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건빨래..뭐가 문제일까요?.

ㅇㄷ 조회수 : 5,714
작성일 : 2015-07-02 09:09:04
수건빨래를 했는데요..수건 몇장이 냄새가 납니다..ㅜㅜ다른 빨래감은 없었고 수건만 빨았거든요..근데 냄새가 전부다 나는게 아니라 몇장만 그런건데 뭐가 문제일까요?.삶기기능도 하고 또 한번 더 빨았는데 쉰내도 아니고..ㅜㅜ뭔가 꼬질한..세탁조가 문제인가싶어서 세타기 청소도 했어요..휴..
IP : 223.62.xxx.1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한 집
    '15.7.2 9:11 AM (118.217.xxx.8)

    장마철이나 여름에는 물에 일단 젖으면 바로 세탁하는게 아니라면 펴서 말려야 되요.
    포개거나 젖은 빨래끼리 시간이 지나면 냄새가 나는거 같아요.

    비오는날 습기 많은 날은 빨래하면 냄새나서
    마른날 날씨 좋은날 한꺼번에 세탁해요.

  • 2. 여우누이
    '15.7.2 9:12 AM (175.121.xxx.206)

    젖은수건을 바로 세탁하면 냄새는 없는데
    하루지나 젖은상태로 빨면 냄새나더라구요
    저는 말려서 세탁하니까 냄새안나던데요

  • 3.
    '15.7.2 9:13 AM (121.166.xxx.239)

    저 같은 경우, 수건을 단 시간에 말리지 않으면 냄새가 나더라구요. 햇빛 좋고 바람 좋은 날 보송한 것 처럼요. 그래서 저는 습기 많은 날은 선풍기와 제습기를 틀고 말려요. 그럼 몇 시간 안에 냄새없이 잘 말라서 좋아요.

  • 4. 그게요.
    '15.7.2 9:14 AM (112.151.xxx.73)

    우리도 그랬어요.
    삶는 기능보다 삻마야 해결 되더라고요.
    쓰고난거 항상 말려서 빨고, 신경 많이 써도 해결 안되,
    결국 수건만 모아서 삶으니
    냄새 너무 좋아요.
    깨끗한 냄새 나요.

  • 5. 랄라랄랄라
    '15.7.2 9:14 AM (182.216.xxx.5)

    저도 이 문제로 고민많았는데
    빨래할때 베이킹 소다 같이 넣고 돌렸더니
    냄새 전혀 안나요
    악취제거에 탁월하대요

  • 6. 연금술사2
    '15.7.2 9:15 AM (220.94.xxx.46)

    세균이죠..반드시 삶으세요..그래야 냄새 날라갑니다.안그러면 곧 모든빨래가 냄새날거예요..저는 면종류 아닌것도 한번씩 고온에 빨래돌려요..

  • 7. ㅇㄷ
    '15.7.2 9:19 AM (223.62.xxx.11)

    ㄴ생각해보니까..신랑이 젖은걸 그대로 방치?해서 다음날 어설프게 눅눅한 상태로 빨았는데 세탁할건데 별 문제가 있을까싶었더니 원인이었군요..--;;베이킹소다 있는데..주방 이랑 바닥에만 썼는데 빨래는 생각못했어요..감사합니다

  • 8. ㅡㅡ
    '15.7.2 9:20 AM (175.252.xxx.176) - 삭제된댓글

    힘들지만 결국답은 푹푹삶는거였고요
    빠른시간안에 말리기죠
    햇빛이면 더더좋구요

    뻔하지만 피할수없는답요

  • 9. ....
    '15.7.2 9:21 AM (121.160.xxx.196)

    헹굼 들어갈 때 락스 한숟가락 정도를 물200미리 정도로 희석해서
    세제통에 부으세요.
    탈색도 안되고 냄새 잡아줘요.

    저희 지하실에 두었던 옷에 곰팡내 나는것 몇번 빨아도 안되더니 저렇게 했더니
    단 번에 해결되었어요.

    수건은 그냥 푹푹 가스불에서 삶으시면 되고요.
    다른 옷들.

  • 10. 애엄마
    '15.7.2 9:27 AM (180.182.xxx.114) - 삭제된댓글

    식초로 헹굼하면 냄새 안나던데요...

  • 11. 말려서
    '15.7.2 9:44 AM (14.32.xxx.157)

    사용후 꼭 말려서 세탁 하시고, 여름철엔 매번 삶아 줘야해요.
    그렇게해도 냄새나면 그 수건 몇장은 락스에 담갔다가 걸레로 사용하세요.

  • 12. dd
    '15.7.2 9:44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그냥 들통에다가 푹푹 삶으세요. 보통 30분정도 삶아야 균이 완전히 죽는데요,
    푹 삶은뒤 세탁하면 냄새 전혀 안나요.

  • 13. ..
    '15.7.2 9:50 AM (58.143.xxx.14)

    수건이 얇아야지 냄새도 덜나더군요, 그래야지 빨리 말라요,
    말릴때도, 두칸에 한장씩 공간을 넓게 만들어주어야지 빨리말라서 냄새가 안나요,
    냄새나던 수건도 세탁한번하면 얇고, 두칸에 한장씩 제빨리 말려주어면 관리하기 쉬워요,
    저두 그래서 일부러, 두꺼운수건 다 걸레로 잘라서 사용하고,
    수십장 얇은 수건으로 구매한뒤론, 만족하고있어요
    여러번 바꾸더라도, 얇은수건이면 충분해요,

  • 14. 자분자분
    '15.7.2 9:53 AM (180.80.xxx.177)

    옥시와 세제를 넣어 불림을 한시간정도 한후
    돌립니다
    선풍기 바람으로 말립니다(볕이 없을시)

    얼마전 팁을 실행하니 깨끗해졌어요
    1시간정도의 불림이 팁

  • 15. ..
    '15.7.2 9:54 AM (59.10.xxx.10)

    혹시 드럼세탁기 건조기능있으면 열풍건조시키세요. 그럼 수건이 빳빳해지지도 않고 열건조돼서 냄새도안나고 살균되는 느낌도있어요. 속옷이랑 수건은 항상 건조기에 돌려서 말려요. 전기세도 생각보다는 많이 더 나오지 않더라구요.

  • 16. 건조기
    '15.7.2 9:56 AM (220.82.xxx.198)

    수건 사용후 젖은 상태로 두지말고
    꼭 말려서 세탁하세요.
    건조대에 널때 수건이 겹치치않게 두칸에 걸쳐서 널으시든지
    세탁소 옷걸이에 빨래집게 사용하여 겹치치않게 길게 널으시면 됩니다.

    저는 작년에 신일 의류건조기 쬐그만거 샀는데 정말 신세계네요.
    아기옷 말리는 용도라서 가격도 3만원대로 싸거든요.
    팬티는 꼭 의류건조기에 말려요
    날씨 눅눅할때 참 좋아요.

  • 17.
    '15.7.2 10:01 AM (112.217.xxx.69)

    냄새 나는 건 무조건 삶아야 한답니다.
    저는 10년 넘은 드럼세탁기 삶는 기능 매주 1회 이상 사용해요.
    정말정말 좋아요.
    그리고 드럼세탁기 쓰시는 분들 삶기 기능 안 하시는 분들 계실텐데 꼭 한달에 두번 정도는 삶기 기능으로 빨래 하라고 하더군요.
    그러면 세탁기가 살균 되어서 좋다고 해요.

  • 18. 나무안녕
    '15.7.2 10:10 AM (39.118.xxx.202)

    리큐랑 퍼실 쓴뒤로는 냄새 안나네요

  • 19. ......
    '15.7.2 11:10 AM (203.251.xxx.124)

    옥시크린 이랑 일반세제 섞어서 쓰면 냄새 안나요.
    냄새 심하면 수건만 모아서 세탁기 삶기 기능으로 돌리구요.
    저도 사용하고난 축축한 수건 나오면 뭉쳐놓지 않고 펼쳐서 반나절 말린다음 세탁물통에 넣어요.

  • 20. 간단방법
    '15.7.2 3:22 PM (112.150.xxx.63)

    세탁 마친후
    잘 접어서 접시에 놓고 전자렌지에 3~4분 돌리세요
    삶은 효과가 나요

  • 21. 간단 윗글
    '15.7.2 4:51 PM (118.41.xxx.158)

    전자렌지에 돌리는거 괜찮은 팁같아요
    수건은 찜질할때만 전자렌지 이용하는줄 알았는데 ㅎㅎ
    따라해볼께요 감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7720 한번 외톨이는 영원한 왕따인가봐요 7 2015/08/31 4,287
477719 서울대 나온 불꽃남자 도도맘과 불꽃튀는 사랑을 한 그 남자 강용.. 1 개나소나 2015/08/31 5,405
477718 위안좋으신분들 11 ... 2015/08/31 2,868
477717 생리 3일째 밑이 시큰? 화끈? 거리는 증상은 뭘까요? 8 생리 2015/08/31 3,551
477716 아직 방학ㅠㅠ 2 ㅡㅡ 2015/08/31 1,178
477715 알바생 잘못뽑았다가..(담배피며 치킨만드는 알바생) 4 알바 2015/08/31 2,158
477714 경상도 사람들요 34 ㄱㄱ 2015/08/31 6,225
477713 2015년 8월 3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5/08/31 628
477712 집 계약 앞두고 있는데...성기 자르는 꿈 나쁜꿈이죠? 20 ㅁㅁ 2015/08/31 16,813
477711 비행기 화물칸으로 보낼 짐에 주방용 칼 넣어가도 되나요? 2 궁금 2015/08/31 1,938
477710 남향의 5층, 동향의 수리된 11층. 선택이 어려워요 34 오결정 2015/08/31 5,645
477709 대구 월드컵 경기장 보조경기장 가려면 대구역 이랑 동대구역이랑 2 ...^^ 2015/08/31 795
477708 이태리여행 조언 해주세요 13 이태리 여행.. 2015/08/31 2,872
477707 허리가 너무 아파요.. 살려주세요...ㅠㅠ 17 도와주세요... 2015/08/31 6,030
477706 결혼 선물? 축의금? 2 뭐가 좋을까.. 2015/08/31 1,079
477705 6세 아이 유치원 꼭 다녀야할까요? 8 규리 2015/08/31 5,694
477704 아는집 아들이 부자집에 장가 갔는데~ 50 ::: 2015/08/31 34,488
477703 전세연장시 계약서 다시 쓰는게 좋은가요? 2 세입자는 2015/08/31 1,309
477702 헬요일 1 프레드 2015/08/31 891
477701 알바 관리 ... 2015/08/31 859
477700 초등아이 이태리 여행가는데 선생님이.. 19 나비 2015/08/31 5,772
477699 ktx 하행 열차 순방향 맨 앞자리요. 111 2015/08/31 1,763
477698 14 마우코 2015/08/31 2,709
477697 물건을 사고 2주후에 5 어이없음 2015/08/31 1,573
477696 결국 지 멋대로 할 거면서 연애사로 친구 진 빼는 애들 3 에헴 2015/08/31 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