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 다니시는분들

후박 조회수 : 961
작성일 : 2015-07-02 08:17:00
직장 새내기입니다. 직장생활 팁 좀 주세요.
9to6 직장인데요 전 전문직이고
같은 팀내 여자는 직원 2 밖에 없고 다 남자에요.
휴식 시간을 어떻게 챙기시는지 궁금합니다.
나갔다 들어왔다 하는게 여직원들에게 다 보이는 자리라
불편하고 그래도 사람이 점심 먹고 퇴근할 때까지
한 번도 안 쉬고.일만 하고 있을 수는 없잖아요.
여직원들이 직급은 낮고 전문직 아니어도 상사가 바뀌어도
팀에 오래 되다보니
목소리도 크고 상사 신임도 커서 쥐락펴락 하는 준위기라
제가 편하게 왔다 갔다 하기도 불편하고
저하고 하는 일이 같은 여자도 없어서
믈론 팀분위기 따라 다르겠지만 어떻게 처신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팀 내 여자가 없어도 저 두 여직원들과 자주
어울리는 것도 안 하는 게 좋을까요?
나차이도 많이 나고 그닥 친절한 타입도 아니긴 합니다.
IP : 175.223.xxx.22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 8:24 A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

    회사가 사교 단체도 아니고 자연히 여직원들과는 멀어지지 않을까요?
    저는 남자분과는 할 말만 하게 되고 일로 생긴 대화만 하게 되던데요..
    여자도 같은 동성이 말도 없고 친화적이 아니면 뒷말을 해도
    남자분이 말이 없으면 그냥 원래 그런 사람이려니 합니다.

    그냥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좋으실대로 하세요.

  • 2. ...
    '15.7.2 9:53 AM (165.243.xxx.34)

    제가 이해하기론 원글님은 여자분이고
    직장에서 같은 업무 하는 사람들은 원글님 외에는 다 남자고
    여자분이 두 분 계시는데, 같은 업무는 아니고 연차가 있다 보니 목소리가 크다.. 맞나요?

    인사는 꼬박꼬박 하시고 웃는 낯으로 대하시되 친해질 생각은 접으세요. 업무가 다르면 할 말도 그닥 없어요.
    휴식시간은 글쎄요.. 팀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신입이면 위에 일 가르쳐주는 분이 계실텐데 중간에 차 한 잔 정도 같이 하지 않나요? 아니면 일단 신입 때는 자리에 앉아 계시는 게 낫겠죠..

  • 3.
    '15.7.2 10:41 AM (175.223.xxx.228)

    저는 전문직이고 두 여직원은 그냥
    ㅇ여직원이고 저보다 훨씬 여려요.
    그 외는 다 남자고요.
    쉴 때 언제 쉬는지 모르겠어요.

  • 4. ^^
    '15.7.2 12:05 P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

    아,제가 잘 못 이해했네요.
    윗분 말씀처럼 보통 자리에 앉아 계세요.중간에 차 한 잔 정도 같이 하고.
    여자들끼리라고 무리에 특별히 같이 어울리지 않던데요,,
    그래서 님 같은 경우는 좀 외로워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665 홈쇼핑은 전부 무료 반품인가요? 4 .... 2015/09/16 1,679
482664 명절때 chang 2015/09/16 567
482663 아들생일에 본인이 미역국 먹어야 한다는 시어머니 15 Ss 2015/09/16 4,268
482662 이사갈 지역 애 유치원 알아보고 있는데요..아직 집구하지는 못했.. ㅡㅡ 2015/09/16 614
482661 유아인 "사도"예매율이 대단하네요.. 15 ㅇㄴ 2015/09/16 3,684
482660 소복입은 할머니 꿈... 해몽 부탁드려요. 1 2015/09/16 5,036
482659 연예인들 임신 출산관리 13 ... 2015/09/16 6,927
482658 왜 자꾸 살이 찌는지.. 혹시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13 ㅇㅇ 2015/09/16 3,436
482657 82쿡 계정도 해킹 당하나요? 3 82쿡 해킹.. 2015/09/16 526
482656 애수(쇼핑몰)스타일 저렴한 곳 있음 좋겠어요. 6 50 여인 2015/09/16 2,399
482655 추운날 욕실 따뜻하게 하는 기구 이름인데요. 14 이름을몰라서.. 2015/09/16 3,492
482654 아메리칸스탠다드, 콜러, 그로헤 4 주방수전 2015/09/16 2,817
482653 남편의 씀씀이 어디까지 10 발란스 2015/09/16 3,127
482652 에코마일리지 신청하세요 5 후니밍구맘 2015/09/16 4,757
482651 대입수시, 추천처 입력했는지 알 수 있나요? 7 수시 2015/09/16 826
482650 과일 안먹으려는 초딩ᆢ간식 무얼 주면 3 살찐 아이 2015/09/16 739
482649 어째야 할까요 현명한 방법 좀 3 힘드네요 2015/09/16 760
482648 여중생 성매매 ‘솜방망이’…제 식구 감싼 복지부 2 세우실 2015/09/16 857
482647 자식을 셋이상 낳으신 분이나 주변서 보신분들 49 자식고민 2015/09/16 4,245
482646 길에서 편질 주웠는데 4 .. 2015/09/16 1,528
482645 자꾸 하품이 나고 속이 미슥거려요... 6 .. 2015/09/16 2,324
482644 하늘나라 우체통~~ 1 세월호 2015/09/16 2,123
482643 카톡 질문이요 1 ... 2015/09/16 913
482642 내가 좋아하는 김밥 밥은 고소하고 속은 깔끔한 김밥 3 김밥 2015/09/16 1,717
482641 10대성매매한 남편위해 탄원서제출하는 부인도있군요 5 판을깔아라 .. 2015/09/16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