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 아들 - 이사 가자니 친구들과 헤어지기 싫다고

혹시 조회수 : 1,255
작성일 : 2015-07-02 08:20:51

여러모로 환경이 더 좋은 동네로 이사 가자고 하니

자기 친구들하고 헤어지는 거 싫다고 안 가고 싶다고 하는데

이게 정말 그렇게 중요한가요?

가는 동네는 전철로 6-7정거장 정도 돼요.

주말이 방학 때 한번씩 만나도 되는데

지금은 친구들을 매일 만나니....

아마 처음에 아는 아이 없는 곳에서 지낼 생각하니 그런가봐요.

여긴 아가때부터 계속 살아서 각종? 친구들이 많아요.

여기도 교육환경이 나쁜 건 아니지만 이사가고 싶은 곳이 100점이라면

여기는 70점 정도 아닐까 생각해요.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IP : 175.209.xxx.16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가
    '15.7.2 8:42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친구에 휘둘려서 공부할걸 안하고 그러면 모를까 아이에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 2. 봄방학때
    '15.7.2 8:48 AM (175.192.xxx.225)

    3학년 끝날때까지 이사가서도 지하철로 통학하며 이사가는거도 싫어하나요
    제가 아는 아이는 중학교 끝날때까지 다니던 학교 계속 다니겠다고 아이가 고집부려서 중1때 1시간거리로 이사했는데 중3마칠때까지 다니던 학교로 계속 다닐거라며 1시간거리를 지금도 지하철로 통학하고 다녀요

  • 3. 아,
    '15.7.2 8:50 AM (175.209.xxx.160)

    이사를 가도 지금 중학교 계속 다닐 겁니다.

  • 4. ㅇㅇㅇ
    '15.7.2 9:24 AM (211.237.xxx.35)

    지하철 6~7정거장 차이가 친구들하고 노는데 뭔 그리 큰 차이라고;;;
    아이 잘 설득해보세요. 지하철 6~7정거장이면 평소보다 30분 일찍 헤어지면 되는거리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1629 우리나라 엄마들은 엄마로서의 기대치가 너무 큰 것 같아요 3 기대 2015/07/06 1,281
461628 8월달 베트남 가보신 분 있으신가요? 2 베트남 여행.. 2015/07/06 1,095
461627 브라 옆쪽이 넗으면... 2 ^^ 2015/07/06 1,183
461626 서울에 100명 수용 가능한 한정식 집이 있을까요? 4 쿠루 2015/07/06 1,381
461625 언어치료 문의드려요 5 말 늦은 아.. 2015/07/06 1,055
461624 7살 책 추천 부탁드려요... 3 책책책 2015/07/06 1,486
461623 친구들 사이의 의리만 중요시 여기고 이성간의 사랑은 무시한다면... 3 ........ 2015/07/06 821
461622 시험공부 하는 애한테 불고기에 상추 먹여도 될까요? 4 질문 2015/07/06 1,396
461621 주식 잘 아시는 분 2 개미 2015/07/06 1,272
461620 아이들 친척들에게 받은 돈 이데 남편이 관리한대요 9 ... 2015/07/06 1,454
461619 뛰어다니는 윗집 아이들.. 7 wannab.. 2015/07/06 1,384
461618 마트 인터넷 장보는거 중독됐는데 4 저같은분 2015/07/06 1,739
461617 연금보험 너무 과한가요?~~~ 7 2015/07/06 2,120
461616 직원들을 “모두 소중한 소” 비유… 칭찬하려다 뿔나게 한 포스터.. 5 세우실 2015/07/06 1,467
461615 하지정맥 수술후 부작용? 2 ... 2015/07/06 9,332
461614 영화 타이타닉에서...여주가 이기적인 건가요? 20 .. 2015/07/06 4,591
461613 “수원대 사학비리 정권차원 비호 있다” 2 샬랄라 2015/07/06 681
461612 크리넥스 케이스 이름이 뭔가요? 1 84 2015/07/06 710
461611 소셜에서 파는 자두나 복숭아 맛 괜찮은가요? 1 자두 2015/07/06 983
461610 소유진 아버지는 53살에 소유진을 낳았네요 39 2015/07/06 89,186
461609 세월호...네버엔딩스토리... 웨딩싱어 2015/07/06 696
461608 아휴, 이쁜 속옷 많지만 ㅠㅠ 2 아깝다. 2015/07/06 1,642
461607 이서진+나피디, 신동엽+성시경은 합이 참 좋은거같아요 13 ... 2015/07/06 3,686
461606 중딩 시험기간이 더 편한분 있나요? 8 ... 2015/07/06 1,809
461605 40이후로 자꾸 제가 어릴때 엄마 나이와 저 자신을 비교하게 되.. 1 ... 2015/07/06 1,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