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아기들 꼭 핸드폰 주고 조용히 시켜야 합니까
소리도 커서 옆자리 앉았더니 너무 시끄러워요
동영상보고 앉아 있는 아이들은 유치원생이나 그보다 더 어린아이들이고 좀더 큰아이들은 게임하고 있구요
오늘도 식당갔는데 옆테이블에서 3-4살쯤 되어보이는 아기는 앉아서 동영상보고 부모들은 식사하더라구요
동영상보고 있는 아이는 딴짓 하나 안하고 앉아만 있었고 엄마가 입에 밥넣어 주면 먹고 눈은 한시도 안떼더군요
옆에서 계속 들리는 그동영상 소리 너무 듣기 싫고요
뭐 본인 아이 교육 부모가 시키겠지만 그모습이 결코 좋아보이진 않더군요
식사시간 내내 눈한번 안돌리고 동영상만 보면서 엄마가 먹여주는 밥먹고 있는게 교육적으로 과연 올바른건지..
저도 아이 있지만 그맘때 자리에 앉아 조용히 식사하는거 어려웠어도 계속 식사예절 가르치고 눈 마주치고 식사해야 된다 생각해요
아이들 안될거 같지만 교육시키니 식사때 자리 안뜨고 바르게 앉아서 혼자서도 잘먹어요
왜 해보지도 않고 쉬운것만 찾을까요?
솔직히 동영상 쥐어주고 밥먹는거 부모 편하려는거잖아요
아이 생각 한다면 ..다른사람에게 민폐 안끼치려면 핸드폰 먼저 주는건 좀 하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1. 딱 고맘때
'15.7.1 11:04 PM (110.13.xxx.37)딱 3살 남자아이 있는데요
식당에 가면 내 아이 교육을 떠나 일단 다른 분들께 민폐는 안끼쳐야 겠기에 동영상 보여줍니다.
물론 소리를 아주 들릴락 말락.. 혹은 무음으로 틀어줍니다.2. 귀찮은거죠
'15.7.1 11:07 PM (218.101.xxx.231)밥상머리교육이 젤로 중요한건데 그런부모밑에 애들이 집에서라고 식사예절 제대로 지킬거 같지 않네요
3. 근데
'15.7.1 11:10 PM (175.209.xxx.160)동영상을 보면 왜 안 되는 거죠? 볼륨이 너무 크다면 안 되지만 그럴 땐 좀 줄여달라고 해도 되죠. 어른들 식사할 때 시끄럽게 떠드는 소리는 안 거슬리세요? 요즘 세대가 달라요. 아주 아가때부터 컴,폰을 접하는 아이들이예요. 문화가 당연히 다르죠. 유해 영상이 아닌 담에야 동영상을 보든 책을 읽든 전혀 문제 안 된다고 생각해요.
4. sss
'15.7.1 11:10 PM (112.152.xxx.100)저희는... 스케치북/크레용/색연필. 스티커북. 좋아하는 책. 퍼즐.. 이런거 가지고 외출했어요.
현재 5세 남아.
한번도 휴대폰 만지게 허락해준적 없어요. 정말 저희도 힘들었지만..인내하며 참았어요. ㅠ.ㅠ
어릴때 휴대폰 만지게 하면 정말 안좋대요. 뇌발달에도요.5. 보통은
'15.7.1 11:10 PM (115.21.xxx.143)아이가 옆에서 놀고 있을 그림책, 그리기, 블럭완구 등을 가지고 다니죠. 대신 핸드폰을 주는 셈인데 아이에게 해롭겠죠. 주변에 소음 피해 주는 거고요. 애들 통제가 안되는 성향이면 식당에 안 가거나, 어른 한 사람이 애들과 나가 있죠.
6. 에구구
'15.7.1 11:11 PM (175.211.xxx.50)내가 클 때도 그런 교육을 못받았는데..
부모가 되었다고 어찌 자식을 가르치나요?
환경 탓입니다.
에혀 저부터도 잘 못하는데 죽기 전까지 계속 배워야죠.7. 여러분들
'15.7.1 11:12 PM (121.172.xxx.232)원글님 글의 주제는 밥 먹을 때 핸드폰 보여 주는게
교육적인가 하는 겁니다.
어찌 싸우려고만 하시나요?
그 아이들 커서 가족과 함께 있을 때도 핸폰만 보면
누구 탓을 하시려구요?
횡단보도 건너며 핸폰 보고,
차 앞에 지나면서도 핸폰만 보는 아이들.
다 누구 탓일까요?8. 핸드폰
'15.7.1 11:16 PM (112.154.xxx.88)어린아이들에게 핸드폰 주는게 나쁜게 아니라니요?
영상물을 그작은 화면을 응시하며 보는게 자라는 어린아이 일수록 뇌발달에 엄청 나쁜거죠
한번주면 그편안함에 빠져 아이는 어디든 통졔가 쉽지 않은곳에서는 핸드폰요구하게 될거구요
책이나 색연필 작은 그림도구 가지고 다녀도 좋잖아요9. ㅇㅇ
'15.7.1 11:17 PM (211.109.xxx.242) - 삭제된댓글공감 백퍼요.
교육 문제라 봅니다.10. 와
'15.7.1 11:21 PM (218.101.xxx.231)제주위 엄마들중엔 티비 보여주는것도 정말 엄격하던데... 스마트폰에 관대한 엄마들이 많은가 보네요
우리집에선 식사중에 핸드폰 들여다보는건 절대 금기라 참으로 의아합니다11. ㅇㅇ
'15.7.1 11:22 PM (211.109.xxx.242) - 삭제된댓글도저히 안되는 아이라면.. 그냥 집에서 식사하세요.
편협은 무슨.. 기본을 말하는 건데.
내 자식이 좋은 환경에서 자라게 하고 싶으면 다른 아이들을 잘 키우란 말이 있죠... 그렇게 어릴적 부터 핸드폰에 길들어져 있다면.. 쩝.
밥상머리 예절 중요합니다.12. ㅇㅇ
'15.7.1 11:25 PM (110.9.xxx.109)꼬장꼬장한 할마시 훈계질 소리하네.
따박따박 가르치려 따지려 하지말고 편한 아이 키워 감사한줄이나 아셔.
밤에 열받네. 너가 별난 애 한번 키워봐.
가르쳐도 가르쳐도 인내해도 안되는걸 어떡하라고요.
집에서는 핸드퐅 티비 안보여줘도. 밖에서 오랜만에 외식할땐 밥이라도 편히 먹자 싶어 소리 낮춰 틀어준다.
그게 그리 참견질 하고 싶었냐!!!13. 음
'15.7.1 11:28 PM (211.109.xxx.242) - 삭제된댓글핸드폰 보여주기 대 돌아다니기...
둘다 못 하게 하는게 맞는데 이거 아니면 이거라니..14. ...
'15.7.1 11:28 PM (1.245.xxx.68)식당에서 동영상좀 소리내서 틀지좀 마요.
소리 작게도 하지마요. 다 들려요.
징그러 죽갔어..증말.
먹으러 오질 말던가.
자기 식당이냐구요.
어쩔수 없다구요? 당신이 애를 그렇게 키워서 그런거라구요..15. ...
'15.7.1 11:28 PM (211.176.xxx.198)근데요
옆자리 손님 입장에서
훈육이 통할 때까지 좀 참아줄 수가 있나요?
집에서 완벽해도 외출하면 어려운 건 아이들이니 당연하잖아요
그럼 옆자리 손님들의 양해가 필요한 부분인데
다들 그 과정을 참지는 못하죠16. 놀랍다
'15.7.1 11:29 PM (112.154.xxx.88)진짜 개념없는 엄마들 많네요
어릴때 티브로 만화보던거랑 식당에서 밥먹으면 손에 들고 영상보는거랑 똑같다고 생각하다니요
저희도 집에서 밥먹을때 절대 티브나 핸드폰보는건 어른인 저도 안해요
괜찮다 하는집은 집에서도 괜찮다 허락하나봐요17. .....
'15.7.1 11:29 PM (139.192.xxx.25)동영상 때문에 시끄러우면
조용히 해달라고 얘기하면 됩니다.
교육이 어쩌고 하는건 월권이죠.18. 아주...식당에서 .
'15.7.1 11:29 PM (1.254.xxx.88)좀 편하게 먹자고 하는데 옆에서 그너메 어린이 노랫소리 들려오면 한순간에 열이 확 뻗히는데~~!!!!
19. 저기요
'15.7.1 11:29 PM (121.172.xxx.232)초등교사입니다.
요즘 애들 동영상 중독에 시험 중독 맞습니다.
스스로 뭔가 만들고, 생각하고, 발표하는 것
정말 귀찮아해요.
창의력, 그런거 없어요.
어머니들. 자기 논리에 빠져서 우기지 마세요.
애들이 불쌍해져요.20. 음..
'15.7.1 11:32 PM (1.245.xxx.210)저도 이해가 안 가요 애들한테 핸폰 내내 보여주는거..
애둘 키웠지만 애들 좋아할만한 책이나 스티커북 준비해서 다녔어요.
다행히 애들이 순해서 다니기 수월했지만 도저히 통제 안 되는 애들이면 아마 식당 안 데리고 다녔을것 같아요.21. ..
'15.7.1 11:33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핸드폰 보여주는 것도 잘못된 거지만, 본 애들이 다 중독되는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남의 자식 가지고 입찬 소리 하는 거 아니죠.
단점 없는 애도 없고, 잘못을 안하는 애도 없으니까.
남의 잘못에 눈 부라리는 인간들치고 진상 아닌 경우가 없드만.22. ...
'15.7.1 11:33 PM (61.74.xxx.182)식당 가지말라 공공장소 가지말라..
애는 만36개월까지 엄마가 키워야 한다.
82에서 배울점도 많지만
가끔 이런분들보면 갑갑해요.
다들 쉽게 말하고 충고하지 말자고요.23. ...
'15.7.1 11:34 PM (180.229.xxx.159)소리 시끄러운건 잘못한 일이지만 동영상 보여주는 자체는 크게 잘못된거 같지 않아요
티비나 스마트폰에 예민한 엄마들도 주위에 좀 있지만
상황이 어쩔수 없는 경우에는 짧게 잠깐씩 보여주곤 하더라구요 무조건 나쁘다고 몰아 부칠일도 아닌것같아요
3,4 세쯤이면 교육이 안되는 아이도 많아요
일일히 앉으라고 밥먹는내내 소리치고 인상쓰는것보다는
잠깐이라도 보여주면서 부모도 좀 쉬어야죠
안좋은거 모르고 보여주겠어요? 알면서 현실과 타협하는거죠.. 과자 안좋은거 알면서도 애들한테 사주잖아요
너무 칼같은 잣대 들이대지 말았으면 하네요
가뜩이나 출산률 낮은데다가 요즘세대 애보는거 힘들다고 주변에서도 점점 애낳는거 많이 미루던데..
애엄마를 보는 시선이 이렇게 날카로와서야 더더욱 애 안낳을것같네요 좀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세요24. 왜
'15.7.1 11:36 PM (112.154.xxx.88)이런 행동이 초등교사님 댓글처럼 학교에서도 문제가 되고 있고 더 많은 피해가 올수도 있는 문제인데 교육에 대한 월권? 많은 아기엄마들이 오는 게시판에 안했으면 좋다라는게 월권? 이해가 안되네요
25. 아이고아이고
'15.7.1 11:38 PM (175.223.xxx.72)아는집 세살아이 보니
스마트폰 끼고 살아요,,,,,
그거보니 내애는 안그랬음 하더라구요
집에 어른들계셔서 티비야 어쩔수없지만
그래도 스마트폰으로는 동영상 안보여주려고해요
물론 사촌들오면 이것도 힘들어지지만요
그래도 스마트폰 동영상을 봐야
잠을 자는 세돌 아기를 보니
좋진 않더라구요26. 후아
'15.7.1 11:38 PM (183.108.xxx.2)112,149님 동감입니다
제 속이 다 시원하네요27. ....
'15.7.1 11:39 PM (1.245.xxx.68)남에게 피해가 되는 당연한 행동을 하면서
이해심 부족 운운 하는거
말이 안되지 않나요?
줄여달라고 말하라고요???
그게 쉽나요?
줄여 달라고 말하면 부모가 가만 있겠어요?
줄이면 애는 징징거리고..
뭔 말같은 소리를 해야...28. 무식한 짓이죠.
'15.7.1 11:40 PM (182.222.xxx.79)곧 죽어도 남한테 민폐 지 자식 두뇌
시력 민폐인거도 모르는 아주 무식한부모들이
동영상 식당이나 케이티엑스.비행기에서 틀죠.
냅둬요.나중에 폰 중독이나 눈 디립다 나빠지고
식사하면서 식사예절 못 익히면 그집식구들 손해죠.
저 애 둘키우면서 스마트폰 .동영상 안보여주고
키워집디다.둘째 말도못하게 부산스러워
포장해서 사다 먹구요.ㅎ
냅둬요.지 새끼들 눈 뇌 망가지는데 일조한다는데요29. ...
'15.7.1 11:41 PM (1.245.xxx.68)나 편하게 밥먹자고 잠깐씩 보여주는거
애들 중독 안될꺼 같죠??
안되게 할 자신 있죠??
부모말하는걸로 통제 안되는애 한테 핸드폰 쥐어주는순간
걔는 스마트폰 노예되는거예요.
초딩때부터 끼고 살고...
뻔합니다..30. 와;
'15.7.1 11:41 PM (124.53.xxx.214)진상들진짜많네요
속이 탁 막혀요
동영상보여주려거든 무음과 이어폰은 기본이죠
소리작게?
미쳤나요?
대화소리랑 기계음이 같아요?
소리없이 보여주거나 영상없이 밥맥일거아니면 집에서드세요 제발
쳐다만봐도 죽일듯이 쳐다보는데 볼륨낮추라고 하라고요?
살인날듯..31. ...
'15.7.1 11:42 PM (183.102.xxx.140)저희 애 어렸을땐 핸드폰 없어서 책, 장난감,
색칠공부 이런거 들고 다니고 유난히 통제
안되는 날은 부부가 번갈아서 보거나
그냥 식당을 다시 나왔어요.
그런데 그런 수고가 싫으니 그냥 핸드폰
보여주거나 돌아다니게 냅두죠.
그리고 아주 어려서부터 식당은 밥을 먹는 곳이란
교육 꾸준히 하면 다섯살 즈음엔 전혀 안힘듭니다.
너희 애가 얌전해서라구요?
아니요.
엄청 활동적인 아인데 식당은 가만히 앉아서
밥 먹는 곳이란 교육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핑계대는 거 보니 민폐엄마들 다 모였군요.32. 결론
'15.7.1 11:42 PM (211.192.xxx.144)남의 애 어떻게 키우든 그건 아주머니가 참견할 일이 아니에요.
물론 조용한 음식점에서 휴대폰 소리가 시끄럽거나하면 그건 얘기해서 볼륨 줄이거나 꺼달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구요.
근데 처음부터 애들 휴대폰 쥐어주는거 아닙니다. 물론 여러번 겪다보면 경험이 쌓여서 포기하고 바로 휴대폰 쥐어주는 경우도 있지만, 결국 휴대폰 안쥐어주면 음식점에서 애한테 소리지르고 혼내면서 훈육해야하는 상황이 벌어지거나, 아예 나몰라라하면 음식점 여기저기 뛰어다니면서 오히려 더 큰 민폐를 끼치는 상황이 발생해요. 실제로 커피숍같은데가보면 어린 애들 온 커피숍 휘젓고 다니면서 소리지르고 하는데 엄마들은 수다떠느라 나몰라라 하는 경우 많습니다. 그렇게 민폐끼칠 바에는 차라리 그 때만이라도 휴대폰 쥐어주고 조용히 시키는거죠.
애 휴대폰 안보여준다고 음식점에서 엄마는 애한테 계속 안된다고 소리지르고, 애는 울고불고하고 하는 상황이 벌어지면 오히려 민폐 아니겠어요?33. 와;
'15.7.1 11:44 PM (124.53.xxx.214)이어폰 꼭들 가지고다니세요
제발요
조용한 버스에서 각종애니소리..아무리 줄여도 다들려요
심지어 이어폰낀 제귀에도 들렸어욧!!!34. 와;
'15.7.1 11:46 PM (124.53.xxx.214)통제못하면 밥숟가락놓고 나와야죠.
가족모임이라면 부모가 데리고나가 시간보내야하고요
뭔개소리들이세요
공공장소에서 각각 스마트폰으로 뽀로로 타요 틀어대는게 바람직하다고 보세요?35. 음
'15.7.1 11:46 PM (211.109.xxx.242) - 삭제된댓글뭔 저리도 지지리 궁상인지..
결국 자기 편할려고 하는 거잖아요. 이핑계 저핑계..36. .....
'15.7.1 11:47 PM (218.234.xxx.61)진상들진짜많네요22222
37. 결론님. 그러니깐 오지말라고~!
'15.7.1 11:47 PM (1.254.xxx.88)가지않으면 될것 아님???? 하여튼 말귀도 못알아먹고.....인내와 참을성. 두가지를 좀 탑재 하세요. 제발 좀.
38. ...
'15.7.1 11:47 PM (183.102.xxx.140)소리 지르고 혼내야 훈육이 된다면
애가 말귀 알아들을 때까지 그런곳에 가는 거
자제해야죠.
그리고 줄여달라 말해서 줄일 인간이면
애초에 소리 키워 틀어주질 않아요.
어이가 없네.39. 진심
'15.7.1 11:48 PM (112.154.xxx.88)개념있는척이 안고요
티브 화면하고 핸드폰 동영상 혼자 보는거랑 틀려요
뭐 본인자식 교육 핸드폰 주고 편히 키우겠다 상관하지 말라면 그런사람에게는 말하고 싶지 않은데요
전 우리아이들 식장가서 핸드폰 동영상 틀어주고 밥먹인적은 없네요
교육시키느라 한동안 고생하고 외식도 잘못할때 있었으나 잠깐 힘들고 나니 나중에는 당연시 받아들여 편했어요
부모라면 당장은 힘들어도 가르칠건 가르쳐야 되는거 아닌가요?40. ...
'15.7.1 11:48 PM (183.102.xxx.140)그리고 휴대폰 안보여준다고 울고불고 하면
개는 벌써 중독입니다.41. 헐
'15.7.1 11:49 PM (175.223.xxx.250)무식한 에미 한 두 명이 찔리는지 계속 난리를 치네. 묻고자시고 할 것도 없이 잘못된 행동인데. 이게 논란거리나 되나요.
42. 썸씽썸씽
'15.7.1 11:49 PM (125.130.xxx.179) - 삭제된댓글텔레비전, 스마트 폰 안 보여주고 키우는 부모도 있어요. 극소수지만요. 그 아이들 편식도 없고, 떼쓰기도 거의 안하고요. 의사소통 능력이 정말 뛰어나요. 당연히 식당에서 돌아다니거나 스마트 폰은 안주지요. 물론, 모임은 야외에서 아이와 함께 만나기 때문에 인간관계가 좁아지는 엄마의 희생이 있습니다. 아직 어린 녀석들이지만, 정말 그 아이들 미래가 궁금하더라고요. 그 아이들 보면 부모복이라는게 이런건가? 하고 생각해 봅니다.
43. 헐
'15.7.1 11:51 PM (175.223.xxx.250)입찬 소리 운운하는 인간치고 진상 아닌 것을 못 봤음
44. 무서워요
'15.7.1 11:51 PM (123.139.xxx.2)여기 댓글 단 사람들.. 솔직히 다 정신병자 같아요
82 쿡 많이 변했네요..
분노조절장애 환자들 모아놓은 것 같아요..45. 와;
'15.7.1 11:51 PM (124.53.xxx.214)통제불가 아기데리고 식당안가면 굶어죽나요?
밥하기귀찮으면 배달음식도 있고 포장되는데가 대부분이죠
하기사 자기자식가르치는것도 귀찮아서 조그만 화면에
눈고정시키게 하는 부모들이니 뭘 기대해요46. ..
'15.7.1 11:54 PM (180.229.xxx.159)늙은 엄마인 원글자 포함해서 여기 댓글단 사람들
진짜 다들 정신병자같음
현실에 스트레스가 많으면 딴데가서 푸세요
쯧쯧 진짜 심하다47. ㅡㅡ
'15.7.1 11:54 PM (175.223.xxx.250)머리 나쁘고 못 배운 사람들이 애기를 낳아 지가 자란대로 대충 키우니 문제가 많네요. 출생률이 낮은게 다행일지도. 여러모로 괜찮은 사람들은 한 명 낳거나 안 낳는 추세이고.
48. 명답
'15.7.1 11:54 PM (211.109.xxx.242) - 삭제된댓글그리고 휴대폰 안보여준다고 울고불고 하면
개는 벌써 중독입니다.2222222222249. .....
'15.7.1 11:56 PM (218.234.xxx.61)진상이면서 자기가 진상인지 모르고 말귀 못알아 먹는 인간이 많네요.
지자식 통제안되서 식당 떠나가라 동영상 틀어줄 정도면 기어 나오질 말아야지. 눈치줘도 모르고 지자식 이뻐서 쳐다보는지 아나...50. 어머나
'15.7.1 11:57 PM (218.146.xxx.198) - 삭제된댓글요즘 젊은 엄마들 생각이 이렇군요. 놀라고 갑니다.
훈육이라는 게 일관되게 이루어지면 아이들은 거기에 따라 식사 예절을 익히게 되더군요.
저도 둘째 키울 떄는 아이가 별나서 어느 정도 행동 제어될 때까지는 공공 장소 잘 안 나갔어요.
원글님이 좀 깐깐한 어조로 말씀하신 했지만 기본적으로 귀담아 들을 얘기이고,
남의 자식 어떻게 키우든 상관 말라고 하시지만 그 아이들이 결국 우리 사회의 구성원이 되는 거 아닌가요?51. 마법
'15.7.1 11:57 PM (211.58.xxx.188)82가 좋은데 가끔 이런글 때문에 싫어요 자기 생각만이 옳다고 생각하고 스트레스 ㅜㅜ배설하는것 같아요 물론 스마트폰 보여주는게 잘하는거라는거 아니지만 이건 아니에요 원글님 세상을 좀 넓게 보세요
52. 우웩
'15.7.1 11:59 PM (110.70.xxx.212)자기 손으로 왜 자식 뇌를 못 파괴시켜서 안달들이세요?
여기 송일국 욕할 자격 없어요53. 와;
'15.7.2 12:01 AM (124.53.xxx.214)외국서 애들 부산한건 봤죠 애는 다 똑같으니까요
그래도 우리나라애들보단 얌전히 잘먹더군요
게임하지도않고요
근데 애가 부산떤다고 스마트폰틀어주는건 못봤어요54. 뭐래
'15.7.2 12:02 AM (121.166.xxx.108)글쎄 저는 이제껏 외국에서 고급 식당만 갔나봐요. 애들 데리고 오는 사람들도 드물고 스마트폰 시청을 방치하다 못해 권장하다뇨. 눈총 받아요. 그리고 시끄럽게 구는 아이 있으면 부모가 데리고 나갑니다. 안 그러면 매니저가 가서 뭐라고 하더군요.
싸구려 식당만 다닌다고 싸구려 짓 해야 쓰겠습니까? 계속 싸구려 다니는 싸구려 인생 사실 거에요? 어른이 아이폰 이어폰 없이 음악듣는다고 생각해봐요. 미친놈 소리 듣죠. 아이 스마트폰 시청도 마찬가집니다.55. ㅇㅇ
'15.7.2 12:03 AM (175.223.xxx.137)유아 때부터 스마트폰에 노출된 아이
그렇지 않은 아이
이 아이들 나중에 당장에 초등학교 들어가면 성적은 물론 수업의 집중도 부터 다를거예요
그럼 교사들은 동영상제작해서 수업자료 만들라고 요구들 할려나? 여기 엄마들..56. 마법
'15.7.2 12:06 AM (211.58.xxx.188)그리고 이런 커뮤니티에서 글쓰고 반론하고 하시는거 보니 인터넷 오래 하시나본데 그게 얼마나 안좋은건데 하고계시나요 댓글로 싸우다 실제로 피해 당하는 경우도 있는데 무서운 세상이잖아요 원글님이야말로 폰 사용빈도 줄이고 이제 답글 달지마세요 왜 상관하냐구요?원글님도 우리 사회 구성원인데 걱정되잖아요
57. 어떻게
'15.7.2 12:07 AM (112.154.xxx.88)세상을 넓게 보라는분
세상 넓게보는게 식당에서 아이 핸드폰 주고 밥편히 먹는거 좋게 보는건가요?
그리고 무슨 제생각 옳다고 스트레스를 풀어요?
저도 아이 키웠고 한동안 힘들었고 외식하기 어려웠지만 아이 성장에 이롭지 못한 핸드폰 안주고도 교육이 잘되었고
제주변 친한사람들도 핸드폰 주는사람보다 안주고 힘들지만 교육잘 시킨사람 있어서 그런행동 안했음 좋겠다 글올린건데요
이게 세상 좁게 보는건가요?? 이해가 안되네요58. .....
'15.7.2 12:10 AM (218.234.xxx.61)동영상 소리 작게 한다해도 그 주위 테이블에 앉은 사람들은 참 괴로워요. 귀에 와서 팍팍 꽂혀요. 사람들 대화소리랑은 달라요.
식사 다 하고도 아이가 동영상 다 볼때까지 기다리는건 대체 뭔가요?
제발 자식도 위하고 다른사람도 배려하는 생각을 가져보세요.59. ㅇㅇ
'15.7.2 12:11 AM (110.70.xxx.187)원글님 그냥 여기서 마무리 하세요.
원글님은 눈살만 찌푸리면 되지만 스마트폰 중독이 가져오는 결과는 무섭습니다. 그걸 알면서도 벌써 부모라는 사람들이 애들 손에 넘기고 있죠.
나중에 사소한 스트레스에서 고통까지? 오롯이 그 부모들의 몫으로 남기세요60. 와;
'15.7.2 12:13 AM (124.53.xxx.214)그 동영상이 아이를 위한게 맞다면 참아볼게요
근데 부모좋으려고 보여주면서 말들이 많네요 참
누가 데리고나오지 말랍디까?
데리고 나왔음 보호자의 역할을 다해야죠
보호자로 최선을 다하기싫음 안데리고 나오는게 맞고요
시야가 좁고넓고가 문제가 아닙니다
동영상보여주는 부모들이야말로 넓게 보세요
공공장소는 다같이 이용하는 공간이지 안방이 아녜요61. 저스맛폰중독자
'15.7.2 12:14 AM (175.223.xxx.22)사는게 너무 힘들어서
요근래 폰과 티비 보여주고 있네요
밖에선 보여준 적 없구요
이글에 정신이 번쩍 듭니다.
반성하겠습니다
안그래도 그제뉴스부터 발전소주민들 전자파 발암1급으로 암 발생 많이 되고 있다던데
ㅈㅓ부터 자제하고
애 안주고 해야겠네요
애는 부모가 통제하는게 맞죠62. YHSMOM
'15.7.2 12:16 AM (116.40.xxx.143)여기서 글 읽다보면 주말에 사람 많을때 유모차도 끌고다니면 안되고 조용하게 밥 못먹을거같으면 외식도 하지말라...
왠만하면 다른분들에게 피해 입히지 않고 살려고 노력하고 산다고 생각했는데 참...전 개념 없는 엄마였네요...
그런데 참 슬프네요...나름 사람마다 사정이라는게 있는건데....아기 키우다보면 주말 하루 유모차 끌고 나가서 기분전환겸 나가서 외식도 할 수 있는거고 유난히 통제가 안되는 날은 핸드폰으로 동영상 보여주며 밥 먹고 나올 수 도 있는건데...
이젠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방콕 해야겠네요ㅜㅜ63. 세상에
'15.7.2 12:18 AM (115.136.xxx.178)핸드폰 동영상 없이 통제 안되는 애면
식당에 데리고 오지 마세요.
본인 애를 위해서도 그렇고 남들은 정말 괴롭습니다.
저도 다섯살짜리 키워요. 무슨 adhd같은 어쩔수 없는 타고난 문제가 없으면 보편적인 90퍼센트의 애들은 통제하려면 할수 있어요.64. 와;
'15.7.2 12:21 AM (124.53.xxx.214)유난히 통제가 안되면 포기하는게 맞습니다
슬퍼하실필요없고 출산과 육아는 본인이 선택한 일이니 감수해야할게 당연히 있는거죠
그리고 꼭 보여주고싶으면 이어폰있잖아요
최소한도 하기싫음 안나와야죠
다른사람을 위해 방콕한다고요?
왜 다른사람들은 기분전환을 위해 외식나와서 유아애니메이션강제청취해야해요?
불쌍한척하지마세요
같은 공간에서 밥먹었던 사람들이 백배는 불쌍하니까요65. 모두 진짜
'15.7.2 12:23 AM (211.58.xxx.188)이상한 댓글 뿐이군요 통제 안되면 식당 데려오지 말라니 ㅎ 데려가고 싶어서 데려가는 경우만 있나 다들 살기 팍팍한거 맞군요 이때다 싶어 물어뜯는거보니 . 현실에서 이런분들은 거의없는데 역시
66. 와;
'15.7.2 12:26 AM (124.53.xxx.214)현실에 그런사람없는게 아니라 무개념비율이 높아졌고 끼리끼리 노는것뿐이죠^^
제주변에는 무개념엄마들 다싫어해요
괜히 애들 눈총받게 한다고요67. 세상에
'15.7.2 12:30 AM (115.136.xxx.178)식당을 안 데려가고 싶은데 불가항력적으로 끌려가는 경우도 있나요???;
68. 이보세요
'15.7.2 12:30 AM (211.58.xxx.188)124 53 이봐요 남한테 상처주는 말 그리 하지마세요 위에 아기엄마보고도 불쌍한척 하지말라니. 개념있는 척 하며 열심히 살아요 현실이 힘드니 마음에 여유가 없겠지요
69. 세상에
'15.7.2 12:36 AM (115.136.xxx.178)일단 나 좋자고 남한테 피해주지 말자 이 정도 기본적인 양식을 갖추지도 못할 정도로 식탐이 앞서는 게 더 마음의 여유가 없는건데......
이건 마치 지하철 자리 뺏은 아줌마가 아유 좀 마음의 여유를 갖고 살라고 자리 좀 뺏을 수도 있지 하는거 같아서 댓글란에서 못 나가겠어요 ㅎㅎㅎㅎ 아 걍 어그로일텐데도 빡치네요70. 와;
'15.7.2 12:40 AM (124.53.xxx.214)개념없는척하고 사셔서 좋으시겠어요
살기팍팍하네 어쩌네 하는게 더 웃긴거 알죠?
100대그룹직계가족이라도 되시낰ㅋㅋㅋㅋㅋㅋ
여유타령디게도 해대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인생안힘든 사람도 있나요?
안힘들어서 본인성찰도 안되니 기본개념탑재도 안되나봐요
그럼 그냥 힘들게 살고싶네요71. 와!!! 세상에!!!
'15.7.2 12:41 AM (58.237.xxx.17)ㅇㅇ'15.7.1 11:25 PM (110.9.xxx.109)
꼬장꼬장한 할마시 훈계질 소리하네.
따박따박 가르치려 따지려 하지말고 편한 아이 키워 감사한줄이나 아셔.
밤에 열받네. 너가 별난 애 한번 키워봐.
가르쳐도 가르쳐도 인내해도 안되는걸 어떡하라고요.
집에서는 핸드퐅 티비 안보여줘도. 밖에서 오랜만에 외식할땐 밥이라도 편히 먹자 싶어 소리 낮춰 틀어준다.
그게 그리 참견질 하고 싶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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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자 말하는 꼬라지좀 봐요.
진상은 자신이 진상인걸 모른다죠.
이여자 한테서 클 자식들이 너무 안타깝네요.
평생 예의범절이나 가정교육은 못받고 자랄듯.
에효.... 이런애들이 크면....72. 마법
'15.7.2 12:43 AM (211.58.xxx.188)네 100대 그룹은 아니라도 1000 대그룹 후계자요 ㅋㅋㅋ
너무 가르치려마세요 동영상 보여주는게 잘하는거라는게 아니에요 자기 눈으로 보는것이 다 참된거라 믿는게 웃겨요73. ...
'15.7.2 12:44 AM (220.125.xxx.237)동영상을 보여주는 것에도 매너가 있겠죠.
저도 아이키우는 엄마지만, 가끔 식당에서 참을 수 없는 볼륨으로 소리 키운 경우는 눈쌀이 찌푸려져요.
그리고 그 스트레스.. 애엄마들은 그 놈의 스트레스 타령 좀 그만하세요.
외식하면 스트레스가 다 풀려요? 이제는 어이가 없네...74. 쩝
'15.7.2 12:48 AM (223.62.xxx.45) - 삭제된댓글니가 보는 세상.. 세상 문제가 아니라 이건 기본 문제예요..
어우...
원글이 포크로 먹으세요 수저로 먹으세요 그런 내용이 아니라 아무곳에서 똥싸면 안되는거예요..라고 말하잖아요.75. 와;
'15.7.2 12:50 AM (124.53.xxx.214)네네 어련하시겠어요ㅋㅋㅋㅋ
돈은 많은데 개념탑재할 뇌공간은 영 빈곤하셔서 우째요
돈주고도 못사는건데...
부모씩이나 되어서 1000대그룹후계자라고 댓글러들 발아래로 깔아보고 여유타령ㅎ
그렇게 돈많으심 집으로 쉐프초대하시고
기어나와서 소음공해유발하시지마셨음해요76. 세상에
'15.7.2 12:52 AM (115.136.xxx.178)1000대기업은 몰라도 1000대"그룹" ㅋㅋㅋㅋㅋㅋ
77. 마법
'15.7.2 12:59 AM (211.58.xxx.188)100 대 그룹 어쩌고는 제가 시작한 말 아니구요
똥싸는걸 동영상 보는것과 비교하다니 할 말없...
다른 댓글러들 아래로 보이진 않구요
위에 반성하는 아기엄마보고 불쌍한척 하지마라 그딴말 한 댓글러는 발밑으로 보이네요78. ...............
'15.7.2 12:59 A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한시도 가만있지 않는 조카 둔 입장에서 식당에서 동영상 보여주는 엄마들은 이해가 가요.
우리도 조카가 하도 돌아다니며 폐 끼치니까 동영상 보여줘서 자리에 앉아있게 했거든요.
뇌발달에 안좋은거 아는데 다른 손님들한테 미안해서 그렇게라도 조용히 시켰어요.
스맛폰이 좋든 나쁘든 그건 부모가 결정할 문제니 상관하지들 마시구요.
소음공해는 문제네요.
동영상 보여주더라도 볼륨은 좀 낮춥시다.79. ㅇㅇ
'15.7.2 1:07 AM (211.36.xxx.171)원글님 글에 공감합니다 저도 어린아들 키우지만 식당에서 핸드폰절대 못보게합니다 저두식당에서 핸드폰 안보구요ㅡ몇달전에 식당에서 밥먹고있는데 옆에서 동영상 소리크게틀어놓구 춤추게 하는 무개념부모도 있더군요 진짜 시끄러워서 밥이코로 들어가는지 소화가 안되더구만요 제발 개념좀 챙기고 진상짓 안했음해요ㅡㅡ
80. 와;
'15.7.2 1:10 AM (124.53.xxx.214)하여간 정상인이 드문 요즘입니다...
아무리 세상이 뒤숭숭할지라도 기본은 지켜야 하는데..
기본도 모르는 칠푼이가 애키운다고 애쓰는걸 보니 측은할지경ㅋ
얼마나 사는게 힘들면 주변에 식사하는 사람도 배려할줄 모르고 저리살까요...81. 듣기 싫은 소리라도
'15.7.2 1:13 AM (1.245.xxx.200) - 삭제된댓글솔직히 원글님의 지적하는 듯한 글이 조금 거슬릴수 있다고 해도
인정하고 받아들일건 받아들여야죠.
자신의 어린 유아 자녀에게
남들에게 민폐를 주는것을 일단 떠나서
스마트폰 동영상 자체가 아아의 뇌를
서서히 망가뜨린다는걸 조금이라도 인지하셨음 좋겠어요.
뇌뿐만이 아니라 정서적인 면에서도 결코 좋을게 없어요.
스마트폰이 없던 옛날엔
티비를 바보 상자라고 표현했죠.
그만큼 앉아서 멍하게 보는 티비나 스마트폰이
뇌에 굉장히 좋지 않은 영향이 있다고 봅니다.
우리 어른들이야 잠깐 잠깐 본다고 해도
한참 뇌의 스냅이 발달할 성장기 유아들에게 그 시기는
영상 미디어물의 노출이 너무나 해롭답니다.
조금이라도 자신의 아이를 위한다면
젊은 엄마들이 조금이라도 깨어서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간혹 정말 어쩔수 없는 예외의 날에 보여주더라도
주변에 폐를 끼쳐선 안되구요.
아이들은 자꾸 주지 시키는 수밖에 없을것 같아요.
카시트에 죽어라고 앉기 싫어하던 아이가
1년동안 끈질긴 일관된 가르침 덕분에 나중엔
수긍하고 제 자리인양 앉듯이
아이들은 하얀 도화지고
스펀지 입니다.
어른들의 밥상머리 교육이 괜히 나온말이 아닙니다.
그거 아주 중요합니다.
사람의 가장 기본중에 기본입니다.
기본은 지킬줄 아는 아이로 키웠음 해요.
자식키우는거 힘들겠지만
힘들 내시구요.
저도 아직 중학생 딸둘이 갈길이 멀지만
지금까지 완벽한 교육은 해주지 못했지만
기본은 지키고 가르치려
부던히도 노력해왔고
현재도 그렇습니다.
아직 저도 삼십대라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이른 나이에 일찍 아이를 낳아 키웠어도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았어도 내 아이들 밥상머리 예절은 잘 가르쳐 왔어요.
원글님의 글을
너무 반감만 갖지 마시고
수용해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음 좋겠습니다.
다른 누구보다도
내 아이의 올바른 교육을 위해서 말이에요.
다들 어린 아기들 잘 훌륭하게 키워내시길 바래요.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할
미래의 성인들이니까요.82. 발달에 안좋아요...
'15.7.2 1:23 AM (123.111.xxx.250)내 아이라면 절대로 아이손에 핸드폰 쥐어주지 않아요.
내 아이아니까 쥐어주던 말던 상관없어요.
민폐는 당연히 주지 말아야하고, 자기 자식은 자기가 지켜야죠..
유해한것 하나 제대로 차단 못하면서 아이를 어떻게 제대로 양육하겠다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83. 한심하네
'15.7.2 1:27 AM (37.58.xxx.46)유아기, 소아기 동영상 시청 및 그래픽 게임과 간질이나 틱 발병과도 연관 있는 거 아시죠? 뭐 지 새끼 두뇌와 정서 망치겠다는데 무슨 할 말이 있겠냐마는, 남들에게 소음만은 유발하지 말길 바랍니다. 핸드폰 동영상 없던 시절 아이들이 지금보다 더 얌전했어요. 영상을 자꾸 보여주니 아이가 불안정해져서 조금도 가만 못 있고 오락가락하는 거고요. 이런 부모들이 한시도 핸드폰 못 떼어놓고 사람 만날 때도 들여다 보고 화장실 갈 때도 들고 들어가는 거겠죠?
84. ㅇㅇ
'15.7.2 1:27 AM (121.168.xxx.185)원글님 얘기 다 맞는데요
말씀을 참 공격적으로 하시네요.
좀 밉상..85. ..ㅅ
'15.7.2 1:40 AM (114.200.xxx.73)조심스레
일곱살아이 키우고 있습니다.
약속이구 규칙이라구
아이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예를들면
카시트는 안전을 위한 약속 ...
처음에는 앉기 싫어해 땡강부려
소풍가려는 계획접구 이야기했어요.
소풍가려구 했지만
너가 카시트에 안하면 갈수 없다.
너가 다칠수 있기때문에 갈수없다.
너가 걱정되서 갈수없다구하구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거하니
일곱살인 지금은 택시타서두 안전벨트해요.
마트에서 계산안하구 우유마시라하구
장난감가질라해
장보는거 중단하구
바로 돌아온적두 있어요.
그냥 이야기했어요.
계산 안한건 우리것아니다.
그런데 너가 자꾸 하려고하면
우린 집에 돌아와서 다시 이야기하자하고
아무것두 안 사고 바로 돌아왔어요.
제가 별것두 아닌 이야기
길게 쓴건
그냥
아이들이 나를 힘들게하려구
공공장소에서
땡깡부리는건 아닐꺼예요.
다만 공공장소에서,
식당에서의 규칙을
모르기때문 아닐까요.
날
괴롭히려구가 아니고
아이도 모르니
규칙을 알려주는게
그냥 내 일이려니
책임이려니해요.
전 그냥 그렇게 맘 먹구하고있어요.
폰이라 맞춤법이 엉망일수도 있습니다.
너그러이 이해부탁드립니다.ㅠㅠ86. 555
'15.7.2 2:06 AM (182.227.xxx.137)원글님 너무 오만하세요.
저는 스무살까지 교육방송이나 인강 외 영상물은 일주일에 5시간 이내로만 보게 하시는 부모님 밑에서 자랐고, 제 자식에게도 최소한의 매체만 접하게 하며 키웁니다. 즉 기본적으로 원글님의 생각과 유사한 생각을 갖고 있어요
하지만 원글님의 유전자, 교육 운운 하시는 오만함에는 매우 당황스럽기까지 하네요. 원글님은 어찌 교육받으셨는지요?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한가지 잣대로 판단하여 비난하라고 부모님께 배우셨나요? 네가 옳다고 생각하는 오직 그것만 옳으니 오만하게 굴어도 된다고 배우셨나요?
저는 다른 사람에게 피해 주지 말라고 배웠습니다.
원글님이 글을, 아이에게 썩 유익하지도 않은 영상물을 외식시간 내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큰 볼륨으로까지 해서 보여 주는 게 바람직한지 모르겠다.
가능하면 최소화하고, 보여준다 하더라도 볼륨을 작게 하거나 헤드셋을 쓰게 해서 주변사람들의 식사에 방해를 하지 않도록 하면 좋겠다.
이렇게 쓰셨으면 덧글이 100개나 달릴만큼 논쟁이 되기는 커녕 공감 왕창 얻으셨을 것이며, 지나가는 아줌마가 누군가의 오만함에 놀랍도록 불쾌하지도 않았을 것 같습니다.87. ...
'15.7.2 2:37 AM (182.218.xxx.103)글쎄요..
요즘 누가 남의 자식까지 신경쓰며 훈계질 하겠어요?
아이손에 뭘 쥐어주던 남에게 피해만 안가게 하면 별말 안나올텐데...
기계음은 사람목소리보다 훨씬 더 참을수 없게 괴로워요
애들 조용히 시킨다고 스마트폰을 쥐어주더라도 소리가 너무 시끄러우면 알아서 부모가 신경을 써야지
주변에서 다들 눈쌀 찌푸리고 있는데 그정도야 참으라는 식으로 나오면 참 예의도 상식도 없는 사람처럼 보여요..
물론 극성스런 아이를 키우는건 힘들겠지만 극성스런 애 안키워봤음 말을 말아라
애가 극성이니 너네가 참아라 뭐 이런 식의 사고방식은 진짜 황당하네요
주로 소음공해를 심하게 발생시키는 부모가 누가 소리를 좀 줄여달라고 하면
더 뻔뻔하게 대응하는 경우 많이 봐요..
뇌에 안좋네 어쩌네 남의 자식에게 그런말 할 필요없구요.. 뭐 본인이 알아서 잘 키우겠죠..
그저 스마트폰 소리가 남에게 엄청난 민폐가 된다는건 좀 알았으면 좋겠어요..88. 진상이네
'15.7.2 2:49 AM (175.223.xxx.4)몇몇 애엄마들이 저래서 욕먹어요. 어떤 생각을 가지면 저렇게 남한테 민폐 끼치는걸 아무렇지 않아 하는지 궁금해요. 남들은 다 속으로 그 부모나 자식이나 혀를 끌끌 차고 있을텐데 말이에요. 또 저런 사람한테 애기들 이어폰 끼우라고 하면 청력 나빠진다고 안된다고 한대요.
89. 나도 애엄마
'15.7.2 3:27 AM (221.151.xxx.5)소리작게도 싫어요
보여주는건 부모선택이지만
소리를 아예 안들리게 하거나
헤드셋 쓰게 해주세요
당신한테만 귀한 아이입니다
어릴때부터 다른사람들에게
피해주면 안된다는 교육을
시켜주세요90. 원글님이 옳아요
'15.7.2 4:19 AM (1.250.xxx.184) - 삭제된댓글원글님 백번 옳으신 거에요222222222222222
91. ..........
'15.7.2 4:34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원글님 다 옳은 말씀하셨네요.
바락바락 아이 잘 만난 줄 알아라, 안 그런 애도 있다,
그게 뭐 잘못이냐, 이렇게 흥분하는 부모는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 죽어도 몰라요.
애기 똥이 뭐가 더럽냐며 테이블 위에서 똥기저귀 갈아 테이블 위에 달랑 놓고 나가는 철면피들.
제어 안 되는 아이들 유모차에 우르르 태워 커피집 점령하고 전쟁터 만드는 뻔순이들.
어린애들 손에 스마트폰 들려, 그게 애들한테 좋은지 나쁜지 생각은 커녕,
그 스마트폰 마다에서 나오는 소음은 작으니까 괜찮아, 이렇게 자위하는 무개념들.
애기는 귀여우니 뭐든해도 다 봐줘라,
애엄마는 밖에 나와 커피 마시면 안 되냐,
내 애는 힘든애다,
각기 내세우는 이유는 각양각색이겠지만
그 근본에는 "내 몸 하나만 편하면 돼"라는 이기심이 깔려있습니다.
왜냐, 애들 제대로 교육시키려면 에너지, 감정, 체력, 등등 이 모든 것이 무한정으로 소모되거든요.
지금은 편해도, 글쎄요, 나중에 본인이 후회하는 건 차치하고라도
저렇게 자란 애들 감당해야 하는 사회와 다른 사회 구성원은 참 억울하지 말입니다.92. 제주유채
'15.7.2 5:47 AM (175.120.xxx.123)원글님 말씀이 옳습니다~
93. 제니
'15.7.2 6:58 AM (222.99.xxx.161)원글님 말씀 옳아요. 요즘세상이 상식적인 지적을해도 오만하니. 세상보는 눈이 좁으니...비난을 듣는군요.
94. 거슬리네요.
'15.7.2 7:28 AM (14.32.xxx.157)원글님 맞는 소리지만 글이 표현이 거슬리기는 하네요.
95. ㄱㄴㄷ
'15.7.2 7:42 AM (59.19.xxx.236)전혀 거슬리지않아요
참걱정되네요.96. tods
'15.7.2 7:47 AM (59.24.xxx.162)외교술 이라는 것이 왜 필요한지...생각이 드네요.
다른 것 다 떠나서, 애 어릴때는 그냥 한 삼년, 외출 안하면 됩니다.
그래도 안죽어요. 큰일 나지 않아요. 경험자입니다.
그 동안 친구 못만나서 끊어질 우정이면 그 우정 다시 생각해봐야하고요
멋지고 꼭 가봐야하는 "핫 플레이스"면 나중에도 건재할테니, 좀 나중에 가면 되고요.
내 애가 별나고 버거운 아이라는 사실이 참 받아들이기 힘들지만, 어쩌겠어요...내 자식인데.
내 삼십대 초반이 사라지게 키운 유난한 아이가 지금 평범한 십대에요.
시간 금방갑니다.97. ㅇㅇㅇ
'15.7.2 8:15 AM (211.237.xxx.35)저는 뭐 스마트폰이 있지도 않던 시절에 애 키웠던 대학생 딸엄만데요..
소리를 키워서 보여주는게 아니라면 뭔 상관일까요?
자기자식 뭐 자기식대로 교육하고 가르치는거겠죠. 내버려두세요.
저희 딸은 스마트폰이 뭔지도 모르는 어린시절을 보냈지만 요즘도 틈만 나면 스마트폰 보네요.
어렸을때 스마트폰에 노출되지 않았따고 커서도 스마트폰 안들여다보는거 아니고요.
여기 아줌마들도 컴중독 스마트폰 중독이라고 자백하시는 분들도 많던데
그분들이 어렸을때부터 스마트폰 보고 자라서 중독되신건 아니잖아요?
아무튼 소리가 거슬리면 소리 줄여달라 요청하시고 남의집 애교육은 그집알아서 하라 내버려두세요.
뭐 아이를 학대하거나 지나치게 방임하거나 하는게 아니라면 남이 간섭할일이 아닙니다.
본인이나 잘하고 사시면 됩니다.98. 111
'15.7.2 8:46 AM (223.62.xxx.83) - 삭제된댓글원글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그리고 아이 양육에는 사회도 필요한 거라고 생각합니다.99. ㅋㅋㅋ
'15.7.2 9:31 AM (221.163.xxx.175) - 삭제된댓글티비로 뽀로로 보고 컸던 아이들이 지금은 자라서
핸드폰 데이타 한달에 2기가 쓰는 초딩들이 되었는데
스마트폰으로 키운(물론 잠깐!! ㅋㅋ) 지금 유아들이
10년후엔 어떤 모습일지..
전문가들도 스마트폰 쥐어주지 말라하는데
잠깐씩은 괜찮다고 누가 말하던가요??100. pp
'15.7.2 9:32 AM (39.7.xxx.60)볼륨을 크게 틀어주는 아기엄마도 (저도 7, 4세 된 아들 둘 키우는 엄마지만요) 이해 안되지만 밥먹는데 시끄럽다고 이해못하는 원글님도 이해 안되네요
그냥 둘이 똑같다는 생각만 듭니다
본인에게 피해를 주었으니 시시비비를 가려보자
여기는 공공장소야
그리고 여기는 밥먹는곳이니 조용히 먹고싶다
이거잖아요
근데 밥집가면 다들 짭짭대며 밥만먹나요
대화도 하고 웃기도 하고 떠들기도 하고 가게 음악소리도 나오고요
거기에 아기들 동영상 조금 보는거 (저는 제 대화가 방해받을 정도로 큰 볼륨소린 못들어봤습니다) 이해 되던데요
아주머님들 수다소리도 나혼자 사는 세상 아니니 어쩔때는 들을수 있는거구요
나도 나도 모르게 피해주고 살수도 있는거 아닐까요
저는 집에 티비가 없어서 애들 티비대신 스마트폰으류 ebs air라고 티비랑 똑같이 볼수 있는것도 있구요 유튜브 동영상도 틀어주고 해요
외식할때 그나마 가끔하는외식
아이가 밥안먹고 싶어하면 나 먹고싶은 음식 먹을때 까지만 틀어줍니다
원글님이 보신 그 아기엄마는 어쩌면 아기와 처음으로 외식을 나갔을수 있고 정말 먹고싶은 음식이었을수 있고 남편이 주말부부라서 혼자 독박육아로 지친 상태일수도 있어요
정말 어쩌다 그럴수있는 그런일도 있을수 있다는 말씀 드리는 거네요
브런치 먹으러 가면 아줌마들만 앉아있다
곧 모든 전업들은 오전에 브런치 먹으러간다
이런 논리로 보시는것과 같은 오류이신것도 같아요
그냥 원글님이 원글님 자녀들에게 세상에는 여러종류의 사람이 있고 각각이 처한 상황은 매우 다르기 때문에 내가 조금 피해받을수 있지만 나또한 어쩌면 나모르게 피해주고 살 수있으니 이해하고 살자 라는 가르침도 함께 가르쳐 주셨음 하네요
식탁예절 꾸준히 잘 교육하셔서 외식때 잘 앉아있는 아이들 만드신 것 처럼요101. 흠
'15.7.2 10:04 AM (223.62.xxx.70)공공장소에서 영상 소리를 안들리게 하는 게 기본이고 상식이죠...
102. ..
'15.7.2 10:25 AM (175.210.xxx.12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됐고
공공장소에서 남한테 피해주지 말라구요.
진짜 말 못알아먹네들..103. ..
'15.7.2 10:27 AM (222.104.xxx.122)내용을 떠나서 남들에겐 개념이 없다니 비난하면서 본인 댓글은 예의없게 쓰시는 분들..본인들 막말은 어쩔건가요.
그저 익명이라서 인터넷이라서 막말 하시는건가요.
위의 님은 남 개념따지기 전에 본인 반말이나 보세요.
이런 분들보면 현실에선 어떨까. 아마 마주치고 싶지않은 부류들이 아닐까 싶어요.104. ddd
'15.7.2 11:23 AM (211.184.xxx.199)닉네임 555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원글님 의견에 많이 공감하나,
그 오만함에 학을 떼고 갑니다~105. 댓글보니
'15.7.2 11:34 AM (58.237.xxx.17)요즘 애들 왜저렇게 개념 없는지 알겠네.
개념없는 엄마들이 키워서 그렇네요.
진상엄마들 진짜 많네.
애가 별난데 어쩌냐고요??
ㅋㅋㅋ
애가 왜 별나겠어요? 엄마가 별나니 애도 별나지...ㅋㅋㅋㅋ
난 애 놓으면 꼭 조심해야지.106. 경험자
'15.7.2 11:44 AM (59.14.xxx.105)저도 그런 엄마였어요. 이런 별난 도구가 어디서 나왔을까? 아이를 조요히 시킬 수 있는 유일한 장치!!! 신세계였습니다. 그러나 잘못된 방식 맞습니다. 적어도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아이를 위해서 결코 좋지 않아요. 주변인에게도 마찬가지죠. 반성합니다.
107. ...
'15.7.2 11:55 AM (180.69.xxx.122)정말 오만함에 내용이 가려지는 글이네요....
108. 아우
'15.7.2 12:04 PM (110.13.xxx.37)오랫만에 진짜 이상한글..
다들 넘 독하시네요.. 여기 댓글에다가 화풀이 하려고 작정하고 들어오신듯해요
원글님 무슨 말씀 하시는지는 알겠고 옳은 말씀이지지만 위에 어느분 말씀대로 너무 오만하시네요..
82생활 10년다되어가는데 이렇게 원글 댓글 다 독한 글도 참 드뭅니다.109. .....
'15.7.2 12:09 PM (112.155.xxx.72)자기 애들 인성, 지성 다 망치겠다고 나서는 거야 누가 말리겠습니까만은
공공 장소에서 그렇게 소리를 내면 안 되죠. 저라면 항의하고 그래도 안 들어 먹으면
제 핸드폰도 크게 틀어 놓겠어요.110. ㅂㅂ
'15.7.2 1:09 PM (1.236.xxx.29)훈육을 꼭 소리질러대면서 할 필요는 없죠
추성훈도 식당에서 소리지르지 않고 훈육잘 하던데
물론 모든 아이들이 사랑이 같진 않지만
그런 훈육이 받아들여진다는건 어렸을때부터 부모가 그렇게 해왔다는거거든요
그리고 흔히보면 부모가 요란하게 훈육하는 집안일수록 그 집아이들도 시끄럽고 번잡스럽더군요
내 아이는 안통해 하는건 단순히 타고난 기질 탓만 할순 없어요
본인의 육아방식을 되돌아봐야죠
정 틀어줘야 겠다 싶으면 크게 틀어놓지 말고 이어폰이나 헤드폰이라도 챙겨가시는 센스를 발휘하시길
그런 매너하나하나가 아 다른사람들과 있을때 시끄러우면 안되는구나 하고
아이들도 느끼고 배웁니다.111. 무식
'15.7.2 1:33 PM (1.224.xxx.12)남이 맞는 말하면.내 잘못을 돌아보고 좋게 고쳐나갈
생각을 왜 안합ㅇ니까?
맞는 말하면 개념있는 척한다는 둥
잘난척 한다는 둥...에휴.
저도 5살 키우지만
뇌활동 한창 키워야할 시기의 아기들에게
부모 먹는거 편하자고 멍~~~청하게 핸폰 들여다보게
하는 부모보면 정말 무식해 보여요.
애가 가엾고요.112. ..
'15.7.2 1:47 PM (112.158.xxx.211) - 삭제된댓글아기한테 핸드폰 쥐어주는 엄마들 다 난리났삼....;;
113. 쩜쩜
'15.7.2 1:47 PM (112.170.xxx.128)원글님 얘기 다 맞는데요
말씀을 참 공격적으로 하시네요.
좀 밉상..22
꼰대 할매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자기 말만 맞고.. 주위 사람 전혀 배려하지 않는 스타일..114. 흠..
'15.7.2 1:58 PM (116.120.xxx.140)아기한테 핸드폰 쥐어주는 엄마들 다 난리났삼....;;
2222222222222222222
교육 운운하셔서 공격을 받으셨긴 하지만,
식당이든 어디든.. 시끄럽게 동영상 틀어놓고 식사 시작하는 사람들 너무너무 싫어요.
저는 아이 어릴적부터 남편과 번갈아가며 식사했어요. 아이 보느라고요.
식당에서 동영상 보여주기 시작하면 습관이 될 것 같아서 거의 보여주지 않았어요.
가끔 보여주더라도 저나 남편과 함께 사진 같이 보며 이야기하는 정도에요.
제 아이는 48개월입니다.115. --
'15.7.2 2:01 PM (1.235.xxx.51)아기한테 핸드폰 쥐어주는 엄마들 다 난리났삼....;;
33333333333333333333333333
이것보세요. 애어머님들..
대화 소리랑 동영상 소리는 파장이 전혀 달라요.
제발 애들 헤드폰, 이어폰 씌우세요.
정말 민폐도 이런 민폐가 없습니다.116. ...
'15.7.2 2:13 PM (118.46.xxx.78)같은 말을 이렇게 오만하게 쓰기도 쉽지 않은데 참...
현실에서 원글 같은 사람 안 만난 걸 복으로 알아야 겠다는 것만 느끼고 감.117. ㅇㅇ
'15.7.2 2:22 PM (182.226.xxx.149)지 자식 유아기 때부터 스마트 폰에 중독되서 어딜 가든 스마트 폰 없으면 안되는거
두되할동을 망치든 정서발달을 망치든
내 상관할 바 아니지만
그 소리 좀 안들리게 남한테 피해 주지 맙시다.
그리고 군대에서 총기사건 일으킨 애들 다 게임중독 자들 아니였나요?
물론 가해자가 천번 만번 잘못한 사건이지만
앞으로는 스마트 폰 중독치료 다니는 애들도 많아질 겁니다.118. dd
'15.7.2 2:22 PM (121.125.xxx.163)집도 아니고 밖이잖아요
식당에서 고성지르며 떼쓰고 울고
식당에서 부모는 방관 애는 뛰당가고
민폐끼치고 왜 우리애보고 뭐라하냐고
적반화장 부모를 너무봐서..
자기애는 페안끼치고
관리하는게 나아보여요
동영상는 볼륨줄이면되죠119. 유유유유
'15.7.2 2:28 PM (203.244.xxx.22)스마트폰 없던 시절에 애키우신 분들이 이해를 못하시나봐요.
못겪어 봤으니 모르는거죠.
식당에서 일반적인 대화소리보다 더 크게 틀어놓았다면 문제구요.
그런건 그자리에서 얘기했음 대부분 사과할겁니다.
그 아이 부모가 정말 1주일에 원글님이 지켜본 몇십분 보여준게 전부 일수도 있는데
교육 운운은 좀 그래요.
참고로 저는 동영상 안보여주는 엄마입니다. 그건 순전히 제 아들이 순하고 말길을 잘 알아듣는 편이어서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제가 잘 교육시켜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120. 훈계질은 딴데서
'15.7.2 2:30 PM (221.147.xxx.149)그러나 어릴때부터 식사때는 조용히 앉아서 먹는거고 다 먹기전에는 자리에서 못일어나도록 계속 교육시켰어요
안되긴 왜안되요
이쯤하면 님한테 연년생 아이 교육방법 물어봐야 하는지.. 고민중.........121. aaa
'15.7.2 3:04 PM (203.244.xxx.14)http://economy.hankooki.com/lpage/entv/201504/e2015041505415094210.htm
읽어보세요.122. aaa
'15.7.2 3:05 PM (203.244.xxx.14)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3020496&ref=A 이것도 읽어보시구요.
123. 저도
'15.7.2 3:06 PM (122.32.xxx.44)급할때는 아이에게 스마트폰 쥐어주는 엄마에요
다행이라고 해야하는건지 저희 아이는 스마트폰 쥐어주는거 너무 싫어해요
자기가 뽀로로 이야기를 보고싶을때가 아닌, 엄마가 스마트폰 쥐어주고 관심을 다른곳으로 돌리려고 하는거라는걸 귀신같이 알기 때문이에요
물론 하루에 30분정도 ebs에서 뽀로로와 타요 이야기는 재미있게 시청해요
그것만 보고 알아서 끄구요
여기 댓글에서 간과하는건 요즘 육아환경은 너무나도 달라져있다는거에요
어린이집, 유치원에서도 선생님들이 양치시간에 아이들 통솔하기 위해 교육용 시청 프로그램 보여줍니다
장난감이나 책에도 캐릭터가 등장하고 뽀로로, 타요 모르면 친구들과 대화도 안돼요
어린이집, 유치원 안다니고 집에서 엄마랑만 있으면 모를까 아이들도 사회생활이라는걸 해요
이런 환경에서 집이 아닌 공간에서 아이들을 통솔하기에 손쉽게 택할수 있는 방법이긴 하죠
사실 식당에서 아이가 앉아있지 않겠다고 떼쓰고 울면 눈총주는분들 너무 많이 봤지만
스마트폰 쥐어준다고 눈치주는분들은 못봤어요
현실과 너무 괴리감있는 댓글들이네요
저는 스마트폰도 싫어하는 아이때문에 식당에가도 원샷으로 들이키고 아이랑 놀아줘야 하는 엄마이지만요
밥먹는동안 30분 정도 영상물 본다고 창의력 급격히 떨어지고 뇌 발달 저하되고 안그래요
어린이집 선생님들 공통적으로 하는 얘기가 엄마가 키운 아이랑 조부모가 키운 아이는 확실히 다르다고,,
내 자식 인생 망치려고 하는 엄마는 세상에 거의 없어요124. aaa
'15.7.2 3:07 PM (203.244.xxx.14)5살 아들이 휴대폰을 살짝 만지기라도 하면 엄하게 혼냈어요. 중학생 되면 만지게 해주겟다며.
저희는 외식할때.. 어떤일이 있어도 휴대폰 안줍니다. 별 진상을 다 떨어도요.
아이 재워놓고 근 3~4년을 밤에 드라마보기했더니.. 지금 거북목 되서.. 목디스크되기 직전입니다.
정말 너무너무너무 고통스럽습니다. 그래서 2G폰으로 바꿀까도 생각하구요.
나중에 아이가 거북목으로 고통받는거 싫으시다면.. 철저히 통제하세요.
제발요... ㅠ.ㅠ125. 넌씨눈
'15.7.2 3:32 PM (182.218.xxx.39)122.32.xxx.44
스마트폰 틀어줬다고 눈치주는 사람 못봐서 현실과 괴리감 있는 글이라뇨..다들 참고서 암말 안하는거에요. 공공장소에서 저런짓하는 사람들은 말이 안통하는 진상엄마라는 걸 아니까요. 친구나 지인들끼리 밥먹으러 간 자리에서 애들 만화소리나고 동요소리 들리면 성질이 나요 안나요? 내가 갑자기 유치원에 왔나하는 생각도 들어요126. ㄴㄴ
'15.7.2 4:21 PM (175.223.xxx.169)똥하고 된장구분 못하는 전형적인 딴지댓글
교육영상제작 즉 이해를 돕기 위한 수업 도구랑 무분별하게 손에 쥐어주는 스마트 폰이랑 같을 수가 있나?127. ....
'15.7.2 4:31 PM (112.152.xxx.13)전 자기집 아이 스마트폰을 쥐어주든 티비 앞에서 코를 박게 하든 상관 안해요.
자기 자식 자기가 키우는데 알아서 하라고들 하세요.
단!!!!!!!!!!!!!
제발 식사할 때 다른 사람에게 방해 안되게 조용히만 있으면 돼요.
스마트폰을 보려면 이어폰을 끼우든 무음으로 하든 소리 안 들리게 하고, 절대 못 뛰어 다니게 하고, 가게 물건들 흐뜨러드리거나 소리만 안 지르게 하면 됩니다.128. 아이둘엄마...
'15.7.2 4:49 PM (175.203.xxx.53)원글님 공감해요..
근데 저도 그랬어요.
솔직히 편해서 그랬던거 맞아요. 소리는 무음으로 줬습니다만..
안좋은건줄 알면서..밥먹을땐 잠깐 편하자는 생각으로 줬던것 같아요..
특히 외식할때 스마트폰이 유용하긴했어요..전 다른때 집에서는 오히려 주지 않았어요
아이들 시끄럽게 못하려면 외식 안하는게 맞죠..근데 오히려 그때 외식을 많이했었어요..
그때가 밥하기도 더 힘들고..살림도 손에 안익고 육아도 서툴고 그랬던 그때요...
근데 이 세대에 스마트폰이 어른 생활에도 큰 일부인데..그게 아이한테라도 다르겠어요?
무조건 배척이 아니라 현명하게 잘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죠..
허나 안좋은거 몰라서가 아니라..좀 편하자 그랬던 마음..반성합니다.129. 싱글입니다만
'15.7.2 4:57 PM (121.174.xxx.81)원글님이 자기 자식교육은 본인 원하는데로 하셨는지 몰라도..
사회생활은 잘 못하셨을것 같아요.....^^130. 흠..
'15.7.2 5:06 PM (222.237.xxx.127)식당 갔다가 옆테이플에서 그런 가족 만났네요.
애니메이션을 틀어 준 모양인데 소리까지 커서 소리 좀 무음으로 해달라고 했더니
대뜸 아이 아빠라는 인간이 얘 안키워봤냐고 지랄하더이다.
그래서 대답했죠. 애 다 키워서 지금 대학원 다닌다고.
그랬더니 술먹은 불콰한 얼굴로 싸우자는거냐며 시비조로 나와서
분위기 제대로 망치고 술먹은 개랑 상대하는게 아니다싶어서 그냥 나왔네요.
재수 없는 넘.131. 이효
'15.7.2 5:21 PM (119.69.xxx.226)저는 유모차 끌고 애 잘 시간 맞춰서 애 잘때만 커피숍을 가요 가서 시사인도 한 권 읽는게 유일한 즐거움이에요 애가 깨어나기 시작하면 안울게 곧바로 안아주고 바나나 하나 사서 먹인 후에 바로 나옵니다...
누구보다 남한테 민폐 끼치는 거 싫어하고 스마트폰 못만지게 하려고 하는 사람이에요 애가 통제안되는 24개월 미만 아기라 외출시에 스티커북이나 색칠공부책이 전혀 소용없어요
가끔 여행을 갈 때나 정말 힘들어서 외식할 경우에만 밥을 한그릇 줘서 개인용 부스터에 앉혀 밥을 가지고 놀게 하지만 십분을 못가죠 가만히 못있겠다 소리지를테니 미루고 미루다 스마트폰 틀어 뽀로로 보여줘요 소리는 안나게 하고 영상만요 그것도 그리 길게 보지 않지만 그것도 사실 주위 사람들 눈치보이긴 하더라구요
굳이 통제 안되는 애 데려와 스마트폰만 보여준다 생각하지 않을까... 근데 그런 분들 여기 많으셨네요 ㅠㅠ
반성도 하고 가지만 일면만 보고 전부 판단하지 말아주세요
82는 애기엄마들한테 지나치게 가혹한 분들이 가끔 보여요
무개념 애기엄마들도 물론 많지만 그에 못지 않게
개념 장착한 애기엄마들도 많으니 잠깐만 본 이러한 가족에게 비난의 시선은 거두어주시길 바래요132. ㅉㅉㅈ
'15.7.2 5:28 PM (39.7.xxx.22)소리만 끄고 보여줬어도 반감살일 없어요
소리끄기,이어폰헤드셋사용하기 이 두가지 안지켜서 욕들어먹는거죠
근데 좀 그런게 두돌도 안된듯한 애가 스마트폰자유롭게 조작해서 좀 놀랐어요
그닥 아름다운 광경은 아니더라고요133. 요즘 많이 봐요
'15.7.2 6:12 PM (211.192.xxx.5)식당에서 스마트폰 보고있는 어린 아가들.
아이들이니까 이어폰 꽂아주기 힘들겠죠.
그렇다고 무음으로 틀어주면 애들이 좋아하나요?
옆테이블 소음은 제가 참는다고 치더라도
그 어릴때부터 스마트폰에 중독된 아이들 뇌, 시력은 어쩌나요?
우리 애들이 스마트폰 없는 시대에 유아기를 보낸걸 감사하게 생각해야 하는지...
전 고등, 중등 아이를 둔 부모이지만 아이들 둘다 2g폰 사용하고 있어요.
하물며 어린 아가들에게 스마트폰이라니ㅠㅠㅠㅠ134. 요즘 많이 봐요
'15.7.2 6:33 PM (211.192.xxx.5)요즘 어린 초등학생들 중에 활자로 된 문장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다고 합니다
듣는데만 익숙해져있고 영상으로 빨리 빨리 지나가면서 지나친 시각적 자극에만 노출되어서
문장으로 풀어놓은 말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현상..
아무리 시대가 빠르게 변해도
아직 학교교육은 예전이랑 크게 달라지지 않았어요
아직도 시험은 종이로 된 시험지로 보지요
문제를 이해하지 못해서 문제를 풀지 못하는 아이들 많아요
수학도 스토리텔링이니 뭐니 단순 연산만 잘한다고 문제를 풀 수가 없는데
다른 공부는 오죽하겠나요?135. 음
'15.7.2 7:38 PM (223.62.xxx.59) - 삭제된댓글원글을 다시 읽어봐도 어디 꼰대 같거나 훈계글은 아닌데요.
시끄러운 소리로 인해 옆 테이블 방해 받는것과 어린 아이들한테 시선 고정시킨 동영상 보면서 입만 벌리는 그런 행동을 문제 삼았는데..도대체 뭐가 문제인가요? 맞는 말 이잖아요.
나름 각자의 사정이 있겠지만 펙트만 본다면 잘못된 행동은 맞잖습니까? 각자의 사정에 따라 행동을 한다면 (예를 들어 이방법 저방법 하다가 아이의 집중 시간이 짧음으로 생기는 문제) 소리를 줄여 다른 사람에게 입히는 피해는 최소화 해야 합니다.
원글이 단편적으로 보고 판단 하셨다고 하는데 그런 불가피한 상황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뭐가 그리 불가피한 상황이라서 소리까지 키워서 동영상 보여 줬겠냐고요.
원글 글만 보고 얘기합시다. 온갖 상황 끌여들여 논점을 흐리지 마시고요.
아기한테 핸드폰 쥐어주는 엄마들 다 난리났삼....;;
44444444444444444444444444444
이것밖에 안보인다는...쩝
도대체 뭐가 문젠거야... 논할 가치도 없는 문제구만.136. ㅁㅁ
'15.7.2 8:16 PM (112.149.xxx.88)아..82쿡.. 요즘 너무 피곤하다 ㅠㅠ
137. 몇몇 엄마들 댓글에
'15.7.2 9:12 PM (39.120.xxx.235)진심 놀라고 갑니다...
핸드폰 없던 시절엔 아이 못 키웠나요..??? 요즘 넘 편하려해서 문제예요.. 그것도 적당히 해야지..
저도 7살 아이 그렇게 안해요.. 누가 그리하면 좀 편하고 쉬운거 모르나요..?
근데.. 그건 아닌거니까~~
이글 기분 나쁘게만 생각치마시고.. 생각을 좀 바꾸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138. 안경
'15.7.2 10:12 PM (58.232.xxx.2)위의 댓글이 길어서 안읽어봤는데요,
스마트폰 절대 보여주지 마세요.
시력이 야금야금 떨어져서
초등학교 가면 반드시 안경씁니다!!!!!139. ...
'15.7.2 11:14 PM (182.212.xxx.8)민폐고 뭐고를 다 떠나서...사랑하는 내 아이의 발달에 안좋습니다..
집중력도 떨어지고 산만해지고 점점 더 자극적인것만 찾게 됩니다..
관련 뉴스나 책 읽어보시기를..
지금부터라도 당장 편한것만 찾지 마시고 길게 보세요..140. ...
'15.7.2 11:18 PM (39.117.xxx.135)이분 글이 기분 나쁜게 느껴질 수 있는건
식당에서 동영상 보여주는건 시끄러우니 자제해달라에서 그쳤으면 좋을 것을
자기는 조금만 노력하니 아이들이 참 예의바르게 크던데, 왜 그걸 못하느냐.
너네 노력부족아니냐면서 82에서 논하는 소위 '요즘 젊은 엄마'들에게 훈계하니까 그런거죠.
자기 자식 버릇없게 키우고픈 엄마들이 있을까요? 모를 수는 있죠.
그걸 자긴 다 키워봤는데... 그걸 못하니? 이런 시점으로 보는 것도 참....141. ...
'15.7.2 11:20 PM (39.117.xxx.135)동영상이 좋다고 생각하고 보여주는 엄마도 없고.
제가 자랐던 시절보다 TV의 유해성에 대해서 더 잘 인지하고 있는 세대입니다.
단 집에서 밖에 볼 수 없었던 TV가 들고다닐 수 있는 형태가 되니 눈에 잘 띄게된거지요.
여튼, 모든 요즘 젊은 엄마들이 엄청난 동영상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고, 매번 밥먹을 때마다 보여주지도 않아요.
극히 일부는 그럴 수도있죠.142. 멍청한애들
'15.7.11 8:45 PM (114.203.xxx.195)되기 딱 십상이죠. 애 낳아봐야 어른 된다면서 그 어른이 되는 숭고한 과정을 선택해다면 어느 정도 애 클때까지는 외식 자제하거나 룸있는 곳으로 가거나, 핸드폰, 아이패드 동영상 없어도 식사 중에는 소근소근 ㅗㄹ거나 순하게 자는 아이로 훈육을 해야죠.
며칠전 동남아 고급 리조트 클럽라운지에서 백인엄마 둘이 애 셋 데리고 각 ` 아이패드 쥐어주고 만화보게 하느네 진짜 모든 손님들이 다 짜증내더군요. 서양, 아시아 사람들 할것 없이요. 제가 직원에게 뭐라할까 하다가 동행인이 나름 휴가온건데 얼마나 애들보기 힘들면 저러겠냐고 너그러이 봐주자해서 그랬습니다만, 그럴 경우 엄마들이 애들때매 죄송ㅎ다고 가볍게 인사라도 했음 안그랬을텐데 정말 짜증났습니다. 라운지를 수영장에서 놀다가 자주 갔는데 갈때마다. 진짜 커서 뭐가될 지 궁금하더군요. 무음이라 어린이용 헤드폰을 반드시 지참해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엄청난 실례이자 진상입니다. 공공장소에서 식사시간 가만히 못있는 애들은 분면 공부도 못하고 산만한 멍청한 애들로 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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