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샤레이드 (오드리햅번)결말 궁금해요

결말이 너무 궁금해요. 조회수 : 1,098
작성일 : 2015-07-01 14:57:37

집에서 일하는데 점심 먹으며 봤던 샤레이드 너무 재밌게 봤어요.

결말 15분 남겨놓고 아이가 와서 어쩔수 없이 뒷부분을 놓쳤는데 법인이 대사관 직원같은데..

결말 부분만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전철에서 개리그란트가 오드리햅번 쫒아가는것 까지 봤어요..

궁금해 죽겠어요..대사관 직원은 가짜인데 그럼 이사람은 또 누구이며

개리 그란트는 왜 이사건에 끼어든건지..진짜 범인은 누구일까요?

집에서 일하는 직업이라 일을 해야 하는데 결말을 인터넷에 찾아봐도 알수 없네요.

이 영화 재밌네요. 너무 궁금해 82 회원님께 요청해 봅니다.

50년전 영화라 결말 써주셔도 괜찮지 않을까해서 글 올려봅니다.

IP : 115.136.xxx.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캐리그란트가
    '15.7.1 3:25 PM (220.85.xxx.88)

    형사였을거예요 오드리 남편을 죽인 범인을 뒤쫓는..
    마지막에 둘이 오해를 풀고 사랑을 확인하져ㅎㅎ
    어릴때 넘 재밌게 본 영화라 로긴했네요
    좀더 자세히 설명해주실분..기다려 봅시당~~~

  • 2. 게리 그란트님
    '15.7.1 4:33 PM (115.136.xxx.16)

    감사해요.. 50년전 영화인데 정말 고전 영화 같지 않고 재밌네요..개리 그란트는 나이가 있는데도 참 멋있어요. 아시는 분 좀더 자세한 설명 부탁드릴께요..

  • 3. 캐리 그란트가
    '15.7.2 12:16 AM (220.85.xxx.88)

    원래 CIA 요원이었고 요원행세하던 남자가 아담이라는 범인이었죠.
    이사실을 모르던 오드리는 캐리그란트가 살인자인줄알고 cia와의 약속장소로 도망가던 중이었죠. 지하철을 타고요
    결국 약속장소에 도착해서야 오드리는 요원으로 알고있던 남자가 아담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결국 치열한 추격전 끝에 캐리 그란트가 오드리를 구해내고, 결혼을 약속하면서 아이들이 태어나면 그동안 캐리가 사용했던 가명들로 이름을 지어주자고 약속하면서 영화가 끝납니다^^
    저도 넘 궁금해져서 방금 다시 보고오는 길입니다ㅎ

  • 4. 캐리님
    '15.7.2 12:31 PM (115.136.xxx.16)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반전의 반전이네요. 전혀 예상치 않았던 사람이 범인이라니...50년전 만든 영화인데 흡입력있고 구성도 탄탄한 웰메이드 영화이네요.궁금한부분 직접 보시고 알려주셔서 너무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740 김무성 마약 사위, 검찰 수사때..교수 김현경과 약혼 밝혀 2 마음속별 2015/10/06 2,350
487739 요즘 옷 어떻게 입으시나요? 9 고민합니다 2015/10/06 2,281
487738 국민 33% "난 하류층"..소비 양극화 역대.. 2 샬랄라 2015/10/06 880
487737 가장 남녀평등했던 전통이 변질되어 남녀차별로 2 푸른 2015/10/06 875
487736 주기자는 새누리만 까는게 아닌데.. 3 ㅇㅇ 2015/10/06 968
487735 8억집에 2억대출 13 업자 2015/10/06 3,646
487734 정장바지 허리 한치수 작아졌을 떄 수선할 수 있나요? 4 수선 2015/10/06 4,278
487733 김밥 만들기 vs 잡채 만들기 49 질문 2015/10/06 3,762
487732 카톡 프로필에 혐오사진 올린사람이 있는데 5 어휴 2015/10/06 2,025
487731 목에 있는 점 뺄 수 있나요? 5 ..... 2015/10/06 4,860
487730 연애할 때 서로 바닥까지 보이며 원수처럼 싸우다가 7 .... 2015/10/06 2,791
487729 2015년 10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10/06 616
487728 미대 수시 한번 치르고 나니 너무 기분이 막막하네요. 4 ... 2015/10/06 2,983
487727 글 내립니다 49 ... 2015/10/06 8,732
487726 남편이 데려온 딸을 죽이고 싶습니다.재혼가정 엄마 사연 17 펌펌 2015/10/06 27,935
487725 아무리 능력있어도 50대 중후반까지 독신으로 살던 남자는 좀 그.. 6 ….. 2015/10/06 4,194
487724 샤넬 화장품이 이젠 면세점(인터넷)에 없나요? 이제 2015/10/06 858
487723 세월호 침몰당시 통영함 출동명령을 두번이나 내렸던 황기철 전 해.. 4 간절함 2015/10/06 2,032
487722 주말에 남이섬에 놀이터에서 기저귀 가신 아기 엄마분.. 4 2둘이라니2.. 2015/10/06 3,112
487721 토끼털패딩 슬림디자인으로 이쁜 거 추천 부탁드려요 2 2015/10/06 885
487720 안녕하세요~ 자매끼리 싸우는데 목조르는게 흔한가요?ㅠㅠ 48 우리풀 2015/10/06 5,431
487719 강남에 치과 매물 나온곳이 많아요? 2 정말? 2015/10/06 2,485
487718 노통이 그리워서 눈물이 나요 49 미로 2015/10/06 1,242
487717 올케될 사람이랑 의견충돌.. 48 속이상한다상.. 2015/10/06 24,179
487716 영작 부탁드립니다.. 2 야식왕 2015/10/06 617