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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세상에서 어떤 사람이 젤 불쌍하다고 생각되시나요?

.. 조회수 : 4,235
작성일 : 2015-07-02 06:12:24
아래 댓글 중
이 세상에 태어나 사랑 한 번 못해본 사람이
젤 불쌍하다는데
연애가 인생의 전부인 사람 기준에서는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고..
40넘어서까지 백수로 부모와 같이 사는 사람은 어떤가요...
IP : 211.201.xxx.13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 6:16 AM (221.139.xxx.91)

    백수 당사자보다는 같이 사는 부모님이 불쌍해요. 쓰고보니 저희집 얘기네요 ㅠㅠ

  • 2. --
    '15.7.2 6:17 AM (217.84.xxx.214)

    연애가 인생의 전부 아니라도 젤 불쌍해요.

  • 3. 제 생각
    '15.7.2 6:29 AM (175.197.xxx.225)

    남을 이해하지 못 하는 사람. 남의 이야기를 이해하지도, 공감도 못 하는 사람.....

    이 세상 고립되어서 혼자 사는 거 같아서 불쌍하더만요.

  • 4. 푸르미온
    '15.7.2 7:07 AM (115.143.xxx.23)

    만족을 모르는 사람이 제일 불쌍하죠

  • 5. 아마도
    '15.7.2 7:17 AM (118.220.xxx.159)

    엄마 없는 사람

  • 6. ///
    '15.7.2 7:17 AM (61.75.xxx.223)

    주변에 아무도 없는 사람

  • 7. ...
    '15.7.2 7:36 AM (175.125.xxx.63)

    부모사랑 이란게 어떤건지 한번도 못느껴본 사람이요...

  • 8. 많은걸
    '15.7.2 7:54 AM (101.117.xxx.176)

    (좋은직업 자상한남편 등등)
    가진것처럼 보이는데
    입만열면 남(안좋은)얘기만 하던
    예전 동료가 생각나네요
    처음엔 사람같지않다고 경멸스러웠는데
    짐 생각하니 마음에 병있는 환자네요

  • 9. 고통스러운 병 있는 사람
    '15.7.2 8:36 AM (108.54.xxx.51)

    고칠 수 없는, 고통스러운 병 가진 사람이 젤 안타깝고, 불쌍해요.
    다른건 다 어떻게 해결할 방법이 있지만,
    불치의 아픔은... 죽음밖에 해결방법이 없다는거 너무 슬프지 않나요?

  • 10. ....
    '15.7.2 8:40 AM (121.167.xxx.114)

    자식 잃은 사람이요.

  • 11. 그여자
    '15.7.2 8:48 AM (175.223.xxx.23)

    변태목사
    부인과 애들이 제일 불쌍한것 같아요
    요즘에는요

  • 12. 부모
    '15.7.2 8:53 AM (112.154.xxx.88)

    부모사랑 못받고 자란사람요
    특히 엄마없이 어린시절 자란사람 너무 불쌍해요
    더 불쌍한거는 세상에 의지할때는 부모밖에 없는 어린아기들 학대하는 친부모 밑에서 자란 사람요

    힘들고 큰병이 있어도 옆에서 나를 보살펴 주고 힘주는 누군가 한사람 절대적인 사랑을 주는 부모님만 있어도 괜찮다고 봐요

  • 13. 한마디
    '15.7.2 8:56 AM (117.111.xxx.2)

    자식 잃어버린 사람...
    죽은거 아니고 말그대로
    잃어버린 사람
    어디서 어떻게 사는지 모르면 사는게
    사는게 아닐것같아서 제일 불쌍해요.

  • 14. 동감이네요
    '15.7.2 8:58 AM (117.111.xxx.122) - 삭제된댓글

    부모사랑 못받고 자란사람요
    특히 엄마없이 어린시절 자란사람 너무 불쌍해요
    더 불쌍한거는 세상에 의지할때는 부모밖에 없는 어린아기들 학대하는 친부
    모 밑에서 자란 사람요222222

    어릴때 받지못한 애정은 사람 마음에 평생 갈증으로 남아 마음을 어지럽히고 모난 성격을 만들고 그 성격이 팔자를 만드는듯해요

  • 15. ....
    '15.7.2 9:03 AM (121.160.xxx.196)

    엄마가 있으나 .........
    신을 저주하게 하고 땅밑이 없는 것 같고

  • 16. ...
    '15.7.2 9:11 AM (180.229.xxx.175)

    배는 찢어지게 부르나 마음이 가난한 사람
    늘 투덜투덜
    옆에 있기 싫ㅇ오

  • 17. 본인 스스로가..
    '15.7.2 9:15 AM (218.234.xxx.133)

    연애 한번 안해본 사람이 스스로 아쉬울 게 없고,
    평생 백수로 사는 사람은 (부모가 속 터지지) 자신은 그게 편하고 좋다면,
    제3자가 그 사람더러 불쌍하네 어쩌네 하는 것도 오지랖 같아요. 우월감을 느끼는 걸 수도 있고.

    제 근친이 댓글에서 거론한 사람 중 하나인데,
    주변 사람들이 복장 터지지, 당사자는 무념무상 행복하더라고요..

  • 18.
    '15.7.2 9:26 AM (14.52.xxx.14)

    아픈 아이 엄마....

  • 19. 이성간의 사랑 보단
    '15.7.2 9:32 AM (211.202.xxx.240)

    태어나서 부모사랑 한 번 제대로 못받아 본 아이요.
    그런 상태로 자라 어른이 되면 많은 부분이 극복의 대상이 되는거 같아요.

  • 20. 잔인한
    '15.7.2 9:43 AM (203.234.xxx.75)

    해당 되시는 분께는 너무 죄송스럽지만
    부모 없는 사람이 젤 불쌍해요 특히 엄마요
    살아계시냐 돌아가셨냐의 의미가 아닌~~

  • 21.
    '15.7.2 10:48 AM (219.240.xxx.140)

    자식먼저보낸부모요

  • 22. ...
    '15.7.2 10:52 AM (175.210.xxx.127)

    푸르미온
    '15.7.2 7:07 AM (115.143.xxx.23)
    만족을 모르는 사람이 제일 불쌍하죠

    22222222222222222222

  • 23. 가난한집
    '15.7.2 11:47 AM (58.237.xxx.17)

    장녀요.

    부모 많이 아파서 병수발에
    백수 남동생까지...


    혼자 벌어 가족들 먹여살리는
    가난한집 장녀요.

  • 24. 돈밖에 모르는 사람
    '15.7.2 12:03 PM (210.210.xxx.202)

    돈의 노예로 살아가더라구요.

    평생 돈돈거리면서 살다가 가겠죠.쓰지도 못하고요.

  • 25.
    '15.7.2 4:32 PM (180.65.xxx.221)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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