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보다 한 스무살 가량 많고 ..친구할 군번도 안되는데
자꾸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하네요 ..아무 생각없이 전번 갈켜 드렸는데 ..카톡 몇번 오길래 ..
인사로 답장 몇번 해드렸고 어젠 생깠는데 영 맘이 불편하네요
..이젠 영 부담스럽고 그런데 .. 순수한 의도로 그런걸까요 ?
그렇다면 참 죄송한 일이구요..
저보다 한 스무살 가량 많고 ..친구할 군번도 안되는데
자꾸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하네요 ..아무 생각없이 전번 갈켜 드렸는데 ..카톡 몇번 오길래 ..
인사로 답장 몇번 해드렸고 어젠 생깠는데 영 맘이 불편하네요
..이젠 영 부담스럽고 그런데 .. 순수한 의도로 그런걸까요 ?
그렇다면 참 죄송한 일이구요..
부담스럽겠네요ㅠ
저도 예전에 문화센터에서 이모뻘되시는
오십대 ㅠ분께서 자꾸 집에놀러와라
어디 놀러가자 하셔셔 넘 부담스러웠네요
그냥 바쁘다고 계속 거절했더니 연락안오셨어요
어디 다단계 가입 권유하려고 그럴지도.
다단계같음
저보다 훨씬 나이 많은 분 들 좀 가까워진적이 있었는데
결국 제가 적응이 안되서 어쩔수없이 멀리한 적 더러있네요.
관심사나 대화꺼리에 여러가지로 차이가..그럼에도 불구하고 옆에 두려고 하더라고요.
별 관심도 공감도 안가는 얘기들로 지겹기만 하던데
좀 어린 사람들이랑 놀면 좋은 걸까요?
아,시도때도 없이 카톡보내고 시시하고 유치한 동영상 마구마구 보내고
무대응하면 뭔일있냐고 다그치고..아 그 피곤함이란..
결국 피붙이가 아닌 이상 또래끼리 어울려야 하는가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