅎㅎㅎㅎㅎ
    그런내가 뭐 .. 부끄럽진 않아요.^^

    저 며칠전에 다녀오면 훅 지른 품목 알려드릴까요??

    클라란스 - 바디리프트 (셀룰라이트 제거바디젤 빨간통) ,
    바스트 퍼밍로션 (가슴용이에요 하얀로션이 더 좋은거 같아요. 갈색 젤타입보다 ),
    브이 에센스( 얼굴 탄력용 리프트 에센스)

    셀룰라이트 젤 효과에 대해서는 말이 많지만 허벅지 뒤같은데 슬슬 신경쓰여서 저는 괜찮은거 같더라구요.
    발랐을때 화~한 느낌도 좋고 운동하러 가기전에 꼭 바르고 가용. 바스트 퍼밍로션도 애들 모유수유
    하고났더니 가슴이 쳐져서 ;;;; 한두번 써보고 안쓰다 요즘 또 쓰기 시작했는데 좋으네요~
    v 에센스역시 매일쓰진 않는데요. 턱 두턱될거 같고 갑자기 얼굴 뚱실해질때 이거 바르고 턱밑이랑 귀아래
    요런데 마사지하면 저는 정말 효과있더라구요. 보통 쓰는 페이셜 제품 쓰다가 가끔 챙겨바르고 그러면서
    이건 몇년째 두고 쓰고 있어요.

    겔랑 - 로르 (금가루 들어간 투명 메이크업베이스 역할의 젤이에요) , 빠뤼르 파운데이션
    르브왈레뜨 프레스파우더 ( 금색 동그란 압축파우더)

    요렇게 세가지 우연히 써보고 맘에 들어서 파운데이션의 경우는 호불호 있을수있어서 테스트하고
    구입하시라 말씀드리고 싶은데 로르~ 라는 젤은 딱히 색보정도 아니면서 희한하게 피부에 착붙는
    느낌이 좋아서 이번에 듀오로 2개들어있는 세트로 샀어요. 금동그라미 모양의 ㅎㅎㅎ 르 브왈레뜨
    프레스 파우더도... 사고 묵히던 아이템인데 우연히 써보니 피부가 화사해지는 느낌이라 전체에 답답
    하게 누른다기 보다는 파데하고 나서 번들거리는 부위 볼이나 코 턱 요런데로 꼭꼭 눌러쓰는데
    좋더라구요 ㅎㅎ

    글고 겔랑 매장언니가 페이스오일 권하길래 오일 싫다고 햇더니 손에 테스트해주는데 전혀 안끈적이길래
    ' 아베이 로얄 페이스 트리트먼트 오일 ' 이란걸 샀거든요.. 이거 완전 저한텐 좋으네요.
    요 며칠 피부가 보들보들~~~ 정말 끈적임 없고 묽은 에센스 같아요~~~


    ㅎㅎㅎ
    전 애매하게 화장품사세요. 뭐 사세요.. 하면 고민되실거 같아 나름 제가 강추하는 무난한 아이템으로 추천해
    봤어요 ㅎㅎㅎㅎㅎ 바디제품은 함 써보시라고 하고싶으네요.. 내 몸관리 내가 해야죠 ㅠ.ㅠ

    그외에는 레스포삭 위켄드 백인가 이틀 여행갈짐 담아갈 정도의 사이즈?? 고런것도 사놓으면 여행가고
    할때는 잘 쓰는듯해요.
    글고 ㅎㅎㅎ 무거워서 시키면 남편이 욕하는데 아베다 로즈마리민트 바디워시 있거든요??
    (용량이 몇개 되요 ) 여름엔 그게 시원하고 잘 닦이고 좋으네요.. 향이 민트향이라 여름에 완전 개운해요..
    아베다 딱히 선호하진 않는데 어디 여행갔다 써보고 좋아서 대용량 1000ml로 사봤는데 진짜 저도 좋지만
    몸냄새 나는 남편한테 딱 ㅎㅎㅎㅎ

  • 11. 원글이
    '15.7.2 11:29 AM (220.117.xxx.241)

    다들 진짜 정말 감사합니다!! 저에게 피와 살이 되는 조언들이에요.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 12. 면세점
    '15.7.2 11:49 AM (112.218.xxx.34)

    면세점 품목

  • 13. 기기
    '15.7.2 12:12 PM (121.169.xxx.229)

    낼모레 출국예정인데..제가 팁 알려드릴께요
    일단 처음이시니 인터넷면세점 가입하면 적립금 쿠폰등등 많아요 다 다운받고요..
    모바일이라고 핸드폰에 앱깔면 추가로 주는데 이게 알찹니다.
    인터넷 적립금은 구매금액의 30%만 할인이 되는데 모바일은 얼마를 사던 추가 할인이예요
    예를 들어 만원짜리 구매를 하면 인터넷은 30%라 7천원에 살 수 있지만 핸드폰은 거기에 3천원까지(3천원 모바일 적립금을 받은예) 할인이 되서 4천원에 살수 있죠.
    면세점마다 달라서 처음앱깔면 9천원까지 주는데 있으니 굉장히 쏠쏠합니다.
    동화같은 경우는 주말에 추가로 또 3천원인가 주고요
    실제 예 하나 들면 입생로랑 틴트 백화점 42000원인데요 동화에서 주말에 16000원정도에 구입했습니다.
    매장말고 인터넷이 진리이고 모바일에서 사면 더 좋은니 구경은 매장서 하시고 인터넷이나 모바일에서
    구입하시길 추천드립니다~

  • 14. ^^2
    '15.7.2 12:20 PM (221.163.xxx.162)

    아 글고 추가요..
    클란란스 제품에 남자용 모이스쳐젤 이 있어요 ( 세수하고 하나만 바르는)
    랩시리즈도 많이 쓰는데 저희 남편은 클라란스 제품이 더 좋다고 하더라구요.

    사려고 하면 화장품만 사도 살게 너무 많으네요...
    글고 향수는 남이 추천해주는 향을 잘 모르겠어서 저는 에르메스 향수 미니어쳐로 대여섯개 세트로
    나온 제품 한번 사봤어요 ;;; 82에서도 에르메스 향수 추천 많이 해주는데 당췌 글로는 모르는게 냄새라 ;;;
    호기심 해결차원에서 좋더라구요.
    그중 자르뎅 수르뜨와? 요게 꽂혀서 요거 또 본품으로 사서 쓰고 있어요. ㅎ

    살짝 고쳐서 ㅎㅎㅎ

    인터넷으로 사세요~~ 인터넷 면세점이 훨 싸더라구요. 저는 롯데 많이 썼는데 저번에 보니 신라가 더 싸서
    신라에서 샀어요. 쿠폰이 되게 많아요. 꼭 바로 사이트 가보세요.. 직접 가면 익숙치않은 분은 더 뻘쭘해요

  • 15. ㅠㅠ
    '15.7.2 4:44 PM (58.230.xxx.12)

    작년까지 일년에 너댓번씩 나갔었는데, 면세점 쪽은 쳐다도안보고 오로지 라운지에서 먹고 놀기만 했네요. 진작 이런데 관심좀 가져볼걸. . .ㅜㅜ

  • 16. 그런데
    '15.7.2 10:45 PM (121.125.xxx.7)

    이번에 신라면세점에서 선글라스하나 보고 혹시 검색해봤더니 금액 차이가 배 가 났어요.
    그래서 이건 뭐 싼것도 아니네 하면서 다른 쇼핑몰에서 구입했어요.
    모델명 검색해보시고 구입하세요.

  • 17. 인터넷면세점
    '16.6.3 10:23 PM (116.34.xxx.33)

    오이이ㅏ미아리마밍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0048 완전컴맹인데 4 hh 2015/07/03 843
460047 델타항공 뉴욕 145만원 가격 괜찮은가요? 8 항공료 봐주.. 2015/07/03 1,448
460046 복면 검사 보세요? 3 복면검사 2015/07/03 898
460045 메르스·가뭄 추경에 웬 대통령 순방 예산? 세우실 2015/07/03 447
460044 '님과함께'재방 보구있어요.레이디제인 애교 쥑이네요 2 .. 2015/07/03 2,221
460043 항상 먼저 인사하면 호구같나요? 8 고구마 2015/07/03 3,308
460042 ‘무신론자를 위한 선데이 어셈블리’가 뜬다 2 휴머니즘 2015/07/03 663
460041 육두문자쓰는 하소연 어떻게 할까요 1 화나요 2015/07/03 484
460040 시골 사시는분 계신가요?집짓기 11 시골 2015/07/03 3,292
460039 실외 걷기 운동할때 최대한 안타는 방법이 뭘까요? 7 어부바 2015/07/03 2,081
460038 선배맘들 조언부탁(공부~진로~) 3 중3엄마 2015/07/03 646
460037 우리나라 좋은것 좀 알려주세요.. 16 레고공주 2015/07/03 1,428
460036 악덕기업cj대한통운을 규탄합니다 아고라펌 1 몽이깜이 2015/07/03 666
460035 켜켜이 올린 케이크를 뭐라 부르는지 모르지만 9 케이크인데 2015/07/03 1,650
460034 미국 가서 사오면 좋은 2 가방또는 2015/07/03 864
460033 40대 남자 선물, 어떤게 무난할까요 4 선물 2015/07/03 1,152
460032 영화 마돈나 보신 분 스포 좀... 비매너 2015/07/03 967
460031 올케가 딸을 낳았네요 47 뭘가지고 갈.. 2015/07/03 13,166
460030 빈혈약말고 다른걸로로 대체? 2 .. 2015/07/03 1,266
460029 아침드라마 이브의사랑 1 ㅇㅇ 2015/07/03 632
460028 휴가 때 챙기면 좋은 품목 코치 해주세요~ 3 여름 2015/07/03 597
460027 중국음식식재료중~ 1 이연풍 2015/07/03 607
460026 생각지도 않은 실직으로 우울증 걸였어요 4 아휴 속터져.. 2015/07/03 2,917
460025 김치냉장고 같은가격이면 큰것 아니면 작은것? 7 궁금이 2015/07/03 1,450
460024 박 대통령, 정의화 국회의장도 보기 싫었나 外 6 세우실 2015/07/03 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