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등학교에 전화했습니다
작성일 : 2015-07-01 16:16:37
1949263
해외사는데 저 뉴스 접하고 화가 나서 ..드디어 좀 전에 교무실로 전화했슾니다..여선생이 안 그래도 그 문제로 회의 중이라고 기운없이 조용하게 말하길래 결과 끝까지 지켜보겠다고 하고 끊었네요..
전화기 내려 놓았을줄 알았는데 응대 공손하네요
IP : 222.255.xxx.13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7.1 4:39 PM
(182.218.xxx.14)
님 멋져요
2. ..
'15.7.1 5:03 PM
(14.32.xxx.25)
정말 경악스러워요. 교사책임도 커요. 평소에 자폐학생 대하는 태도가 어땠길래 저지경이 됬을까요. 애들은 약한 애 업신여기면 분위기 쏠려서 그러기 쉬워요. 내애는 안그럴거 같죠? 단단히 주의 주지 않으면 여러명 놀이처럼 한명 괴롭히는데 동조하고 같이하는게 인간이에요. 자기 애들 다 단단히 주의 줘야뎌요
3. 어머
'15.7.1 5:53 PM
(175.209.xxx.160)
잘하셨네요. 사실 가만 앉아서 키보드 두드리는 건 쉽지만 전화 한 통이라도 행동에 옮기는 사람 별로 없죠. 잘하셨어요. 제가 다 고맙네요.
4. ....
'15.7.1 7:56 PM
(39.7.xxx.132)
원글님 멋지십니다~~
5. 저도
'15.7.1 10:51 PM
(223.62.xxx.33)
하루종일 마음이 안좋네요
아이야 어리다쳐도 변호사사서 묻으려는
부모들이 용납이 안되네요
6. 무죄추정의 원칙
'15.7.1 11:49 PM
(58.136.xxx.206)
가해자로 지목된 아이가 폭행 사실을 부인한다는데
사람들은 무슨 전지적 작가시점이라도 있는 걸까요,
10살짜리 꼬맹이를 괴물 대하듯 하네요.
법정 앞에 세워진 성인들도 무죄추정의 원칙이 적용되건만.
피해자,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 옆에서 지켜보는 그 아이들의 친구들...모두 걱정됩니다.
저도 한 아이의 엄마로서 피해자 아이가 받은 폭행에 분노하고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라지만, 섣불리 판단을 내리고 가해자로 지목된 아이와 그 가정을 이렇게 마녀사냥하듯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7. 음
'15.7.1 11:58 PM
(175.193.xxx.25)
위의 무죄추정의 원칙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지금 피해아동을 폭행한 범인은 있지만, 그 범인이 .. 가해자로 지목된 그 아동인지는 아직 확실히 모릅니다.
그 사실이 정확히 밝혀지기 전까진 그 가해자로 지목된 아동을 마녀사냥 해서는 안되요. 왜 그 아이를 딱 집어 욕하는지 모르겠네요.
피해아이가 당한 폭력에 분노해야 하고 가해자를 찾아야하지만 ... 아직 가해자가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가해자로 지목된 아이와 그 가정에 대한 마녀사냥은 당장 그쳐야 할 것 같아요. 혹시라도 그 아이가 가해자가 아니라면.. 우리는 또 하나의 피해자를 만드는거죠.
가해자가 정확히 밝혀진 다음에 손가락질하고 욕합시다. 지금은 그 가해자로 지목된 아이는 자기가 가해자가 아니라고 부정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왜 그 아이가 가해자라고 확신하고 욕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60504 |
글 지웠어요 |
밤중에 |
2015/07/05 |
531 |
460503 |
. 25 |
난감 |
2015/07/05 |
4,233 |
460502 |
땅콩버터 안 넣은 두부콩국수도 맛있어요.^^ 6 |
간단콩국수 |
2015/07/05 |
2,045 |
460501 |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찾아요. 6 |
시크릿가든 |
2015/07/05 |
2,158 |
460500 |
다들 혓바닥 끝에 돌기 있나요? 나만 그런가 |
오잉 |
2015/07/05 |
2,164 |
460499 |
모기 때문에 잠 다 잤어요. 3 |
가렵 |
2015/07/05 |
1,020 |
460498 |
종아리가 비리비리 한것도 굵은거 못잖게 문제입니다. 3 |
근육부족 |
2015/07/05 |
1,950 |
460497 |
오늘 사랑하는 은동아에서 그 코디네이터때문에 빵 터졌어요... 4 |
은동아 폐인.. |
2015/07/05 |
2,827 |
460496 |
혼자 컵라면에 순하리 마시고 있어요. 5 |
ㅇ |
2015/07/05 |
2,205 |
460495 |
아이들 학대당하는 내용 너무 마음아파요.. 5 |
.. |
2015/07/05 |
1,877 |
460494 |
마트 몇시에 문여나요? 3 |
롯데슈퍼 |
2015/07/05 |
827 |
460493 |
중국음식중에 칼로리낮은게 뭔가요? 5 |
궁금 |
2015/07/05 |
7,780 |
460492 |
그알에 나온 엄마같은 사람 많죠 15 |
.. |
2015/07/05 |
6,375 |
460491 |
요즘도 도련님 아가씨 호칭 쓰나요? 23 |
궁금 |
2015/07/05 |
4,217 |
460490 |
카드 빌려 달라한 거 잘못일까요? 10 |
|
2015/07/05 |
5,928 |
460489 |
그것이알고싶다..저런 엄마 여기서도 많이들 있는걸로 보여요. 21 |
경악 |
2015/07/05 |
16,052 |
460488 |
사람 사귈때 의심하는 버릇도 피해의식인가요 ? 5 |
네네 |
2015/07/05 |
2,484 |
460487 |
정말 미치겠네요 위층 선풍기소리 18 |
소음 |
2015/07/05 |
17,468 |
460486 |
유럽인들은 주변국가들을 외국으로 생각하나요? 12 |
유럽 |
2015/07/05 |
2,633 |
460485 |
부탁드려요 전통된장 맛있는 것 찾습니다 7 |
부탁드립니다.. |
2015/07/05 |
1,278 |
460484 |
띠어리 옷 좋아하시는 분들 많나요? 6 |
.. |
2015/07/05 |
4,383 |
460483 |
의류에서 버뮤다팬츠란 소재이름인가요? 스타일을 지칭하는건가요? 4 |
.. |
2015/07/04 |
2,197 |
460482 |
나이 39인데 귀여운 옷을 사버렸어요..환불할까..... 2 |
,,, |
2015/07/04 |
2,766 |
460481 |
실리콘 부황을 쓰시는 분 계세요? 5 |
부황 |
2015/07/04 |
1,484 |
460480 |
통돌이에 드럼세제 1 |
82러브러브.. |
2015/07/04 |
1,1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